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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옥 7
사람 있어요 37
사나이 한 방 61
전갈 Who are you 81
사육 101
도쿄 고려장 117
내 사랑 몽키 149
굿바이 179
조종(텐공) 195
후기 259
다쓰미 요시히로 자필 연보 258
수록작품 해제 249

저자 소개 2

다쓰미 요시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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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6월 10일, 오사카 시 덴노지 구에서 태어나다. 중학교 시절 데즈카 오사무 작품과 만나 만화가를 지망한다. 1951년 작인 장편 『유쾌한 표류기』로 도쿄의 쓰루쇼보에서 데뷔. 1955년경부터 종래의 만화의 기법이 성에 차지 않아 새로운 기법을 모색. 데포르메나 웃음을 배제하고 보다 리얼리스틱한 작풍을 확립. 1957년 말, 이 새로운 기법을 스스로 ‘극화’라 명명한다. 1959년 초두에 ‘극화 붐’이 일어나지만, 원래의 의미를 잃은 ‘극화’에 환멸을 느낀다. 업계에 등을 돌리고 사회의 밑바닥으로 눈길을 옮긴 의욕작을 발표. 이들 작품은 1980년대 이후 해외에서 높이
1935년 6월 10일, 오사카 시 덴노지 구에서 태어나다. 중학교 시절 데즈카 오사무 작품과 만나 만화가를 지망한다. 1951년 작인 장편 『유쾌한 표류기』로 도쿄의 쓰루쇼보에서 데뷔. 1955년경부터 종래의 만화의 기법이 성에 차지 않아 새로운 기법을 모색. 데포르메나 웃음을 배제하고 보다 리얼리스틱한 작풍을 확립. 1957년 말, 이 새로운 기법을 스스로 ‘극화’라 명명한다. 1959년 초두에 ‘극화 붐’이 일어나지만, 원래의 의미를 잃은 ‘극화’에 환멸을 느낀다. 업계에 등을 돌리고 사회의 밑바닥으로 눈길을 옮긴 의욕작을 발표. 이들 작품은 1980년대 이후 해외에서 높이 평가받아, 국제적인 코믹 페스티벌에 다수 노미네이트된다. 2008년 자전적 장편 작품 『극화표류』가 출판되자 일본 내외에서 화제를 불러 영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프랑스어로 번역되었으며 현재도 해외에서 번역 출판 제안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2009년 이 작품이 제13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2011년 싱가포르의 에릭 쿠 감독에 의해 『극화표류』와 70년대의 단편을 원작으로 삼은 애니메이션 영화 [동경 표류일기](원제 : TATSUMI)가 제작되어, 제6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화제를 부른다. 2015년 3월 7일 18시 49분, 악성 림프종으로 영면. 향년 79세. 대표작 『극화표류』 『대발견』 『대발굴』(세이린코게이샤 간) 외. 진정한 오리지널리티를 지닌, 만화사상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사람이었다.
대구 태생이며, 국민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방송대 대학원 일본언어문화학과를 거쳐, 일본 문부성 국비유학생으로 도일, 도쿄대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비교문학비교문화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본의 근현대 소년 시각 문화를 중심으로 정치,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붉은 까마귀』, 『인간실격』, 『효게모노』, 『마르두크 스크램블』, 『마술사 오펜』, 『전투요정 유키카제』, 『도쿄 고양이 골목 산책 1, 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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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622g | 155*218*23mm
ISBN13
9791155641873

출판사 리뷰

‘극화’의 아버지, 다쓰미 요시히로 작품집 국내 출간

우리는 선이 굵은 만화를 가리킬 때 흔히 ‘극화’라는 말을 쓴다. 이 극화라는 말은 원래 아동 대상의 둥근 선으로 그려진 만화가 아닌, 좀 더 위 연령대의 독자들을 위해서 날카로운 선으로 현실의 어두운 면을 다룬 만화를 가리키던 말로, 만화가 다쓰미 요시히로가 만들어낸 신조어였다. 극화가 등장함으로써 만화는 표현영역을 넓힐 수 있었고, 성인들을 새로운 독자로 포섭할 수 있었다. ‘극화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세계적인 만화가 다쓰미 요시히로의 작품집인 『동경 표류일기』가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었다.

다쓰미 요시히로는 윌 아이스너 상,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앙굴렘 특별상을 모두 수상한 세계적인 만화가로, 2015년 작고하기 전까지도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하던 거장이었다. 그런 다쓰미 요시히로의 작품들을 싱가포르의 에릭 쿠 감독이 〈동경 표류일기〉라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만들었고, 이 영화는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한국에 출간된 『동경 표류일기』는 영화화된 단편들을 뼈대로 삼아 만들어진, 다쓰미 요시히로의 대표작 선집이라 할 수 있다.

추천평

대단한 작가의 대단한 작품을 만나는 것은 언제나 기쁜 일이다. 다쓰미 요시히로는 ‘극화의 아버지’임과 동시에 독창성을 가진 훌륭한 만화가이기도 했다. 소외된 사람들을 그린 그의 만화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 이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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