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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비베카난다에 대하여
Chapter 1. 감각과 행복
Chapter 2. 자유
Chapter 3. 결과는 나의 것이 아니다
Chapter 4. 무착(無着)
Chapter 5. 순수
Chapter 6. 자기 소멸(消滅)
Chapter 7. 약자 섬김
Chapter 8. 세상
Chapter 9. 인생과 이상(理想)
Chapter 10. 인간
Chapter 11. 리더십
Chapter 12. 성공의 열쇠
Chapter 13. 진리의 지혜
Chapter 14. 실천과 의지
Chapter 15. 삼가와 주의
Chapter 16. 자신(自信)
Chapter 17. 자립
Chapter 18. 긍정
Chapter 19. 완전성
Chapter 20. 두려움
Chapter 21. 강인과 나약
Chapter 22. 명상
Chapter 23. 집중
Chapter 24. 마음
Chapter 25. 교육
Chapter 26. 여성
Chapter 27. 사랑
Chapter 28. 정신과 물질
Chapter 29. 원자와 우주
Chapter 30. 존재론

저자 소개 2

스와미 비베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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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mi Vivekananda

베단타 철학과 다양한 요가에 관한 강연으로 서양 영성에 큰 영향을 미친 스와미 비베카난다는 1863년 인도 캘커타의 유복한 크샤트리아 가문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나렌드라. 무사 계급의 후손답게 어려서부터 승마, 수영, 성악, 기악 같은 각종 교양을 습득했고, 자연과학, 천문학, 수학, 철학, 산스크리트어 등 여러 학문을 익혔다. 일찍이 『바가바드 기타』, 『마하바라타』 등의 고대 베다 문헌에 깊은 관심을 보여, 이후 명상이나 철학적 토론에도 몰두했으며, 대학 진학 후에는 이성으로 눈을 돌려 칸트, 흄, 헤겔, 스피노자 등 서구 지성들의 철학과 논리학을 공부했다. 18세 때였던
베단타 철학과 다양한 요가에 관한 강연으로 서양 영성에 큰 영향을 미친 스와미 비베카난다는 1863년 인도 캘커타의 유복한 크샤트리아 가문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나렌드라. 무사 계급의 후손답게 어려서부터 승마, 수영, 성악, 기악 같은 각종 교양을 습득했고, 자연과학, 천문학, 수학, 철학, 산스크리트어 등 여러 학문을 익혔다. 일찍이 『바가바드 기타』, 『마하바라타』 등의 고대 베다 문헌에 깊은 관심을 보여, 이후 명상이나 철학적 토론에도 몰두했으며, 대학 진학 후에는 이성으로 눈을 돌려 칸트, 흄, 헤겔, 스피노자 등 서구 지성들의 철학과 논리학을 공부했다. 18세 때였던 1881년, 그의 스승인 성자 라마크리슈나와 처음 만났고, 비베카난다는 스승의 지도 아래 인도 전역을 방랑하며 수행의 길을 따랐다.

1886년 스승의 사후에 이름을 ‘스와미 비베카난다’로 바꾸고, 세계에 베다의 가르침을 알리기 위해 전념했다. 1893년 9월 11일 시카고 세계종교회의에 인도 대표로 참석해, 인도의 유구한 종교와 사상을 서구에 최초로 전하고 참석자 7,000여 명을 감화시켰다. 그는 시카고 종교회의 이후 1902년 캘커타 벨루르마트에서 사망하기까지 8년간 인도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전역을 돌며 베다의 실천적 가르침을 전파했으며, 이 책에는 그 주옥같은 강연들이 담겨 있다.

스와미 비베카난다는 오늘날까지도 인도 내에서는 힌두 개혁가이자 민족주의의 우상으로, 전 세계적으로는 영혼의 스승으로 존경받고 있다. 주요저서로 『라자 요가』를 비롯해 『카르마 요가』, 『베단타 철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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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2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68g | 152*225*20mm
ISBN13
9791196784515

책 속으로

불행에 의해 심란해지지 않고, 의지가 강해진다면, 그 사람은 깨달았다고 일컬어진다. 어떤 행복도 추구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집착, 두려움, 화가 없을지어다. A man is said to be [illumined] if his will has become firm, if his mind is not disturbed by misery, if he does not desire any happiness, if he is free of all [attachment], of all fear, of all anger.
---「Chapter 5. 감각과 행복」중에서

난 여러분들을 매우 사랑하지만, 타인들을 위해 일하다 죽기를 기원한다. 그러면 난 더 기쁠 것이다. I love you all ever so much, but I wish you all to die working for others - I should rather be glad to see you do that!
---「Chapter 6. 자기 소멸」중에서

인생은 짧고 허무한 이 세상은 덧없다. 하지만 제대로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타인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며, 그 나머지는 살아 있다기보다는 죽어 있다. This life is short, the vanities of the world are transient, but they alone live who live for others, the rest are more dead than alive.
---「Chapter 10. 인간」중에서

안락은 진리를 판단하지 못한다. 진리는 안락하지 않기에. ‘Comfort’ is no test of truth; on the contrary, truth is often far from ‘being Comfortable’.
---「Chapter 13. 진리」중에서

어떤 문제에도 부딪히지 않을 때, 잘못된 길로 여행하고 있음이 확실하다. When you don't come across any problems - you can be sure that you are travelling in a wrong path.
---「Chapter 18. 긍정」중에서

‘오류’에서 ‘참’으로의 경로를 통해 한 사람이 완벽으로 성장한다고 매우 잘못 알려져 있다. 한 생각에서 다른 생각으로 옮겨져 갈 때, 그 사람은 처음의 것을 거절해야 한다. 그러나 ‘오류’가 ‘참’을 이끌지 못한다. 우리의 영혼도 진실에서 진실로 다른 단계로 옮겨가는데, 각 단계가 다 참이다. 낮은 진실에서 높은 진실로. It is too often believed that a person in his progress towards perfection passes from error to truth; that when he passes on from one thought to another, he must necessarily reject the first. But no error can lead to truth. The soul passing through its different stages goes from truth to truth, and each stage is true; it goes from lower truth to higher truth.
---「Chapter 19. 완전성」중에서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이상 자기 자신과 얘기하라.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서 가장 우수한 사람과의 만남을 놓치게 될 터이니. Talk to yourself at least once in a Day. Otherwise, you may miss a meeting with an excellent person in this world.
---「Chapter 22. 명상」중에서

물질에 매혹되어 눈이 먼 자, 인생 전부를 먹는 것, 마시는 것, 즐기는 것에 쏟는 자, 땅과 금을 소유하는 것만 생각하는 자, 온통 감각의 쾌락을 생각하는 자, 돈을 신으로 여기는 자, 이승과 저승에서의 편안한 삶이 목적인 자, 이 세상 한가운데서 감각의 대상보다 더 높은 것을 원치 않고 생각하지 않는 자. 그런 사람이 인도에 가면 무엇을 보겠는가? 모든 곳에서 빈곤, 불결, 미신, 어둠, 추함을 본다. 왜? 그들의 마음에 ‘계몽’이라면, 옷, 교육, 사회적 교양만을 뜻하기 때문이다. If those whose eyes have been blinded by the glamour of material things, whose whole life is dedicated to eating and drinking and enjoying, whose whole ideal of possession is lands and gold, whose whole ideal of pleasure is in the senses, whose God is money, and whose goal is a life of ease and comfort in this world and death after that, whose minds never look forward, and who rarely think of anything higher than the sense-objects in the midst of which they live - if such as these go to India, what do they see? Poverty, squalor, superstition, darkness, hideousness everywhere. Why? Because to their minds, enlightenment means dress, education, social politeness.
---「Chapter 28. 정신과 물질」중에서

우리가 존재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 우리가 존재하지 않을 시간도 없을지어다. There was never a time when we did not exist. [...] There will never be a time when we shall not exist.

---「Chapter 30. 존재론」중에서

출판사 리뷰

인도의 대표 사상가 스와미 비베카난다의 전집에서 발췌한 잠언집이 '책달구지'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비베카난다 잠언집 시리즈는 인생편, 종교편, 힌두 사상편 총 세 권으로 구성, 그 중 첫 번째로 인생편인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 가 우선 나왔다.

저자의 10권의 전집은 방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그 가운데,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잠언을 모은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는 ‘감각과 행복’ 챕터의 주제로서, 인생편 잠언집의 제목으로 채택되었다. ‘행복을 추구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읽어 보면서 최상의 인생에 걸맞은 사고와 행동을 알게 되는 것이 이 책이 주는 큰 감동 중의 하나이다.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는 30개의 인생 주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원서(Complete Works Vol.1 ~ Vol.10)에서 도움이 되는 글귀 하나도 빠짐없이, 비베카난다의 모든 지혜를 선별, 모았다고 편역자는 전한다. 비베카난다는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철학가이지만, 시대를 앞서는 그의 사상은 현대 인도를 이끄는 원동력으로써 많은 인도인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승려이자 학자이다. 그래서 그의 생일은 공휴일로 지정, 기념되고 있다.

전자책 및 오디오북과 달리 종이책은 한영대역으로, 상, 하권으로 나뉘어 있다. 상권은 단문의 잠언들이, 하권은 중, 장문이 실려 있다. 상권의 단문 잠언 레이아웃이 특이하다. 한국어 번역은 왼 페이지에, 오른 페이지에는 영어 원문이 나열되어 있는데, 왼쪽의 번역문 순서와는 다르게 영문이 임의 순서로 배치되어 있기에 독자가 정확한 영어 문장 짝을 오른 페이지 섞인 배열 가운데서 찾아야 한다. 하권은 중, 장문 잠언을 엮었고, 본문 구성이 상권과 다르다. 한국어 번역 바로 밑에 영어 원문을 같이 배치하였다. 상권에서 단문의 영어 문장을 읽었다면 하권의 중, 장문 영어 문장에 도전해 보시길...

행복, 행복 하는 시대에 행복을 구하지 않은 자가 있었으니, 약 150여 년 전 인도에서 건너온 비베카난다라는 학승이다. 행복의 꼬리에 불행이 있기에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불행을 추구하는 것과 똑 같다고 한다. 그래서 비베카난다는 행복을 권유하지 않는다. 또한 진리는 안락하지 않기에 안락한 것은 진리와 멀다고 한다. 이는 우리가 행복을 추구하지 않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이다. 자신이 진리가 되기 위해선 안락을 일부러라도 멀리할 필요가 있다. 행복을 추구하면 점점 더 진리와 멀어지기 때문이다.

이렇듯 저자의 글은 편하지가 않다. 더욱더 슬픔에 민감하게 만든다. 그것이 비베카난다가 바라는 바이다. 이 세상의 비극과 타인들의 고통 때문에 독자들이 슬퍼지길 바란다. 그 공감력으로 행동하는 자가 되길 비베카난다는 바란다. 어디 ‘행복’을 느낄 시간이 있는가! 세상의 비극 때문에 비베카난다는 해탈 않고 윤회하여 세상에서 또 일하고 싶어 했다. 그의 뛰어난 통찰에 감탄되면서도 섬뜩하다.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었던 깊은 지혜로 나도 모르게 전율 된다. 그 떨림의 이유는 나를 재정립하고 세상을 재정립, 완전히 바꿔야 한다는 압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과거의 나를 벗어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함을 동의하고 준비하는 첫 스텝에 따른 전율이다.

자기 통제에 성공하여 자신이 원하는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는 충만한 미래를 비베카난다는 그릴 수 있었지만 출가승의 길을 택했고 또한 그 당시 귀했던 출가자 조직을 만들어 출가를 도왔다. 미국 방문 시 행한 강연이 책으로도 나오고 현지인들에게 많은 감명을 주어서 교수직 제안도 받았지만, 그는 거절했다. 승려의 직분에 맞지 않았으며, 힘들게 살고 있는 본국의 백성들이 눈에 어른거렸기 때문이다. 39세의 나이로 요절한 그는, 현재 인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 한 명으로 인도인의 큰 자부심이 되어 있다. 그래서 인도 정부는 그의 생일을 공휴일로 정해 그의 가르침과 공훈을 기린다.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정답’이다. 잠언집이면서 동시에 정답집이다. 왜냐면 인생엔 정답이 있기 때문이다. 틀리고 맞고의 문제는 아니지만, 최고 점수는 있다. 인생에 최고 점수를 주는 답이기에 정답이라 명명한다. 그럼 비베카난다에게 있어 오답은? 최정상으로 유도하지 않는 길들이다. 최고의 인생을 걷지 않을 사람은 본 정답지가 필요 없고, 아무 오답에 의거해 살면 된다. 그러나 최고 이상(理想)을 맛본 독자들은 오답이 시시해져 택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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