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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처음’을 만날 아이들과 함께 읽는 책
꼬마 부엉이는 학교에 가기 싫었어요.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는 엄마의 말도 소용없었지요. 엄마랑 동생이랑 함께 놀던 평온한 날들이 모두 끝난 것만 같았지요. 하지만 학교에 간 꼬마 부엉이는 곧 엄마와 동생을 잊고 친구와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꼬마 부엉이의 첫날』은 처음 학교에 가는 아이의 떨리고 두려운 마음에 공감해 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책입니다. 세상에 태어나 엄마와 내내 붙어 있던 아이에게 엄마와의 이별은 인생의 가장 큰 고비일 것입니다. 책을 읽으며, 낯선 곳에 가는 불안함,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넘어 선생님과 친구를 만나 적응하는 과정까지, 아이들이 곧 맞이할 처음 등교하는 날을 상상해 보고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