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오늘의책
나의 집
양장
원서
Home
베스트
어린이 문학 top100 2주
가격
14,000
10 12,600
YES포인트?
7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그림책봄

이 상품의 태그

MD 한마디

나한테 딱 맞는 집은 어디에 있을까요?
『완두』, 『나는 기다립니다』로 큰 사랑을 받아온 다비드 칼리의 신작. 한적하고 어촌 마을의 집에서 태어난 한 소년이 ‘꿈의 집’을 찾아 길을 떠납니다. 화려한 파리, 대도시의 테라스 아파트, 최첨단 야외 빌라, 한적한 섬을 거쳐 어른이 된 소년은 진짜 자신만의 집을 찾아 냈을까요?
2020.10.06. 어린이 PD 김수연

상세 이미지

책소개

저자 소개3

다비드 칼리(코르넬리우스)

관심작가 알림신청
 

David Cali

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세계적 작가. 그림책, 만화,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30개국 넘는 곳에서 출판되었으며 바오바브상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유수의 상을 받았다.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유머로 사랑받으며, 모니카 바렌고와 함께 사랑에 관한 그림책들을 여럿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 《사랑의 모양》, 《인생은 지금》, 《작가》, 《어느 날, 아무 이유도 없이》 등이 있다.

다비드 칼리(코르넬리우스)의 다른 상품

그림세바스티앙 무랭

관심작가 알림신청
 

Sebastien Mourrain

1976년 프랑스 오베르빌리에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배우고, 리옹의 에밀 콜 그래픽아트학교에서 공부하며 일러스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 책과 잡지에 삽화를 그렸으며 2015년 프랑스 플뢰르 드 셀 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리옹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완두』, 『완두의 여행 이야기』, 『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 『우리 집에 공룡이 살아요!』, 『루이의 특별한 하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회색 늑대의 꿈』 등이 있습니다.

세바스티앙 무랭의 다른 상품

바람숲아이

관심작가 알림신청
 
강화도 어느 산자락에서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시절 아이들과 함께 프랑스에 거주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바람숲아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다. 『도서관 할아버지』를 비롯한 여러 그림책을 썼고, 『나의 집』 『최고의 차』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바람숲아이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564g | 256*328*10mm
ISBN13
979119068906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예스24 리뷰

나에게 딱 맞는 집이 있을까요?
강서지 (seojikang@yes24.com)
『나의 집』은 자신에게 딱 맞는 집을 찾아 떠나는 한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바닷가 작은 집에서 태어난 '나'는 열여덟이 되어 이웃 마을로 이사를 가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합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필요한 것은 달라지고 원하는 것도 조금씩 바뀌어 갑니다. 조금 더 어렸을 땐 제법 괜찮다고 생각했던 집도 어느 순간 부족하게 느껴지고, 그럴 때마다 '나'는 새로운 집을 찾게 됩니다. '나'의 여행에 종착지는 있을까요? 어른이 된 '나'에게 딱 맞는 집은 나타날까요?

어찌보면 우리 모두의 인생 이야기입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물론이고 이 글을 읽고 있을 대부분의 사람에게 해당될 겁니다. 저는 어제도 이사가기 위해 부동산에 집을 내놓은 친구와 이야기를 했거든요. 월셋집이긴 하지만요. "아, 이제 그만 이사가고 싶어." 저와 제 친구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온전한 나의 집을 꿈꾸곤 합니다.

집이란 것이 참 사람을 이상하게 만듭니다. 성인이 되기 전, 학생 때는 그렇게 나만의 방이 갖고 싶었습니다. 10년을 지내 온 집을 떠나 새로운 작은 집으로 떠나는 날 어찌 그리 설렜는지 모릅니다. 정말 몸만 누일 수 있는 방 한 칸이었는데도요. 이번에는 여행하는 친구들을 보고 한국 땅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제주도나 외국에서 한 달만 살아보고 싶다.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걸 발견하고 영감을 얻고 싶어!' 가지도 않을 거면서 그렇게 해외생활 관련 정보를 많이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신나게 집을 떠나왔는데, 몇 년 전 본가가 이사하기로 결정했을 때 어찌나 기분이 싱숭생숭하던지요. 집 안의 흔적들을 하나하나 살펴 보니 그곳에서 보냈던 약 15년의 세월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막상 이사하고 나니 별 일 아니었어요. 제가(혹은 제 가족이) 그 장소를 온전히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남들보다 조금 오래 머물렀을 뿐 그곳 역시 인생에서 잠시 거쳐가는 한 지점이었던 거죠. 아마도 그 일로 아주 조금은 저의 인생관이 성숙해진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비단 집 이야기만은 아닐 겁니다. 학생에게는 마음이 잘 맞는 친구 이야기일 수도 있고 회사원들에게는 직장 이야기로, 사적인 영역에서는 나에게 꼭 맞는 취미나 옷 스타일로 바꿔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인생의 목표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로 생각해봐도 좋을 거예요. 쉽게 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으면 안정적이라 좋겠지만 영원불변이란 없습니다. 자기에게 꼭 맞는 그 무언가를 얻을 기회가 온다면 붙잡아야겠지만, 어차피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잠시 멀리 떨어져서 한 번 더 생각해봐도 좋을 겁니다. 잠시 후에 보면 그 또한 지나가는 과정이었을테니까요.

출판사 리뷰

■ 우리에게 ‘집’이란?

우리나라에서는 재산 가치로서 집에 대한 집착이 유난히 강한 편입니다. 최근에는 영혼까지 끌어 모아 내 집을 장만하려는 부동산 광풍까지 불어닥쳤죠. 많은 사람들이 ‘나의 집’을 장만하기 위해 쉼없이 노력합니다.
과연 집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이기에 평생 ‘나의 집’을 위해 이렇게 애쓰는 것일까요? 다비드 칼리가 글을 쓰고 세바스티앙 무랭이 그림을 그린 그림책 『나의 집』은 우리에게 ‘집’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 책에는 평생 자신에게 맞는 집을 찾아다니는 한 사람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작은 바닷가 마을의 허름한 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주인공은 평생 집을 옮겨 다니며 ‘진짜 나의 집’ 찾기에 열중합니다. 이 사람이 삶의 과정마다 어디에, 어떤 집을 정하는지 살펴보면, 그 시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청년기에는 좀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경험을 쌓고 싶어하고, 장년기에는 바쁜 일상에서 성공을 추구하며, 중년기에는 부와 명예를 원하고, 노년기로 갈수록 안정과 휴식을 갈망하지요. 그러고 보면 집이란 단순히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 같지만, 그 자체로 우리 인생의 중요한 가치가 압축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주인공은 평생 그 어디에서도 만족스러운 나의 집을 찾지 못합니다. 그래서 특정한 곳에 집을 정하지 않은 채 세계 곳곳을 떠돌아다니죠. 그리고 마침내 ‘어떤 집’을 덜컥 나의 집으로 정하는데요……. 과연 그 곳은 어디일까요?

이 책을 보고 나면, 어쩌면 인생은 제자리로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긴 여행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험과 낭만을 추구하던 젊은 시절을 지나, 부와 성공을 누리는 중년을 거쳐 안락하게 머무르고 싶어하는 노년을 보내며 우리 마음이 향하는 곳. 그곳이 진정한 ‘나의 집’ 아닐까요? 작가 다비드 칼리는 ‘집’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우리 인생의 의미, 삶의 목적을 고민해 보게 합니다.

사람마다 집에 대한 생각은 각자 다릅니다. 주인공이 마지막에 정착한 집도 꼭 정답은 아닙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진짜 집을 찾았냐는 질문에 아주 명쾌하게 대답합니다.
“글쎄, 그건 나도 모르지…….”
자,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나의 집’을 찾는 건 책을 보는 우리 각자의 몫이랍니다!

■ 돌아오라, ‘노랑’의 상징

이 책은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책 판형이 아주 큽니다. 널찍한 화면을 펼쳐 집을 살펴보고, 집이 있는 장소를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습니다. 반면 텍스트는 주인공이 이사 가는 장면에만 배치되어 있는데요, 텍스트를 두 단락으로 나눠 전반부는 현 장면에 대한 이야기고 후반부는 이어질 장면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곧 앞 단락은 떠나온 집에 대한 설명과 왜 떠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심경을 담았고, 뒤 단락은 앞으로 찾아갈 집에 대한 소개와 왜 그 집을 택했는지에 대한 까닭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노란색 코트를 입고 노란색 장화를 신은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노란 점퍼, 노란 스웨터, 노란 간판, 노란 자동차, 노란 모자 등 매 장면마다 노란색으로 표현된 개체가 꼭 함께합니다. 노란색이 거의 사라진 듯 아주 흐릿한 장면에서도 꼼꼼히 살펴보면 주인공 주변에 노란색으로 채색된 매개체가 늘 존재한답니다.

이 작품에서 노란색은 상당히 상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보통 노란색은 희망과 밝은 기운을 나타내는데, 특히 노란 리본은 ‘무사히 돌아오라.’는 뜻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노란색의 의미가 이 작품에도 은연 중에 흐릅니다. 낮은 채도의 차분한 그림에서 노란색은 주인공을 한눈에 부각시켜 주면서도, 주인공이 나고 자란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주인공이 고향을 떠나 외지를 떠돌 때에도 마음 한구석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 주는 장치이지요. 각 장면에서 주인공 주변에 배치된 ‘노랑’을 찾아보며 ‘나의 집’으로 향하는 주제를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 성장과 성숙의 의미를 담은 그림

『나의 집』은 『완두』나 『최고의 차』와 마찬가지로 글작가 다비드 칼리와 그림작가 세바스티앙 무랭이 함께 작업한 그림책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최고의 차』보다 앞서 출간된 작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에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한 주인공이 나고 자란 고향 마을을 떠나 여러 집을 전전하며 살아가는 인생의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인물의 어릴 시절 모습부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중년기, 노년기까지 일대기가 담겼습니다. 우리는 그림만 보고도 주인공이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어떻게 나이 들어 가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림작가 세바스티앙 무랭은 섬세한 연필 스케치에 깔끔하고 단순하게 컴퓨터 채색을 덧입혀 그림 속에 많은 상징과 의미를 숨겨 놓았습니다. 가령, 주인공은 시기별로 이사할 때마다 다른 이동 수단을 이용합니다. 어릴 때는 자전거, 청소년기에는 바이크, 청년기에는 낡고 자그만 자동차, 장년기에는 세단, 이후에는 비행기, 스포츠카, 배… 인생의 과정마다, 그리고 처해진 상황마다 각기 다른 탈것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이를 통해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상황, 가치관 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후 이 탈것의 이미지는 『최고의 차』에서 주인공이 자동차를 타고 가는 장면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림 곳곳에 숨어 있는 사실적이고도 생동감 넘치는 동네 풍경, 사람들의 표정과 동작, 그리고 여러 숨겨진 장치들은 그림에서 쉽사리 눈을 떼지 못하고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변화를 탐색하며 관찰하게 합니다. 주인공이 집을 찾아 헤매는 여정처럼, 책을 보는 독자 역시 인생의 긴 시간을 주인공과 함께 여행한 것 같은 만족감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리뷰/한줄평13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채널예스 기사1

  • [특별 인터뷰] 평생을 찾아 헤매는 ‘나의 집’
    [특별 인터뷰] 평생을 찾아 헤매는 ‘나의 집’
    2020.10.05.
    기사 이동
12,600
1 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