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작가의 말
일러두기 기획의도 드림즈 프런트 인물 관계도 등장인물 용어정리 【2막】 9 10 11 12 13 14 15 16 감사의 말 출연진 및 만든 사람들 |
이신화의 다른 상품
|
패배가 익숙하고 썩어 들어가고 있는 팀을 성장시키는 과정은 결코 아름답지 않다. 썩은 것을 도려내기 위해 악랄해지고, 진흙탕을 뒹구는 추악하고 치열한 싸움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오늘만 사는 듯 싸워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져도 ‘약자이면서도 관성에 저항하는 악귀’를 지켜볼 수밖에 없고 응원하게 되기를 바란다. 불가피하게 어딘가 존재하는 꼴찌들이 기죽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 「기획의도」중에서 |
|
그래도, 인생은 9회 말 투아웃부터!
희로애락이 담긴 하나의 작은 우주, 야구. 그 속에서 치열하게 치고받는 다양한 군상들의 생존 이야기! “돈이 없어서 졌다. 과외를 받을 수 없어서 대학을 못 갔다, 몸이 아파서 졌다. 모두가 같은 환경일 수가 없고 각자가 가진 무기 갖고 싸우는 건데 핑계 대기 시작하면 똑같은 상황에서 또 지게 됩니다.” “제가 표현이 좀 인색한 편인가요? 네... 믿어줘서 고맙습니다.”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부딪치고 나서 이겼다고 쾌감 느끼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나랑 부딪친 사람들도 장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오히려 더 마음이 불편하죠.” “어떤 사람은 3루에서 태어나놓고 자기가 3루타를 친 줄 압니다. 뭐... 그럴 필요는 없지만 자랑스러워하는 꼴은 보기 좀 민망하죠. 저 먼저 일어나 보겠습니다.” “남들이 비웃는 게 무서워서 책으로라도 안 배우면 누가 저한테 알려줍니까? 그럼 사람들이 알려줄 때까지 기다릴까요? 일 년 뒤에도 야구 모르는 게, 그게 진짜 창피한 거 아닙니까?” “파벌싸움, 하세요. 근데 성적으로 하세요. 정치는 잘하는데 야구를 못하면, 그게 제일 쪽팔리는 거 아닙니까?” “믿음으로 일하는 거 아닙니다. 각자 일을 잘하자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