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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이렇게 책을 읽었더라면
책을 읽어도 남는 게 없다는 당신을 위한 온전한 독서법
장경철
생각지도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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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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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내 혀에 닿기만 했던 음식이 아니었다

1장. 왜 공부해야 하는가
인간의 세계개방성
가장 좋은 것은 지금 오는 중이다
만남을 위하여
스승과 제자
언어를 습득하기 위하여
사실을 인정하는 능력
공부는 가장 가혹한 비판이다

2장. 어떤 대상을 찾아서 공부할까
문자화된 자료, 책을 읽다
자연에서 배운다
사람들을 읽는다
자신에 대한 관찰
역사와 사회에 대한 관찰
정보와 지식, 지혜를 아우르다

3장. 어떻게 책을 읽을까
금방 까먹을 것은 읽지도 마라
메모하고 노트를 만들어라
반복하고 활용하라
중요 단어를 정복하라
쟁점과 대안을 찾아라
고전의 중요성

4장. 공부한 내용을 어떻게 활용할까
1. 생각하라
생각의 틀
읽기와 쓰기
상상력을 발휘하라
2. 반복하라
배움의 4단계
반복이 기적을 낳는다
이름의 중요성
3. 축적하라
하나의 원리를 찾아서
4. 발효시켜라
시간과 횟수를 더하며 발효시키기
생략으로 단순하게 하기
유통을 통해 변화 경험하기

에필로그. 책이 삶의 무기가 되는 그날까지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 대학원에서 조직 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일상생활의 깨달음과 감동을 전달하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삼고 있다. 스스로를 지식의 유통업자로 부르는 저자는 '혼자 알기에 너무 아까운 내용들을 사람들에게 유통하는 것'을 삶의 큰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 저서로는 『장경철 교수의 문화 읽기』, 『책 읽기의 즐거운 혁명』, 『축복을 유통하는 삶』, 『믿는다는 것의 행복』, 『사랑이 가장 아름답다』, 『신학으로의 초대』 외 다수가 있으며, 『하나님 상상하기』, 『기독교 조직 신학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 대학원에서 조직 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일상생활의 깨달음과 감동을 전달하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삼고 있다. 스스로를 지식의 유통업자로 부르는 저자는 '혼자 알기에 너무 아까운 내용들을 사람들에게 유통하는 것'을 삶의 큰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 저서로는 『장경철 교수의 문화 읽기』, 『책 읽기의 즐거운 혁명』, 『축복을 유통하는 삶』, 『믿는다는 것의 행복』, 『사랑이 가장 아름답다』, 『신학으로의 초대』 외 다수가 있으며, 『하나님 상상하기』, 『기독교 조직 신학 개론』, 『조나단 에드워즈 철학적 신학』 등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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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290g | 135*205*20mm
ISBN13
9791187875079

책 속으로

인간의 세계개방성은 ‘희망’의 인간관을 갖게 합니다. 인간 삶에 있어서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희망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지금 오고 있는 중입니다. 그것을 바라보고 기대하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삶의 현실이 지금도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 p.23, ‘1장. 왜 공부해야 하는가’ 중에서

내 안에 나쁜 것들을 제하는 것은 컵 안에 담긴 공기를 제거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우리는 공기를 빼냄으로써 컵을 진공 상태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또 새로운 공기가 컵 안에 들어올 테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컵 안에 새로운 용액을 주입함으로써 그 공기의 자리를 밀어낼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언어를 지우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언어를 더욱 강력하게 섭취함으로써 우리는 이전의 안 좋은 언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 p.41, ‘1장. 왜 공부해야 하는가’ 중에서

인생을 영위하는 가운데 우리는 자주 관계와 사업에서 실점을 하게 됩니다. 그때 실점을 없애려고 너무 과도한 집착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실점을 지울 수 없습니다. 실점을 혹 지울 수 있다면 그것은 지우개로 지우는 것이 아니라 득점으로 지워야 합니다. 사실 우리의 삶이 아픈 이유는 실점이 있기보다는 그것을 상쇄하고 압도할 만한 득점의 계기가 모자람이 아닌가 합니다.
득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열어달라고 간구하는 것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진정한 능력은 실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점을 안고도 계속 게임에 참여하는 능력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계속 믿음을 갖고 삶을 영위하는 사람이야말로 인류가 가진 최고의 자산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 p.54, ‘1장. 왜 공부해야 하는가’ 중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 않습니다. 어떤 문제든 개선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반드시 밟아야 하는 방법은 한 가지뿐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보다 조금만 더 잘하는 것입니다. 한꺼번에 너무 잘하려고 하면 감당하지 못하고 쓰러집니다. 잘하는 유일한 길은 지금 하는 것보다 조금만 더 잘하고, 그것이 익숙해지면 조금 더 잘하는 것을 반복하는 길입니다.
--- p.81, ‘2장. 어떤 대상을 찾아서 공부할까’ 중에서

가치 있는 일들을 이루는 과정에는 시간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들은 오래 걸리는 시간 자체가 핵심입니다. 사랑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흔히 사랑을 감정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사랑의 감정이 조금 무뎌도 괜찮습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그가 내 곁에 오래 머물도록 할 수 있다면, 그와 나 사이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책을 이해함에 있어서도 비슷한 원리가 적용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한번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어떤 주제는 우리의 지성을 넘어섭니다. 주제가 지성보다 큰 경우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이해하고 내 것으로 삼을 수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시간과 횟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p.95, ‘3장. 어떻게 책을 읽을까’ 중에서

뒤늦게 알게 된 점은 옳은 내용이라고 비판의 여지(餘地)가 없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이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관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관점은 언제나 유한합니다. 따라서 어느 지점에서부터 논점을 전개해야 하며, 그 논점은 다른 논점에서 볼 때는 언제나 비판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그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한 저자의 결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저자의 책을 쉽게 비판하기 어렵습니다. 그때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전제 비판입니다. ‘전제 비판(assumption critique)’이란 저자가 자신의 논점을 전개하는 첫 출발점을 묻는 것입니다. “당신은 왜 하필이면 거기서부터 출발합니까?”
--- p.119, ‘3장. 어떻게 책을 읽을까’ 중에서

책이란 사고를 촉발시키는 역할을 하는 매개체이지 그저 진도를 나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책이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왜?’, ‘어떻게?’ 등 계속적으로 생각이 일어나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못하게 하는 책입니다. 마크 트웨인 역시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은 당신으로 하여
금 가장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시간과 횟수를 더해가면서 좋은 자료와 씨름하게 될 때 우리는 생각의 지평을 넓힐 수 있습니다.
--- p.134, ‘4장. 공부한 내용을 어떻게 활용할까’ 중에서

우리는 탁월한 삶을 살기 위해서 무언가를 자꾸 덧붙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 탁월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줄여야 하는 경우도 제법 많습니다. 안 해도 되는 불필요한 순간들을 제하게 될 때 삶의 탁월성도 회복될 수 있습니다.
생략의 과정을 거치다 보면 어떤 단어들은 지우고 나니 뜻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그 단어들은 다시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 단어들은 매우 중요한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삶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은 한 번은 버림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버림을 받은 후에 그 빈자리가 느껴지는 단어나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정말로 중요한 부품이나 순간이 될 것입니다.

--- p.175, ‘4장. 공부한 내용을 어떻게 활용할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생각을 많이 촉발시키는 책, 바로 그런 책이다!

책에서 저자는 “정말 좋은 책은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 책”이라고 말한다.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다는 것은 그 책이 생각을 많이 촉발시키기 때문이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왜?’, ‘어떻게?’ 등 계속적으로 생각이 일어나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못하게 한다. 마크 트웨인 역시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은 당신으로 하여금 가장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라고 했다. 그런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공부와 책 읽기에 대한 생각은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로 나뉠 것이다!


저자는 ‘왜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면서 책을 시작한다. 급변하는 시대의 속도에 맞춰 다시 배움을 시작한 이들이 많지만, 정작 왜 공부하는지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다.

인간은 ‘미완성의 존재’인 동시에 ‘개방된 존재’다. “인간이 어떤 존재가 되느냐의 문제는 결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인간이 인간 됨의 공식을 찾아가는 것이 공부를 해야 하는 진짜 이유라고 말한다. 따라서 공부는 필요에 따라 덧붙이거나 제해질 수 있는 부가물이 아니다. 공부가 필요한 것은 인간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공부를 통해 우리는 교제범위를 넓힐 수도 있다. 인생의 좋은 것들은 대부분 ‘만남’과 ‘관계’를 통해 들어오는데, 공부하기는 우주의 구성원을 하나라도 더 알아가는 과정인 셈이다. 또 좋은 책을 읽는 시간은 자신의 부정적 과거와 환경의 독성이 빠지는 해독(解毒)의 시간이다. 이전의 잘못된 언어에 매어 있던 나의 존재가 풀어지는 해방을 경험하는 시간이다.

공부의 가장 큰 혜택은 ‘그 이전’과 ‘그 이후’가 달라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공부함으로써 매순간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배울 수 있고, 내 삶을 바꾸는 유익을 경험하게 된다.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배우고 나면 우리는 절대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지 않게 된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뜬구름 잡는 듯한 질문에 대한 저자의 답변은 철학적이다. 그만큼 생각거리를 던져주지만 전혀 어렵지 않게 마음에 와 닿아 깊은 울림을 준다. ‘그래, 이래서 공부하는 거였어’라며 응원하고 마음을 다잡게 해준다.

공부에 대한 차원이 다른 시선, 그리고 온전한 독서법까지

그렇다면 어떤 자료를 읽고 공부해야 할까? 책에서 저자는 크게 ①글로 표현된 정보나 자료 ②문자화되기 이전의 일상적인 자료,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2장). ‘공부’라고 하면 무수히 쌓아둔 책만 떠올리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폭넓은 시선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책도 애독(愛讀)의 정도에 따라 연인으로서의 책, 친구로서의 책, 그저 알고 지내는 책(64쪽)으로 구분하는 색다른 관점도 보여준다. 책 외에 문자화되기 이전의 일상적인 자료로는 자연, 사람, 자기 자신, 역사와 사회 등이 있는데, 상상력을 발휘해 이 모든 것들을 관찰한다면 모래 한 알갱이 속에서도 세계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저자 역시 공부하기와 책 읽기에 관해 계속 질문하면서 답을 찾아왔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책을 대하는 자세를 다듬어 자신만의 독서법을 내놓게 된다. ‘금방 까먹을 것은 읽지도 마라’는 강력한 메시지부터 ‘메모’를 강조하고, ‘중요 단어를 정복’하며, ‘쟁점과 대안’을 찾으라고 말하는 그의 독서법(3장)은 허투루 다뤄질 게 하나도 없다. 얼마나 부지런히 책을 읽고 독서법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는지 짐작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책의 소비자’를 뛰어넘어
‘콘텐츠 생산자’로 성장하는 책 읽기!


저자는 대학 강단에 서는 교수다. 하지만 겸손하게도 그는 “스스로 그렇게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좋은 이야기들을 잘 듣고 보관해서 필요한 때에 전달하는 것을 제 소명으로 삼고 있다”며 유통의 원리를 깨닫게 된 과정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배운 내용을 다른 이들에게 능동적으로 옮길 때 비로소 자신의 지식이 될 수 있음을 실제 경험담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공부한 내용을 활용하고 유통하는 방법’(4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생각하라. 어떤 자료를 30분 동안 읽는다면 반드시 30분 이상 생각하는 훈련을 하라는 것이다. 수없이 많은 강의를 듣고 책이나 자료를 접했는데도 내 안에 별 뾰족한 지식 체계가 세워지지 않은 것은 능동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반복하라. 100권의 책을 아무런 생각 없이 읽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한 권의 책을 100번 읽되 아무 생각 없이 읽는 것은 불가능하다. 매번 새로운 책을 만날 게 아니라 동일한 자료를 반복하다 보면 ‘이전과 이후(before and after)’가 달라지는 변화를 체험하게 된다. 결국 ‘이전과 이후’의 변화를 가져오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반복’이다.
셋째, 축적하라. 우리는 공부할 때 축적하기보다 대체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뒤에 배운 것이 앞에 배운 것을 밀어내는 공부는 큰 변화를 일으키지 못함을 명심해야 한다.
넷째, 발효시켜라. 배추와 고춧가루가 축적만 되어 있다면 김치가 되지 않는다. 배추와 고춧가루가 함께 있는 가운데 발효 작용이 일어나야 김치가 된다. 발효의 과정을 거쳐야 우리는 창의적인 작품으로 유통하는 사람이 될 수 있고, 생산자의 길로 접어들 수 있다.
좋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자신이 누린 것들을 생산하고 유통함으로써 삶의 변화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은 필히 일독을 권한다. ‘진작 이렇게 책을 읽었더라면’ 하고 깨달았다면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

추천평

이 책을 처음 만났을 때 너무 반가웠다. 우리가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읽는 것이 좋은지를 이만큼 똑 부러지게 설명해준 책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때의 감동과 유익함을 함께 나누고자 내가 운영하는 ‘다꿈스쿨’ 자기경영 강좌에서 이 책을 필독서로 지정해 수강생들이 반드시 읽게끔 추천하고 있다. 그들의 반응은 한결같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독서가 다르게 다가온다’는 것이다.
책은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어야 한다. 쓰면서 읽고 읽으면서 생각해야 한다. 잘근잘근 씹어서 내 것으로 소화해야 한다. 그때 책은 공부가 되고 삶이 된다. 이를 너무나 잘 표현해준 이 책이 참 고맙다. - 청울림(유대열) (다꿈스쿨 대표,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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