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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존 스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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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Scalzi

1969년 캘리포니아 페어필드에서 태어났다. 시카고 대학을 졸업하고 「프레스노 비」 신문에서 영화 비평을 하다가, 1998년부터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Whatever」(http://whatever.scalzi.com)라는 개인 블로그를 열고 다양한 분야의 글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2002년 블로그에 연재한 《노인의 전쟁》이 2005년에 출간되면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책으로 2006년 휴고 상 장편 부문 후보에 올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며, 존 캠벨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노인의 전쟁》은 파라마운트사에 의해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
1969년 캘리포니아 페어필드에서 태어났다. 시카고 대학을 졸업하고 「프레스노 비」 신문에서 영화 비평을 하다가, 1998년부터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Whatever」(http://whatever.scalzi.com)라는 개인 블로그를 열고 다양한 분야의 글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2002년 블로그에 연재한 《노인의 전쟁》이 2005년에 출간되면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책으로 2006년 휴고 상 장편 부문 후보에 올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며, 존 캠벨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노인의 전쟁》은 파라마운트사에 의해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마지막 행성》(2007), 외전인 《조이 이야기》(2008) 역시 출간된 해 휴고 상 장편 부문 후보에 올랐다. 자신의 블로그 ‘Whatever’에 올린 글을 모아 펴낸 《당신의 증오 메일에 점수를 매기겠다Your Hate Mail Will Be Graded》(2008)로 휴고 상을 수상했다. 현재 오하이오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다.

《휴먼 디비전》은 《노인의 전쟁》, 《유령여단》, 《마지막 행성》, 외전 《조이 이야기》로 이어지는 ‘노인의 전쟁’ 시리즈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소설이다. 전작에서 존 페리의 활약으로 우주에서 벌어지는 실상을 알게 된 지구와 개척연맹 사이에 갈등이 불거지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첫 권 《노인의 전쟁》에 등장했던 존 페리의 입대 동기 해리 윌슨 중위가 주인공이다. 대표작으로는 『신 엔진』을 비롯해 『작은 친구들의 행성』 『레드 셔츠REDSHIRTS』 등이 있다.

《모든 것의 종말》은 《휴먼 디비전》(2013)의 후속작이다. 존 스칼지는 ‘노인의 전쟁’ 시리즈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존 스칼지는 토르 출판사와 340만 달러에 10년간 성인 소설과 아동 소설을 포함한 열세 작품을 출간하는 대형 계약을 맺으며 명실공한 현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임을 증명했다. 또한 2017년 넷플릭스와 《노인의 전쟁》 영화화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호의존성단’ 시리즈는 미국 현지에서 2017년 《무너지는 제국》에 이어 2018년 말 2편 《타오르는 화염》이 출간되었으며 2020년 초 시리즈 최종편 《The Last Emperox》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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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작가이자 번역가다. 평생 상상문학을 사랑했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패러노말 마스터』로 제4회 한국판타지문학상 우수상을 받았으며 소설 작품으로 민속 코스믹호러 『외계 신장』과 도시 판타지 장편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등을 썼으며, 『원하고 바라옵건대』,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이웃집 슈퍼히어로』 등 앤솔로지에 참여했다. 창작자로서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SF 판타지 작품들을 탁월하게 번역해 한국어로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피버 드림』,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
SF작가이자 번역가다. 평생 상상문학을 사랑했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패러노말 마스터』로 제4회 한국판타지문학상 우수상을 받았으며 소설 작품으로 민속 코스믹호러 『외계 신장』과 도시 판타지 장편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등을 썼으며, 『원하고 바라옵건대』,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이웃집 슈퍼히어로』 등 앤솔로지에 참여했다.

창작자로서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SF 판타지 작품들을 탁월하게 번역해 한국어로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피버 드림』,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 『살인해드립니다』, 『멋진 징조들』, 『대우주시대』,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의 『체체파리의 비법』, 코니 윌리스의 『양 목에 방울 달기』, 옥타비아 버틀러의 『킨』과 『블러드차일드』, 어슐러 르귄의 『빼앗긴 자들』과 『로캐넌의 세계』 등의 헤인 연대기와 서부해안 시리즈, 테리 프레쳇과 닐 게이먼의 『멋진 징조들』, 알렉산더 매컬 스미스의 『꿈꾸는 앵거스』와 『천국의 데이트』, A. M. 홈스의 『사물의 안전성』, 제프리 포드의 『유리 속의 소녀』와 『환상소설가의 조수』, 로저 젤라즈니의 『고독한 시월의 밤』, 존 스칼지의 『작은 친구들의 행성』과 [노인의 전쟁] 3부작, 닐 게이먼의 그래픽노블 [샌드맨] 시리즈, 릭 라이어던의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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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07쪽 | 496g | 135*208*30mm
ISBN13
9788993094848

책 속으로

할로웨이는 오두막집 쪽을 가리켰다. 그와 동시에 오두막집을 본 그는 작업용 책상 위쪽으로 난 창문을 통해 그를 쳐다보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았다. 할로웨이는 고양이를 마주 보았다. 1초 정도 지나서야 그에게 고양이가 없다는 사실이 기억났다.
그리고 또 1초가 지나서야 고양이는 보통 두 다리로 서지 않는다는 사실이 기억났다.
“도대체 저건 뭐야?”
할로웨이는 큰 소리로 말했다. --- 3장 중에서

“이 광층이 우리에게 얼마만 한 가치가 있지요?”
오브리가 물었다.
“광층의 태양석 밀도에 따라 다릅니다. 여기 할로웨이 씨가 캐낸 조각은 이례적으로 조밀해 보였습니다만, 우리가 견본으로 삼기 위해서는 이전의 발굴 데이터에 기초한 표준 태양석 밀도를 적용하는 편이 현명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루버가 대답하자 오브리는 퉁명스럽게 말했다.
“좋아. 숫자를 대봐요.”
“8000억에서 1.2조 크레디트 사이입니다.”
그 숫자의 어마어마함이 좌중에 스며드는 데 잠시 시간이 걸렸다. --- 6장 중에서

그는 샌드위치를 덮고 재료들을 냉장고에 다시 집어넣으려고 몸을 돌렸다.
그러고 돌아보니 얼룩이가 애원하는 눈으로 앞에 서 있었다.
“시도는 좋다만, 넌 귀여운 녀석이 아니거든.”
할로웨이는 그렇게 말하고 샌드위치를 집었다.
아가가 일어나더니 얼룩이 옆으로 걸어와서 똑같은 표정을 지었다.
“인마, 이건 완전히 반칙이야.”
아가는 할로웨이에게 걸어오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애원하듯이 팔을 살짝 건드렸다.
“그만해. 너의 사악하고 신비로운 귀여움은 나에게 아무 영향도 못 미쳐.”
아가는 보송보송한 작은 팔을 할로웨이의 팔에 감고 배고픈 티를 내며 애처롭게 한숨을 내쉬었다.
2분 후에 샌드위치는 딱 여섯 조각으로 나뉘어 있었고, 보송이들은 한입 먹을 때마다 기분 좋게 재잘거리면서 처음 먹어보는 밀빵에 훈제칠면조와 스위스 치즈를 즐겼다. 할로웨이는 확 줄어든 샌드위치 조각을 침울한 얼굴로 내려다보았다. --- 8장 중에서

“내가 5억 크레디트를 거절하기 전에 그 말을 해줄 수도 있었잖아, 이자벨.”
이자벨이 어리둥절한 얼굴로 따라왔다.
“그게 무슨 상관이야?”
“자라 ⅩⅩⅢ은 Ⅲ급 행성이야.”
할로웨이가 말했다. 그는 오두막집 문 앞에 멈춰 서서, 이제는 살짝 조는 듯한 아가 보송이를 가리켰다.
“이 녀석이 사람이라면, 여기는 Ⅲa급 행성이 되지. 토박이 지성체가 있는 행성. 그리고 자라 기업의 탐사 개발 인가는 효력을 잃어. 그건 여기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멈춘다는 뜻이야, 이자벨. 채굴도, 구멍 뚫기도, 채취도 없어. 그건 내가 태양석 층의 대가를 받지 못한다는 뜻이지.” --- 9장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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