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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현재 순간에 깨어 있기
마음챙김 명상이란 무엇인가? 간단하지만 쉽지는 않다 멈추기 바로 지금이다 당신의 순간들을 포착하기 호흡에 마음 맞추기 수행하라, 수행하라, 수행하라 수행은 연습을 뜻하는 게 아니다 수행하기 위해 평소 생활 방식을 벗어날 필요는 없다 깨어 있기 명상하고 있음을 알리지 않기 파도를 잠재울 수는 없지만 파도타기를 배울 수는 있다 누구나 명상할 수 있는가? 무위(無爲)를 찬양하여 무위의 역설행위 중의 무위무위를 하기 인내 집착 버리기 판단하지 않기 신뢰 관대함 당신은 약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해야 한다 스스로 단순해지기 정신 집중 명상의 목적 명상은 인간성 전체를 계발한다 인생의 길로서의 수행 명상: 적극적인 사고에서 오는 마음의 혼란 넘어서기 내면으로 들어가기 2부 마음챙김 명상 수행의 핵심과 실제 앉은 자세의 명상 당신만의 명상 자리를 잡아라 자기존중자세손의 자세 명상의 마무리 얼마 동안 수행해야 하는가? 정답은 없다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산(山) 명상 호수 명상 걷기 명상 선 자세의 명상 누운 자세의 명상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바닥에 몸을 눕히기 수행하지 않는 것도 수행이다 자애(慈愛) 명상 3부 마음챙김 명상 안에서 불가에 앉아서 조화 이른 아침 직접적인 접촉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더 있나요? 당신 자신의 권위 당신이 어디에 있든 당신은 그곳에 있다 위층으로 올라가기 바비 맥페린을 들으면서 난로 청소하기 이 지구에서 진정 내게 맞는 직업은 무엇일까? 마음속에 있는 산상호 연계성 비폭력 - 아힘사카르마 전체성과 단일성 개별성과 본질 이것은 무엇인가? 자기중심적 사고 분노 고양이 밥그릇이 준 교훈 수행으로서의 육아 두 아이를 기른다는 것 수행 중 빠지기 쉬운 함정들 바라보기 명상은 영적(靈的)인 것인가? |
Jon Kabat-Z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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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명상은 순간순간 이미 너무나 바쁜 나날에서 해야 하는 또 한 가지의 것 또는 기술이라고만 여길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그리고 자신의 내부에서 변혁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그리고 그것은 영원한 것으로 향하는 문이기 때문에 시간의 제약을 넘어서서 시간의 저변에서 혹은 시간의 내부에서 운영되는 것이므로 다른 곳에 가 가 닿으려 애쓰지 않아도 변혁을 일으키며, 부적당하고 불충분한 것을 지속적으로 다듬게 하는 것이다. --- p.10
당신이 어떤 일을 그만둔다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 일은 당신이 그만둔 것이다. 당신이 바로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든지 간에, 그 생각은 당신의 마음에 떠오른 것이다. 무슨 일이 당신에게 일어났든 간에, 그 일은 이미 벌어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일어난 어떤 일이 아니라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이다. --- p. 13 당신이 지금 손에 들고 있는 이 책은 그러한 몽상과 그 몽상이 가져오는 악몽으로부터의 깨어남을 주제로 삼고 있다. 당신이 그런 몽상에 빠져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것을 불교에서는 ‘무지(無知)’ 또는 어리석음이라고 부른다. 자신의 이 무지를 의식하는 것을 ‘마음챙김(mindfulness)'의 과정이 되며 그러한 몽상으로부터 깨어나는 일이 바로 명상의 과업이다. 즉, 깨어 있기와 현재 순간의 자각에 대한 체계적 연마가 명상인 것이다. --- p. 16 마음챙김 명상은 또한 기쁨, 평화, 만족감처럼 흔히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채 빨리 지나가 버리는 긍정적 정서들을 우리가 올바르게 평가하고 존중하도록 도울 수도 있다. 이러한 마음챙김을 통해 우리는 내면에 있어서나 세계 안에서나 새로운 존재 양식에 이르게 되고, 그럼으로써 그렇게도 자주 빠지고 마는 판에 박은 듯한 타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 p. 32 시도하기(Try) : 멈추기 하루를 보내는 동안 한번쯤 멈추고, 앉아서, 당신의 호흡을 느껴 보라. 5분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단 5초라도 좋다. 현재 순간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당신이 느끼고 있는 것과 당신이 파악하고 있는 상황도 완전히 받아들여라. 이런 순간에는 어떤 것도 바꾸거나 고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호흡하면서 모든 것을 그대로 놔두라. 호흡하면서 그저 존재하라. 이 순간에 어떤 것을 다르게 고쳐야 한다는 의무감에 대해서는 죽어 버려라. 당신의 지성과 감정 속에서, 이 순간이 정확히 있는 그대로 존재하도록 스스로에게 허용하고, 당신이 정확히 당신 자신으로 존재하도록 허용하라. 그리고 난 후 준비가 되었을 때, 당신의 가슴이 가라고 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라. 주의 깊고 확고부동한 마음으로. --- p. 37 우리가 명상 중에 갖는 태도는 판단 작용을 비난하거나 쫓아가지 않고, 마음이나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단순히 지켜보는 것이다. 그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며,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경험에 관한 견해에 불과함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가 명상 중에 관심을 갖는 것은 경험 그 자체, 즉 들숨, 날숨, 감각이나 느낌, 소리, 충동, 사고, 지각, 혹은 판단 등과의 직접적인 접촉이다. 그리고 우리는 판단 그 자체를 판단하는 것이나 혹은 어떤 판단은 좋고 어떤 판단은 나쁘다고 분류하는 데 빠질 가능성에 계속 주의한다. --- p. 87 명상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했기 때문에, 또는 동양의 지혜가 왠지 심오하게 보이기 때문에, 또는 명상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기 때문에 명상이 당신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하거나 당신 자신을 명상가로 여기는 동키호테식 발상은 별로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 p. 112 화가 나서 주먹을 쥐고 있는 당신 자신의 모습을 다음번에 발견하면, 그 주먹에 나타난 내면적 태도를 진지하게 주시해보라. 그 주먹이 담고 있는 긴장감, 증오, 분노, 공격성 그리고 두려움을 느껴 보라. 그런 다음 하나의 실험을 해보라. 당신이 분노를 느끼는 순간, 당신을 화나게 한 그 사람이 앞에 있다면, 그 사람 바로 앞에서 당신의 주먹을 펴서 두 손바닥을 기도 자세로 모으고 당신의 가슴 위에 올려놓아 보라. 물론 그 사람은 당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겠지만…. 당신이 잠시라도 이 자세를 유지할 때 그 분노와 상처에 무슨 일이 발생하는지 주목하라. --- p. 154 일찍 일어나서 무위를 수행하는 것은 마치 칼을 불에 달구어 담금질을 하는 것 같이 우리 자신을 단련하는 과정이다. 아침의 수행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재조정하기에 충분한 에너지가 발생하며 새롭고 더 강력한 구조가 몸과 마음에 확립된다. 그 결과 우리는 정직을 보다 잘 지키게 되며, 우리의 삶에는 일을 해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p. 232 깨어 있음이 없다면 우리는 너무도 쉽게 과거의 힘에 붙잡혀 버린다. 우리를 가두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고 출구도 찾을 수 없다. 우리의 딜레마는 항상 다른 사람이나 세상의 잘못 때문인 것처럼 보이며, 우리 자신의 견해와 감정은 항상 정당화되는 것이다. 우리가 항상 과거에 연연하기에 현재의 순간은 절대 새로운 시작이 되지 못한다. --- p. 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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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음챙김 명상’의 원전이며, 동양명상에 서양의학을 접목한 심신이완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세계 최고의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 책은 "당신이 어디에 가든 당신은 그곳에 있다(WHEREVER YOU GO, THERE YOU ARE.)" 라는 원저가 나온 지 1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새로 나온 책이다. 초판은 10년 동안 30여개 나라에서 번역 출판되었을 만큼 마음챙김 명상의 원전이라 할 수 있다. 마음챙김 명상은 1979년 메사추세츠주립대학의 존 카밧진(Jon Kabat-Zinn)교수가 스트레스 완화, 불안, 우울증 감소, 통증 조절, 혈액순환 개선 등 현대인이 일상이나 병상에서 받고 있는 스트레스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마음챙김(Mindfulness)에 근거한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클리닉을 설립하고, [타임], [뉴스위크]와 ABC, NBC, PBS 등 유수 언론과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일반인들에게 알려 졌으며 오늘날 동양명상에 서양의학을 접목한 심신이완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세계 최고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마음챙김 명상은 자신 내부의 변혁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마음챙김 명상은 본래 종교적인 수행을 위한 명상법이었지만, 그것의 본질은 종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보편적인 것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깊이 있고 실질적인 이익을 준다. 마음챙김 명상은 주의력과 각성에 관한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수동적으로 되기 쉬워서 현재의 각 순간이 펼쳐질 때마다의 독특한 아름다움과 가능성에 대해 깨어 있기보다는 잠들어 있는 경우가 더 많다. 우리의 마음은 습관과 타성에 빠져서 우리가 실제로 힘차게 살고, 성장하고, 느끼고, 사랑하고, 배우고, 일 처리를 하고, 상처를 치유해야 할 유일한 시간인 현재와의 접촉을 잃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또한 우리가 현재의 순간에 눈떠서 그 순간 순간들을 우리 자신과 남을 위해,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 전체의 행복을 위해 이용하도록 스스로 도울 수 있는 선천적인 역량을 깊은 내면 속에 간직하고 있다. 정원에서 꽃을 재배하고 정원이 잡초에 뒤덮이지 않기를 바란다면 끊임없이 보살펴 주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마음챙김도 규칙적으로 갈고 닦아야 한다. 마음을 활짝 깨어 있는 상태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스스로 마음을 연마하는 것을 우리는 마음챙김 명상이라고 부른다. 마음챙김 명상은 ‘현재(Now)’ 그리고 ‘여기(Here)’에 대한 자각(알아차림)이다 마음챙김 명상의 좋은 점은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어디에 있든지, 우리가 생각해 낼 때마다 이 마음의 정원을 우리와 함께 지니고 다닌다는 것이다. 마음챙김 명상은 시간 안에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 밖에도 있다. 마음챙김 명상은 우리가 어디에 가든 우리는 거기에 있다는 것이며, ‘현재(Now)’ 그리고 ‘여기(Here)’에 대한 자각(알아차림)이다. 자각은 과거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한 생각을 걷어내 버리고 ‘의도적으로 이 순간에 어떤 판단도 하지 않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당신이 어디에 가든 당신은 그곳에 있다, 멈춘 곳에서 마음챙김 명상을 수행하는 방법 안내 저자는 이 책의 주제를 원제인 “당신이 어디에 가든 당신은 그곳에 있다.”라고 들어가며 첫 단락에서부터 시원스럽게 밝히고 있다. “당신이 어디에 가든 당신은 그곳에 있다.”라는 이 책의 주제가 마음챙김 명상을 처음 시도하는 사람들에겐 다소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질 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이 주제에 대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수행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풀어내고 있는 설명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원인을 외부에 즉 사는 곳이나 다른 사람들, 환경 등에 있다고 본다. 그러나 어디를 가든 자신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사람들이 ‘업業’이라고 일컫는 것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 즉 그 문제들은 사실 우리가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법에서 대부분 생겨난다. 결국 스스로 변화하는 것 말고는 자신에게서 달아날 방법은 없으며, 발전적인 해결책이란 삶 자체를 기꺼이 스승으로 삼는 것이다. 이것은 지금, 여기 있음을 통해서 자신에 대해 깨닫는 과정이다. 즉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해야 할 일은 지금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을, 그것이 아무리 불쾌하고 실망스럽고, 제한적이고 끝이 없는 곤경으로 보이더라도 열린 마음으로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에 주목하여 그 상황을 철저히 자각하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명상 그 자체만으로는 문제의 근원과 해결책을 다른 곳에서 찾으려는 이런 성향을 없애지 못한다.”고 냉철하게 꼬집고 있다. 또 다른 수련회나 위대한 스승을 찾아 유명한 수도원에 가더라도 결국 지금 여기서 갖고 있는 것과 똑같은 몸과 마음, 호흡으로 있을 것이기에 바로 지금 여기에서 그곳이 어디든지 간에 모든 장소, 모든 순간이 수행을 위한 기회가 됨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모든 순간을 명상수행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안내하고 있다. 다른 명상관련 책에서 느끼지 못한 이 책만의 각별한 점 이 책은 다른 명상관련 책에서 느끼지 못한 각별한 점이 여러 가지 있다. 그 중에 한가지 예를 들자면 일상에서 쉽게 마음챙김 명상을 할 수 있는 실습방법은 물론 정통적인 명상수련원에서 하는 식의 형식을 갖춘 명상법을 함께 적용할 수 있도록 “시도하기Try”라는 표제를 통해서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단순히 방법만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질문형식을 빌어 그 생각과 행동을 시도해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자기 성찰을 하게하거나 가치관을 재정립할 수 있는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순간을 포착하기’ 라는 장에서의 ‘시도하기’는 이 책에서 말하는 ‘마음챙김’의 의미를 장황한 설명 대신 다음과 같은 아주 간소하면서도 명료한 질문으로 비춰내기도 한다. 지금 이 순간 당신 자신에게 물어보라. “나는 깨어있는가?” “내 마음은 바로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럼 지금 바로 실습해보자! 바로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순간 당신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글의 내용이 아니라 단순히 글자만 읽어 내려가고 있을 수도 있고, 마음챙김의 범위가 넓어 지금 손에 닿은 책 종이의 느낌도 알아차리고 책을 읽고 있음과 책을 읽고 있는 자세, 책을 읽고 있는 장소와 상황, 책을 읽으면서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 감정까지도 판단 없이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마음챙김은 저자의 말대로 현재에 깨어있으며 의도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주의를 기울일 때 의도적으로 그 어떤 개념적인 판단이나 분석 없이 있는 그대로를 관찰하며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의 범위가 넓어질 때 우리는 정신적으로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으며, ‘자각’, ‘깨어있음’, ‘알아차림’, ‘기억하기’ 등으로도 표현되는 ‘마음챙김’이 있은 후에야 우리의 삶에서 지금 이순간의 진실을 받아들이고, 그것으로부터 배우고, 또한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지금, 여기’에서의 경험에 충분히 머물러 음미하지 못한다면 다시 과거와 미래라는 공상의 세계에 매달려 자율적인 선택이 아닌 자동적인 반응, 습관대로 끌려 다니는 어리석음을 부르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별도의 도구나 자료 없이 일상에서 자신 스스로 마음챙김 명상을 수행할 수 있다 이 책은 스트레스, 고통, 그리고 질병의 직접적인 문제로 그들의 삶이 좌우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마음챙김 명상의 본질과 그 적용에 관해 쉽고 간략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조직화된 프로그램을 싫어하는 사람들, 또한 명령이나 지시를 받기 싫어하면서, 여기저기에 있는 약간의 힌트와 암시를 가지고 혼자 힘으로 사리(事理)를 깨우치려고 노력할 만큼 깨달음과 그 타당성에 대한 호기심이 강한 사람들에게 특별히 권하고 싶은 책이다. 동시에 이 책은 이미 명상을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보다 큰 깨달음과 통찰의 삶을 향한 자신의 열망을 더 키우고, 깊게 하고, 강화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의 각각의 장(章)은 마음챙김의 정신에 초점을 맞추면서, 형식적인 자세를 갖추고 수행할 때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모든 상황 속으로 마음챙김을 끌어들이려고 노력할 때까지 포함하여 모두 조명한다. 각각의 장은 마음챙김이라는 다이아몬드의 여러 측면 중 한 면을 통해 흘끗 본 모습이다. 각 장들은 이 다이아몬드를 조금씩 돌려 가면서 본 모습인 만큼 서로 관련되어 있다. 몇몇 장은 다른 장과 내용이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각 면은 서로 다르며 독특하기도 하다. 마음챙김이라는 다이아몬드를 탐구하는 이 책은 보다 큰 침착함과 지혜를 향해 자신의 삶의 방향을 설정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 씌어졌다. 필요한 것은 관용의 정신과 자신에 대한 애정과 또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현재 순간들을, 그 순간이 무엇을 담고 있든지 간에 자진해서 깊이 응시하겠다는 의지이다. 1부는 마음챙김 명상 수행을 시작해야 하는 또는 심화시켜야 하는 이론적 근거와 배경을 탐구하는데,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각자의 삶 속에 마음챙김 명상을 도입해 보는 실습을 하도록 권하고 있다. 2부는 형식을 갖춘 마음챙김 명상 수행의 몇 가지 기본적 양상을 다룬다. 형식을 갖춘 수행이란 의도적으로 다른 활동들을 중지하고 마음챙김과 집중력을 연마하는 특별한 방법들을 특정 시간 동안 수련하는 것을 말한다. 3부는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일련의 적용과 전망을 제시한다. 이 세 부분의 어떤 장들은 형식을 갖춘 마음챙김 명상 수행과 격식이 없는 마음챙김 명상 수행, 두 가지 모두를 각자의 삶 속에 통합시킬 수 있는 뚜렷한 제안으로 끝난다. 이것들은 ‘시도하기’라는 표제 밑에 있다. 이 책은 현재 자신이 어떠한 환경에 처해 있든 자신에게 주어진 매순간인 지금, 여기의 풍요로움을 이용하여 힐링과 행복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다른 자료나 시청각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명상 수행을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지시 사항과 방법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마음챙김 명상에 처음으로 입문하는 사람은 물론 오랫동안 수련해 온 사람 모두를 만족시켜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