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나를 안아줘
양장
창비 2020.03.10.
베스트
시/희곡 top100 1주
가격
13,000
10 11,700
YES포인트?
6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상세 이미지

책소개

저자 소개 3

자크 프레베르

관심작가 알림신청
 

Jacques Prevert

프랑스 시인이자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 파리 교외 뇌이쉬르센에서 태어났다.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샹송 「고엽」으로 유명하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도 연극을 좋아했던 아버지를 따라 연극과 영화 구경을 자주 했다. 1914년 초등학교 졸업 후 학교를 떠나 온갖 잡역을 하며 청소년기를 보낸다. 1920년 군에 입대하여 나중에 초현실주의 화가로 유명해지는 이브 탕기를 만난다. 제대 후에 탕기와 함께 초현실주의 운동에 참여했고, 1928년 초현실주의 그룹에서 나온 후 시와 희곡과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1932년에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극단 ‘10월 그룹’에 가담해
프랑스 시인이자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 파리 교외 뇌이쉬르센에서 태어났다.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샹송 「고엽」으로 유명하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도 연극을 좋아했던 아버지를 따라 연극과 영화 구경을 자주 했다. 1914년 초등학교 졸업 후 학교를 떠나 온갖 잡역을 하며 청소년기를 보낸다. 1920년 군에 입대하여 나중에 초현실주의 화가로 유명해지는 이브 탕기를 만난다.

제대 후에 탕기와 함께 초현실주의 운동에 참여했고, 1928년 초현실주의 그룹에서 나온 후 시와 희곡과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1932년에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극단 ‘10월 그룹’에 가담해 「퐁트노이 전투」, 「근친상간의 집안」 등의 희곡을 쓴다. 그 후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던 차에 1946년 5월 첫 시집 『말』이 출간되어 몇 주 만에 5000부가 판매되는 기록적 성과를 거둔다.

그의 인기는 세대와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다. 그 이후의 시집으로 『스펙터클』, 『비오는 날과 맑은 날』, 『이야기』 등이 있다. 또한 영화 「왕과 새」, 「안개 낀 부두」, 「천국의 아이들」, 「밤의 문」, 「밤의 손님들」 등의 시나리오를 썼다. 1977년 4월 11일 노르망디 지방의 외딴 바닷가 마을에서 폐암으로 사망한다.

자크 프레베르의 다른 상품

그림로낭 바델

관심작가 알림신청
 

Ronan Badel

1972년 프랑스 부르타뉴에서 태어났으며 아동문학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청소년을 위한 출판에 열정을 쏟고 있다. 스트라스부르의 장식예술학교를 졸업했으며, 1998년에 쇠유 청소년 팀(Seuil Jeunesse)에서 첫 작품을 출간했다. 파리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다가 부르타뉴로 돌아가 어린이 만화를 그리는 데 전념했고, 2006년에 첫 번째 만화 『프티 사피엔스』를 출간했다. 2008년에는 디디에 청소년 팀과 함께 유머와 흥미로운 인물로 가득한 “작은 말에게” 총서에서 신선한 그림과 이야기를 선보였다. 2016년까지 질 비주에른의 『회색 늑대』 시리즈를 비롯한
1972년 프랑스 부르타뉴에서 태어났으며 아동문학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청소년을 위한 출판에 열정을 쏟고 있다. 스트라스부르의 장식예술학교를 졸업했으며, 1998년에 쇠유 청소년 팀(Seuil Jeunesse)에서 첫 작품을 출간했다. 파리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다가 부르타뉴로 돌아가 어린이 만화를 그리는 데 전념했고, 2006년에 첫 번째 만화 『프티 사피엔스』를 출간했다. 2008년에는 디디에 청소년 팀과 함께 유머와 흥미로운 인물로 가득한 “작은 말에게” 총서에서 신선한 그림과 이야기를 선보였다. 2016년까지 질 비주에른의 『회색 늑대』 시리즈를 비롯한 150편 이상의 작품을 출간했다.

로낭 바델의 다른 상품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 벨기에에서 현대 어문과 조각을 공부했고, 프랑스 파리에서 요리와 와인을 배웠다. 2012년 오디션 프로그램인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참가해 준우승까지 올랐고, 이후 OliveTV [올리브쇼], tvN [수요미식회],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 출연했다. 2013년 서촌 체부동에 ‘카페 오쁘띠베르’를 열었고, 2022년 같은 서촌의 통인동에 ‘카페 오쁘띠베르’를 다시 열었다. 인스타그램 @seoul_1983

박준우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4쪽 | 352g | 230*230*10mm
ISBN13
9791189280864

출판사 리뷰

거리의 시인 프레베르, 사랑을 노래하다

평소 프랑스문학을 즐겨 읽지 않더라도, 이브 몽탕, 에디트 피아프 등이 부른 우수 어린 샹송 「고엽」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두 사람이 서로 사랑했던 행복한 날을 회상해주길 청하며 시작하는 이 곡은 시인 자크 프레베르가 붙인 아름다운 가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00년 파리에서 태어난 프레베르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연극을 좋아했던 아버지를 따라 연극과 영화를 관람하는 기회를 누렸다. 그러한 유년의 기억 덕분인지 그는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 작사가로 활동하며 소탈한 언어로 보통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대변한 ‘거리의 시인’으로 불렸다. 소설가 이브 시몽은 프레베르가 사랑받는 까닭은 “그가 소시민들, 열등생들, 연인들, 순진한 사람들을 노래했기 때문”이라 쓰기도 했다. 프랑스 시는 독보적인 예술성과 문학성으로 이름 높지만, 한편으로 대중 독자들에게는 다소 현학적이라는 푸념을 듣기도 한다. ‘대중적’이라는 평가에 명암이 있다면, 프레베르는 그 평가의 밝은 쪽을 차지할 것이다. 그는 대중성이라는 말에 기대어 손쉽게 통속적인 언어에 영합하지 않고도 평범한 사랑을 귀하게 노래할 줄 알았다. 그의 질박한 시어는 프랑스문학적이지는 않을지도 모르지만,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고 한결같이 ‘사랑’과 ‘자유’를 추구한 그의 시정신은 프랑스적이다. 이 책의 한국어판을 선보이는 올해는 때마침 그의 탄생 120주년이어서 더욱 뜻깊다.

사랑에 빠진 이들을 위한 시집,
시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시집


「어느 새의 초상화를 그리려면」 「아침 식사」 등 그간 널리 읽힌 시들이 증명한 프레베르의 독자를 사로잡는 힘은 이 시집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희곡과 시나리오 등 장르를 넘나든 창작 활동은 그의 시풍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일상의 한 장면에서 구체적인 심상을 착안하는 힘은 유달리 빼어나다. 파리 몽수리 공원에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 맞이한 아침을 묘사한 「공원」은 겨울 아침의 신선한 공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듯하다. 「파리 앳 나이트」는 「미드나잇 인 파리」나 「비포 선라이즈」와 같은, 도시의 밤을 배경으로 사랑에 빠지는 영화들을 떠올리게 한다. 버스 승강장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알아보고 행복을 느끼는 「왕복」,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 루브르 박물관을 배경으로 오시리스 조각상의 축복 속에 입 맞추는 연인을 그린 「오시리스 혹은 이집트로의 도피」 등의 시 또한 공간과 순간을 재현하는 방식이 남다르다.

시인 자크 프레베르와 셰프 박준우의 달콤한 랑데부

『나를 안아줘』의 한국어판은 셰프이자 푸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박준우의 번역으로도 눈길을 끈다. 요리와 번역은 언뜻 동떨어져 보이지만,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기 이전에 언어와 연극, 조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 분야를 섭렵한 박준우는 이 책의 역자로 적임자라 할 만하다. 벨기에에서 한때 연극을 공부했던 그는 원어의 까다로운 운율을 섬세하게 옮기고자 공들였다. 그의 전방위적인 이력은 저자 프레베르를 닮기도 했다.

이 시집에서 프레베르는 꾸밈없는 언어로 사랑의 감정을 전한다. 사랑하는 이의 눈동자를 “두 개의 작은 물결”이라 칭한 「흔들리는 모래」에서 독자들은 단순한 언어로 얼마든지 사랑의 깊이를 드러낼 수 있음을 깨닫는다. 시 「일요일」 속에서 인파는 영화관으로 몰려가지만, ‘나’는 소란을 피해 한적한 나무 사이에서 조각상의 입맞춤을 받는다. 이 짧은 입맞춤은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 그렇기에 세상의 속된 판단으로부터 자유롭다. 오직 눈먼 아이 하나가 이 사랑의 증인이 되어줄 뿐이다. 화려하게 빛나지 않아도 사랑의 고귀한 순간을 알아볼 줄 아는 시 속의 ‘눈먼 아이’는 시인의 분신에 다름 아니다. 사랑은 난해하지 않다. 사랑의 말 역시 난해할 까닭이 없다. 프레베르는 그렇게 사랑에 빠진 연인들을 감미로운 시의 세계로 초대한다.

시는 우리의 마음속에서 더 이상 환원될 수 없는 것, 우리를 넘어서는 보다 강력한 것, 적당한 기회가 오면 언제라도 우리의 마음 밖으로 뛰쳐나오려는 소리와 같다. 프레베르는 그 마음의 소리를 생생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시인이다.
_조르주 바타유

리뷰/한줄평5

리뷰

8.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