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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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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작가의 말 건강에는 욕심을 부려라

序 동의보감, 그것이 궁금하다
탄생 과정|편찬 목적|일본에서 탐낸 동의보감|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장 신형(身形)
01 같은 병이라도 처방은 가지가지|02 여자는 항구, 남자는 배|03 남녀를 구별하라|04 경계를 지켜라|05 내 몸에 맞는 물의 양|06 달콤한 살인자|07 약은 소화 가능한 만큼만|08 약의 조제 기준

2장 정(精) 기(氣) 신(神)
01 신형장부도의 비밀|02 우리 몸은 국가|03 정기신의 창고, 단전|04 혼 심기|05 정액은 보배 중의 보배|06 밤일에는 밤이 최고|07 기의 흥망성쇠|08 자식을 가질 수 없는 나이는?|09 장수의 조건|10 옛날 100세 vs 요즘 50세|11 천명을 누리려면|12 누가 더 오래 살까?|13 장수와 단명의 차이|14 오래 사는 사람의 호흡법|15 선택은 2가지, 죽느냐 사느냐|16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면 늦다

3장 자연과 사람
01 계절 따라 사는 법|02 4계절 건강한 몸 만들기|03 여름 최고의 보양식 삼계탕|04 열이 나면 보리 주머니|05 기후가 유행병을 좌우한다|06 월요병과 춘곤증|07 감기에 왜 걸려|08 예방 또 예방|09 산삼, 인삼, 홍삼의 차이

산삼 해부
산삼은 죽지 않는다|산삼의 놀라운 효과|산삼 감정법|자연삼 vs 재배삼|별난 산삼, 별난 사기 수법|‘심봤다’의 숨은 뜻|좋은 직업|8월 삼과 9월 삼, 뭐가 좋을까?|산삼을 취급하면서 단명한 사람|산삼잎은 5엽
10 자궁에 좋은 해삼|11 염도 0/9%의 비밀|12 자연산 비아그라, 낙지

4장 마음 다스리기
01 모든 병의 근원은 마음|02 도인과 의원의 차이|03 사람의 진기는 1근|04 소박하라

5장 양생법의 원칙
01 진정한 수명|02 숟가락과 술잔을 내려놓아라|03 삭발해주세요|04 권장 교접 횟수|05 매일은 무리야|06 맛있는 음식은 가난한 사람이 먹는다|07 건강할 때 보약을 챙겨라|08 발뒤꿈치로 숨 쉬기|09 침 뱉지 마라|10 히말라야에서는|11 다섯 가지 맛|12 홀아비는 오래 살겠네?|13 재물 욕심|14 새벽에는 참아라|15 감기는 고마운 병

6장 양생법의 실천
01 양생법의 총칙|02 오장 양생법|03 오관과 얼굴 야생법|04 어깨와 허리 양생법|05 허영만의 양생법 도전기

7장 꼭 알고 지켜야 할 것들
01 쉬운 듯 어려운 마음 양생법|02 생활 습관 양생법|03 오래 살게 하는 베개|04 젖은 노인에게 좋다|05 영만아, 이불을 덮어라

8장 오래 살게 하는 약
01 오래 살게 하는 약|02 오래 살게 하는 단방

9장 기(氣)와 음양오행(陰陽五行)
01 기, 너는 누구냐|02 음양의 조화|03 돼지고기의 찰떡궁합은|04 오행의 의미|05 오행과 사계절의 변화|06 오행과 인생|07 오행과 사물의 특성|08 서로 돕는 상생, 등지고 있는 상극|09 오행의 오묘한 이치

10장 정(精)
01 고루 살펴야 제 수명을 찾는다|02 정은 영양분의 집합체|03 담담한 맛이 정을 만든다|04 약보다 밥|05 밥의 엑기스가 몸의 엑기스|06 젊을 때 아이를 가져라|07 남녀의 본능|08 산후풍의 최대 적|09 피 1말을 모아야 정 1되가 된다|10 몽정과 유정의 차이|11 침 치료ㆍ유정일 때|12 새는 정액을 막아라|13 침 치료ㆍ정액이 새어 나갈 때|14 대포를 많이 쏘면 몸이 망가진다|15 침 치료ㆍ정력이 약할 때|16 마지막 신호탄|17 호두의 2가지 효과|18 죽염이 정력에 좋은 이유|19 회춘하는 명약, 하수오|20 머리를 검게 하려면|21 장어의 위력|22 카사노바가 즐겨 먹던 굴|23 여자의 정에 좋은 조개|24 침 치료ㆍ삼음교 마사지|25 씨앗 먹는 법|26 정이 좋아지는 단방|27 정력 보강 체조1ㆍ용천혈 자극하기|28 고무신으로 돌아가자|29 정력 보강 체조2ㆍ기마 자세|30 생활 속 정력 증강법|31 침 치료ㆍ발기가 쉽게 되지 않을 때

11장 기(氣)
01 기의 원천|02 양기는 햇볕의 기운|03 우리 몸의 낮과 밤|04 기의 순환|05 덩치가 크면 기가 강할까|06 화병에는 단중혈을 누른다|07 좋은 기운과 나쁜 기운|08 배꼽으로 호흡하는 태식|09 숨 고르는 비결|10 들숨 vs 날숨|11 하늘과 땅의 기운은 코와 입으로 통한다|12 기의 주인은 폐|13 침 치료ㆍ트림과 딸꾹질|14 모든 병은 기에서 생긴다|15 피곤함의 진짜 원인|16 기를 순행시키는 귤피일물탕|17 기가 상하면 나타나는 증상|18 기가 끊어지면|19 기가 허약한 노인이 분노하면|20 중기와 중풍의 구별법|21 중풍이 오는 사람의 공통점|22 방귀의 원인은 심장|23 기가 부족하면 말에 힘이 없다|24 원기 보충에는 인삼고가 최고|25 기통과 기역|26 침 치료ㆍ천식|27 기가 뭉쳐 답답할 때 좋은 약|28 통하였느냐|29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묘약|30 기가 부족할 때 벌어지는 일|31 기를 지키는 요령|32 면벽 수행|33 청소년을 쉬게 하라|34 기를 살리는 법|35 좋은 사람이 되지 말자|36 카레를 먹자|37 암세포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38 나이가 들면 할 일이 늘어난다|39 기를 돌리는 방중술|40 9구멍의 역할|41 기의 금기 사항|42 기가 좋아지는 단방|43 차를 마시는 이유

12장 좋은 한약재를 찾아서
01 당나귀 껍질로 만든 아교|02 변비에 탁월한 장엽대황|03 죽력은 가정 상비약

13장 도인 체조
체형교정 도인 체조|체간을 바로잡는 도인 체조|상체를 바로잡는 도인 체조|하체를 바로잡는 도인 체조

편집 후기 우리의 수요일 밤은 불탄다

저자 소개 4

글그림허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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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英萬

1974년 《집을 찾아서》로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 당선되며 데뷔했다. 《각시탈》《무당거미》《오! 한강》《벽》《아스팔트 사나이》《비트》《미스터Q》《날아라 슈퍼보드》《사랑해》《타짜》《부자 사전》《꼴》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 만화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2004년 부천국제만화대상 및 대한민국만화대상, 2007년 제7회 고바우만화가상, 2008년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0년 데뷔 이래 한국 만화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만화가로서는 최초로 목포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2003년 《식객 1: 맛의 시작》 출간
1974년 《집을 찾아서》로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 당선되며 데뷔했다. 《각시탈》《무당거미》《오! 한강》《벽》《아스팔트 사나이》《비트》《미스터Q》《날아라 슈퍼보드》《사랑해》《타짜》《부자 사전》《꼴》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 만화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2004년 부천국제만화대상 및 대한민국만화대상, 2007년 제7회 고바우만화가상, 2008년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0년 데뷔 이래 한국 만화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만화가로서는 최초로 목포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2003년 《식객 1: 맛의 시작》 출간을 시작으로 허영만의 《식객》은 전국 방방곡곡의 먹거리와 그 안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대한민국 요리만화의 대표 명사로 자리 잡았다. 군침을 돌게 만드는 음식 설명과 그 음식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프랑스 등 전 세계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가이자 식객. 허영만 화백은 2019년 5월 14일부터 지금까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전국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다녔다. 그만의 맛집 기준은 첫째 ‘집밥 같은 백반’, 둘째 ‘비싸지 않은 가격’, 셋째 ‘그럼에도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맛’이다. 밥을 먹다가 어머니의 손맛이 절로 그리워질 만큼 마음을 파고드는 맛, 다양하고 풍성한 반찬과 제철 음식으로 신선하게 담은 넉넉한 한 상. 그중 소박하지만 확실한 한 끼를 선사하는 진짜 맛집을 골라 이 책에 담았다. 그리고 이 책과 함께 백반기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1974년 공식 데뷔한 허영만 화백은 《각시탈》 《오! 한강》 《아스팔트 사나이》 《비트》 《미스터Q》 《날아라 슈퍼보드》 《타짜》 《식객》 등 수많은 화제작을 그리며 인기를 누렸다. 그의 만화는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어 흥행에도 성공했다. 4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만화계의 중심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단연코 우리나라 최고의 만화가이자 예술가로 손꼽힌다. 현재 유튜브 채널 <허영만의 내일 출근 안 해>를 운영하며 술과 맛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허영만의 다른 상품

감수박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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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한의사 박인상 선생의 막내로 태어나 서울에서 학교를 다녔다.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 한의대와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졸업 후 동의과학연구소를 만들어 한의사, 철학자, 자연과학자들과 같이 공부하고 있으며, 『동의보감』의 온전한 번역을 위해 20년째 여러 한의사들과 고군분투하고 있다. 현재 들꽃피는한의원과 ㈜동의과학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몸』, 『동양철학과 한의학』(공저), 『기학의 모험2』(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동의보감』 1, 2권(공역) 등 다수가 있다.

박석준의 다른 상품

감수오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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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한방부인과를 전공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1984년 몸이 아파서 방황하던 중 동의보감을 ‘사람은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 관점에서 계승한 지산 박인규 선생을 만나서 치료받은 후 이 관점에서 20년째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에서 인보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방부인과의 불임, 생리통, 생리불순, 산후조리 등 여성질환 치료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저서로 『형상의학임상경험집』, 역서로 『婦人大全良方(부인대전양방)』(공역
동국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한방부인과를 전공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1984년 몸이 아파서 방황하던 중 동의보감을 ‘사람은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 관점에서 계승한 지산 박인규 선생을 만나서 치료받은 후 이 관점에서 20년째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에서 인보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방부인과의 불임, 생리통, 생리불순, 산후조리 등 여성질환 치료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저서로 『형상의학임상경험집』, 역서로 『婦人大全良方(부인대전양방)』(공역)이 있다.

감수황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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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신경정신과를,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산업의학을 공부했다. 한살림(자문위원), 전국농민회총연맹(진료부장), 귀농운동본부에서 활동했으며, 임상통합의학 암 학회에서 주관하는 암 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1987년부터 다솜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스로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열어 한의학 지식을 이웃들과 나누려 애쓰고 있다. 저서로 《하늘, 땅, 그리고 우리들》, 《다솜건강교실》, 《허허 동의보감 실천법》, 《식객에서 만나는 건강한 食》, 《시편을 외우면 치매가 예방된다》, 《암 환자를 위한 은단침과 약손요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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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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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148.89MB ?
ISBN13
9788998480868

출판사 리뷰

『동의보감』, 후손 허영만 화백의 손끝에서 400년 만에 재탄생하다

400년 전 허준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폐허가 된 조선 땅에 굶주림과 병마로 쓰러지는 백성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 그런 그가 『동의보감』을 집필한 것은 ‘의사가 필요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허준의 바람대로 우리 조상들은 『동의보감』을 가가호호 상비하며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켰다. 그러나 『동의보감』은 한자로 쓰여 현대인이 접근하기에는 장벽이 높다. 그래서 허영만이 나섰다. 열정적인 취재와 학습으로 어려운 의학 지식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쉽게 표현했다. 실용과 재미, 지식과 교양 모두를 갖춘 이 책에 한의사들은 ‘『동의보감』을 다시 보게 되었다’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허영만은 한의학에서 우리 몸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음양오행과 상생상극의 오묘한 이치를 특유의 재치와 위트로 풀어내 독자들을 『동의보감』 속으로 이끌어준다. ‘새벽이나 밤에 하는 운동은 오히려 몸을 쇠하게 만들기에 해가 지면 몸은 쉬어야 한다’, ‘많이 먹고 많이 운동한 사람보다 적게 먹고 적게 운동하는 사람이 오래 산다’, ‘성격 급하고 화 잘 내는 사람은 단명한다’, ‘욕심이 많으면 독기가 쌓여 해롭다’, ‘배고프기 전에 먹되 과식을 삼간다’, ‘물은 갈증 나기 전에 마시되 많이 마시지 마라’, ‘겨울에 여행이나 운동을 삼가라’ 등 자연의 이치에 맞는 생활 습관들을 꼼꼼히 정리했다. 더불어 ‘자연산 비아그라 낙지’, ‘밤일에는 밤이 최고’, ‘여름 최고의 보양식 삼계탕’ 등 몸에 좋은 섭생법에 대한 팁은 원기가 약한 성인들에게 덤이다. 뿐만 아니라 정(精)을 좋게 하는 음식과 생활 습관부터 정이 허하거나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과 다양한 치료법(침, 음식, 보약과 단방), 기(氣)가 통하지 않으면 우리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기가 뭉쳐 답답할 때 좋은 약, 중풍의 원인과 침 치료법, 원기 보충에 좋은 인삼고 이야기, 회춘하는 명약 하수오 이야기 등 실용적 정보들을 가득 담아냈다.

우리 조상들이 『동의보감』을 상비하며 건강을 지켰듯이 『허허 동의보감』은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누구라도 실천해볼 수 있는 ‘예방 의학의 바이블’
현대적 해석과 생활 속 실천 방법으로 원전의 가치를 더하다

『허허 동의보감』은 『동의보감』의 원전 체계에 따라 ‘내경편’ 중 신형과 정·기·신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동의보감』 2장에 나오는 신형장부도는 밖에서 보아 알 수 있는 몸의 구조를 그린 것으로 ‘우주와 자연과 몸의 구성 원리’를 담고 있는데, 이는 삶의 궁극적인 목표인 ‘병들지 않고 오래 살기’ 위한 핵심 포인트이다. 오늘날의 해부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정·기·신은 보이지 않는다. 허 화백은 이것을 이해하는 데 1년여 시간을 투자했다. 우주와 자연의 법칙인 음양오행의 원리를 알고, 우리 몸의 생명력을 좌우하는 정을 잘 보전하며, 에너지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야말로 무병장수인 것이다. 오랜 노력 끝에 건강의 원리를 이해한 허영만은 『동의보감』이 추구하는 건강 철학과 생활 속 실천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만화를 그려냈다.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첫째, 병의 원인을 치료하라. 요즘은 겉으로 보이는 증상만 치료하고 근본을 무시한다. 골병든 줄기는 놔두고 부러진 가지만 치료하는 격이다. 예를 들어, 눈병이 나면 눈에 영향을 미치는 간을 다스려 눈의 병이 되는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

둘째, 자연의 이치에 맞게 섭생하고 생활하라. 일례로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지고 난 뒤의 운동은 금물이다. 운동은 양기(陽氣)로서 해가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다. 새벽이나 밤에 하는 운동은 오히려 몸을 쇠하게 만들기에 해가 지면 쉬어야 한다.

셋째, 전문가와 함께 ‘약초 산행’을 다녀온 후 독자들에게 ‘약초의 약성과 원리’를 전해준다. 더불어 신비의 영약 ‘산삼’을 심층 취재함으로써 그 효능과 채취 방법, 복용법과 진품 구별법 등 산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넷째, 오래 살게 하는 주요 약 소개와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음식, 그리고 주변에서 쉽게 구하여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단방을 소개하여 독자들에게 유용한 팁을 준다.

건강은 ‘병이 나기 전에 몸을 지키는 것’이라 했다. 예방이야말로 건강의 기본이다. 『동의보감』의 알토란 같은 건강 지혜가 허준의 후손, 허영만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진다.

『허허 동의보감』, ‘허허’의 3가지 의미

첫째, 양천 허씨 20대손 허준과 31대손 허영만 두 분의 작품임을 표함.
둘째, 호방하게 웃는 의성어로 긍정의 에너지를 나타냄.
셋째, ‘허허로움’은 도가에서 신선의 경지에 이른 것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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