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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asha Slee
Cynthia Kitt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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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지구는 가히 ‘패션의 별’이라 할 만큼 세상 곳곳에 화려한 패션의 역사를 꽃피워 왔다. 지난 100년간, 인류 패션 역사의 큰 축을 이룬 전 세계 25곳의 활기찬 현장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보자. 각 장면들은 바로 그 시대, 그 장소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스타일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있으며, 디테일한 패션 정보와 흥미로운 스토리들로 가득 차 있다. 먼저, 중국산 최고급 실크를 몸에 두르고 러시아 발레단 공연을 관람해 볼까? 뉴욕 할렘가의 르네상스 시대로 가서 플래퍼 드레스를 입고 신나게 몸을 흔들어 볼까? 또 이건 어떨까? 코발트색 코트다쥐르 해변에서 화려한 비치 스타일로 치장하고 일광욕을 한껏 즐겨 보는 건…! 패션을 사랑하는 귀여운 모험가 커플을 한번 따라나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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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사로잡고 가슴을 설레게 할 ‘멋진 스타일’의 세계가 펼쳐진다!
-모험가 커플이 안내하는 패션 역사의 빛나는 순간들 『패션 플래닛』을 펼치면, 독자들을 반기는 한 모험가 커플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각 현장마다 그 상황에 어울리는 근사한 차림을 하고 나타나 독자들과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난다. 이 귀여운 커플의 가이드로 둘러보는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100여 년 전 영국 사교계의 현장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몸을 꼭 조여 주는 코르셋은 필수였지만, 여성의 사회 진출이 차츰 늘어나면서 활동성을 높인 정장이나 바지가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남성의 경우에도 초기엔 복식 제도를 엄격하게 따랐으나 점차 그 규정이 완화되었다. 그 후 미국·캐나다·프랑스·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저마다의 패션을 꽃피웠고, 세계대전으로 인한 암흑기가 지나가자 미국의 히피·디스코족과 영국의 펑크족처럼 자유롭게 자신의 개성을 뽐내는 시대가 왔다. 『패션 플래닛』에서는 이처럼 각 스타일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더불어 당시 의복의 특징·종류·재료·제작 방법·주요 디자이너 등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책 속 모험가 커플과 함께 25곳의 패션 현장을 돌아보고 나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역사를 공부하고 풍부한 지식까지 쌓게 된다. 『패션 플래닛』의 책장을 펼치면, 가로세로 각 30cm의 탁 트인 판형에 가득 찬 매혹적인 일러스트가 확 들어온다. 세련되면서도 아기자기한 그림들은 패션 역사의 현장 25곳의 매력을 제각각 담아내기에 모자람이 없고, 연달아 펼쳐지는 화려한 볼거리들로 이야기 속에 푹 빠져들게 된다. 신발·가방·액세서리 같은 소품이나 화장법·헤어스타일까지 두루 언급되어,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의 개성을 맘껏 표현하고 다녔는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테일하게 알아볼 수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책 뒤의 [부록]도 알차고 흥미롭다. 지난 100년간의 세계사를 주요 키워드로 정리한 연대표와, 한눈에 보는 각 시기의 실루엣·모자·신발·가방의 변천사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다. 『패션 플래닛』을 통해 패션 역사의 세계로 시간 여행을 떠나 보자. 당신의 눈을 사로잡고 가슴을 설레게 할 멋진 스타일의 세계가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