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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행복한 아이 키우기의 출발, 뇌 이해하기
Part 1. 뇌를 알아야 우리아이의 뇌가 달라질 수 있다. -우리 아이 뇌발달을 위한 기초지식 쌓기 뇌를 알면 우리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 인간능력의 핵심, 대뇌피질! 뇌와 함께 우리 아이의 모든 것이 발달한다 우리 아이 뇌발달을 위한 핵심원리 뇌가 발달하는 데에는 시간표가 있다 뭉치면 좋아지는 뇌의 가소성 뇌발달의 메커니즘 * 부모를 위한 지침 * 우리 아이 정말 궁금합니다 Part 2. 0~12개월 - 전속력으로 발달하고 있는 아기의 뇌 이 시기 아기의 뇌는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아기의 오감이 눈을 뜨기 시작한다 아기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이에게는 잠이 보약이다 EQ의 발달, 이미 시작되었다 * 부모를 위한 지침 * 우리 아이 정말 궁금합니다 * 뇌가 쑥쑥 크는 활동 모음 Part 3. 1~3세 - 뇌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생애 초기 뇌는 결정적 시기에 쉽게 망가지기도 한다 정서지능의 초석, 자기인식능력 발달시키기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뇌와 함께 우리 아이의 모든 것이 발달한다 인간은 타고난 사회적 동물이다 * 부모를 위한 지침 * 우리 아이 정말 궁금합니다 * 뇌가 쑥쑥 크는 활동 모음 Part 4. 4~6세 -뇌의 모든 영역이 발달한다 성공과 행복의 열쇠, 인성과 사회성의 뇌가 크고 있다 언어발달의 결정적 시기가 왔다 성공적 삶의 열쇠는 전전두엽이 쥐고 있다 선행학습이 아이의 뇌를 망가뜨릴 수도 있다 * 부모를 위한 지침 * 우리 아이 정말 궁금합니다 * 뇌가 쑥쑥 크는 활동 모음 에필로그 : 지금 아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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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뇌과학 이론에 근거한 자녀 양육 지침서입니다. 아이 뇌에 대한 오해들을 풀어주면서 무모한 욕심에 아이 뇌가 상처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해야 할 일, 경계해야 할 일 등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무엇보다 어렵고 난해한 뇌과학 이론을 적절한 비유와 실험 결과들을 토대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연령별로 나타나는 아이들의 행동을 뇌의 발달적 특성과 연결해 명쾌하게 짚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_p. 5 ‘추천사’ 中
이러한 차이와 관련해서 의학자, 생리학자, 심리학자들은 거의 유사한 뇌발달 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단계는 오감이 발달하는 단계로 0~3세까지를 말한다. 이 시기에 아이의 뇌는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인지, 정서를 비롯해 인간의 모든 정신활동이 골고루 발달하는 시기이다. 두 번째 단계는 전두엽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단계로 3~6세까지를 말한다. 뇌의 이마 부분에 해당되는 전두엽은 우리 뇌의 CEO 역할을 한다. 즉 사고, 판단, 주의집중력, 언어, 감정 등 인간의 뇌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능과 작용에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심지어 도덕성과 인간성까지도 담당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적 기능과 성품의 기초를 세우게 된다. 세 번째 단계는 언어발달의 단계로 6~12세까지를 말한다. 인간의 언어는 주로 측두엽에서 담당한다. 특히 좌측 측두엽에서는 언어라는 상징이 갖고 있는 의미를 이해시키고, 말의 형태로 표현하도록 만들어준다. 세 번째 단계 이전까지 모국어를 학습했다면 이 단계부터는 모국어와 다른 언어를 구별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급격하게 성장한다._p. 58 ‘Part 1 뇌를 알아야 우리 아이의 뇌가 달라질 수 있다’ 中 변연계의 결정적 시기에 가장 필요한 것은 변연계가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는 정서 및 감정과 관련된 좋은 자극, 경험, 정보다. 아기의 변연계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자극, 정보, 경험은 결국 양육자가 제공해줘야 한다. 즉 엄마가 주는 정서 정보가 아주 중요하다는 의미다. 안아주고, 달래주고 눈을 마주치고, 미소를 보여주고, 토닥거려주고, 아기의 옹알대는 소리에 대답해주고, 따뜻한 목소리로 말 걸어주고, 얼러주는 엄마의 모든 행동에는 다양한 정서가 담겨 있다. 이런 긍정적인 정서를 갖고 아기와 상호작용할 때 아기의 변연계는 건강하게 발달한다. 변연계의 튼튼한 기초가 세워지는 것이다...(중략)....뇌세포는 한 번 손상되거나 파괴되면 다시 회복되거나 재생될 수 없다. 활짝 꽃을 피워야 할 결정적 시기에 거름과 물이 되는 엄마의 사랑과 정서가 제공되지 않으면 변연계는 시들어버린다. 결국 아기는 평생 정서적 문제를 안고 살아가게 되며, 정서와 연관된 다른 기관의 발달도 함께 멈추게 된다._p. 108 ‘Part 2 0~12개월’ 中 어린 시절에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하게 되면 이 정보들이 뇌세포에 전달되고 이후에 비슷한 경험들을 하게 되면 이전에 형성되어 있던 시냅스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면서 관련된 기억을 불러낸다. 어릴 때 엄마 아빠와 함께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하고 편안한 감정상태를 충분히 느끼면서 성장했다면, 이후에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도 긍정적인 감정과 정서를 갖게 된다. 반대로 냉담한 엄마 아빠의 반응, 혼자 남겨진 상태의 불안감, 배고픔이 채워지지 않은 불쾌한 경험 등 부정적인 정서를 많이 경험한 아이들은 자라면서 그 정서의 지배를 받는다. 부정적인 정서를 많이 경험한 아이들은 뇌에서 긍정적인 신경전달물질이 방출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과 같은 부정적인 물질이 방출되어 치명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불안감, 짜증, 분노, 불쾌함 등의 감정을 느끼면 바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방출되어 뇌의 발달을 방해한다. 이렇게 되면 전두엽의 기능도 약화된다. 결국 정서를 관리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갖추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정서지능을 발달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긍정적인 감정을 자극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엄마의 목소리, 즐거운 노래 부르기, 꼭 끌어안아주기, 쓰다듬어주고 어루만져주기, 기분 좋은 냄새를 맡고 맛있는 음식 먹기 등으로 아이가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_p. 139 ‘Part 3 1~3세’ 中 생후 6개월에서 18개월 된 아기들은 단지 소리의 구별을 넘어서 단어를 알아차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모국어에 맞춰 뇌의 시냅스도 만들어진다. 엄마 아빠로부터 자주 듣게 되는 모국어가 아기에게는 중요한 언어 환경이 되고 뇌를 발달시키는 자극이 된다. 듣고 경험하는 자극에 따라 뇌는 새롭게 배열되고, 이러한 자극과 경험에 맞게 시냅스가 형성되는 것이다. 이 시기 동안 모국어를 지속적으로 들으면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만들어진 시냅스가 견고하고 튼튼하게 자리를 잡게 되어 모국어를 들었을 때 더 효율적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반면에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경험하지 않는 시냅스들은 가지치기가 일어난다. 즉 뇌의 효율성을 위해서 자주 쓰이지 않는 시냅스는 과감히 없애버리고, 자주 접하고 많이 사용하는 자극에 맞게 뇌가 꾸며지는 것이다. 여기에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다. 아이의 뇌가 엄청난 속도로 발달한다고 해서, 이런저런 언어와 학습 자료를 보여주고 들려준다고 해서 뇌를 발달시키는 좋은 자극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뇌를 효율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해 모국어를 처리할 수 있는 시냅스의 형성을 방해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것이다._p. 162 ‘Part 3 1~3세’ 中 그렇다면 자녀에게 좋은 인성과 정서 조절능력을 키워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어릴 때부터 인성과 정서 조절을 담당하는 전전두엽의 신경세포망이 활발하게 형성되도록 해주는 것이다. 전전두엽 피질이 많이 생기게 하고 복잡한 세포들의 연결망이 만들어지도록 하려면 반복적인 연습을 시켜야 한다. 뇌세포와 뇌세포 간의 연결망은 한번 연습했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는 반복해야 연결망이 확실하게 만들어지고 능력이 생긴다. 따라서 좋은 인성과 사회성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전전두엽이 잘 발달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연습을 시켜야 한다. 반복적 연습을 시켜야 할 대표적인 행위 중 하나는 부정적 감정 표출에 대한 제지다.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거나 짜증이 날 때 주변 사람들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으로 행동을 하면 분명하게 제지를 해야 한다. 이런 제지를 통해 전전두엽 피질은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행동이 안 좋은 것이라는 기억을 하게 되고 더 나아가 정서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피질이 발달하게 된다._p. 198 ‘Part 4 4~6세’ 中 유아는 학생이 아니다. 교과서를 들고 문법을 따져가면서 어느 정도의 어휘를 가지고 있는가를 평가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그저 무엇이든지 잘 듣는 귀가 열린 아이라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듣고, 듣고, 듣고.... 언어학습의 출발점이자 이 시기 유아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듣기가 최고의 영어 공부법이자 스승이다. 4세 이후부터는 언어발달을 위한 언어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학습 환경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아이가 언어에 충분히 노출될 수 있고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이면 된다. 아이의 언어지도를 시작할 때 대체로 학습지나 교재를 중심으로 시작하려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매일 공부해야 하는 분량과 진도가 아이에게는 숨이 막힐 수 있다. 아이의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학습지나 교재가 아니다. 오히려 부모와의 수다가 더 효과적이다. 사회성이 발달하는 유아기에는 사람만큼 좋은 교재가 없다. 대화를 통해 감정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 대한 간접경험도 할 수 있다. 교재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더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와 대화를 할 때는 간접경험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다양한 어휘를 활용하도록 한다._p. 213 ‘Part 4 4~6세’ 中 유아기의 선행학습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뇌에 일방적으로 공격을 퍼붓는 것과 마찬가지의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 처해 있는 아이에게 나타나는 첫 번째 반응은 바로 스트레스 반응이다. 유아의 뇌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보다 훨씬 앞선 학습 자극은 당연히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스트레스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이유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뇌를 비롯한 신체의 여러 기관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유아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코티졸이 과도하게 방출되었을 때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것이 바로 해마와 변연계 및 전전두엽이다. 해마는 우리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기억장치로 변연계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해마가 코티졸에 오랜 시간 동안 노출되면 해마의 뇌세포가 파괴되고 부피도 줄어들며 결과적으로 기억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아이에게 과도한 공부와 학습을 강요하면 처음에는 곧잘 외우고 기억하다가 시간이 지나갈수록 점점 기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이전에 학습했던 내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_p. 229 ‘Part 4 4~6세’ 中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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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직후부터 6세까지 '우리 아이의 뇌'에 집중해라!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책! 저자는 양육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무리 좋은 교육이라고 해도 아이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아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먼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뇌'를 '우리 아이의 뇌'로 친근하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우리 아이의 뇌가 과연 무엇을 좋아하고 원하는지를 아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뇌과학 이론에 기반하여 뇌에 대한 기초지식를 먼저 쌓은 후, 성장단계별로 0~12개월, 1~3세, 4~6세로 구분하여 아이의 두뇌발달에 대하여 비유와 실험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이의 뇌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을까? 그 답은 무리한 조기교육이나 선행학습이 아니라 부모의 따뜻한 손길과 아이와 재미있게 놀아주는 것이다. 아울러 성장 단계별로 [부모를 위한 지침], [우리 아이 정말 궁금합니다], [뇌가 쑥쑥 크는 활동 모음]과 같은 구체적인 지침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뇌성장과 발달에 대해 알게 되었다면 아이가 원하고, 아이에게 필요한 양육과 교육을 통해 아이의 뇌가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똑똑하고 건강하게 키우는 일만 남은 것이다. “내 아이의 두뇌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 환경에 초점을 맞춰라” 육아와 교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를 이해하는 행복한 육아법을 제시한다! 연령별 [부모를 위한 지침], [뇌가 쑥쑥 크는 활동] - 이보다 명쾌한 양육 지침서는 없다! 1. 내 아이를 최고로 키우고 싶은 당신! 어떻게 해야 할까? 뇌발달에 대한 지식이 없었을 때에는 내 아이를 다른 아이보다 똑똑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일찍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목도 가누지 못하는 아기에게 영어 테이프를 들려주고, 돌이 지나면 낱말 카드나 학습지를 이용해 한글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다른 아이보다 먼저 읽기 시작하면 내 아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여기저기서 좋다고 하는 것을 찾아 계속 아이에게 투자한다. 과연 아이는 이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을까? 이 책에서는 언어, 인지, 신체, 정서 등의 다양한 영역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동시에 일찍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 영역에 따라 최적의 시기가 있음을 비유와 실험 등을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나간다. 또한, 아이가 환경에 잘 적응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환경과 자극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에 단계별로 시작해야 함을 깨닫게 해 준다. 내 아이를 최고로 키우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는 내 아이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것이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이다. 2. 행복한 육아의 시작 - 뇌를 먼저 이해하라. 아이의 뇌를 이해하고 있는 엄마와 그렇지 못한 엄마의 양육법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뇌성장과 발달에 대해 알아야 아이의 뇌가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똑똑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뇌과학 이론의 핵심과 함께 그동안 궁금했던 뇌에 관한 이야기도 풀어준다. 뇌의 발달은 뇌세포 즉 뉴런의 증가와 함께 뉴런과 뉴런을 연결하는 통로인 시냅스 회로가 형성되면서 이루어진다. 시냅스는 태내에서 25퍼센트가 형성되고, 나머지 75퍼센트는 출생 후 10세가 될 때까지 꾸준히 형성된다. 즉 태어나서 10세 정도가 될 때까지 계속해서 아이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능과 능력을 담당하는 뇌의 시냅스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10세 이후의 뇌발달은 10세 이전에 형성된 시냅스를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다양하게 적용할 때 더욱 정교해지고 복잡해진다. 그러므로 영유아기에 시냅스의 형성을 촉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첫째, 영유아기에 아이와 엄마의 긍정적인 정서 교감이 풍부한 시냅스를 만들어내는 데 영향을 미친다. 아이의 욕구에 제대로 반응하지 않거나 아이에게 화풀이를 하면 아이는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고, 기분이 너무 들뜨거나 가라앉아도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엄마의 사랑과 보살핌 속에서 안정적인 정서를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어릴 때부터 다양한 음식을 경험한 아이들은 맛을 구별하고 이해하는 시냅스가 발달하고, 여러 악기 소리나 음악을 지속적으로 들어온 아이들은 음악을 이해하는 시냅스가 발달하게 된다. 즉, 값비싼 교재나 사교육에 돈을 투자하여 공부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다양한 환경에서 오감을 활성화시켜주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주는 것이 시냅스의 발달을 촉진하고, 만들어진 시냅스를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셋째, 뇌는 영역별로 최적의 발달 시기가 있음을 이해한다. 언어발달의 최적의 시기는 4세 이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인데 이를 무시하고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에게 영어 학습을 시킨다면 과잉학습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남들보다 똑똑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의 조급함이 아이를 망칠 수도 있다는 말이다. 3. 동전의 앞뒷면처럼 두뇌발달에는 결정적 시기와 민감하고 치명적인 시기가 공존한다. 영화 [아름다운 비행]을 보면 주인공 소녀가 거위알을 부화시키는데, 새끼 거위들은 태어나 가장 먼저 본 주인공 소녀를 어미새로 알고 주인공 소녀만 따라다니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각인이라고 하는데, 우리 뇌에도 각인 현상이 적용된다. 결정적 시기에 주어진 정보와 자극들이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것이다. 이것의 문제점은 그 정보가 유익한 정보이건 유해한 정보이건 상관없이 아이의 뇌는 빠르게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유아기에는 뇌에 해가 되는 자극들을 피해야 한다. 예를 들면 자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TV 프로그램이나 과도한 언어학습, 부모의 사랑결핍이나 학대 등이 그것이다. 자폐증 유아들에게서 보이는 가장 큰 공통점은 영상물을 과도하게 시청했다는 사실이고, 조기 교육이라는 명분 하에 학습 비디오를 많이 시청한 유아는 유아 비디오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영유아는 스스로 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자극을 찾을 수 없으므로 부모가 이런 역할을 해줘야 한다. 그렇다고 특별한 무엇을 해줘야 하는 것이 아니다. 부모의 따뜻한 손길과 아이와 재미있게 놀아주는 것으로 아이의 뇌발달은 달라질 수 있다. 4. 엄마가 꼭 알아야 할, 내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육아 지침 아직 엄마의 손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4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달콤한 간식 앞에서 더 큰 보상을 받기 위해 누가 유혹을 참아내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실험에 참여한 아이들 중 일부가 2개의 마시멜로를 받기 위해 눈 앞에 있는 1개의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아냈다는 것은 예상 밖의 놀라운 결과이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이후 15년간 아이들이 성장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한 추적 결과이다. 먹고 싶은 유혹을 참지 못했던 아이들은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좌절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은 반면, 먹고 싶은 유혹을 잘 참아낸 아이들은 어디에서든 잘 적응했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학교에서는 ‘인기 있는 친구’가 되었다. 학교 성적에서도 역시 차이가 있었다. 마시멜로 실험는 이미 유아기에 사회우등생의 싹이 보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며, 아이의 성장 단계별로 아이에게 어떤 능력을 키워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준다. 이를 위해 부모가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부모를 위한 지침]으로 정리했으며, Q&A 형식의 [우리 아이 정말 궁금합니다]를 구성하여 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도록 배려했다. 또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뇌가 쑥쑥 크는 활동 모음]을 수록하여 아이의 양육에 구체적인 지침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