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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북] 칫솔맨, 도와줘요!
반양장
책읽는곰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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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빅북

책소개

저자 소개3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티베트 인들의 삶과 지혜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당신의 행운을 빕니다』를 시작으로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지구별 어른, 어린왕자를 만나다』『다시 소중한 것들이 말을 건다』가 있다. 이 가운데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와 『지구별 어른, 어린왕자를 만나다』는 중국, 대만과 중화권에 번역, 출간됐다. 티베트 승려 팔덴 갸초의 자서전 『가둘 수 없는 영혼』을 우리말로 옮겼고, 아이의 마음이 되는 순간을 사랑해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사람, 이태석』을 비롯해 여러 권의 어린이 책과 그림책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티베트 인들의 삶과 지혜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당신의 행운을 빕니다』를 시작으로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지구별 어른, 어린왕자를 만나다』『다시 소중한 것들이 말을 건다』가 있다. 이 가운데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와 『지구별 어른, 어린왕자를 만나다』는 중국, 대만과 중화권에 번역, 출간됐다. 티베트 승려 팔덴 갸초의 자서전 『가둘 수 없는 영혼』을 우리말로 옮겼고, 아이의 마음이 되는 순간을 사랑해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사람, 이태석』을 비롯해 여러 권의 어린이 책과 그림책에도 글을 썼다.

“살면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이 질문은 결국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고,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하는가’와 맞닿아 있는 것 같다. 뜨겁고 아린 삶의 등을 가만가만 쓸어 주던 말들. 그 말을 들을 수 있어서 태어난 것이 아깝지 않던 말들. 이 책에 담은 건 그 애틋하고 빛나는 말들의 녹취인 동시에, 당신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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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박선영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합니다. 1997년과 1999년에 한국통신 카드 디자인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았으며, 1999년 출판미술대전에서 특선을 했습니다. 오랫동안 흙으로 빚은 인형에 빠져 지내다가, 우리 주위의 사물을 실제 모습과 똑같이 줄여 만드는 미니어처의 세계에 눈을 떴습니다. 한국 미니어처 돌하우스 협회 지도자 과정을 마치고, 지금은 아기자기한 미니어처의 세계를 그림책에 담고 있습니다. 『칫솔맨, 도와줘요!』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김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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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만들고 글을 쓰고 빛그림(사진)을 빚으며 참 즐겁게 지낸다. 이제까지 『즐거운 비』, 『아 빠는 잠이 안 와』, 『우리 누나』, 『암행어사 호랑이』, 『꽹과리 꽹 호랑이』 같은 그림책에 글을 썼고, 『구름빵』, 『먼지깨비』 같은 그림책에 빛그림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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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01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80*480*15mm
ISBN13
979115836157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충치 벌레들이 단단이와 탄탄이를 괴롭혀!
칫솔맨, 단단이와 탄탄이를 도와줘!


하루는 치치가 자려는데 엉엉 구슬픈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방 안에는 못 보던 동굴도 하나 생겨나 있고요. 치치가 울음소리를 따라 동굴 속으로 들어가 봤더니, 하얀 얼굴에 때가 꼬질꼬질 묻은 친구가 울고 있지 않겠어요. 온몸에서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이 친구는 입속나라 ‘단단이(치아)’인데, 충치 벌레들이 음식 찌꺼기를 파먹고 독한 똥(산)을 싸서 제 몸을 녹이고 있다지 뭐예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단단이 친구 탄탄이(잇몸)도 온몸이 빨갛게 부어올라 엉엉 울고 있습니다. 입안에 음식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충치 벌레들이 찰싹 달라붙어 끈끈한 막(치태)를 만드는데, 이 막이 쌓이고 쌓이면 돌(치석)처럼 단단해져서 탄탄이를 아프게 한다는 것이지요. “입안에 돌이 생긴다고?” 치치는 오싹 소름이 돋습니다.

그런데 곧이어 더 소름끼치는 일이 벌어집니다. 충치 벌레들이 치치 몸에서 나는 달콤한 냄새를 맡고 치리를 공격해 오기 시작한 것이지요. 치치는 허둥지둥 달아나지만 얼마 못가 발이 얼어붙고 맙니다. 충치 벌레들이 치치 몸을 새카맣게 뒤덮으려는 순간, 엄마가 양치질을 해 줄 때마다 외치던 말이 생각납니다. “칫솔맨, 도와줘!” 치치의 목소리를 듣고 칫솔맨이 파란 망토를 펄럭이며 나타납니다. 하얀 날개를 단 치약천사도 함께요. 칫솔맨과 치약천사가 열심히 싸워 준 덕분에 충치 벌레들은 모두 물러나지요. 하지만 단단이는 아직도 울음을 그치지 않습니다. 충치 벌레들이 뚫어 놓은 구멍은 칫솔맨도 어떻게 해 줄 수가 없거든요. 이제 단단이를 도울 길은 튼튼니 박사님을 찾아가는 것밖에 없다는데…… 치치는 과연 단단이의 울음을 그치게 해 줄 수 있을까요?

아이들 입속에서 벌어지는 일을 실감나게 전하는
미니어처 일러스트레이션!


아이들에게 양치질하는 습관을 심어 주려면 양치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육아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양치질을 하지 않았을 때 우리 입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알면 아이들도 더는 양치질을 거부하지 않겠지요. 『칫솔맨, 도와줘요!』의 그림을 ‘미니어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제작한 것은 아이들에게 그 내용을 보다 생생하게 전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새카만 몸에 뾰족한 뿔이 돋은 충치 벌레들이 날카로운 창을 들고 입속을 헤집고 다니며 음식 찌꺼기를 파먹고 치아에 구멍을 내고 똥을 누는 모습은 다소 과장되긴 했지만,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실제로 박선영 작가의 어린 아들은 엄마의 작업 과정을 지켜보면서 과일 한 쪽만 먹어도 욕실로 달려가는 양치질 대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충치 벌레들이 제 입 속에다 똥을 눈다는 게 생각만 해도 끔찍했던 모양입니다. 사실 이 책을 진행한 편집자들도 교정을 보다 말고 양치질을 하러 달려간 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동그란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힌 단단이와 탄탄이의 귀여운 얼굴은 절대로 양치질을 빼먹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지요. 늠름한 칫솔맨과 사랑스러운 치약천사는 양치질을 즐거운 놀이로 바꾸어 주고요. 칫솔맨이 외치는 “치카치카 푸카푸카 쓱싹!”은 치아의 각 부분을 닦을 때 유용한 구호입니다. 칫솔질은 오른쪽 어금니 바깥쪽→앞니 바깥쪽→왼쪽 어금니 바깥쪽→왼쪽 어금니 안쪽→앞니 안쪽→오른쪽 어금니 안쪽→어금니 씹는 면→혓바닥 순으로 한 부분에 10번씩 해야 합니다. 이때 “치/카/치/카/푸/카/푸/카/쓱/싹!” 구호에 맞추어 닦으면 10번이 금방 채워지지요. 이제부터 아이와 함께 하루에 세 번씩 외쳐 보세요. “칫솔맨, 도와줘요!”

커다란 판형으로 여럿이 함께 즐기는 책읽는곰 빅북 그림책!
큰 그림책 + 더 커다란 재미!


빅북은 일반 그림책보다 150~200% 크게 만들어진 커다란 그림책입니다. 언어 습득과 풍부한 감성 발달에 필수적인 그림책 읽기를 체험형 그림책 빅북으로 즐겨 보세요. 커진 크기만큼 효과도 쑥쑥! 어린이 독자의 관심도 쑥쑥! 다함께 그림책을 둘러싸고 앉아 책 읽기를 즐길 수 있어 가정에서는 물론, 학교, 유치원, 도서관에서도 안성맞춤입니다. 빅북은 각종 단체(어린이집, 유치원, 도서관, 초등학교)에서 책 읽어 주기 수업과 전시 목적으로 활용도가 높으며,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책 읽는 시간이 더욱 쉽고 재미있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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