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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4
정공 큰스님 소개 6 이끄는 말 22 [무량수경 청화법문] 1. 보현대사의 덕을 좇아 수학하라! 25 2. 선정과 지혜의 힘으로 34 3. 항상 법음으로 깨우쳐주신다 41 4. 독경ㆍ염불, 자성을 드러내 밝혀준다 44 5. 세상을 제도하는 도에 머문다 47 6. 청하지 않아도 좋은 벗이 되어주신다 50 7. 중생에게 모범을 보이고 경전을 강설한다 52 8. 부처님께서 세상에 오신 이유 56 9. 법장 비구의 대원과 수학강령 59 10. 보살의 육바라밀과 중생제도 67 11. 지극한 마음으로 정진하라! 76 12. 스스로 사유하고, 알고, 섭수하라! 81 13. 법장 비구, 48대원을 맺다 84 14. 염불공부 득력의 기본 조건 94 15. 진실한 수행의 표준 99 16. 법장 비구의 보살행 102 17. 육바라밀 행으로 중생을 교화하라! 115 18. 발보리심과 그 실천 120 19. 십선업도, 선악의 표준 126 20. 일심청정을 닦으라! 137 21. 아미타부처님 친설법문 (1) 147 22. 아미타부처님 친설법문 (2) 151 23. 제불여래의 밀장, 나무아미타불 153 24. 염불법문의 법미와 보살수행의 총강령 159 25. 극락세계 보살의 수행생활 (1) 165 26. 극락세계 보살의 수행생활 (2) 170 27. 극락세계 보살의 수행생활 (3) 176 28. 극락세계 보살의 공덕 180 29. 학불ㆍ교학을 싫어하지도 싫증내지도 말라! 184 30. 명호를 집지함에 복덕, 선정과 지혜가 있다 188 31. 아침ㆍ저녁으로 두 차례 염불하라! 190 32. 극락세계 보살의 수학태도 및 경계 194 33. 세상 사람들은 중요한 일을 잊고 산다! 202 34. 사람 사는 도리를 다하라! 209 35. 서둘러 보복하려는 생각을 알아차려라! 216 36. 염불을 선택하여 부지런히 행하라! 218 37. 염불로 마음을 항복 받고 안온히 머물라! 220 38. 자신을 속이지 말고 남을 속이지 말라! 222 39. 전일하게 정진하며 수학하라! 223 40. 마음을 단정히 갖고 뜻을 바로 하라! 225 41. 오악ㆍ오통ㆍ오소와 부처님 교학의 목표 227 42. 살생을 한 악과 그 과보 232 43. 도둑질을 한 악과 그 과보 237 44. 음행을 한 악과 그 과보 246 45. 거짓말을 한 악과 그 과보 250 46. 음주로 인한 악과 그 과보 257 47. 선악응보는 누구도 대신하지 못한다 262 48. 일심으로 생각을 제어하라! 265 49. 육도 중생의 병통 270 50. 존경ㆍ공경ㆍ사랑하라! 276 51. 단정하고 청결히, 전일하고 천천히! 278 52. 만덕의 근본을 널리 심어라! 284 53. 채식을 실천하라! 291 54. 번갈아가며 전하고, 스스로 단속하며 참회하라! 293 55. 구함이 있으면 반드시 응함이 있다! 298 56. 부처님의 가르침이 작용하는 세상을 만들라! 301 57. 제불의 무상지혜를 명백히 믿어라! 308 58. 인천의 과보를 구하지 말라! 310 59. 상에 취착하여 분별하지 말라! 314 60. 염불법문이 오래 머물게 하고 결연히 지켜라! 316 무량수경 합찬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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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에서 (인연에 수순하면서) 노동을 하고 일을 처리하며, 사람을 상대하고, 사물을 접하는 가운데 알아차리고(看破) 내려놓아야(放下) 청정평등각淸淨平等覺에 이를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當下)의 일념一念이 각심覺心에 상응하는 것이 진정한 「염불念佛」입니다.”
--- p.17 · 요컨대 무량한 행원은 보현보살의 십대원으로 귀납됩니다. 아미타부처님께서는 이를 48대원으로 귀납시키셨습니다. 이것은 당연히 십대원에 비해 훨씬 상세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구족具足」이란 두 글자입니다. 우리는 원을 「구족」하고 있습니까? 만약 우리가 원을 구족하지 않으면, 다시 말해 서방극락세계에 왕생하는 조건인 신信ㆍ원願ㆍ행行에서 믿음이 있고 하루 종일 「아미타불阿彌陀佛」을 염하는 행이 있어도 원을 구족하지 않아 솥의 다리 셋 중에서 하나가 모자라면 성취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엄중합니다. 그래서 저는 늘 동수 여러분들에게 진실로 이번 생에 서방극락세계에 왕생하길 희망하신다면 반드시 《무량수경》 48원을 아침기도일과(早課)로 삼고 날마다 그것을 염하고 시시때때로 배워서 48원을 자신의 본원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이것을 「구족」이라 합니다. 48원이 바로 「무량행원」입니다. 보현보살 십대원왕과 사홍서원은 모두 그 가운데 있으므로 반드시 48원을 자신의 원으로 바꾸어야 비로소 행할 수 있습니다. --- p.30 · 이 한마디 명호(나무아미타불)가 바로 「일체공덕법」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명호를 전개하면 48원이고 48원을 전개하면 《무량수경》입니다. 나아가 《무량수경》을 전개하면 《화엄경》이고, 《화엄경》을 전개하면 석가모니부처님께서 49년 동안 설하신 일체법입니다. 이 한마디 명호가 총강령입니다. 이 한마디 명호는 마치 산의 형세에서 산꼭대기와 같습니다. 이것을 꽉 잡으면 일체 제법ㆍ일체 경전ㆍ일체 법문 모두를 꽉 잡는 것입니다. 이것이 당신을 「안온히 머물게(安住)」 합니다. 당신의 마음이 아미타부처님에 있으면 옳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수행인은 자신이 이번 생 한가운데 온당하게 빨리 성취하고 싶으면 다른 법문을 배울 필요 없이 이 한마디 부처님 명호이면 충분합니다! --- p.31 · 경전은 바로 부처님께서 진여본성에서 흘러나와 설하신 진실한 말씀입니다. 이보다 더 선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독경은 바로 「온갖 선을 받들어 행하는 것」으로 일체 계율이 모두 원만합니다. 일심으로 독송하여 망상도 없고 의심도 없고 잡념도 없으면 바로 「선정」을 닦는 것입니다. 《무량수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자 한 자 또렷하게 염송하고 잘못 누락됨 없이 염송하는 것이 바로 「지혜」이고 「근본지」입니다. 「선정과 지혜의 힘」을 성취하면 일상생활에서 일을 처리하고 사람을 상대하며 물건에 접촉하는 일체 일들이 모두 순조롭고 장애도 저절로 줄어들어, 십악의 생각을 십선의 생각으로 바꿀 수 있고, 마구니와 원수를 진정으로 항복시킬 수 있습니다. 불법에서 늘 말하는 “미혹을 깨뜨리고 깨달음을 열며, 괴로움을 여의고 즐거움을 얻는” 이런 효과가 진정으로 눈앞에 나타납니다. --- p.39 · 오욕五欲 번뇌를 떼어놓아야 마음이 청정합니다. 이것들이 자신의 청정심을 오염시킬 때 떼어놓을 수 있으면 미혹을 깨뜨려 깨달음이 열립니다. 선종 대덕께서는 늘 말씀하십니다. “근根과 진塵을 멀리 벗어나니, 신령스런 광명이 홀로 찬란하도다.” 근根은 안ㆍ이ㆍ비ㆍ설ㆍ신ㆍ의 육근이고, 진塵은 색ㆍ성ㆍ향ㆍ미ㆍ촉ㆍ법의 바깥 경계입니다. 육진六塵에도 물들지 말고 육근도 쓰지 않아야 합니다. 근 가운데 성을 사용해야 높고 밝아서 모든 보살과 같습니다. 봄은 안식眼識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보는 성품(見性)으로 보는 것입니다. 식은 오염이고, 성은 광명입니다. 들음도 이식耳識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듣는 성품(聞性)으로 듣습니다. 육근의 근성(根性)을 쓰는 것입니다. 근성은 진심眞心입니다. 이를 진여본성이라 합니다. 이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중생은 업장이 깊고 무거워 이를 사용할 줄 모르고, 하루종일 육식六識을 사용합니다. 육식을 사용하여도 왕생할 수 있으니, 이를 「업을 지닌 채 왕생함」이라 합니다. 근의 성품을 사용하면 업을 지닌 채가 아니라 업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이런 사람은 염불하여 왕생하면 그 품위가 높고 극락세계에서 범성동거토가 아닌 실보장엄토에 태어납니다. --- p.45 · 《관무량수경》에서 이르시길, “이 마음이 그대로 부처가 되고(是心作佛), 이 마음이 그대로 부처이다(是心是佛).” 하셨습니다. 능념能念의 마음이 바로 여래의 과각果覺이고, 바로 본래 성불成佛입니다. 이 마음으로 아미타불 명호를 집지하는 것이 바로 「이 마음이 그대로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 본래가 부처이고, 지금 또 부처가 되는 까닭에 바로 이 순간 이 자리에서 부처에 즉卽하는 것입니다. 이는 곧장 질러가고, 방편구경이며, 기특 수승하고 불가사의합니다. 이 단락을 이루는 문자의 의미는 지극히 깊고 광대합니다. 정종 수학이 근거하는 이론은 바로 「이 마음이 그대로 부처가 되고(是心作佛), 이 마음이 그대로 부처이다(是心是佛)」 이 두 마디 경문에 있습니다. --- p.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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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종과 선종, 화엄과 밀교의 정수를 담은
최후의 불경 ‘무량수경’을 정공 큰스님이 강술한 서방정토 극락성불학교 입학 안내서 “무량수경은 화엄이고, 선종이며, 밀종으로 모든 생명체가 이에 의지해 제도 해탈 받음을 더욱 명확히 드러낸다.” (황념조 거사의 ‘무량수경 요해要解’ 중에서) 『무량수경』은 모든 경이 사라진 뒤에 마지막까지 존재하는 ‘최후의 불경’이자 정토 제일의 경전입니다. 이 경전에서는 서방정토 극락세계의 의보(依報; 환경)·정보(正報; 마음)와 주반(主伴; 주인과 벗)의 갖가지 수승하고 미묘하며 불가사의한 장엄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무량수경에는 아미타부처님께서 인지因地에서 발원·수행하고 용맹정진하시며, 뜻을 전일專一하게 하여 정토를 장엄하신 인과因果와 시방세계 일체중생에게 보리심菩提心을 발하여 일향一向으로 전념專念하여 정토에 태어나길 구하도록 권하시는 이理와 사事를 둘 다 드러내는 미묘한 종지宗旨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하여 인연이 있는 자로 하여금 극락세계의 장엄·청정과 빛나고 화려하며, 형상과 빛깔이 수승하고 특별한 모습을 그리워하면서 보리로 나아가는 마음을 발하고 왕생 발원하여 삼불퇴三不退(위불퇴位不退·행불퇴行不退·염불퇴念不退)를 증득하고 상적광토로 들어가게 합니다. 지구촌의 선지식인 정공淨空(95세) 큰스님께서는 부처님께서 법유法乳를 베푸신 은혜를 갚기 위해 『무량수경』을 세계 각지에 두루 유포하시고, 법연法筵을 널리 열어 『무량수경』의 비밀한 뜻을 전 세계에 밝히셨으며, 전 세계에 『무량수경』 수백만 권을 인쇄 유통하셨습니다. 『무량수경청화無量壽經菁華』는 정종의 지도자이신 정공 큰스님께서 『무량수경』 60개 경문을 잘 가려 뽑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갖가지 병태에 대해 법약을 내려주셨습니다. 이를 위해 큰스님께서는 1993년 8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각연사大覺蓮社에서 강연하셨는데, 정종학회 동수 여러분이 1992년 6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수에서 강연하신 『무량수경』을 참조하여 이 60개 경문과 관련하여 두 차례 강연의 정미로운 뜻(精義)을 합쳐서 『무량수경청화강기無量壽經菁華講記』로 정리하였습니다. 본서는 이 『무량수경청화강기』를 저본으로 번역하는 한편, 법보신문에 2018년 5월 12일에서 2019년 9월 30까지 총 60차례 중국 정공 큰스님의 「무량수경청화법문」으로 연재된 기사(이하 “법보”)를 보충하여 편집하였습니다. 이 책 『무량수경청화강기』는 문장이 막힘이 없고, 글의 이치가 두루 원만하면서 동시에 쉽고 명료합니다. 또한 스승님께서 말씀하신 원의를 잃지 않아 그야말로 최선을 다해 정리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리가 완료된 후 스승님께서 친히 수정하시어 그 의리가 더욱 상세하고 완벽하니, 「무량수경 해설서」의 모범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이 『무량수경』을 인쇄한 수량은 수백만 권이 넘었고, 이를 모두 전 세계인들에게 나누어 보냈으니, 이 경전의 해설서를 읽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매우 많을 것입니다. 한국의 염불행자들은 이 책을 만남으로써 정토법문은 물론, 불법의 전체 강요를 바른 안목으로 볼 수 있을 것이며, 비로소 안심을 얻어 간절한 염불행으로 왕생극락의 일대사를 확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본 불자들은 주변에 널리 전하여 말법시대에 가장 적합한 성불법인 정토법문을 유포하는 사명을 다해 주시길 발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