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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Chapter 1~13
Epilogue

저자 소개 2

캣 캔트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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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 Cantrell

초등학교 3학년에 처음으로 할리퀸을 읽기 시작한 캣은 철자법에 맞춰 쓰는 법을 알게 되면서부터 공책에 무언가를 끄적이곤 했다. 텍사스 북부에 있는 집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2011년 할리퀸 SYTYCW(So You Think You Can Write) 상을 수상하였다. 최근 발표 작품으로 『운명의 마스커레이드』, 『과거에서 영원으로』, 『거짓에서 영원으로』, 『다시 닿은 두 마음』, 『이름뿐인 아내』, 『왕자님의 신부 찾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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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02g | 120*180*12mm
ISBN13
9791132538318

책 속으로

“그럼 한번 테스트해 보는 게 어떻소?”

“음…. 뭘 테스트한다는 거죠?”

“내가 당신의 정신을 빼놓을 수 있는지 아닌지 말이오.”

그가 바싹 코앞에 다가와 있었다. 그녀는 숨을 죽였다. 그의 체취가 너무나 위험하면서도 달갑게 느껴졌다. 그의 귀 뒤에 입술을 문지르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이러는 것은 두 사람의 거래 조건이 아니었다. 그녀는 댁스 웨이크필드에게 끌리지 않았다. 생각도 못 할 일이었다. 치약을 새로 바꾸는 것보다 더 자주 침대 속 여자가 바뀌는 맹수 같은 남자를 그녀는 경험한 적 없었으니까.

아, 정말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성욕을 누르고만 지낸 탓에 이 남자가 어떤 바람둥이인지 몰랐단 말인가?
이 남자가 장기적인 책임감이나 진정한 사랑을 얼마나 우습게 아는지 몰랐단 말인가?

댁스는 그녀의 외로운 마음 앞에 펼쳐진 최악의 악몽이었다.
겉모습만 번지르르한 악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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