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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개성공단 아름다운 약속
EPUB
함영연양정아 그림
내일을여는책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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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개성공단 체험단
가깝고도 먼 길
북한 아이 리동혁
마음인사
숙봤잖네
궁금해
일없습네다
다 같이!
다른 편 같은 편
마지막 날
주머니 약속

저자 소개 2

산과 들, 바다가 펼쳐져 있는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추계예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어요. 『석수장이의 마지막 고인돌』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방정환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았어요. 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 우수출판콘텐츠로 여러 권 선정되었어요. 지은 책으로 『가자, 고구려로!』, 『돌아온 독도대왕』, 『아홉 살 독립군, 뾰족산 금순이』, 『개성공단 아름다운 약속』, 『함경북도 만세 소녀 동풍신』, 『베프 따위 필요 없다고?』, 『꿈을 향해 스타오디션』, 『로봇 선생님 아미』, 『아기 할머니
산과 들, 바다가 펼쳐져 있는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추계예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어요. 『석수장이의 마지막 고인돌』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방정환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았어요. 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 우수출판콘텐츠로 여러 권 선정되었어요.
지은 책으로 『가자, 고구려로!』, 『돌아온 독도대왕』, 『아홉 살 독립군, 뾰족산 금순이』, 『개성공단 아름다운 약속』, 『함경북도 만세 소녀 동풍신』, 『베프 따위 필요 없다고?』, 『꿈을 향해 스타오디션』, 『로봇 선생님 아미』, 『아기 할머니』, 『글쓰기는 싫지만 상은 받고 싶어』 외 여러 권이 있어요. 현재 동화를 쓰면서 대학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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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양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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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공예를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를 졸업했습니다. 그 후 프뢰벨 동화연구소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대구 비슬산 아랫동네에 살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꼬물꼬물 낙서하기, 꼼지락 꼼지락 만들기, 두리번두리번 걷기를 좋아합니다. 그동안 그림 그린 책으로 『개성공단 아름다운 약속』,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내 생각은 누가 해 줘?』, 『아빠가 나타났다』, 『섬마을 스캔들』, 『짜장 줄넘기』, 『우리들의 오월 뉴스』, 『싸우는 몸』, 『소똥 경단이 최고야!』, 『재판정에 선 비둘기와 풀빵 할머니』, 『무서움이 깃털처럼 날아갔어』, 『절대 포기
대학에서 공예를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를 졸업했습니다. 그 후 프뢰벨 동화연구소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대구 비슬산 아랫동네에 살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꼬물꼬물 낙서하기, 꼼지락 꼼지락 만들기, 두리번두리번 걷기를 좋아합니다. 그동안 그림 그린 책으로 『개성공단 아름다운 약속』,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내 생각은 누가 해 줘?』, 『아빠가 나타났다』, 『섬마을 스캔들』, 『짜장 줄넘기』, 『우리들의 오월 뉴스』, 『싸우는 몸』, 『소똥 경단이 최고야!』, 『재판정에 선 비둘기와 풀빵 할머니』, 『무서움이 깃털처럼 날아갔어』, 『절대 포기 못 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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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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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85.91MB ?
ISBN13
9788977469297

출판사 리뷰

개성공단은 왜 다시 열려야 할까요?
개성공단은 남북평화와 공동번영을 상징하는 남북의 경제 프로젝트였어요. 개성공단은 남북의 근로자들이 14년간 같은 사무실과 생산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생활해 온 유일한 곳이었지요. 개성공단은 남과 북이 군사적으로 긴장 상태에 있을 때, 이를 누그러뜨리는 공간이었고, 남북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통일과 평화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던 곳이었어요. 훗날, 남과 북이 통일을 이루었을 때,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지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개성공단은 가동이 중단되었어요. 위에서 말했듯이 개성공단은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라 평화·경제·안보·통일, 이 모든 것을 위해 필요한 곳인데 말이죠.

개성공단은 평화의 상징이에요.
개성공단은 남과 북의 경제협력 사업이기 때문에 남측의 입주기업 주재원 천여 명과 북측의 5만5천여 명의 근로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했어요. 오랜 기간 남북이 갈라져 대립하는 상황에서도 개성공단에서는 남과 북의 사람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면서 민족의 내일,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간이었지요. 개성공단은 작은 통일들이 매일매일 쌓여 가는 곳이었어요.

개성공단은 생산성이 아주 높은 곳이에요.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개성공단은 투자 금액의 약 30배 이상을 생산해 내는 곳이에요. 1을 투자하면 30을 얻는 셈이죠. 이 정도로 생산해 낼 수 있는 공단은 전 세계적으로 찾기 힘들 정도예요. 개성공단은 우리의 경제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예요.

개성공단이 전쟁의 위험을 낮췄어요.
개성공단이 있는 지역은 원래 북한군 6만여 명이 주둔했던 군사지역이에요. 하지만 개성공단을 만들기 위해 북한은 군부대를 휴전선 북쪽 후방으로 약 15km 이동시키고 그 군사 기지를 개성공단으로 바꾼 거였어요. 북한군이 휴전선에서 15km 멀어지게 되니, 그만큼 전쟁의 위험도 낮아진 셈이었지요. 또, 개성공단에서 북측 근로자들과 남측 근로자가 매일 같이 생활하다 보니, 남과 북이 군사적으로 충돌이 있었을 때라도 개성공단으로 인해 군사적 충돌이 더 이상 확대가 되지 않았어요. 긴장을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한 셈이지요.

개성공단은 서로를 알아가는 공간이에요.
지난 70여 년 동안 남과 북은 떨어져 살았기 때문에 한 민족이지만 생활양식과 규범, 사고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어요. 개성공단이 가동되었던 14년 동안 남과 북의 근로자들은 함께 생활하며 서로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어요. 예전에는 서로 다르다는 걸 몰랐기 때문에 오해하고 싸웠지만, 같은 공간에서 서로 알게 되면서 오해가 이해로 바뀌어갔지요. 그러다 보니 서서히 갈등도 사라져 갔어요. 통일이 되었을 때, 남과 북이 서로 존중하며 이해해야 한다는 걸 개성공단에서 미리 배울 수 있었지요.

날마다 작은 통일이 이루어지는 기적의 공간, 개성공단
개성공단은 단순히 경제적으로 이익이 되는 곳이 아니에요. 개성공단은 분단을 넘어 평화로 가는 민족 통일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에요. 지금은 중단된 개성공단이 다시 재개되어 정상화된다면, 그곳에서 우리는 함께 어울려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개성공단은 통일로 나아가는 첫 계단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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