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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정종엽 방장산은 신선이 머무는 곳, 청학동은 피세의 땅 배성호 나아가기는 어렵고 물러나기는 쉬우니 이수안 한 줄기 붉은 고리가 하늘 밖을 비추고 곽태종 내 밭을 내가 갈고 내 술을 내가 마시네 장화식 예순이 되어서야 신선이 사는 곳을 유람하네 김규태 곱고 아름다운 비단이 햇볕을 쬐는 듯 오정표 죽순이 솟은 듯 홀을 모아놓은 곳 김택술 오늘은 나 또한 성인이로다 정 기 천기를 즐긴 우리가 바로 신선 이보림 은하수가 거꾸로 떨어져 천상에 온 듯 무극의 문으로 들어가 태극의 고향에서 노니는 듯 김학수 우러러볼수록 더욱 높아 보인다 이병호 신선과 인연 있으니 어찌 집에 일찍 가지 못함을 한하리오 이현섭 몇 겹의 구름 낀 산, 무릉도원이 저기로구나 정덕영 하늘을 부여잡고 세상을 내려다보다 양회갑 한 걸음 나아가면 한 품격이 높아지고 부록(지리산 유람록 목록) 원문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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