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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요즘 금리 쉬운 경제
딱 한 권이면 끝나는 경제공부의 시작
박유연
더난출판사 2020.04.10.
베스트
경제/경제학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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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_ 시계 제로의 경제 위기를 헤쳐나갈 길잡이, 금리

제1장_ 금리란 무엇인가
돈에도 가격이 있다
1%에서 2%로 오르면 몇 %가 오른 걸까
원금 보장이라는 말에 속는 당신은 호갱님

제2장_ 금리가 거래되는 금융 시장
사채업자, 계주, 노조위원장도 알고 보면 금융업자
모아놓고 구분하면 쉬운 금융 회사의 종류
은행, 지상 최대의 빚쟁이
은행보다 금리가 살짝만 높아도 돈이 몰리는 까닭

제3장_ 무엇이 금리를 결정하는가
금리를 결정하는 바로미터, 신용등급
강한 나라일수록 낮은 금리
대출, 담보가 있든지 능력이 있든지

제4장_ 알고 보면 모든 것이 금리 놀음
금리의 왕 기준 금리
기준 금리로 물가와 경기를 잡아라
언젠가는 꺼지는 저금리 거품
기준 금리의 세대교체, CD 금리와 코픽스
정부와 한국은행의 한판 승부

제5장_ 금리와 재테크
금리가 변하면 경기와 물가가 널뛴다
금리와 소비 그리고 투자의 삼각관계
한국 경제의 골칫거리, 가계 부채와 금리
금리 따라 변하는 피 같은 내 돈
신용 창조로 100만 원을 271만 원으로 만드는 마법
아파트 가격 급등의 원흉, 유동성

제6장_ 금리와 채권
사채업자의 차용증과 삼성전자의 회사채
경제를 압축해 보여주는 채권 금리
평생 한 번은 하게 되는 채권 재테크
채권과 다른 듯 비슷한 어음
채권 부도 때 본전 건지는 방법
이자 없는 금융 거래, 이슬람 채권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 돈을 빌리다, 유로본드

제7장_ 금리와 경제 위기
아파도 너무 아픈 고금리의 고통
경제 위기로 들통 난 은행들의 이자 장사
이자율을 마이너스로 만든다는 것
2008년 한국은행은 왜 왕따를 자처했는가
아파트값 급등도 한국은행 탓?

제8장_ 삶의 무기가 되는 금리 지식
대부업체가 30일 이자 면제를 해주는 이유
바꿔서 이자 내는 이자율 스와프
잘못 건들면 큰일나는 캐리 트레이드
갈수록 약발 떨어지는 기준 금리
중앙은행이 쥐고 있는 히든카드

저자 소개1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04년 매일경제, 2011년 조선일보로 옮겨 주로 경제를 담당했다. 2008년, 2011년, 2015년에 씨티그룹 대한민국 언론인상을 받았다. 2018년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1년간 연수를 받은 것을 계기로 조선일보 사내 벤처에 도전했다. 지금은 조선일보의 커머스 계열사 ‘비비드몰’의 대표를 맡고 있다. 문화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지금 당장 세계경제 공부하라』를 비롯해 『월급의 비밀(공저)』 『난생 처음 경제 공부』 『나는 오늘부터 경제기사를 읽기로 했다』 『나는 아이디어 하나로 사업을 시작했다』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옮긴 책으로 『부자들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04년 매일경제, 2011년 조선일보로 옮겨 주로 경제를 담당했다. 2008년, 2011년, 2015년에 씨티그룹 대한민국 언론인상을 받았다. 2018년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1년간 연수를 받은 것을 계기로 조선일보 사내 벤처에 도전했다. 지금은 조선일보의 커머스 계열사 ‘비비드몰’의 대표를 맡고 있다. 문화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지금 당장 세계경제 공부하라』를 비롯해 『월급의 비밀(공저)』 『난생 처음 경제 공부』 『나는 오늘부터 경제기사를 읽기로 했다』 『나는 아이디어 하나로 사업을 시작했다』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옮긴 책으로 『부자들의 냅킨 재테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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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30g | 148*210*30mm
ISBN13
9788984059887

책 속으로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경제와 금융의 흐름을 읽고 본질을 파악해 일반인이라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노력했다. 금리와 경제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을 갖출 수 있도록, 기본 토대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초적인 내용을 모두 담으려고 노력하면서, 현실 시장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최신 정보도 함께 실었다.
--- p. 7, 「머리말 시계 제로의 경제 위기를 헤쳐나갈 길잡이, 금리」 중에서

금리가 연 1%에서 연 2%로 2배가 됐다. 100% 오른 것이다. 여기서 100%란 변화한 폭을 비율로 나타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1% 올랐다”고 표현하면 틀리다. 1% 올랐다고 말하는 순간 금리가 미미하게 올랐다고 얘기한 게 된다. 1% 올랐다는 것은 금리가 연 1%에서 연 1.01%로 변화했다는 뜻이다. 연 1%의 1% 비율만큼 올라서 연 1.01%가 된 것이다. 연 1%에서 연 2%로 변화한 것을 표현할 때는 “1%포인트 올랐다”고 하면 된다. 금리 숫자 자체가 변화한 폭이 1%포인트가 되는 것이다.
--- p. 21, 「제1장 금리란 무엇인가」 중에서

뒤집어 생각해보면 기업 재무제표 관점에서 은행은 사실상 자기자본비율이 극단적으로 낮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자본비율이 15%라면 자산 중 겨우 15%만 자기 돈으로 만들었다는 뜻이 된다. 나머지는 모두 빌린 돈이다. 일반 기업의 자기자본비율은 대체로 50%를 상회한다. 자산 가운데 절반 이상을 내 돈으로 만들었다는 뜻이다.

그런데 은행은 그것이 많아야 15%다. 결국 은행은 알고 보면 엄청난 빚쟁이인 것이다. 더욱이 은행의 자산은 매우 크다. 대형 은행들은 무려 400조 원을 상회한다. 하지만 자기자본비율이 낮기 때문에 예금자들에게 예금 등을 상환하고 남는 순자산은 얼마 되지 않는다. 개인에 비유한다면 9억 원을 빌려 10억 원짜리 집을 산 것과 마찬가지다. 총자산은 10억 원이지만 대출을 제한 순자산은 1억 원에 불과하다. 집을 수십 수백 채 가졌으나 그만큼 빚도 많은 자산가를 연상하면 된다.
--- p. 63, 「제2장 금리가 거래되는 금융 시장」 중에서

이 같은 금리의 변화는 경제가 스스로 균형을 찾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경기가 침체되면서 금리가 매우 낮아졌다고 해보자. 이렇게 되면 경제 주체들은 돈을 빌리기 용이해진다. 이자 부담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어느 순간 대출이 늘면 시중에 돈이 풀리게 된다. 이는 생산과 소비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 여기에 이미 돈을 빌리고 있는 기업이나 개인도 이자 부담이 줄어든 만큼 생산과 소비를 늘릴 수 있다.

주가가 오르는 효과도 낳는다. 금리가 매우 낮은 예·적금 대신 주식에 투자하겠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가가 오르는 것이다. 실제 주가가 상승하면 자산 효과(Wealth Effect)’에 따라 소비는 더욱 크게 늘 수 있다. 자산 효과는 자산이 증가하면서 소비 심리가 개선돼 소비가 늘어나는 효과를 말한다. 투자 측면에서는 재원 부족 때문에 실현되지 않고 있던 투자가 돈을 빌리기 쉬워지면서 재개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 p. 149, 「제5장 금리와 재테크」 중에서

결국 물가 하락을 극복하는 키는 내수에 있고 내수를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생겨나야 한다. 그래야 명목 금리보다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면서, 명목 금리에서 물가 상승률을 뺀 실질 이자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경기가 되살아날 수 있다. 돈을 갖고 있으면 손해를 보니 소비나 투자에 나서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은 비상식적 통화 정책’을 통해 시장과 전쟁을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물가가 오를 때까지 엄청난 양의 유동성을 끝도 없이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부작용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채 물가가 오를 때까지 아무 생각 없이 끝까지 돈을 찍어서 공급하겠고 발표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경제 주체들은 중앙은행의 강한 의지를 받아들이게 되고 결국 언젠가는 물가가 오를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 p. 258~259, 「제7장 금리와 경제 위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금리’는 나랑 관계없는 어려운 경제 용어일 뿐이라고?
★몰라서 묻지도 못하는 이들을 위한 경제 수업★


우리는 단 하루도 경제 활동 없이 살아가는 생활을 생각할 수조차 없다. 그런데 경제를 구성하는 많은 것들이 ‘금리’에 따라 움직인다. 부동산, 주식, 대출, 예금, 보험, 물가, 연금 등 알고 보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돈 거래의 핵심 작동 원리가 바로 금리다.

저자 박유연 기자는 다양하고 복잡해 보이는 금리에 관한 상식들을 금융 초보자라도 헷갈리지 않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금리의 움직임을 통해 경제의 흐름을 읽고 개인의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이와 더불어 ‘내 집 마련시 중요한 LTV, DTI, DSR’, ‘종신 보험, 무해지·저해지 환급금 보험의 차이’, ‘은행의 자기자본비율(BIS비율)’, ‘CD금리와 코픽스 금리’, ‘유동성과 부동자금’, ‘부자들이 DLS와 DLF로 투자금을 날린 이유’, ‘국민들에게 헬리콥터로 돈을 뿌린다는 의미’, ‘미국 Fed가 금리를 0%로 내린 까닭’ 등 조금 어렵더라도 필수적인 금융 지식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 다시 시작된 금융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대공황급 경제 위기의 징후가 전세계에 나타나고 있다. 경기부양을 위해 세계와 한국의 금리는 한없이 내려가서 제로 금리 시대다. 어쩌면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대비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때가 되면 은행이 아니라 집 안 냉장고에 현금을 보관해야 할 것이다.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자를 지급해주는 것이 아니라, 보관비를 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비상경제 상황일수록 금리 공부가 필수다! 금리 변화를 알아야 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반대로 경제 상황을 알아야 금리 변동을 예측할 수 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경제와 금융의 흐름을 읽고 본질을 파악한다면 일반인이라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 한 번 외워 평생 가는 구구단처럼, 한 번 배워 평생 써먹는 금리 지식

하루를 시작해서 잠들 때까지 일상의 대부분이 금융에서 시작해 금융으로 끝나는 금융의 시대다. 금리와 금융은 우리 가까이 있고, 끊임없이 실생활과 관계를 맺는다. 그러나 금리를 제대로 알고 시시각각 급변하는 경제에 알맞게 대처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렇지만 우리 모두가 경제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상황을 읽고 대비하는 데 전문가를 뛰어넘는 지식을 갖출 필요는 없다. 그저 전문가를 선택하고 부릴 수 있는 수준의 지식이면 충분하다. 금리는 ‘돈의 가격’이다. 그래도 어렵다면 이 한 가지는 꼭 기억하자. 쉽게 말해 “금리는 ‘이자율’이다.”

% 경제 뉴스를 보고도 피부에 와닿지 않는 사람, 모두 주목!

“한국은행, 전격적인 기준 금리 인하!” 이런 뉴스 속보를 보고도 그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금리와 경제 공부를 시작하자. 금리는 경제를 돌고 돌아 결국 내 지갑 속 돈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재테크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금리도 모르면서 재테크를 하겠다는 사람이 많다. “금리도 낮은데 마이너스 통장으로 주식이나 투자할까?”, “저금리라 부동산 가격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지금 골드뱅킹 시작할까, 달러 통장 개설할까?” “주택담보대출, 인하된 금리로 어떻게 갈아탈까?” 지금 이런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요즘 금리 쉬운 경제』에 주목하자.

내 돈을 불리기도 하고 갉아먹기도 하는 금리의 세계, 언제까지 나만 모르고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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