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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의 말 _ 무심코 지나친 동네도 소중한 역사여행지다!1장. 서울평생의 짝을 만나게 해준다는 백불 - 옥천암조선의 시작과 끝은 종묘에 있다 - 종묘권력의 공간에서 시민의 공간으로 - 운현궁가장 많은 상처를 지닌 궁궐 - 경희궁왜 백정 교회라 불렸을까? - 승동교회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 - 경교장사랑을 무소유로 승화시키다 - 길상사2장. 경기도양평 모든 은행나무의 어머니 - 용문사남양주 물과의 깊은 인연 - 수종사파주 한명회의 두 딸이 묻히다 - 삼릉고양 숙종의 여인들 - 서오릉광주 명분과 실리의 기로 - 남한산성과천 추사 김정희의 마지막 쉼터 - 과지초당3장. 강원도춘천 당나라 공주의 슬픈 전설 - 청평사양양 아름다운 동해를 마주하다 - 하조대양양 전통과 역사를 지키려는 노력의 흔적 - 양양향교영월 단종의 마지막 모습을 보다 - 청령포홍천 한글로 간행된 『월인석보』를 간직하다 - 수타사평창 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이승복 어린이 - 이승복기념관4장. 충청도부여 백제의 우수한 문화를 보여주다 - 정림사지괴산 나라에서도 건들지 못한 절대권력 - 화양서원예산 백제의 얼이 담긴 산성 - 임존성진천 아름다운 정원 같은 사찰 - 보탑사진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 - 진천농다리서산 죽음과도 맞바꾼 천주교 신자의 믿음 - 해미 순교성지청주 애틋한 사랑을 나눈 신채호와 박자혜 - 단재 신채호 사당5장. 전라도구례 세상의 중심은 우리다 - 화엄사순천 큰스님을 배출한 승보사찰 - 송광사순천 아픈 역사지만 꼭 보존해야 할 유적지 - 순천왜성남원 선조들이 사랑했던 아름다운 공간 - 광한루전주 기록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곳 - 전주사고광양 모두가 좋아하는 김을 최초로 양식하다 - 광양 김시식지군산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 동국사6장. 경상도김해 수로왕은 웃고 있을까, 울고 있을까? - 수로왕릉경주 신라가 영원하길 기도하다 - 감은사지 영주 역사, 설화, 자연 무엇도 부족하지 않다 - 부석사영주 사라지는 만큼 채워 넣는 곳 - 무섬마을영주 조선시대 교육의 장 - 소수서원창녕 아름다운 자연과 전설이 만나다 - 우포늪7장. 제주도탐라국 수도를 내려다보다 - 도두봉원시 숲을 보존하다 - 비자림제주도의 고난을 예견하다 - 용머리해안아름다운 전설이 짓밟히다 - 천제연폭포아픔을 감춘 제주도의 비경 - 성산일출봉과 광치기해변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산 - 한라산노름빚으로 사람이 살게 된 섬 - 마라도참고자료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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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가볼 데가 이렇게 많았어?”방방곡곡 숨어 있는 역사를 찾아 떠나다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여행하느니 해외여행을 가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우리나라에도 멋진 여행지가 많다. 한국에 가볼 데가 없다고 느끼는 이유는 역사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역사를 제대로 알고 간다면 훨씬 뜻깊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곳곳에 묻어 있는 선조들의 삶을 느낄 수 있으며 그동안 몰랐던 지역 고유의 새로운 모습도 만날 수 있다. 한국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물론이고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행을 하고 싶은 부모라면 이 책이 안성맞춤이다. 한국은 볼 것이 없다고 하소연했다면, 이제 이 책을 먼저 읽고 떠나보자. 대충 둘러볼 때는 몰랐던 새로운 것들이 보이고, 여행에 대한 기억은 더 오래도록 남게 될 것이다.이보다 재밌는 역사책은 없었다!현실에서 써먹는 실용적인 역사문화기행#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가야사 복원 사업을 통해 영·호남 지역감정을 완화하자는 발언을 한 이후 가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실제로 가야는 500년 가까이 나라가 존속되었음에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김해의 수로왕릉을 방문한 저자는 가야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철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일본이 한반도 남부 지역에 진출해 백제·신라·가야를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에 맞서 우리의 역사를 지킬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 역사를 실용적으로 활용한 좀 더 쉬운 예로 영월의 청령포를 들 수 있다. 청령포는 단종이 유배되고 죽은 뒤에 버려졌던 땅이지만, 조선 후기에는 왕실의 격을 높이는 데 활용되었다. 오늘날에는 관광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영월의 대표 유적지이자 관광지로서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월에서 단종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사적 인물이며, 영월의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물이 되었다. 이렇듯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더 좋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역사를 통해 깨달은 것들을 바탕으로 과거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현실에서 실용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역사를 알고자 한다면 교과서나 책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방식이 훨씬 효율적이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역사 공부를 안내하는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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