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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적으로 살아갑니다
지금 여기서 행복한 고대인들의 생활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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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1부 스토아적 내면에 대하여
1장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분별하라
2장 자기 수련
3장 평정심, 덕을 갖춘 삶
4장 두려움을 없앤다는 것
5장 좌절 속에서 찾는 기회
6장 근면과 인내

2부 스토아적 마음에 대하여
7장 의사 결정
8장 멘토십
9장 사실주의
10장 기민성

3부 스토아적 정신에 대하여
11장 자아에 대한 진정성
12장 과거에서 배우다
13장 사회성
14장 감사

저자 소개 2

조지 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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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J. Bradley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광고, 출판, 미디어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러트거스대학교에서 컴퓨터학을 전공했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구글과 맥밀란 출판사에서 일했으며 교육 관련 회사를 설립한 바 있다. 일하지 않을 때는 여행을 하거나 일상에서 스토아적으로 살아가기를 실천한다.
숙명여대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다. 현재 번역가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스타시커 1, 2』, 『톨스토이 단편선 1, 2』, 『제인에어』, 『그 많던 상처는 누가 다 먹었을까?: “우리는 왜 아프고, 왜 치유받아야 하는가”』,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전략을 보는 생각』, 『버크만 프로젝트』, 『삶이 아름다운 이유』, 『딜레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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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54g | 140*205*20mm
ISBN13
9791188167302

책 속으로

이는 스토아 철학이 개인의 통제력을 벗어난다고 여겨지는 ‘모든 문제’에 취하는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실제로 그런 일들에는 어떤 괴로움도 수반되지 않는다. 설령 괴로움이 수반된다 하더라도 이는 현실 그 자체가 아닌 우리의 마음에서 파급된 괴로움이다. 우리가 각각의 문제에 대해 괴로워하거나 괴로워하지 않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통제력 수준과 그에 따른 우리의 선택이 우리의 고통을 좌우한다. 우리는 상황을 온전히 통제할 수도 있고 통제하지 못할 수도 있다. 상황을 통제하지 못할 때는 상황을 일부분만 통제할 수 있는 경우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반드시 우리의 재능과 노력을 그러한 일부분에 기울여야 한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 전념할 때 최선을 다하게 되며 괴로워할 까닭도 없다. 설령 (혹은 특히) 그 상황이 죽음이더라도 자신이 상황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걱정해봤자 아무 소용도 없다.
--- p.24

앞서 말했듯 그 사건은 나의 스토아 철학 여정에서 중요한 시점이었다. 평정심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화가 치민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노상 분노 정도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단단히 화가 났다. 난리를 칠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당히 성질을 부릴까 하는 생각이 든 거였다. 하지만 나는 자제했고 그렇게 한 것은 다행이었다. 잠시 후 앞줄에서 우리 회사의 사장과 그의 아내를 본 것이다. 만일 내가 웨이터나 영화관 직원에게 소리를 질렀다면 사장 앞에서 정말 형편없는 사람으로 보였으리라. 결국 그러한 상황은 발생되지 않았고 사장은 몸을 돌려 내게 반갑게 인사하고 자신의 아내를 소개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자네를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
--- p.45

근면은 망치를 두드리는 노력이다. 망치를 돌에 정확한 방식으로, 정확한 각도로 두드리려면 힘과 오랜 시간에 걸쳐 개발된 재능이 필요하다. 하지만 돌은 한 번의 두드림으로 깨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인내는 깨지지 않는 돌을 보면서 계속 두드리기 위한 확신과 체력과 참을성을 보이는 능력이다. 또한 망치가 이렇다 할 효과를 내지 않을 때 한 걸음 뒤로 물러나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다른 각도로 보는 능력이다. 이때 중앙을 가르려고 애쓰기보다 부분별로 비스듬히 치면서 작업하는, 측면 공략을 적용해볼 수 있다. 여기서 인내란 실패한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다시 망치질을 하는 것이다.
--- p.88

에픽테토스는 사실주의의 이러한 적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 한다. “아침 일찍 재빨리 몸을 씻는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이 잘못 되었다고 말하지 말고 빨리 씻는다고 말해야 한다. 포도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말고 포도주를 많이 마신다고 말해야 한다. 그 사람이 잘못 행동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고 의견을 정한단 말인가.” 에픽테토스는 우리에게 개인적 해석을 미룰 것을 권한다. 다시 말하지만, 잠시 시간을 내어 마음을 가라앉히고(평정을 찾을 수도 있고) 어떤 행동을 좋거나 나쁜 것으로 꼬리표를 붙이려는 충동을 몰아낸다. 이렇게 할 때 비로소 행동을 그 자체로 볼 시간을 자신에게 주며, 객관적 사실과 전혀 관련이 없는 말로 그 행동을 감정의 응어리와 엮지 않는다.

--- p.137

출판사 리뷰

어떻게 지금 여기서 더 나은 인간이 될 것인가?
스토아적 내면, 마음, 정신에서 살아갈 힘을 찾다!


스토아 철학은 그리스의 교사들과 사상가들이 발전시켰지만 실제로는 로마에서 꽃을 피웠다. 특히 로마의 키케로와 소(小) 카토 같은 유명한 지도자들은 이 철학에 기반한 삶을 살았다. 그들은 스토아 철학을 바탕으로 인생을 바라봤을 뿐 아니라 민주주의에서 제국으로 급변하는 세상을 성공적으로 헤쳐 나갔다. 스토아 철학은 “지금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고통에서 벗어날 다른 장소가 아니라 당신이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사람들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은 외부적인 요소가 아니라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불쾌한 감각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스토아적으로 살아갑니다』는 주로 세네카,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이 세 철학자의 생각과 글을 기반으로 스토아적 삶의 방식을 전한다. 그들의 가르침을 비롯해 그들의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을 오늘의 상황에 연결해준다. 책은 3부로 구성되었으며, 스토아적 삶의 방식과 관련된 ‘내면’, 좀 더 구체적인 사항들을 다루는 ‘마음’, 이어서 더욱 깊이 있는 기준과 관련된 ‘정신’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스토아 철학의 대가들이 남긴 말들, 현대세계의 삶과 대중문화에서 가져온 일화들, 그리고 저자의 경험을 담았다.

할 수 없는 일은 신경 쓰지 마라!
통제할 수 있는 문제에만 집중하라!


스토아 철학자들에 따르면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과 통제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만일 우리가 어떤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면 그 상황은 어차피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통제할 수 없는 문제들은 제쳐둠으로써 오히려 통제할 수 있는 문제에 초점을 더 맞출 수 있다.

이러한 대원칙을 기반으로 저자는 자기 수련, 평정심, 두려움 없애기, 근면과 인내, 의사 결정, 멘토십, 기민성, 사회성 등 스토아적 삶을 위한 여러 방법들을 설명한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통제하지 못하는 부분에 애쓰지 않게 되면 여기에서 기쁨이 발생된다. 스토아 철학에서는 이 기쁨을 ‘평정심’으로 부른다.

평정심은 침묵이나 고립된 상태가 아니다. 평정심은 세상에 참여하는 상태다. 자신의 통제력 안에 있는 문제들을 인지하고 거기에 매달리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대면하여 극복할 수 있음을 깨닫고, 그 문제가 그리 중요하지 않음을 깨닫는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분별하면 스토아 철학의 다른 기술들과 그 이점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만일 우리가 어떤 문제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지 못한다면 그 문제에 쏟은 모든 열정과 창의력, 근면과 인내, 멘토십 같은 스토아 철학의 기술은 낭비될 가능성이 크다.

스토아 철학은 흔히 욕망을 제어하고 금욕주의를 지향한다고 인식되어 음울하고 비사회적이며 즐거움과는 거리가 멀게 생각된다. 그러나 『스토아적으로 살아갑니다』는 삶의 기쁨뿐 아니라 훌륭한 인생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추구할 만한 삶의 방식으로서 스토아 철학을 말한다.

▶ 스토아적 삶을 이끄는 말들

- “통제할 수 있는(통제해야만 하는) 한 가지는 오직 자기 자신이었다.”
- 고통에는 한계가 있으며 상상으로 그 무엇도 가미하지 말아야 함을 명심한다면 고통은 견딜 수 없는 것도, 영원히 지속되는 것도 아니다.
- “죽음을 두려워할 게 아니라 진정한 삶을 시작하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 첫 시도에 완벽함을 기대하면 안 된다. 멈추지 않고 시도해야 한다. 끊임없이 다듬고 개선함으로써 점차적으로 더 나아져야 한다.
- 백 번을 두드려도 돌은 갈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백 번 하고 한 번 더 두드리면 돌이 두 개로 갈라진다.
-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 비결은 알다시피 ‘의사 결정을 목표에 맞추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만일 이러지 못했다면 활용되지 못하고 허비되었을) 노력은 속도로 바뀐다.
- 멘토는 우리가 하는 일에 단순히 낭비된 속력이 아닌 도덕적 속도가 생기게끔 노력을 목표에 맞추도록 돕는다.
- 우선 검사의 역할을, 이어서 판사, 마지막으로 변호사의 역할을 하라. 때로는 자신에게 가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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