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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던스
혁신과 번영의 새로운 문명을 기록한 미래 예측 보고서
원제
ABUNDANCE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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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 옮긴이의 말

1장 거시적 조망
인류의 가장 큰 도전 과제 / 풍요 피라미드 / 나무를 통해 숲 보기 / 비관주의의 속임수

2장 기하급수 기술
레이 커즈와일과 빨리 가기 버튼 / 특이점은 더 가까이 있다

3장 피라미드 기단 쌓기
협력의 도구들 / 물 / 90억 먹이기

4장 풍요의 힘
DIY 혁신가 / 테크노 자선가 / 떠오르는 40억

5장 피라미드의 정점
에너지 / 교육 / 의료 서비스 / 자유

6장 미래의 창조
혁신과 대도약 / 위험과 실패 / 이후의 방향

나가는 말 / 참고 자료 / 부록: 기하급수 기술의 위험
감사의 글 / 헌정의 글 / 찾아보기

저자 소개 3

피터 디아만디스

관심작가 알림신청
 

Peter H. Diamandis

미래학자이자 혁신기업가로, AI·우주·헬스테크를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에서 25개가 넘는 기업을 설립했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분자유전학과 항공우주공학 학위를, 하버드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엑스프라이즈 재단(XPRIZE Foundation) 설립자 겸 이사장이며, 구글과 NASA 등이 후원하는 실리콘밸리의 창업교육기관 싱귤래리티 대학교(Singularity University)의 학장을 맡고 있다. 또한 미래기술 리더십 커뮤니티 어번던스 360(Abundance 360)을 이끌고 있으며, 장수의학 기업 파운틴 라이프(Fountain Life)와 차세대
미래학자이자 혁신기업가로, AI·우주·헬스테크를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에서 25개가 넘는 기업을 설립했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분자유전학과 항공우주공학 학위를, 하버드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엑스프라이즈 재단(XPRIZE Foundation) 설립자 겸 이사장이며, 구글과 NASA 등이 후원하는 실리콘밸리의 창업교육기관 싱귤래리티 대학교(Singularity University)의 학장을 맡고 있다. 또한 미래기술 리더십 커뮤니티 어번던스 360(Abundance 360)을 이끌고 있으며, 장수의학 기업 파운틴 라이프(Fountain Life)와 차세대 기하급수적 기술에 투자하는 벤처투자사 볼드캐피털 파트너스(BOLD Capital Partners)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포천》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리더 50인’에 이름을 올렸다.이 책에서 그는 AI, 로봇, 자동화, 생명공학이 만들어낼 ‘초풍요의 시대’를 전망한다. ‘초풍요’란 단순히 물질이 넘쳐나는 상태가 아니라, 기술 발전으로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비용이 급격히 낮아지고 정보·교육·의료·에너지 같은 핵심 자원을 누구나 풍부하게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뜻한다. 나아가 인공일반지능(AGI)과 초지능(ASI)의 등장이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가속화하며 인류 문명의 방향을 결정할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갈 개인과 조직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통찰과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저서로는 《어번던스》, 《볼드》, 《컨버전스 2030》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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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코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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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Kotler

과학 전문 작가로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다수의 상을 받은 기자이기도 하다.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세계 최고의 신경과학 기반 퍼포먼스 연구·교육 기관인 플로 리서치 콜렉티브(Flow Research Collective)의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피터 디아만디스와 함께 쓴 《어번던스》, 《볼드》, 《컨버전스 2030》을 비롯해 《멘탈이 무기다》, 《투모로우랜드》, 《불을 훔친 사람들》 등의 책을 저술했으며, 그의 작품은 퓰리처상에 세 차례 후보로 올랐고 8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뉴욕 타임스 매거진》,
과학 전문 작가로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다수의 상을 받은 기자이기도 하다.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세계 최고의 신경과학 기반 퍼포먼스 연구·교육 기관인 플로 리서치 콜렉티브(Flow Research Collective)의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피터 디아만디스와 함께 쓴 《어번던스》, 《볼드》, 《컨버전스 2030》을 비롯해 《멘탈이 무기다》, 《투모로우랜드》, 《불을 훔친 사람들》 등의 책을 저술했으며, 그의 작품은 퓰리처상에 세 차례 후보로 올랐고 8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뉴욕 타임스 매거진》, 《와이어드》, 《타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을 포함한 100여 개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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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마쳤다. 홍익대, 동국대, 건국대에서 TOEIC을 가르쳤으며, 현재 번역가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데일 카네기의 성공 대화론』, 『슈퍼파워 중국 : 세계경제의 부를 바꾸는』, 『브랜드 제국 P&G』, 『빅브라운』, 『감성 리더십 :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어번던스』, 『아픈 당신을 위한 심리학 처방전』, 『왜 생각처럼 대화가 되지 않을까?』, 『스티브 잡스 이야기』, 『행복의 가설』, 『아이리더십』,『우주여행 핸드북』『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마쳤다. 홍익대, 동국대, 건국대에서 TOEIC을 가르쳤으며, 현재 번역가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데일 카네기의 성공 대화론』, 『슈퍼파워 중국 : 세계경제의 부를 바꾸는』, 『브랜드 제국 P&G』, 『빅브라운』, 『감성 리더십 :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어번던스』, 『아픈 당신을 위한 심리학 처방전』, 『왜 생각처럼 대화가 되지 않을까?』, 『스티브 잡스 이야기』, 『행복의 가설』, 『아이리더십』,『우주여행 핸드북』『통제 하의 북한 예술』,『세렝게티 전략』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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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844g | 152*225*30mm
ISBN13
9788937833922

책 속으로

알루미늄은 한때 금이나 은보다 귀한 금속이어서 나폴레옹 3세의 연회 때 귀빈을 위한 식기로 쓰이기도 했다. 이후 전기분해 기술로 오늘날 그것은 값싸고 어디에나 널려 있으며, 사람들에게 그냥 쓰고 버리는 물건쯤으로 인식되어 있다. 희소성은 절대적인 조건이 아니라 상황적 조건과 관련된 문제이다. 과일이 주렁주렁 매달린 거대한 오렌지 나무를 상상해 보라. 낮은 가지에 매달린 오렌지들을 전부 따버리면 이제 오렌지는 희귀한 과일이 된다. 하지만 누군가가 사다리라는 기술을 발명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기술은 자원을 해방시키는 수단이다. 그것은 한때 부족했던 것을 풍부한 것으로 만들 수 있다.---「거시적 조망 : 인류의 가장 큰 도전 과제」 중에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의 말을 옮겨 본다. “19세기 말 런던은 말똥이 너무 많이 쌓여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어 갔다. 사람들은 공포에 질렸고 해결책도 상상할 수 없었다. 그 누구도 자동차가 오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고, 곧 더러운 거리가 아니라 더러운 하늘을 걱정하게 되리라는 것 역시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인간의 생존 본능은 지금 처한 문제들의 구멍이 너무 깊어 빠져나올 수 없다고 믿게 한다. 그러나 인류의 미래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은 현재의 기하급수적인 발전 속도를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 두뇌의 한계에서 비롯된 것뿐이다. 매트 리들리는 『이성적 낙관주의자』에서 “전문화는 혁신을 자극했다. 인간이 소비자로서 다양해지고 생산자로서 전문화될수록 교환 규모가 커졌고, 그만큼 형편이 더 나아졌으며, 이것은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지적한다.---「거시적 조망 : 비관주의의 속임수」 중에서

딘 카멘은 슬링샷의 사용법을 이렇게 설명한다. “흡입 호스를 무엇이든 젖은 것에, 그것이 비소가 들어 있는 물, 소금물, 변소의 분뇨, 화학 폐수 처리 공장의 오수 탱크 등 사실상 물기 있는 것 무엇에든 찔러 넣으면, 약용으로 쓰기에 적합한 등급의 100퍼센트 순수한 물이 배출됩니다.” 현재 버전의 기계는 헤어드라이기를 돌리는 정도의 에너지를 이용해 하루에 1천 리터의 물을 정화할 수 있다. 전력원은 거의 무엇이든 태울 수 있도록 설계된 엔진이다. 방글라데시에서 6개월에 걸쳐 진행된 현장 시험에서 그 엔진은 소의 똥만으로 가동되었고, 마을 사람들에게 휴대 전화를 충전시키고 전등불을 밝히기에 충분할 정도의 전력을 공급했다. 또한 이 장치를 세계에서 가장 외진 곳에 있는 마을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최소한 5년 동안 유지비 없이 가동되도록 설계했다.---「피라미드 기단 쌓기 : 물」 중에서

스튜어트 하트는 1985년에 흔히 CK로 통하는 프라할라드를 만났다. 당시 프라할라드는 로스 경영대학원 정교수로 전설적인 인물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들이 쓴 글의 요지는 간단했다. 경제 피라미드 맨 아랫단을 구성하는 40억 인구, 이른바 밑바닥 40억이 최근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경제 시장이 되었다는 것이다. 저소득층 소비자 대다수는 하루에 2달러 이하의 삶을 살고 있지만, 엄청난 이익의 가능성은 바로 그들의 집단적인 구매력에 있었다. 물론 급격히 달라진 이런 비즈니스 환경은 확연히 다른 전략을 요구했다. 하지만 하트와 프라할라드가 보기에, 이런 특이한 사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기업들에게 기회는 무한했다.

---「풍요의 힘 : 떠오르는 40억」 중에서

출판사 리뷰

위기 속에 침몰할 것인가, 기회를 잡고 부를 창출할 것인가?
실리콘밸리 천재 혁신기업가 피터 다이어맨디스의 미래 기술과 세계경제 예측


1972년 로마 클럽의 충격적인 보고서 「성장의 한계」는 인구 폭발과 자원 고갈로 인류의 미래는 없다고 경고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로부터 40년이 흘렀으나 문제는 여전하다. 세계경제의 장기 불황, 자원 고갈과 환경 문제, 물 ? 식량 부족, 극심한 양극화 등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뉴스들이 각종 미디어를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피터 다이어맨디스는 역사적 연구와 과학적 근거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첨단 기술은 오히려 유례없는 번영의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 피터 다이어맨디스는 MIT에서 분자생물학과 항공우주공학 학위를, 그리고 하버드 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천재 혁신기업가로서 10개가 넘는 우주 및 첨단 기업을 창업했다. 창의적 혁신기술을 가르치는 싱귤래러티 대학을 설립하고 인류 발전의 혁명적인 돌파구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엑스프라이즈 재단을 운영하는 등 “인류의 미래를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저자는 우선 낙관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비시키는 비관주의가 왜 이토록 세상에 만연해 있는지, 그리고 과연 그러한 예측의 근거들은 확실한 것인지 추적한다. 전쟁, 기아, 빈곤 등 미디어의 비관적인 기사에 노출된 우리는 풍요의 가능성을 의심하는 냉소주의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이는 생존에 위협이 될 만한 요소들을 민감하게 감지하는 인간의 편도체와 자극적인 기사로 흥미를 끌려는 미디어, 이익보다는 비슷한 수준의 손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손실 혐오’라는 인지 편향 때문이다. 내재된 심리 성향의 약점을 극복하고 현재 빠르게 진보하고 있는 세상을 직시하면 우리는 미래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세계적인 과학저술가 매트 리들리는 『이성적 낙관주의자』에서 역사와 철학, 경제학과 생물학을 넘나들며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인류의 삶은 지속적으로 향상되었고, 앞으로 100년 인류는 전례 없는 번영을 누릴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또한 하버드의 진화 심리학자 스티븐 핑커는 『폭력의 역사』에서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인류 역사를 통틀어 지금이 가장 안전하고 폭력 없는 시대라는 점을 논증하였다.

지난 100년간 인간의 평균 수명은 2배 이상, 1인당 수입은 3배 증가했다. 유아 사망률은 10배 이하로 내려갔으며 우리는 10배에서 1000배 저렴한 비용으로 음식, 전기, 교통, 통신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한때 알루미늄은 나폴레옹 3세가 태국의 샴 왕을 접대하는 식기로 쓰였을 만큼 백금이나 은보다 귀한 금속이었으나, 전기분해라는 기술 이후에는 쓰고 버려도 될 만큼 값싸고 흔한 금속이 되었다. 19세기 영국은 거리가 말똥으로 뒤덮여 파멸에 이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자동차가 발명되자 말똥이 아니라 매연에 의한 대기 오염이 새로운 문제로 떠올랐다. 이처럼 급속하게 발전하는 기술은 문제를 해결하거나 문제 자체를 바꾸고 있다.

저자는 무한 컴퓨팅, 스마트 그리드, 3차원 프린팅, 나노 기술, 바이오 연료, 인공 지능, 줄기 세포, 태양 전지, 생명 공학 등의 기술을 이용해 깨끗한 물, 양질의 음식, 적절한 주택, 맞춤형 교육,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 풍부한 무공해 에너지를 제공하는 새로운 산업이 발달한다고 역설한다. 먼저 에너지 산업이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태양 전지를 생산하는 비용은 디젤 발전기의 50%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를 통해 에너지를 저장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딘 카멘이 개발한 슬량샷Slingshot이라는 워터메이커는 나노 기술을 이용해 하루에 천 리터의 바닷물이나 오물을 이용해 식수를 만든다. 한창 개발 중인 랩온어칩Lab-on-a-Chip 기술은 의료 분야의 혁신을 가져온다. 휴대 전화 크기의 들고 다닐 수 있는 장치에 장착된 랩온어칩은 피나 소변을 채취해 바로 수십 가지의 질병을 진단하고, 신종 플루와 같은 새로운 질병이 발견되면 즉시 정보를 업로드하여 질병에 대처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인공 지능 무인 항공기는 도로가 존재하지 않는 오지에 농기계부터 의료품에 이르기까지 무엇이든 값싼 비용으로 빠르게 수송할 수 있는 운송의 혁신을 가져온다. 안경부터 맞춤식 의족, 로봇과 항공기까지 온갖 것을 찍어내는 3차원 프린팅은 장소와 시간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생명 공학 기업들은 3차원 프린팅으로 인간의 장기를 만들어내는 실험을 하고 있으며, 국제 우주 정거장에 있는 우주 비행사들은 필요할 때는 언제든 예비 부품을 인쇄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대담한 비즈니스는 정부나 대기업만 하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혁신가를 육성하고, 엑스프라이즈 계획에 자금을 지원할 자선가를 모아, 그들을 서로 연결시키는 풍요의 허브를 만드는 작업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제임스 캐머런, 안사리와 같은 자선가나 구글, 퀄컴 등의 기업이 자금을 지원하는 엑스프라이즈 계획은 상업용 우주선이나 달 착륙 로봇, 휴대용 의료 장치, 고효율 자동차, 게놈 분석에 필요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장려하고 상업적으로 발전시켜 인류 발전에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그가 설립한 싱귤래리티 대학은 생명 공학과 생물 정보학, 컴퓨터 시스템, 네트워크와 센서, 인공 지능, 로봇 공학, 의학, 나노 물질, 나노 기술 등 기하급수로 성장하는 8개 분야를 핵심 교과 과정으로 채택하여 인류의 미래를 바꿀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들은 수십억 인구의 삶에 영향을 주고 주요 도전 과제를 해결하며 산업을 재편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월스트리트저널, 이코노미스트, 퓨처리스트 등에서 “현대의 불안과 비관주의를 치료하고, 우리에게 닥치고 있는 눈부신 혁신을 조감하며, 기술과 사람과 자본을 적절히 결합할 때 우리는 어떤 엄청난 도전도 감당할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는 격찬을 받고 아마존 및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10주 연속 랭크되었다. 또한 매트 리들리, 리처드 브랜슨, 티모시 페리스, 제프 스콜 등 유명인의 찬사가 이어졌다. 2012 TED 콘퍼런스에서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저자의 강연 “Abundance is our Future"는 수많은 청중의 기립 박수를 받고 100만 명 이상이 시청하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기하급수 기술, DIY 혁신가와 테크노 자선가, 네트워크로 연결된 50억 인구…….
유례없는 풍요와 번영의 시대를 맞이할 전략적 로드맵


제러미 리프킨이 『3차 산업혁명』에서 인터넷 기술과 재생 에너지가 만드는 새로운 산업혁명을 기획하며, 전 세계가 에너지를 공유하는 스마트 그리드와 원재료 및 에너지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3차원 프린팅, 새로운 공유 경제 모델과 정책적 비전을 제시한다면, 『어번던스』의 저자 피터 다이어맨디스는 풍요한 미래를 만드는 구체적인 기술과 실천 방법들에 초점을 맞춰, 에너지를 비롯한 물, 식량, 의료 등 이른바 풍요 피라미드의 총체적 모습을 그려냈다. 전 인류는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풍요 피라미드의 기초인 식량, 물, 주거를 보장받게 된다. 이어 에너지, 교육, 정보 통신 기술의 혜택을 받게 되고, 마지막으로 풍요 피라미드의 맨 윗단인 건강과 자유를 누리게 된다.
90억 인구가 풍요롭게 사는 세상은 우리에게 수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코넬 대학 스튜어트 하트 교수는 BOP(Bottom of the Pyramid) 비즈니스가 세계경제 성장의 열쇠가 될 것이라 말한다. 그는 “개발 도상국의 경제는 내일의 지속 가능한 산업과 기업들의 온상이 되며, 여기서 파생되는 경제적 이익은 피라미드 최상단에게로 옮아갈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새로운 저비용 기술들과 90억 인구로 확장된 시장은 기업과 개인에게 부를 창출할 다양한 기회와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이 책은 에너지 위기와 경제 위기에 봉착한 각국 정부와 자유와 복지를 갈망하는 시민 사회, 장기 불황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실현 가능한 낙관적인 미래의 청사진을 펼쳐 보여준다.

1) 에너지 : 한 시간 동안 지구 표면에 닿는 햇빛에는 1년 동안 소비되는 전체 화석 에너지보다 더 많은 양의 에너지가 들어 있다. 태양 에너지 가격은 매년 5~6퍼센트 떨어지는 반면, 생산 능력은 1년에 30퍼센트 비율로 성장하고 있다. 태양 에너지뿐만 아니라 각종 재생 에너지, 에너지 네트워크의 시장성이 높아지며 에너지 혁명이 눈앞에 있다.
2) 물 : 깨끗한 물을 만들기 위한 연구 경쟁도 치열하다. 혁신가 딘 카멘은 슬링샷이라는 냉장고 크기의 워터메이커를 개발했다. 하루에 천 리터의 바닷물이나 화장실 오물을 나노 기술을 이용해 정수하여 식수를 만든다. 전 세계 물 부족 지역에 설치될 이 기술은 나아가 질병 발생과 인구 성장을 억제한다. 현재 최빈국에 속하는 물 부족 국가는 GDP의 20퍼센트를 물에 지출하고 있다.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시장은 1년에 4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3) 식량 : 생명 공학을 이용한 농업은 연간 10퍼센트 성장하고 있으며 기술은 더 빠르게 혁신하고 있다. 도시의 빌딩을 활용한 수직 농장과 유전자 변형 작물, 줄기세포에서 생산된 배양육의 연구가 환경 파괴 없이 90억 인구를 먹일 식량을 만든다. 2010년 생명 공학 작물의 세계 시장 가치는 112억 달러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4) 정보와 통신 : 2009년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노키아는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한 것이 주된 성공 요인이었다. 2013년 말이면 개발 도상국가의 인구 70퍼센트가 휴대폰을 사용한다. 마사이족 전사가 스마트폰으로 구글을 검색하면 15년 전 클린턴 대통령보다 더 많은 지식과 정보에 접속하게 된다.
5) 의료 : 인류를 괴롭히는 HIV, 말라리아, 결핵을 퇴치하는 백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질병을 값싸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모니터할 수 있어야 한다. 하버드 대학의 화이트사이즈 박사는 작은 종이에 피나 소변을 채취해 DNA와 RNA를 탐지하고 질병을 검진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1달러 정도의 간단 검진과 저가 휴대용 의료 장치의 세계적 시장이 곧 펼쳐진다. 또한 로봇 수술, 로봇 간호사 기술이 5년 안에 실현되며 값싼 로봇 기술이 시장을 강타할 것이다. 2015년이면 세계 맞춤형 의료 시장 규모가 4520억 달러, 게놈 분석 분야는 1조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6) 떠오르는 40억 : 40억 저소득층이 최근 성장 잠재력 있는 경제 시장이 되었다.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기술은 사망률을 떨어뜨리고, 물 긷는 데 동원되는 소녀들의 취학률을 높여 결과적으로 출생률 감소 효과를 가져오고, 휴대 전화를 활용한 모바일 뱅킹의 확대는 40억을 세계경제 활동의 영역으로 끌어들였다. 또한 정보 통신 기술의 확대는 40억을 새로운 정보와 네트워크 세계로 연결시켰으며, 전에는 발언권이 없었던 그들이 인터넷을 통한 세계적인 규모의 대화에 동참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다가올 풍요로운 세계 속에서 떠오르는 40억의 생산과 소비가 세계경제에 수십 조 달러를 기여할 것이며, 그들의 창의력은 기하급수로 발전하는 기술을 더욱 혁신할 것이다.

한편, 저자는 자칫 기술맹신주의로 흐를 수 있는 책의 논지를 다잡고 기하급수 기술의 위협에 대해 언급하면서 독자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이전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제4세대 원자력 기술이나 아직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은 유전자변형식물에 대해서는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생물 테러, 사이버범죄, 로봇과 인공지능의 잘못된 활용 등 기하급수 기술이 심각한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미래의 기술은 단지 도구일 뿐이며, 도구는 중립적이다. 오랜 인류의 역사를 돌아볼 때, 인류는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곤 했다. 저자는 우리의 상상력과 행동을 가로막는 비관주의에서 벗어나 모든 인류의 복지가 실현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술적, 제도적 혁신에 나서고, 풍요의 허브에 동참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한다.

추천평

지난 수년간 나는 미국에서 생활하며 미국인들의 풍요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켜봐왔다. 그리고 또 소비 측면에서 미국을 닮아가기 시작하는 중국의 급속한 부상을 목도하고 있다. 그러면서 나는 인류가 끝없이 소비하며 팽창해가는 것을 지구가 지탱할 수 있을까하는 비관론에 빠지기 시작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한정된 자원을 놓고 전쟁을 치르게 될 것인가? 아니면 전 세계적인 경제공황 속에 신음하게 될 것인가. 그런 내 비관론에 이 책은 한줄기 빛을 선사한다. 이 책은 90억의 인류가 선진국 수준의 생활 환경에서 살아가는 세상을 그린다. 그리고 그런 낙관론을 뒷받침하는 근거와 온갖 흥미로운 사례로 가득하다. 아무쪼록 이 책이 그리는 세상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 임정욱, 다음커뮤니케이션 글로벌부문장, 전 라이코스 CEO

정말 대단한 책이다. 저자들은 우리에게 닥치고 있는 눈부신 혁신을 조감하게 한다.
- 매트 리들리, 『이성적 낙관주의자』의 저자

이 책은 오랜 시간 이어진 결핍의 역사를 풍요의 시대로 뒤바꾸는 비결을 알려준다. 현대의 불안과 비관주의를 치료하는 강력한 해독제.
- 레이 커즈와일, 『특이점이 온다』의 저자

우리의 미래는 다이어맨디스 같은 낙관주의자들에게 달려 있다. 대책 없는 비관론자들도 이 책을 읽고 우울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을 것이다.
- 뉴욕타임스

기술과 사람과 자본을 적절히 결합할 때 우리는 어떤 엄청난 도전도 감당할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한다.
-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

대담하고도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다. 오늘날의 혁신가, 자선가, 열정적인 기업가들이 어떻게 인류의 거대한 난제를 해결할 만한 강력한 힘으로 무장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 제프 스콜, 이베이 공동 설립자, 파티시펀트 프로덕션 회장

인구 과잉, 에너지 부족, 교육과 건강, 자유에 대한 갈망 등 인류의 가장 시급한 과제에 대한 획기적인 해법을 담고 있는 미래의 청사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가장 실용적이고 놀라운 해결책.
- 월스트리트저널

종말을 말하는 아마겟돈 시나리오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가히 신이 내린 선물이다.
- 이코노미스트

세계는 수많은 위기를 맞고 있고 비관주의의 장막에 뒤덮여 있다. 이 책은 대화의 방향을 바꿔 인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적 혁신가들을 조명한다. 여기서 나온 결과는 단순히 뛰어난 지성들의 초상 그 이상이다. 그것은 우리가 공감과 지혜를 지렛대 삼을 때 선을 행할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 포스트 CEO

저자들은 우리 모두의 도전 의지를 자극하여 인류의 크나큰 난제 해결에 나설 용기를 갖게 한다. 지금은 혁신적인 소그룹들이 한때 정부와 대기업만이 할 수 있던 일을 해낼 만한 힘을 갖추게 된 시대다. 그 결과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변혁적이고 흥분되는 시기를 목격하고 있다.
티모시 페리스, 『4시간』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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