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24,000
10 21,600
YES포인트?
240원 (1%)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동아시아 한국학연구총서

책소개

목차

간행사
서문

제1부 계봉우의 항일민족운동과 러시아의 한국학

계봉우의 민족운동과 한국학-윤병석

러시아혁명 전후 시기 계봉우의 항일민족운동, 1919∼1922-반병률
기독교 민족주의자에서 사회주의자로

계봉우와 미하일 朴의 한국학-박노자
근현대사 서술을 중심으로 해서

제2부 계봉우의 한국학 연구

언어학자 ‘게봉우’-조원형
민족어 연구와 마르주의 사이에서

계봉우의 문학사 인식과 서술-류준필
『조선문학사』를 중심으로

계봉우의 한국역사 인식과 역사관-이영호

계봉우의 사회주의사상과 역사서술 체계-이현주
독립운동사 서술체계를 중심으로

계봉우의 한국사회사 인식-임학성
『朝鮮歷史』의 階級 및 奴隸 관련 서술을 중심으로

부록_ 삶 후의 삶-계학림
한국의 영웅, 학자, 계몽가인 나의 아버지 계봉우에 대한 회고

필자 소개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23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160*230*30mm
ISBN13
9788956268668

출판사 리뷰

‘한국학’의 체계를 세운 인물, 계봉우
해외에서 한국학을 연구한 인물로 박은식, 신채호를 대표적으로 들고 그들을 통해 한국사학사가 구축되었다. 그들은 중국에서 활동했고 글이 국내에서 출판되거나 언론에 게재되었다. 그래서 국내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계봉우는 다르다. 계봉우는 80년의 삶을 한국,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동아시아 4개국을 넘나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민족의 독립운동과 함께 한국 관련 저술과 교육에 전념하여 ‘한국학’의 체계를 세운 인물이다. 그는 어떤 특정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국어학, 국문학, 한국사는 물론 한국의 경제, 종교, 민속, 음악 등 한국학 전반에 걸쳐 연구하고 저술하였다. 그가 동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활동했지만 특별히 중앙아시아에서 한국학의 선구적 업적을 남긴 점은 주목해야 할 점이다.
계봉우는 함경도에서 출생한 후 간도, 연해주, 중앙아시아 등에서 민족운동을 전개하고 그 일환으로 한국학에 관한 저술 및 교육에 전념한 인물이나, 의외로 국내학계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편이다. 러시아의 한국학이 주류 계보에서 소외된 계봉우를 통해 그 실마리가 열리게 되었음을 볼 때 해외에 사장된 한국학의 다양한 계보를 발굴하는 작업이 절실함을 느낀다. 이러한 우회로를 통해 복수의 한국학을 발견하고 그 상생적 소통을 통해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한국학의 재구축이 가능할 것이다.
계봉우는 의병과 독립운동 연구과정에서 일찍이 주목된 인물이다. 그가 ‘뒤바보’, ‘북우(北愚)’, ‘사방자(四方子)’라는 필명으로 연해주 독립운동의 실상을 담은 『아령실기(俄領實記)』나, 한말 의병의 항일투쟁을 담은 『의병전(義兵傳)』 등의 저술을 남겼기 때문이다. 민족운동가로서의 삶과 러시아 한국학자로서의 삶이 결합하여 계봉우는 ‘동아시아한국학’의 계보 상에서 부활했다.

계봉우의 민족운동과 한국학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봉우의 항일민족운동과 러시아의 한국학’에서는 계봉우의 삶과 저술활동을 개관하고, 그의 항일민족운동을 정리한 글을 실었다. 그가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한 뒤 박미하일을 만나 한문과 한국학에 대한 이해를 전수함으로써 러시아 한국학의 태동에 기여한 과정은 러시아 한국학의 태동과 관련하여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계봉우와 박미하일의 조우는 러시아 지역 ‘한국인의 민족학’과 ‘러시아 한국학’ 두 계보의 연계성을 말해준다.
‘계봉우의 한국학 연구’에는 국어학, 한국문학, 한국역사, 전통사회 인식, 사회주의 인식 등 한국학에 관한 각론에 해당하는 글을 실었다.
계봉우의 언어학 관련 주요 저작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그의 문학사 서술에 대한 비교 연구를 실었다. 또한 민족운동의 고양과 전변 속에서 그의 한국역사 인식의 특성과 변화, 그것이 해외 한국인의 민족학으로서 어떤 특성을 지닌 것인지를 확인하였고, 계봉우의 저서 『조선역사』를 분석하여 그의 독특한 역사인식을 살펴보았다.
끝으로 부록에서는 아버지인 계봉우의 삶과 한국학 연구를 회고한 계학림 선생의 글, 그리고 계봉우의 저술 목록을 조사하여 실었다. 계학림 선생은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의 학술회의에서 회고를 해주시기도 했지만 이 책에는 2000년 카자흐스탄 크즈일오르다에서 99부 한정판으로 간행된 『삶 후의 삶』을 번역하여 실었다. 계봉우는 자서전으로 『꿈속의 꿈』을 남겼는데, 아들의 글은 아버지의 꿈이 아닌 삶과, 그의 삶이 문헌으로, 훈장으로, 후학의 연구로 부활하는 과정을 기술하였다.

한국학 계보의 재구축을 위하여
계봉우는 근대 동아시아에서 한국학의 성립 및 계보를 정리하는데 있어 빠뜨릴 수 없는 인물이다.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는 이 책을 통해 그가 함경도, 간도, 상해, 연해주, 중앙아시아에서 역경을 견디며 민족운동에 나선 과정을 살피는 한편, 그의 한국학을 문학, 역사, 종교, 이념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민족의 독립을 염원한 계봉우의 삶 속에서 한국학을 각 분야별로 검토하고, 러시아 한국학의 태동과 관련된 계기를 살펴볼 수 있었다. 『러시아의 한국학과 북우(北愚) 계봉우(桂奉瑀)』이 출간됨으로써 계봉우와 러시아 한국학의 연구가 더욱 활발해지고 한국학 계보의 재구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21,600
1 2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