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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강력추천 EPUB
eBook 부모역할이 바뀌면 아이의 미래가 바뀐다 제대로 키워라
EPUB
류랑도
웅진씽크빅 20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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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여는 이야기] 부모가 원하는 성공, 자녀가 꿈꾸는 미래

Chapter 1. 길을 잃은 아이들
부모노릇도 전략이다
부모의 욕심으로 망가지는 아이들 / 자녀를 강하게 만드는 3가지 방법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멍들게 한다
꿈이 없는 아이들 / 자녀의 꿈을 빼앗는 부모

Chapter 2. 어떻게 사랑하는가
불량 부모, 우량 부모
당신은 부모 자격이 있는가
나는 어떤 유형의 부모인가
자녀에 대한 부모의 ‘자율성’ 진단 / ‘부모역량’ 진단 / 진단 결과 해설 / 부모유형 분류
부모유형별 특징
통제형 부모 / 방치형 부모 / 아집형 부모 / 코치형 부모
부모답게 변할 수 있는 방법
통제형 부모->코치형 부모 / 방치형 부모->코치형 부모 / 아집형 부모->코치형 부모

Chapter 3. 부모답게 이별하라
권위주의가 자존감을 망친다
권위와 권위주의를 혼동하는 부모들 /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권위적인 말들 / 부모의 사랑이 아이 자존감의 바탕이다 / ‘혼자 있는 능력’이 자존감의 척도가 된다 / 자존감이 성공을 낳는다
체면치레가 참을성을 없앤다
욕설을 참지 못하는 아이들 / 비교가 아이의 참을성을 없앤다 / 참을성 있는 아이가 똑똑하다
과잉보호가 의지력을 꺾는다
도전 정신을 빼앗는 과잉지원 / 독단이 무기력을 낳는다 / 물질만능이 가치관을 흐린다 / 갈수록 편중되는 청소년의 선호 직업 / 돈 욕심이 모든 가치관의 블랙홀이다
1등주의에 인성이 병든다
인성? 우린 그런 거 잘 몰라요 / 1등 먼저, 인성은 나중에

Chapter 4. 부모역할이 바뀐다
부모의 새로운 역할 찾기
부모노릇하기 힘들어진 세상 / 통제하지 않고 자율성을 존중한다 / 자녀의 4가지 유형 / 적합한 의사결정 기준 정하기 / 완벽한 부모가 더 나쁘다
부모는 컨설턴트다
우리 아빠는 해결사? / 어른아이를 만드는 해결사부모 / 부모는 숲을 봐야한다
부모는 학습자다
부모가 공부하면 자녀도 공부한다 / 부모의 행동은 자녀의 학습 자료다 / 김용 총재 그리고 퇴계와 율곡의 어머니
부모는 동기부여자다
미래 중심의 프레임과 칭찬의 기술 / 맹수의 어미처럼 차갑게 사랑하기 / 유혹하는 사랑 / 감정은 용납하되 행동은 제한한다 / 상처회복력 키우기
부모는 마케터다
자녀가 고객이다 / 자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Chapter 5. 제대로 키워라
부모가 할 수 있는 코칭법
목적을 찾도록 지원한다 / 가치를 일깨워 준다
출세가 아닌 소명을 꿈꾸게 한다
가슴 벅찬 미션 갖기 / 생생한 비전 그리기 / 미션과 비전 자주 보기
구호가 아닌 목표를 세우게 한다 '핵심 과제'부터 파악하기 / '수치' 활용하기 / 목표달성 '로드맵' 만들기 / ‘급소’ 공략하기
스펙이 아닌 역량을 기르게 한다 행동기준 수치화하기 / ‘맞춤형’ 행동기준 설정하기 / 매월·매주·매일 추적 관리하기 /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관점에서 시간 관리하기
주장이 아닌 소통하게 한다 부모와 자녀 간에 소통이 잘되지 않는 이유 / 문자보다 숫자로 대화하기 / 사실과 의견 구분하기 / ‘청정청문답’ 실천하기
[다시 여는 이야기] 사랑은 줄 수 있어도 생각은 줄 수 없다

[부록] 문제 상황에 대한 부모의 올바른 코칭 방법
자녀가 폭행, 성희롱, 왕따 등 학교폭력에 시달릴 때
부모의 실직, 부부의 불화, 병든 가족의 발생 등 집안에 문제가 생겼을 때
자녀가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 판타지 소설 등에 중독되었을 때
자녀의 성적이 계속해서 곤두박질할 때
"

저자 소개 1

柳郞道

한국성과코칭협회 대표, (주)PXR Lab 의장 자타 공인 대한민국 성과관리와 성과코칭방법론의 최고 전문가다. 산업사회, 성장시대와 디지털 AI 사회, 성숙시대의 경영관리방법, 일하는 방식, 리더십의 형태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르게 경영하고, 일하고,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PXR 성과창출방법론과 PXR 성과코칭방법론을 정립했다. ‘어떻게 하면 수평적 역할조직을 만들고 성과 중심으로 일하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상사를 리더로, 업무담당자를 성과책임자로 혁신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평생을 기업 경영혁신에 헌신해왔다. 《인정받는 노력》《팀장의 시대》《일 잘하
한국성과코칭협회 대표, (주)PXR Lab 의장
자타 공인 대한민국 성과관리와 성과코칭방법론의 최고 전문가다. 산업사회, 성장시대와 디지털 AI 사회, 성숙시대의 경영관리방법, 일하는 방식, 리더십의 형태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르게 경영하고, 일하고,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PXR 성과창출방법론과 PXR 성과코칭방법론을 정립했다. ‘어떻게 하면 수평적 역할조직을 만들고 성과 중심으로 일하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상사를 리더로, 업무담당자를 성과책임자로 혁신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평생을 기업 경영혁신에 헌신해왔다. 《인정받는 노력》《팀장의 시대》《일 잘하는 팀장은 이렇게 성과코칭합니다》《류랑도의 경영직설》 등 40여 권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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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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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7.04MB ?
ISBN13
9788901176154

책 속으로

수많은 사람들과 기업들이 내게 자문을 구하고 강의를 듣는다.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직원들이 스스로 성과를 내게 할 수 있나?” 등의 질문을 받는다. 일을 잘하고 성과를 내는 비결은 훈련이나 교육도 아니고 명령이나 시스템도 아니다. 일을 하는 사람이 그 일의 목표를 얼마나 알고 있으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자발적 동기가 얼마나 강한가에 달려 있다.
부모의 역할도 이와 다르지 않다. 부모라면 “어떻게 스스로 공부하게 하나?”, “자꾸 성적이 떨어지는데 어찌해야 하는가?” 등의 질문을 해봤을 것이다. 공부를 잘하고 인성이 좋은 아이로 자라느냐 마느냐는 부모의 코칭에 달려 있다. 리더는 아랫사람을 제대로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부모는 자녀가 제대로 성장하게 만들어야 한다.
성공은 자녀 스스로 자신만의 능력을 개발해 이 땅의 필요한 인재가 되는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성공의 개수는 상위 1%가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인구와 똑같은 수만큼 존재한다. 각자 자신이 정의한 행복,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이루는 것이 성공이기 때문이다. ---pp.7-9


자녀 역시 4가지 유형의 구분이 가능하다.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척척 알아서 맡은 바 일을 잘하는 ‘자연성’ 자녀나 어르고 달래야 움직이는 ‘가연성’ 자녀도 있겠지만,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고 풀린 눈동자로 부모 속을 태우는 ‘불연성’이나 다른 형제·자매의 의욕까지 꺾어놓는 ‘소화성’도 있을 수 있다. 꿈이 있어야 자연성 인간이 된다. ---p.129


숲을 보는 컨설턴트 부모는 현재의 상황에 너무 민감하지 않고 참을 줄 알며 자녀의 실수를 침소봉대(針小棒大)하지 않는다. 대신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녀의 생각을 존중해줄 수 있는 여유를 갖는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자녀들의 역량을 발견하고 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컨설팅해주는 것이다. 컨설턴트 부모는 자녀들이 삶의 목적을 이뤄나가는 방법을 발견하게 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코칭한다. 좋은 부모는 해결사가 아니라 컨설턴트다.
---p.141


부모는 먼저 자녀들이 한 번뿐인 인생을 통해 세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일, 자신의 삶을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가치가 무엇인지 자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야 한다. 다시 말해 자녀가 ‘나는 왜, 누구를 위해 이러한 삶을 살고 있는가?’라는 ‘미션(mission)’ 에 대해 스스로 대답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p.193


미션이 “왜 사는가?”에 대한 답변이라면 비전은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된다. ‘앞으로 커서 OO한 사람이 될 거야’와 같은 생각을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이 구체적인 모습으로 내가 공감할 수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는 몽상에 불과하다면 그저 상상에만 그치는 꿈일 뿐이다. 이 꿈을 생생한 청사진 형태로 만들고 자녀 스스로 공감해야만 실현 가능한 비전이 되는 것이다. ---p.203


주위를 둘러보면 자녀가 비전 달성을 위해 해야 할 핵심 과제들을 나열해놓은 것을 마치 목표라고 오해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엄밀히 말해서 ‘목표’로서의 온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 게 아니다. 더군다나 부모와 자녀 사이에 말로만 주고받은 ‘해야 할 일들’의 경우에는 이뤄내야 할 최종 결과물에 대해 동상이몽일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자녀가 장·단기 목표를 설정할 때는 가급적 자녀의 비전 달성을 위해 해야 할 과제들을 제대로 선택했는지, 제대로 선택했다면 그 다음에는 이러한 과제수행을 통해 목적한 바를 달성했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수치’를 활용해 목표를 정하게 하는 게 좋다.
앞서 언급했던 예를 갖고 다시 생각해보면 평소 ‘10년 후 인권 변호사’라는 비전의 달성에 있어서 늘 부족한 영어 실력이 문제가 되고 있는 자녀가 있다고 하자. 이때 막연하게 ‘영어 성적 향상’이라는 과제를 목표로 세울 게 아니라, ‘영어 성적 향상’의 목적 달성과 관계가 있으며 측정이 가능한 ‘영어점수’를 목표에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이때 목표 수준을 90점·95점처럼 수치를 활용해 세움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설정한 목표가 의도한 바를 달성했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세워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목표 수준을 설정할 때는 평소 자녀가 보여주는 일상적인 수준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다소 도전적이면서도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수준에서 설정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래야 목표에 좀 더 몰입할 수 있고 실행으로 옮겼을 때 미래 비전에 근접한 성과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목표를 도저히 수치화하기 어렵다면 최소한 목표가 달성된 상태나 조건을 사전에 매우 상세하게 정하도록 해야 한다.
목표가 구체적인 수치를 포함해 선명하게 설정됐을 때 자녀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열정적인 노력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설령 목표로 설정한 영어점수 OO점에 다소 미치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전에 비해 더 나아진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목표의 수치화가 가져다주는 효과는 매우 크다. ---pp.220-221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원래 그런 아이는 없다

원래 그런 부모 밑에서 평범해질 뿐


전국 초중교생 부모/자녀 1,0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반영

부모유형 진단표·부모역량 평가표·문제상황별 대처법 수록



원래부터 가능성이 적은 아이는 없다. 모든 아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 다만 부모들이 그 가능성을 알아봐주고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내지 못할 뿐이다. 이 책 《제대로 키워라》는 자녀에 대한 부모의 ‘자율성 진단’과 ‘부모역량 진단’을 통해 부모가 어떤 유형인지 현재 자신의 모습을 판단할 수 있게 해준다.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부모들의 잘못된 인식에 대해 일깨워 주고 이를 토대로 바람직한 부모의 모습으로 변모할 수 있는 방법도 가르쳐준다. 이렇게 자녀교육에 앞서 부모의 변화 필요성을 주지시킨 후에 변화된 부모역할이 무엇인지 알려줘 부모가 자녀에게 실천할 수 있는 코칭법을 상세히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자녀가 문제 상황에 놓였을 때 각각의 상황에 맞게 부모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자녀교육에 아이만 있고 부모는 없다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는데 우리 아이 잘하는 게 없어요.”

많은 부모들이 어릴 때는 특별한 영재라고 생각했던 자녀들이 자랄수록 평범하다는 것을 느낀다. 어릴 적 특별했던 가능성들이 어디로 사라져버렸을까? 그건 아니다. 아이의 가능성은 늘 열려있는데 이미 기성화된 사고를 가지고 남들과 똑같은 양육을 하고 있는 부모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 체면치레 때문에 유치원이나 학교 행사에 참석하고 남들만큼은 해야 한다며 자녀를 사교육에 내몬다. 아이의 지능과 인성, 정서, 성격, 감정, 스트레스 등 부모가 알아야 하고 코칭해야 하는 것들이 계속해서 늘어난다. 자녀교육에 있어 아이와 관련된 사항은 너무나 많아서 부모가 일일이 따라가기 벅찬 수준에 이르렀다.

자녀교육의 주체는 부모와 자녀 모두다. 일방적으로 자녀에게 행해지는 것이 자녀교육이 아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과 교감을 통해 상호작용하는 것이 자녀교육이다. 그런데 부모들의 현실은 어떤가? 소중한 자녀를 잘 키운다며 오로지 아이에게만 집중하고 있다. 자녀교육에 있어서 아이의 상태만 강조하느라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지 않는다. 주체 중 어느 한 쪽만으로 이뤄질 수 없는 것이 자녀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도 없이 아이만 놓고 자녀교육을 하는 꼴이다.



꿈을 키워주는 부모, 욕심을 키우는 부모

모든 부모들이 자녀가 원하는 일(직업)을 찾고 그것을 통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이 때문에 부모들이 아이의 학업성적과 대학입시에 열을 올리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에게 적절한 부모역할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무조건 최선을 다하는 게 능사는 아니다. 누구나 완벽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부모노릇에 있어서는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한다. 때로는 아이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욕심을 키우는 데 일조하는 것이 아닌지 돌아볼 일이다.

저자는 소중한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 부모가 어느 때, 어느 장소라도 적절하게 아이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코치형 부모’가 될 것을 주문한다. 이를 위해 컨설턴트, 학습자, 동기부여자, 마케터 등 부모가 상황에 따라 취할 수 있는 역할 모델을 알려주고 있다.



부모역할이 바뀌면 아이의 미래가 바뀐다

달라져야 할 부모역할을 모른 채 기존의 양육법을 고수한다면 아이의 가능성을 가둬두는 셈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자녀교육법들이 아이에게 더 많은 초점을 두고 아이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데 급급했다.



*아이가 성장하면 바꿔야 할 부모역할

1. 여태 잘했으니 늘 하던 대로 하면 되겠지 _편협한 인식

2. 내 아이 뭐든지 다해주면 될 거 아냐? _안일한 태도

3. 교육은 학교랑 학원에서 시키잖아? _소극적 교육방법



아이의 꿈과 가능성을 키워주려면 부모도 아이에 맞춰 성장해야 한다. 부모의 그릇이 커야 아이의 가능성도 많이 담을 수 있다. 부모가 역량이 되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양육한다고 해도 실제로 아이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리서치 기업 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부모/자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는 부모와 자녀 간 인식에 현저한 차이가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자녀의 장래 비전에 대해 충분히 조언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부모의 95.0%가 “그렇다”라고 대답한 반면, 자녀의 80.3%는 “부모에게 장래 비전에 대해 도움받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이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아이가 꿈꾸는 목표, 얼마나 달성했는가?

막연한 방법으로 인성을 키우려거나 학업만 강조하거나 감정만 받아주거나 하는 자녀교육은 아이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남들보다 뚜렷하게 잘하는 걸 찾기 어렵게 한다. 무엇을 좋아해서 어떤 일을 하던 간에 눈에 보이는 성과를 경험하게 해야 한다. 아이의 성격, 학습역량, 현재의 성적, 학교, 친구 관계 등을 고려하여 균형 잡힌 진로를 계획해야 한다. 이른바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성과지표)를 가정에 도입하는 것이다.

아이가 자라서 언젠가 어른이 되었을 때, 진정으로 세상에서 홀로 우뚝 설 수 있게 하려면 인생의 목표(미션)를 찾고 이를 이루기 위한 방법(비전)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꿈을 찾게 도와줄 수는 있어도 꿈을 정해 줄 수는 없는 것이 자녀교육이다. 이것이 부모가 자녀로 하여금 스스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적절한 코칭을 해줘야 하는 이유다.



리더들의 멘토 류랑도, 아이의 꿈을 디자인하다

임상 심리학 박사 토마스 고든은 1970년 《부모역할훈련》을 발표하고 1999년 노벨 평화상 후보자에 올랐을 만큼 미국 교육학계에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그는 본래 기업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조직에서 임원과 종업원 간의 관계를 향상시켰던 ‘대화 기술’이 부모와 자녀 관계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부모역할훈련》을 고안했다.

저자는 20년 넘게 성과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리더의 역할이 종업원의 성과를 좌우하는 것을 목격했다. 기업의 CEO들과 임원들이 조직원들의 성과를 창출해내는 ‘리더역할’이 부모와 자녀 관계에도 작용하는 것을 깨닫고 자녀교육에 기업경영에서 성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들인 KPI를 적용시켰다. KPI는 과거의 실적을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라 미래 가치 증대에 영향을 주는 지표를 말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자녀에게 적용하면 미래에 펼쳐질 아이의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성과를 가져오게 된다.

그동안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그 노력으로 자녀교육에서 얼마나 성과를 보았는가? 아이를 키우려면 제대로 키워라. 아이의 가능성은 ‘부모’가 키울 수 있다.
"

추천평

일하는 엄마라서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것저것 더 많이 해주고 싶었어요. 그게 잘하는 일이라 생각했고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무조건 최선만 다하는 게 전부는 아님을 알았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게 해줘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깊게 공감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직업을 찾고 그것을 통해 행복해지는 걸 바라지 않는 부모님은 세상에 없겠죠.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부모님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김지선(개그우먼)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부모의 역할도 변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변화에만 신경 쓰느라 정작 부모의 역할이 바뀌어야 하는 걸 모릅니다. 이 책을 읽는 부모라면 아이를 위한 적절한 역할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상철(울산교육청 장학사)
아이를 키우면서 욕심과 사랑을 구분하는 일은 힘들어요. 부모들의 욕심으로 아이들을 더 힘들게 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만든 책이에요. 예쁜 꽃을 만든다고 너무 많은 물은 주면 그 꽃은 죽어버리죠. 이 책은 아이에게 언제 어떻게 물을 주고 햇빛을 주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이재은(플로리스트)
문제 아이 뒤에는 문제 부모가 있어요. 그러나 누구도 자신을 문제 부모라고 생각하지 않겠죠. 실제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부모들의 자녀들도 사고를 치는 것은 매 한가지죠. 그 속을 들여다보면 아이의 성장에 알맞은 코칭이 없기 때문이에요. 이 책이 더 많은 부모들에게 자녀교육의 해법이 되면 좋겠어요.

김숙진(경찰청 청소년계)
아이를 성공한 사람으로 행복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 게 모든 부모들의 희망이겠죠. 저자의 코칭법이 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거에요. 제대로 코칭하면 아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고 그것을 이루는 방법까지 찾아내게 돼요. 부모는 단지 거들 뿐이라는 걸 명심하세요.

여인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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