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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 선집

책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초판(1977)의 편집자 서문
신판(1994)의 편집자 서문
편집 메모

문화와 가치

시 한 수
비트겐슈타인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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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2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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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tgenstein, Ludwig Josef Johann

20세기의 가장 독창적이고 영향력 있는 철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의 철학이 언어분석철학이라는 사조를 낳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그는 1889년 4월 2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11년부터 영국의 철학자 버트란트 러셀과 교우하며 논리학과 수학의 기초를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1939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철학교수가 되었으며 1951년 4월에 사망하였다. 그의 생전에는 전기 사상을 대표하는 『논리-철학 논고』(1921)만이 철학서로서 유일하게 출판되었으며, 사후에 가서야 그의 후기 대표작인 『철학적 탐구』(1953
20세기의 가장 독창적이고 영향력 있는 철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의 철학이 언어분석철학이라는 사조를 낳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그는 1889년 4월 2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11년부터 영국의 철학자 버트란트 러셀과 교우하며 논리학과 수학의 기초를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1939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철학교수가 되었으며 1951년 4월에 사망하였다.

그의 생전에는 전기 사상을 대표하는 『논리-철학 논고』(1921)만이 철학서로서 유일하게 출판되었으며, 사후에 가서야 그의 후기 대표작인 『철학적 탐구』(1953)를 비롯하여 『청색 책·갈색 책』(1958), 『수학의 기초에 관한 소견들』(초판 1956, 3판 1978), 『철학적 소견들』(1964), 『쪽지』(1967), 『철학적 문법』(1969), 『확실성에 관하여』(1969), 『심리학의 철학에 관한 소견들 I, II』(1980), 『문화와 가치』(초판 1980, 수정판 1994) 등이 출판되었으며, 『유고집』(2000)이 시디롬으로 발행되었다. 이외에도 『미학과 심리학 및 종교적 믿음에 관한 강의와 대화』(1966), 『수학의 기초에 관한 강의』(1976), 『철학적 심리학에 관한 강의』(1988) 등 그의 제자들이 기록한 강의록이 여러 권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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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영국 런던대학교(킹스칼리지)와 독일 에어랑엔대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 《진리와 해석》(1991)과 《비트겐슈타인의 철학》(2016)이 있고, 역서로《비트겐슈타인 선집》(전 7 권)(2006) 및 비트겐슈타인의《미학·종교적 믿음·의지의 자유 및 프로이트에 관한 강의와 대화》(2016)와《색채에 관한 소견들》(2019)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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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0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500g | 152*224*20mm
ISBN13
9791159314780

책 속으로

소위와 나는 이미 온갖 것에 관해 종종 이야기하곤 하였다; 매우 호감 가는 사람이다. 그는 자신을 조금도 손상하지 않고 최고의 무뢰한들과 어울리고 친할 수 있다. 우리가 중국인의 말을 들을 때, 우리는 그의 말을 쏼라쏼라하는 분절되지 않은 소리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중국어를 이해하는 사람은 그 소리 속에서 언어를 인식할 것이다. 그와 비슷하게, 나는 종종 인간 속에서 인간을 인식할 수 없다, 등등. 작업을 조금 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첫문장」중에서

내가 철학하는 방식은 나 자신에게는 여전히, 그리고 계속해서, 새롭다. 그리고 그 때문에 나는 그처럼 자주 반복해서 말해야 한다. 새로운 세대에게는 그 방식이 피와 살로 바뀌어 있을 것이며, 그들은 그 반복을 지루하게 느낄 것이다. 나에게 있어서는 그 방식은 필연적이다.―이 방법은 본질적으로, 진리에 대한 물음으로부터 뜻에 대한 물음으로의 이행이다.
--- p.28

우리가 세계의 미래에 관해 생각할 때, 우리는 언제나 그것이 지금 흘러가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계속 흘러갈 때 그것이 도달하게 될 지점을 생각한다; 그것이 직선이 아니라 곡선으로 흘러가고, 그 방향이 항상 변한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 p.31

나의 사고는 실제로는 단지 재생산적일 뿐이라고 내가 생각할 때, 거기에는 진실이 있다고 나는 믿는다. 나는 내가 하나의 사유 노선을 창안해 내었다고는 결코 믿지 않는다; 그것은 언제나 다른 누군가에 의해서 나에게 주어졌다. 그리고 나는 다만 그것을 즉시 열정적으로 받아들여 명료화하는 작업을 했을 뿐이다. 그렇게 해서 볼츠만·헤르츠·쇼펜하우어·프레게·러셀·크라우스·로스·바이닝거·슈펭글러·스라파는 나에게 영향을 끼쳤다. 유태적 재생산성의 예로서 우리들은 브로이어와 프로이트를 끌어들일 수 있을까?―내가 창안하는 것은 새로운비 유들이다.
--- p.51

(철학자들은 종종, 연필을 가지고 종이 위에다 임의의 선을 그어대고 “이것은 뭐예요?” 하고 어른들에게 묻는 작은 어린아이들과 같다.―일은 이렇게 일어났다: 어른이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자주 그려 보이고는, “이것은 사람이야”, “이것은 집이야” 하는 따위를 말하였다. 그런데 이제 그 아이도 역시 선을 긋고는 묻는다 : 그럼 이것은 뭐예요?)
--- p.64

니체는 언젠가, 가장 훌륭한 시인과 사상가조차도 평범한 글과 조악한 글을 썼는데, 다만 그로부터 좋은 것을 분리해 냈다고 쓰고 있다. 그러나 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정원사의 정원에는 물론 장미들과 나란히 똥거름과 쓰레기와 짚이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단지 그 좋고 나쁨에서만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정원에서의 기능에서도 구별이 된다. 조악한 문장처럼 보이는 것이 좋은 문장의 씨앗일 수 있다.

--- p.138

출판사 리뷰

『비트겐슈타인 선집』 시리즈는 비트겐슈타인의 사상을 일견할 수 있는 주저와 유고를 두루 망라한 선집으로, 그의 저작 가운데 핵심적 저작을 중심으로 연대기적으로 목록을 구성하였다.

제7권인 『문화와 가치』는 비트겐슈타인의 유고 중에서 자서전적이거나 자신의 철학적 활동의 본성에 관한 수기들, 또는 예술이나 종교의 문제들과 같은 일반적 종류의 대상들을 논하고 있는 수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비트겐슈타인의 철학 정신과 사유 스타일, 그리고 인간됨을 다각도로 엿볼 수 있는 안내서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역자가 처음부터 일일이 다시 검토하며 좀 더 정확하고 깔끔하게 번역하였으며, 본문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옮긴이주도 대폭 추가하였다. 끝으로, 소견들의 출처 목록에 해당 면수를 표기하여 필요할 때마다 소견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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