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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onse Daud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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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브롱 산이라고 들어봤어? 신기한 이름이지? 내가 살고 있는 산의 이름이야. 나는 튀브롱 산에서 양을 키워." 라며 목동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작품을 시작합니다. 목동은 양치기를 하며 튀브롱 산에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음식을 가져다주는 노라드 아주머니를 통해 마을 소식을 전해 듣는다 말합니다. 특히 목동은 홀로 짝사랑하는 마을의 스테파네트 아가씨 소식을 궁금해하며 그녀와의 일화를 소개합니다. 어느날 노라드 아주머니를 대신해 스테파네트 아가씨가 목동에게 음식을 가져다줍니다. 목장에서 스테파네트 아가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눈 후, 아가씨는 늦은 밤 귀가를 하던 중 무리하게 강을 건너다 물에 빠져 다시 목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목동은 아가씨를 위해 잠자리를 마련해주고 보호하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 양 울음 소리에 잠을 이룰 수 없던 스테파네트 아가씨는 목동과 모닥불 앞에 앉았습니다. 목동은 아가씨에게 밤 하늘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야기를 듣던 아가씨는 목동의 어깨에 기대어 잠이 듭니다. 목동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 행복하다 말하며 작품이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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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마켓은 2014년 민간최초로 느린학습자와 발달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책을 발간한 이후 지속적으로 문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책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교육과, 문학, 정보는 대부분이 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글과 정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국 사회와 단절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느린학습자와 발달장애인이 이해할 수 있는 글과 컨텐츠,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써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 문화적 소양을 갖춘다면 사회참여와 자립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 도서는 발달,지적장애인과 느린학습자들의 문학활동과 정보습득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책입니다. 문장 구조를 단순화 시키고, 딱딱한 문어체는 이야기 하듯 풀어 썼습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내용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를 재구성하였습니다. 문단 및 문장의 형태, 글자의 크기 및 자간과 윤디자인연구소와 함께 가독성 높은 폰트까지 사소한 모든 부분에서 발달장애인의 인지능력과 집중력을 고려하였습니다. 디자인, 삽화, 요약만화 등 흥미적인 요소도 빠지지 않고 개발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느린학습자와 발달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동용 도서와 단순한 쉬운 단어 책이었습니다. 이러한 책은 발달장애인의 이해와 공감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피치마켓의 책은 특수교육 선생님뿐만 아니라 발달, 지적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독서교육을 하며 실질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인지능력과 함께 생활연령에 따른 관심사, 자존감까지 고려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