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위더
영국 에드먼즈 지방에서 프랑스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설가이자 아동 문학가입니다. 위더는 필명이며, 본명이 'M. L. 드 라 라메'인 그녀는 어릴 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하여 스물 한 살 때 공상적인 이야기를 잡지에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공상적이고 화려한 생활을 소재로 한 작품을 주로 썼는데, 삼십대 이후에는 초기의 가벼운 소설에서 벗어나 무게 있는 작품들을 발표하여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는 소년과 충직한 개와의 우정을 그린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플랜더스의 개』가 가장 유명합니다. 위더는 성격이 밝고 감동을 잘 했으나, 한평생 독신으로 지냈으며 동물을 무척 귀여워했습니다. 특히 개를 끔찍이 사랑했으며, 세상을 뜰 때에도 몇 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그 곁을 지켰다고 합니다. 동물 실험 반대를 주제로 한 소설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편자 : 강원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아동문학평론>에 동화『꿈을 긷는 두레박』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와 어린이를 위한 맑고 아름다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MBC장편동화대상, 세종아동문학상 등을 받았고, 교육 방송과 교과서 집필 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그 동안 동화책『구조견 거루 이야기』『훈장을 단 허수아비』『술래와 풍금 소리』『빨간 구름 이야기』『화가와 호루라기』『휘파람 부는 허수아비』『북청에서 온 사자』『아침 풀잎은 눈부시다』『날고 싶은 나무』, 엮은 책 『문제아에서 천재가 된 딥스』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