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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사
축사 들어가며: 이화여자대학교 간호교육의 역사와 전통, 그 맥을 찾아서 1부. 한국 첫 간호학교의 탄생: 보구여관의 역사와 이화간호교육의 개척자들 · 여는 글: 간호교육의 처음 자리 1. 근대 의학을 처음 만나다 전통과 근대 의학의 낯선 동행 신분의 벽을 넘지 못한 제중원의 첫 여성 의학생들 서양 선교사, 왕비 주치의로 정2품 정경부인이 되다 전염병의 창궐과 간호 봉사자들의 등장 기독교, 의학상식의 보급 채널이 되다 2. 한양에 첫 여성병원이 세워지다 조선 왕실이 인증한 첫 민간 공립병원 ‘시병원’ 첫 여성병원 ‘보구여관’의 탄생 닥터 로제타, ‘2호’ 여의사로 파견되다 ‘하나의 팀’ 보구여관, 사회적 공간을 열다 첫 여성 의료 강습반 학생이 된 이화학당 소녀들 미국의 ‘디커니스운동’과 만나다 조혼, 꿈꾸는 소녀들의 발목을 잡다 상처 많은 조선 여성들, 아픔을 딛고 일어서다 동대문에 볼드윈진료소를 분원으로 개원하다 3. 마가렛 에드먼즈, 첫 간호학교를 세우다 방문간호사 마가렛 에드먼즈, 대한에 오다 첫 간호학교, 첫 유니폼, 첫 이름 ‘간호원’ “작은 도토리 알에서 자란 어린 가지”에서 희망을 보다 1905년 간호 수련생들과 일본 적십자병원을 견학하다 처음 선보인 예모식, 신여성의 등장을 예고하다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 의병들을 치료하다 첫 졸업간호사가 된 김마르다와 이그레이스 마가렛 에드먼즈 이후의 변화들 [부록] 보구여관 간호학교 연표 [부록] 마가렛 에드먼즈 연대기 2부. 이화간호교육의 선구자 이정애 · 여는 글: 이화 역사 속의 이정애 4. 이정애, 그는 누구인가 이정애의 생애 흔적을 찾아서 어린 시절의 ‘아버지 사랑’ 양규의숙과 서당 교육 이화학당 중등과 입학 이화학당 고등과 입학과 3·1운동 고등과 졸업과 대학 진학 기숙사에서 만난 친구 결혼과 이혼 후 만난 간호 5. 이화간호교육의 선구자 진정한 친구, 김활란과 서은숙 하와이 퀸즈병원 간호학교 유학 세브란스병원과 간호학교 근무 백의의 천사, 조선의 나이팅게일 런던 국제간호사대회 참석 이화여자전문학교 기숙사에서의 돌봄 멸절 위기에서 이화 지키기 6.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사역과 마지막 자취 8·15해방과 이화여자대학교 재건 이화여자대학교 간호교육학과 설립 전쟁의 공포와 고통 속에서 투병 가운데 위대한 여정 별세와 장례 기억과 추모 [부록] 이정애 연대기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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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부 6장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1900년대를 전후한 조선 사회에서 서양 선교사들에 의해 근대 의학과 간호학이 자리 잡은 과정을 설명하고(1장), 여성 전문 병원인 보구여관이 설립되어 운영된 역사를 정리하며(2장), 보구여관 간호학교에서 시행된 간호교육의 역사와, 그 속에서 근대 간호교육을 싹틔우고자 헌신한 간호 선교사 마가렛 에드먼즈의 노력을 조명한다(3장). 그리고 2부에서는 이화학당 출신의 이정애라는 여성이 간호학에 관심을 갖게 되기까지의 이야기와(4장), 이후 미국에서 간호학 학위를 받고 세브란스병원 간호사이자 간호학교 교사로, 또 이화여자전문학교 기숙사 사감으로 사역했던 과정(5장), 다시 미국에서 간호행정학을 공부하고 돌아와 마침내 이화여자대학교 간호학과의 첫 학과장이 되었으나 뒤이은 전쟁과 지병의 재발로 수업 운영을 중단하고 투병 중 별세하게 되기까지의 시간들을 살펴본다(6장). 독자들은 이러한 마가렛 에드먼즈와 이정애의 삶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간호의 근본정신을 다시 한번 살피고 돌아보는 계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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