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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삼삼한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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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더로맨틱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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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나가 죽어, 심도림……
우리 연애할래요?
측은지심, 아직 아이 생긴 게니?
아삼삼한 연애하게 해 줄게요
오늘 내가 할 역할은 뭐예요?
나랑 연애하니까 좋으냐?
널 위해 준비했어!
안녕하세요, 할아버님!
서강희, 저거 선수 아냐?
사랑스러워
우리, 이 연애 그만 해요
여기가…… 가슴이 너무, 아파요
너를 사랑하는 만큼 달라져 보일게
잘해 줄게 잘할게 사랑해, 서강희!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8월 23일생. 감정기복이 심한 전형적인 B형.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싶은 사람. 출간작 [♭ (플랫) 1,2] [사랑한다, 또 사랑한다 1, 2] [섬싱 올드] [THE 설렘] [모전여전] [복남이 이야기] [녹우綠雨] [쎄시봉!] [사랑 뒤의 사랑] [극기에 대한 맹세] [Till Love] [춘화연애담] [라디오 스캔들] [사돈 對 사돈] [비애妃愛] [교동연가] [The Moment]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애루화] [선남, 선녀] [수작] [햇빛우물] [아삼삼한 연애] [DITTO 동감] [님아恁我] [사랑한다는 말]
8월 23일생.
감정기복이 심한 전형적인 B형.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싶은 사람.

출간작
[♭ (플랫) 1,2] [사랑한다, 또 사랑한다 1, 2] [섬싱 올드] [THE 설렘] [모전여전] [복남이 이야기] [녹우綠雨] [쎄시봉!] [사랑 뒤의 사랑]
[극기에 대한 맹세] [Till Love] [춘화연애담] [라디오 스캔들]
[사돈 對 사돈] [비애妃愛] [교동연가] [The Moment]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애루화] [선남, 선녀] [수작]
[햇빛우물] [아삼삼한 연애] [DITTO 동감] [님아恁我]
[사랑한다는 말] [그 사람] [쌍화탕] [4월에 눈이 내리면] [연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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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8월 23일생.
감정기복이 심한 전형적인 B형.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싶은 사람.

출간작

[모전여전] [복남이 이야기] [녹우綠雨] [쎄시봉!] [사랑 뒤의 사랑] [극기에 대한 맹세]
[Till Love] [춘화연애담] [라디오 스캔들] [사돈 對 사돈] [비애妃愛] [교동연가]
[The Moment]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애루화] [선남, 선녀] [수작] [햇빛우물]
[아삼삼한 연애] [DITTO 동감] [님아恁我] [사랑한다는 말]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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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18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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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3.9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9.5만자, 약 6.6만 단어, A4 약 122쪽 ?
ISBN13
9791165102319

출판사 리뷰

[본문 내용 중에서]

“저한테 관심 없으세요?”
“네.”
“왜요?”
“관심이 안 가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반대로 관심이 가야 이유가 있는 거 아닙니까?”
“아니죠. 나도 모르게 관심이 가는 건 말이 되지만, 이 사람은 무언가가 부족하기 때문에 관심이 가지 않는다는 게 일반적인 거잖아요.”
강희가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반박했지만 도림은 흔들리지 않았다. 짧긴 했지만 버젓이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고 이런 논리 싸움이야 모의 법정에서 지긋지긋하게 해 봤으니 이 정도에서 흔들릴 리가 없었던 것이다.
“사람 나름이죠. 전 눈에 들어오지 않는 사람에겐 관심 따위 가지지 않습니다.”
“거짓말!”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죠, 손님?”
“손님 아니고 서강희예요. 스물일곱이고요.”
“그래요. 올해 스물일곱 살이신 서강희 씨. 대체 무슨 근거로 제 말이 거짓말이라 단정하시는 거죠?”
“훔쳐봤었잖아요!”
“그저 눈이 갔던 것뿐입니다. 보시다시피 서점 안에 손님이 스물일곱 살이신 서강희 씨 혼자뿐이라서 말이지요.”
흔들리지 않는 도림의 목소리에 자존심이 상한 듯 입술을 질끈 물었다 놓은 강희가 다시금 턱을 치켜들었다.
“관심이 없으면 연애하면 안 되는 건가요?”
“관심이 없는 상대와 연애를 할 만큼 여자에 굶주리지 않았습니다만.”
“만나다 보면 관심이 생길 수도 있잖아요?”
“남자 궁하십니까, 스물일곱 살 드신 서강희 씨?”
“궁하진 않지만 심도림 씨라면 괜찮을 거 같아요.”
한마디도 지지 않고 맞받아치는 강희가 귀엽기도 하고 가소롭기도 해 도림은 저도 모르게 실쭉, 한쪽 입술을 올려 매었다.
“여섯 살이나 어린 서강희 씨께서 그렇게 생각해 주신다니 감사하기 그지없지만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왜요?”
“말씀드렸을 텐데요. 관심이 없다고.”
“그럼 관심이 생기면 연애를 해 볼 마음은 있으세요?”
“아마도요.”
“좋아요.”
도림이 제가 듣기에도 얄미운 목소리로 답하는데도 강희는 물러설 생각이 없는가 보았다. 오히려 계산대 쪽으로 바싹 다가서 도림을 똑바로 쏘아보며 선전포고하듯 그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그 관심, 곧 생기게 해 드릴게요.”
“어지간해서 여자한테 관심 갖는 스타일이 아닌데, 가능하시겠습니까?”
“물론이죠!”
“기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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