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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성격 유형에 관해 말하는 법
제1부 제1장 육아를 위한 우주적 실험실 제2장 여성들의 노동 제3장 너 자신과 만나라 제4장 중단 없이 이어지는 일련의 행위 제5장 위험천만한 아마추어 제2부 제6장 인간을 연구하는 과학5 제7장 성격은 정치적이다 제8장 양과 염소 제9장 완벽한 스파이 제10장 대중자본주의 제11장 “하우스 파티” 심리 실험 제12장 짜증나는 그 여자 제3부 제13장 삶과 죽음의 공시성 제14장 100만 명 중에 하나 결론. 신실한 신자들 감사의 글 참고 문헌 및 자료와 관련한 감사의 글 |
Merve Em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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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라는 MBTI. 그런데 MBTI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우리가 잘 모르는 MBTI의 탄생과 역사 그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스토리 속으로 안내합니다 MBTI는 소셜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는 밀레니엄 세대를 중심으로 올해 매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MBTI는 외향형(E)과 내향형(I), 감각형(S)과 직관형(N), 사고형(T)과 감정형(F) 판단형(J)과 인식형(P)의 성향을 조합하여 16가지로 나눈 성격 유형으로 개인의 성격을 검사하는 심리 테스트이다. 1960년대에 최초로 발행된 이 성격 유형 검사는 관공서, 워크숍, 교회 등 여러 곳에서 활용되다 이제 소셜 네크워크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대중들에게 이 성격 유형 검사의 시작이 작가 캐서린 쿡 브릭스와 그녀의 딸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가 카를 융의 성격 유형 이론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과 MBTI가 태생적으로 지닌 한계점을 지녔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진 듯하다. 그러나 MBTI가 이렇게까지 강력한 영향력을 지니게 된 역사는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옥스퍼드 대학교 메르베 엠레 교수가 쓴 이 책은 3장에 걸쳐 MBTI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오늘날 모습을 보여준다. 당시 매우 생소했던 성격 유형 검사라는 미지의 영역이 두 모녀에 의해 개척되고 더 나아가 경이로운 대중문화 현상이 되는 과정을 따라간다. ‘노동자와 고용주 양측 모두에게 가장 싼 가격으로 서로에게 자기 자신을 알려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었던 MBTI. 갑작스럽게 늘어난 노동시장에서 가장 싸고 합리적인 필터링 시스템이 되어줄 수 있었다. 그 덕에 MBTI는 커다란 영향력을 얻을 수 있는 첫 발자국을 뗄 수 있었다. 성격 유형 검사의 가장 중요한 사실은 바로 ‘내가 누구인지 다른 이에게 쉽고 유형화하여 알려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MBTI는 노동시장, 교육, 심지어 커뮤니티 형성에도 매우 강력한 도구가 되어준 것이다. 바로 이런 점이 MBTI의 보급화를 급속도로 강화시켰으리라. 성격 유형 검사는 나를 결정짓는 절대적인 도구인가? 아니라면 ‘나’라는 존재는 어떻게 인식하고 결정할 것인가? MBTI를 비롯한 여러 성격 검사들은 노동자나 고용주 모두에게 적재적소의 배치가 가능할 것이며 이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라는 환상을 주고 있다. 그런데 이 성격 유형 검사가 한 개인을 결정짓는 절대적인 도구인 것일까? 언뜻 보면 접근하기 쉽고 알기도 쉽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이고 이대로 가는 것이 옳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허나 인간이라는 존재의 복잡함을, 우리 모두 서로 다른 ‘나’라는 사실을 인지한다면 그것이 올바른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렇다고 성격 유형 검사가 한 개인에게 주는 새로운 관점을 무시할 순 없다. 즉, 우리 자신을 인식하는 일에 있어 분명 도구로 활용한다면 충분히 흥미와 유익함을 줄 수 있을 수도 있다. 절대적인 기준으로만 삼지 않는다면 말이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만들고 바꾸어나가는 일이야말로 ‘나’라는 존재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만 잊지 않으면 된다. 성격 유형 검사라는 유형화 도구의 애용자가 되어도, 그걸 믿지 않는 사람이어도 마찬가지이다. 도구는 도구일 뿐이다. ‘나’라는 존재는 결국 ‘나 자신’이 고민하고 알아가고 또한 바꾸어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16가지 성격 중 한 가지로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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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통찰이 돋보이는 전기다. 두 여성의 삶과 그들이 만든 성격분석 도구에 관한 이야기를 훌륭하게 풀어냈다. 메르베 엠레는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의 탄생 비화와 이 도구가 지닌 매력과 치명적 결함을 파헤쳤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기를 인식하는 일은 결국 자기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창조하고 개정하는 일임을 보여 준다. - 애덤 그랜트 (Adam Grant,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기브앤드테이크』, 『오리지널스』, 『옵션 B』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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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베 엠레는 성격 유형 검사의 세계를 가리고 있던 장막을 걷어 내고 이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켰던 어머니와 딸의 존재를 우리에게 알렸다. 『성격을 팝니다』는 관련된 원본 문서와 역사를 추적한 결과물이 담긴 글로서 MBTI 검사를 믿든 안 믿든 읽을 만한 글이다. 엠레는 MBTI가 어떻게 대중문화 현상이 되고 지속적인 영향력을 갖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흥미롭고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 나탈리아 홀트 (『로켓 걸스』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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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스-브릭스 성격 평가 질문지와 그 개발자인 모녀의 이야기는 훌륭한 소설이 갖춰야 할 이 모든 요소를 갖추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소설이 아니라 실화다. 당신은 십중팔구 마이어스와 브릭스가 여성이라는 사실을 몰랐을 것이다. 우리가 《히든 피겨스》를 통해 제2차 세계대전과 그 이후 미국에서 일어난 과학 혁신의 현장에 여성들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듯이 저자는 이 매력적인 책에서 우리가 몰랐던 여성 인재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나는 이 책이 마음에 쏙 들었다. - 리자 먼디 (『코드 걸스』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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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의 출현과 매력에 대한 엠레의 설명은 뉘앙스를 고려하며 단정적으로 쓰이지 않았다. MBTI라는 도구의 기원과 역사를 통해 이 도구가 보여준 놀라운 파급력과 영향력에 관한 세심한 조사가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만들었다. - [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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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광범위한 조사가 담긴 이 책은 MBTI와 그것을 발명하고 홍보한 두 여성에 대한 탐정, 문화 평론가, 역사학자, 과학자, 전기 작가의 기술을 집약하여 활용한다. 엠레는 MBTI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결코 무시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엠레가 자신의 책을 ‘MBTI를 불신하는 사람, 굳게 믿는 사람 그리고 그 사이 어딘가에 위치한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라 칭한 그녀의 말은 전적으로 옳다. - [월스트리트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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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베 엠레가 전하는 MBTI 테스트 이면에 있는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 상당히 재미있고 심술궂은 희극으로 전해진다. - [스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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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검사 산업에 대한 놀라운 문화적 역사가 담긴 책.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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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베 엠레의 《성격을 팝니다》는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폭로가 가득한 범죄 스릴러처럼 시작된다. 이 책에서 드러난 MBTI의 역사는 한편의 전기 혹은 소설을 읽는 것 같다. - [뉴욕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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