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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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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엄마의 갱년기, 나의 갱년기

PART 1 마흔 아홉, 폐경이 허락되는 나이
1) 생리에서 해방되다
2) 생리 1년만 더 하게 해 주세요
3) 마흔 이후 나타나는 갱년기 신호
4)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괜찮아질까?
5) 100명의 여자, 100가지 갱년기
6) 석류즙만 믿다간 큰코다친다
7) 인생 후반전을 위한 갱년기 전략

PART 2 더 이상 여성호르몬에 목맬 필요 없다
1) 모든 것은 여성호르몬 탓?
2) 양날의 검, 호르몬 치료
3) 80대 여성이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이유
4) 여성호르몬 없이 살 수 있는 몸 만들기
5) 폐경이 아니라 난소가 잠시 기절한 상태
6) 증상이 없는 갱년기 vs. 고통스러운 갱년기
7) 갱년기 한약에는 여성호르몬 성분이 들어있다?
8) 증상이 없다고 안심할 순 없다

PART 3 신기능을 회복하는 갱년기 생활 계획표
1) 갱년기 관리는 곧 생활 관리
2) 아침엔 무조건 밖으로 나가라
3) 건강에 좋은 음식이 아닌 나에게 맞는 음식을 먹는다
4) 골다공증 예방 효과를 높이는 똑똑한 운동법
5) 잘못된 수면이 진액 고갈을 부추긴다

PART 4 내 갱년기는 왜 이럴까? 증상별 관리법
1) 시도 때도 없이 화끈거려요 : 상열감/땀/두근거림
2) 생리 주기에 맞춰 머리가 아파요 : 어지럼증/두통
3) 밤만 되면 가려워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 피부 건조/가려움증
4) 겨우 잠들어도 두 시간 만에 눈이 떠져요 : 불면증
5) 남편이 죽도록 미워요 : 불안/우울/무기력/화
6) 온몸 마디마디가 쑤셔요 : 근육통/골관절통
7) 다리만 스쳐도 통증이 느껴져요 : 질 건조/질염/방광염
8)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안 빠져요 : 비만

PART 5 인생 2막을 위한 마음 중심 잡기
1) 인생의 브레이크를 만나다
2) 눈가의 주름이 예쁜 나이
3) 엄마도 아내도 아닌 나로서 서기
4) ‘얼쑤얼쑤’ 가족과 함께 극복하기
5) 두근두근, 인생 2막을 알리는 신호
6) 터널 밖의 세상을 향해서

부록 갱년기 극복 사례
나의 갱년기 이야기

저자 소개1

갱년기 치료 전문 ‘여자인 한의원’의 원장으로 30여 년간 수많은 갱년기 여성을 만나 몸과 마음을 치료했다. 환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위로하는 진료 덕에 ‘언니 같은 선생님’, ‘친정 엄마 같은 원장님’이라고 불린다. 저자의 첫 환자는 어머니였다. 동국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한 후 갱년기를 맞은 어머니를 위해 약을 지어드렸다.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보며 폐경 전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개원 초기, 한 달이 넘는 하혈로 자궁을 들어낼 위기의 여성이 찾아왔다. 하혈을 멎게 하고 정상적으로 폐경 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진료의 방향을 갱년기로 정했다. 그 후 동국대학교 대
갱년기 치료 전문 ‘여자인 한의원’의 원장으로 30여 년간 수많은 갱년기 여성을 만나 몸과 마음을 치료했다. 환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위로하는 진료 덕에 ‘언니 같은 선생님’, ‘친정 엄마 같은 원장님’이라고 불린다.

저자의 첫 환자는 어머니였다. 동국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한 후 갱년기를 맞은 어머니를 위해 약을 지어드렸다.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보며 폐경 전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개원 초기, 한 달이 넘는 하혈로 자궁을 들어낼 위기의 여성이 찾아왔다. 하혈을 멎게 하고 정상적으로 폐경 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진료의 방향을 갱년기로 정했다. 그 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부인과학, 소화과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49세에 저자 본인이 직접 겪은 갱년기는 환자들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는 본인이 직접 갱년기를 겪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치료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340g | 140*215*14mm
ISBN13
9791158463304

책 속으로

폐경은 의무를 다한 여성에게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호르몬이 줄어든 지극히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그리고 ‘갱년기’는 그 불필요해진 호르몬이 내 몸에서 줄어드는 동안 몸이 그에 맞춰 적응해가는 시간이다. 모든 변화와 적응에는 고통이 따르는 법. 갱년기 증상은 그만큼 몸이 열심히 적응 중이라는 신호라고 이해하면 된다.
--- p.16

갱년기 증상 중 여성호르몬이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증상은 열감과 야간 발한 등 소수이다. 나머지 증상은 대부분 원래의 몸 상태에서 기인한다. 실제 호르몬 보충 요법을 써도 열감과 야간 발한만 나아질 뿐 나머지 증상들은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 p.38

우리 몸이 여성호르몬 부족에 적응하기까지는 최소 2~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호르몬이 있는 것처럼 몸을 속여 그때만 반짝 효과를 보이는 치료가 과연 갱년기 치료의 정답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급한 불만 끄겠다는 심정으로 호르몬 치료를 시작했다가 끊고 싶어도 끊지 못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 p.53

갱년기 치료는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는 단순히 증상 관리가 아닌 만성 질환과 노화를 예방하는 출발점이 된다. 그래서 갱년기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남은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이다.
--- p.84

갱년기 환자들 중에는 표정이 없는 사람이 많다. 호르몬 감소로 인해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지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들쑥날쑥 치솟는다. 어느 정도의 정서 변화는 당연할 수 있다. 그런데 부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우울 모드가 작동하게 된다. 갱년기 우울증의 가장 큰 문제는 환자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주위 사람들까지 힘들게 한다는 데 있다.
--- p.146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은 늪에 빠졌다고 생각하겠지만 갱년기는 늪이 아닌 터널이다. 누군가는 빠져나오는데 3년이 걸리고, 누군가에게는 10년이 걸릴 뿐이다. 짧은 터널이든 긴 터널이든 묵묵히 가다 보면 결국은 빛을 만나게 된다.
--- p.198

“20대 때 감성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 우울감에서 빠져나올 때 주로 이런 이야기를 한다. 얼굴만 봐도 알 수 있다.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피부에서 윤기가 흐른다. 나라는 존재가 매몰되어 가족 혹은 일에 묻혀 살아오다가 다시 아름다운 것이 보이게 된 것이다. 자신의 욕구도 보이고 하고 싶은 것도 생기니 어찌 즐겁지 않겠는가? 폐경은 여성으로서 끝도 아니고 무가치함의 시작도 아니다.

--- p.199

출판사 리뷰

“갱년기 직접 겪어봤어?”
갱년기 치료 30년, 직접 갱년기를 겪은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


“몸은 죽도록 아픈데 보기에 멀쩡하니 가족들조차 이해를 못 하더라고요. 전 늘 이방인이었어요.” 갱년기를 겪는 여성들은 신체 증상과 더불어 상실감, 외로움 등 감정적 고통을 호소한다. 가족은 물론 자신조차도 스스로의 감정을 받아들이지 못해 괴로워한다. 그래서 저자는 갱년기 치료에 마음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갱년기 전문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현숙 원장은 대학교 졸업 후 30여 년간 수많은 갱년기 여성을 만나 몸과 마음을 치료했다. 40대 초반에 찾아온 조기 폐경 증상과 49세 겪은 갱년기는 여성의 몸을, 환자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는 본인이 직접 갱년기를 겪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치료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의 이런 이해와 공감이 책 곳곳에 녹아있다. 의사를 넘어 갱년기 멘토로서 독자들을 위로하고 때론 다그친다. 저자의 경험에 더해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들의 다양한 사례는 읽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것이다.

“더 이상 여성호르몬에 목맬 필요 없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호르몬 치료의 민낯


여성에게 생식의 의무가 끝나면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다해 여성호르몬이 급감하고 폐경에 이른다. 동시에 여성호르몬 없이 살 수 있는 몸으로 재편성되는데, 이 혼란의 시기가 바로 갱년기다. 하지만 모든 갱년기 증상이 호르몬 문제라고는 할 수 없다. 갱년기 증상은 개인의 오장육부 허실 정도와 선천적 체질의 강약에 따라 평소 취약했던 부분의 증상이 증폭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갱년기 증상 중 직접적으로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것은 열감과 야간 발한 등 소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이 호르몬제를 복용한다. 이 책의 저자는 호르몬 보충이 갱년기 치료의 정답일 순 없다며 섣부른 호르몬제 복용에 경종을 울린다.

호르몬제를 오래 복용할수록 유방암과 자궁내막암 등 여성 암 발병률이 높아지며, 1년 이상 복용할 경우 중단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 저자는 “급한 불만 끄겠다는 심정으로 호르몬 치료를 시작했다가 끊고 싶어도 끊지 못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갱년기 여성에게 호르몬제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에게 호르몬제가 필요할까? 어떤 사람은 반드시 피해야 할까? 호르몬제를 끊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0여 년간 저자가 환자들을 통해 보고 느낀 호르몬 치료의 허와 실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갱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은 50년이 달라진다”
100세 시대, 인생 후반부를 위한 갱년기 전략


폐경 후 3년이 지나면 모든 여성은 심혈관계 질환, 퇴행성 골관절 질환 등의 위험군이 된다. 갱년기에 나타난 불면증을 치료하지 않고 넘어가면 노인성 불면으로 연결되어 삶의 질이 하락하기도 한다. 여성은 폐경을 기점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고 노화가 가속화된다. 갱년기에 증상을 바로잡고 몸을 돌봐야 하는 이유이다. 평균 수명은 100세를 향해 가고 있지만, 평균 폐경 나이는 여전히 49세다. 폐경 후에도 절반의 인생이 남아있다.

이 책에서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갱년기 전략으로 ‘여성호르몬 없이 잘 살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을 꼽는다. 우리 몸이 호르몬 불균형에 적응하는 데는 최소 2~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 기간에 필요한 것은 반짝 효과를 내고 마는 호르몬 보충이 아니라 여성호르몬 없이 잘 살 수 있는 몸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다리며 돕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현재 갱년기 증상이 없더라도 안심해선 안 된다고 경고한다. 여성의 몸은 폐경을 기점으로 재편성되므로, 뒤늦게 고생하지 않으려면 폐경 전후 3년은 반드시 자신의 몸을 돌보라고 권한다. 마음가짐도 마찬가지다. 폐경 후 삶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인생 2막의 목표를 분명히 설정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여성호르몬 없이 잘 살 수 있는 몸’을 만드는 방법으로 갱년기 생활 관리, 증상 관리, 마음 관리법까지 상세히 소개한다.

“갱년기 관리는 곧 생활 관리다”
진액을 보충하는 생활 관리법 & 집에서 따라 하는 증상 관리법


갱년기는 신수의 기능이 약해져서 진액이 마르는 시기다. 진액이란 분비물, 체액, 호르몬 등 몸속에서 생성되는 모든 액체를 말하며 생명 활동의 기초가 된다. 갱년기 나이 즈음이면 타고난 진액의 양에 살면서 소모한 양이 더해져 진액 손상이 극대화된다. 이 책은 갱년기 치료의 첫 번째 원칙으로 진액을 보충하는 생활 습관 관리를 꼽는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건강 관리법도 갱년기에는 증상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중년 여성들의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구성한 하루 생활 계획, 식습관, 수면, 운동에 대해 아낌없이 조언한다. 갱년기 생활 습관 관리는 단순히 증상 관리가 아닌 만성 질환과 노화를 예방하는 출발점임을 명심해야 한다.

“시도 때도 없이 화끈거리고 땀이 줄줄 쏟아져요.” “푹 자는 게 소원이에요.” “남편이 죽도록 미워요.” “온몸 마디마디가 쑤셔요.”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안 빠져요.” 갱년기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이 주로 하는 말이다. 이 책에는 또한 갱년기 여성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별(상열감·땀·두근거림/어지럼증·두통/피부 건조·가려움증/불면증/불안·우울·무기력·화/근육통·골관절통/질 건조·질염·방광염/비만) 원인과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완화법을 소개한다. 실제 저자가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알려주는 방법으로, 환자들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비법들이다. 갱년기 증상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훨씬 좋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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