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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부부생활
톨스토이가 들려주는 사랑과 결혼
이문균
밥북 2020.09.25.
베스트
감성/가족 에세이 top100 2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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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들어가는 말

1부 『전쟁과 평화』 속의 사랑과 결혼

Ⅰ 안드레이 공작과 공작부인 리자-꽤 괜찮은 두 사람의 불행한 결혼생활
1. 좋은 조건을 갖춘 아내와 남편/2. 불행한 가정/3. 불행한 결혼생활의 책임/4. 부부생활의 지혜

Ⅱ 피에르 백작과 나타샤-성장하는 사람, 좋아지는 부부관계
1. 후회만 남은 피에르의 첫 번째 결혼/2. 두 남자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 나타샤/3. 사랑과 고통을 통한 변화와 성숙/4. 선한 사람, 좋은 결혼, 만족한 삶

Ⅲ 니콜라이 백작과 마리야-다른 점이 많은 부부의 슬기로운 결혼생활
1. 결혼의 현실/2. 사랑이 움트는 피난길/3. 결혼을 향한 두 사람의 여정/4. 사랑을 다듬고 이루어가는 슬기로운 결혼생활

2부 『안나 카레니나』 속의 사랑과 결혼

Ⅰ 안나와 카레닌 그리고 브론스키-빗나간 사랑의 비극적 결말
1. 한 여자와 두 남자/2. 불륜의 수레바퀴/3. 안나와 카레닌- 부부 같지 않은 부부의 불행/4. 안나와 브론스키- 부부 같은 남녀의 사랑과 죽음

Ⅱ 레빈과 키티 - 성장하는 부부의 사랑과 현실
1. 엇갈린 사랑의 아픔/2. 재회/3. 결혼생활

3부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 결혼생활의 명암

Ⅰ 톨스토이와 소피아 - 사랑과 전쟁의 한 평생
1. 불행하게 끝난 부부생활의 끝, 죽음/2. 결혼하기 이전 톨스토이가 사랑한 여자들/3. 그런대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부부/4. 죽지 못해 함께 사는 부부

Ⅱ 도스토옙스키와 안나 - 사랑과 존경으로 함께한 세월
1. 행복한 부부생활의 끝, 사랑과 평화/2. 도스토옙스키와 안나 그리고리예브나의 만남과 사랑/3. 도스토옙스키 부부의 결혼생활 적응기/4. 사랑으로 함께하는 부부의 아름다운 여정

나가는 말

저자 소개 1

한남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교목실장, 학제신학대학원장, 기독교문화연구원장, 인돈학술원장을 역임했다. 30년 넘게 신학을 가르치다가 정년퇴임한 뒤로, 책을 읽고 쓰고 가르치고 설교하는 삶을 누리고 있다. 신학이 학자들 사이에서만 논의되고, 삶의 현장과 유리된 이론으로 흐르는 걸 늘 아쉬워하며, 은퇴 후에는 문학작품을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책을 쓰고 싶었다. 그 바람대로 첫 번째 열매인 <레미제라블-신학의 눈으로 읽다>를 이미 선보였고, 이번에 두 번째 작품은 이 책을 펴내기에 이르렀다. 작가는 몇 년 후면 결혼 50주년
한남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교목실장, 학제신학대학원장, 기독교문화연구원장, 인돈학술원장을 역임했다. 30년 넘게 신학을 가르치다가 정년퇴임한 뒤로, 책을 읽고 쓰고 가르치고 설교하는 삶을 누리고 있다.

신학이 학자들 사이에서만 논의되고, 삶의 현장과 유리된 이론으로 흐르는 걸 늘 아쉬워하며, 은퇴 후에는 문학작품을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책을 쓰고 싶었다. 그 바람대로 첫 번째 열매인 <레미제라블-신학의 눈으로 읽다>를 이미 선보였고, 이번에 두 번째 작품은 이 책을 펴내기에 이르렀다.

작가는 몇 년 후면 결혼 50주년을 맞이한다. 50년이라는 긴 세월을 이어오는 배경에는 나름의 ‘부부생활’이 있다. 각종 기념일을 무심하게 보내는 작가이지만 결혼 50주년, 금혼식에는 그래서 ‘슬기로운 부부생활’의 한 축인 아내는 물론 가족들과 조촐한 자축 행사를 하려고 한다. 부부가 함께 오랜 세월 잘 살아왔다는 것은 대견하고 축하할 만한 일이기 때문이다.

저서로는 《영(靈) 그리스도론》, 《사랑의 빚을 갚으련다》(공저), 《포스트모더니즘과 기독교 신학》, 《신앙과 삶 속에서 삼위일체 하나님 알아보기》, 《보람 가득한 삶》, 《설교와 신학: 함께 흐르는 깊고 푸른 강》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기독교 생태윤리》, 《경계를 뛰어넘는 신학: 동방정교회와 서방교회 전통의 만남》(공역)이 있다.

은퇴를 앞둔 어느 시점부터 신학을 쉽게 녹여 내어 신앙과 삶에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싶었는데, 그 바람이 《빛을 머금은 이야기》, 《레미제라블, 신학의 눈으로 읽다》, 《슬기로운 부부생활: 톨스토이가 들려주는 사랑과 결혼》, 《교회에서 처음 배우는 주기도문 사도신경》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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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86g | 150*220*20mm
ISBN13
9791158587154

출판사 리뷰

작품만큼 다른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의 흥미로운 부부생활

행복하거나 불행하게 살아가는 부부는 각기 나름의 원인과 이유가 있다. 성격, 돈, 건강, 성장 배경, 친구, 가족, 그밖에 다양한 요인들이 결혼생활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어려움을 주기도 한다. 이런 요인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어떤 부부는 나쁜 조건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고, 어떤 부부는 좋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불행하게 살아간다.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에는 어디에나 있는 이런 부부의 문제가 잘 녹아 있다. 작가는 두 작품 속에서 이런 문제를 예리하게 포착하고, 여기에 톨스토이의 실제 부부생활마저 더해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책은 톨스토이 외에 그와 같은 시대를 살다간 또 한 명의 위대한 작가 도스토옙스키의 부부생활도 톨스토이와 비교하여 들여다본다. 작품만큼이나 다른 두 작가의 결혼생활은 톨스토이 작품 속 여러 부부 이야기와 함께 부부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비교적 관점으로 보며 균형점을 찾게 한다.

이런저런 부부의 모습 속에 스스로 찾는 슬기로운 부부생활

수많은 사람들이 부부로 살고 있다. 행복하게 사는 부부, 그럭저럭 사는 부부, 마지못해 사는 부부, 심지어 죽지 못해 사는 부부도 있다. 부부로 살면서 이런 게 행복이지 싶은 때도 있지만, 이렇게 살려고 결혼했나 싶은 때도 있다. 어떤 때는 이제 그만 부부라는 인연을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작가는 이런저런 모습으로 살고 있는 수많은 부부들을 생각하며 그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작가는 각자의 부부생활에 충고할 생각보다는 톨스토이와 그의 작품 속 부부, 도스토옙스키 등 여러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스스로 답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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