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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004
터키! 왜 형제의 나라일까? · 005 Prologue · 006 Part 1. 여행은 설렘이다 터키를 선택한 이유? · 014 여행 준비 · 018 Part 2. 아나톨리아 역사 속으로(1일 차) 설렘의 시작 · 024 시작이 반이다-테키르다 · 028 해가 뜨는 땅-아나톨리아 · 029 Part 3. 트로이는 신화가 아니라 역사다(2일 차) 아름다운 도시-갈리폴리 · 036 다르다넬스 해협을 건너다-차낙칼레 · 041 신화가 아닌 역사-트로이 · 045 예술과 철학의 도시-앗소스 · 049 Part 4. 고대 페르가몬 왕국의 찬란한 유산(3일 차) 페르가몬 왕국의 영광-베르가마 · 056 터키 공화국의 시작-이즈미르 · 069 고대인들은 대리석으로 레고를 했네요-에페소스 · 072 Part 5. 역사에 묻힌 이오니아인의 고대 도시(4일 차) 이곳은 나의 영원한 쉴 자리-셀축 · 086 고대 격자형 도시-프리에네 · 096 철학자의 도시-밀레토스 · 101 역사 속으로 사라진 신탁-디디마 · 106 Part 6. 시간이 빚어낸 하얀 목화 성(5일 차) 자연과 고대인의 창조물-파묵칼레 · 116 파일럿은 파업 중-욜류데니즈 · 128 Part 7. 역사상 최초의 민주주의, 리키아 동맹(6일 차) 산타클로스의 고향-파타라 · 144 레토 여신의 도시-레툰 · 150 리키아의 수도-크산토스 · 153 카푸타스 비치, 뮈라, 뎀레 · 157 신들이 살았던 땅-올림포스산 · 165 Part 8. 모든 민족의 땅, 팜필리아(7일 차) 싱그러운 꽃-안탈리아 · 176 팜필리아의 수도-페르게 · 185 원형 그대로 보존된 원형 극장-아스펜도스 · 189 휴양과 관광의 도시-시데 · 193 Part 9. 터키 이슬람의 중심, 콘야(8일 차) 양의 가슴-콘야 · 202 실크로드 상인의 쉼터-카라반사라이 · 208 아름다운 말이 있는 땅-카파도키아 · 212 Part 10. 조화를 이룬 자연의 신비와 인간의 지혜(9일 차) 설원이 된 괴레메 · 230 Part 11. 철의 제국, 히타이트(10일 차) 인간의 꿈 · 260 천 명의 신을 섬기던 민족 · 268 미다스의 왕이 태어난 곳-앙카라 · 280 Part 12. 사프란 향기 맡으며(11일 차) 사프란볼루 · 288 도시를 향하여! · 298 Part 13. 메르하바! 이스탄불(12일 차) 아야 소피아 박물관 · 310 지하 저수조-예레바탄 사라이 · 320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 · 323 오스만 술탄의 진상품이 가득한 궁전-톱카프궁전 · 327 므스르 차르쉬(이집션 바자르) · 337 Part 14. 아! 콘스탄티노플(13일 차) 술탄 아흐메드 모스크(블루모스크) · 344 술탄 아흐메드 광장(히포드롬 광장) · 350 박물관과 바자르 · 357 테오도시우스 성벽 · 360 Epilogue · 368 |
김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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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네 번째 가족여행 프로젝트의 나라다.
온 가족이 처음 유럽으로 떠났을 때, 가족여행 경험이 부족했던 여행자는 사소한 것조차 모르는 것이 많아 모든 걸 배워야 하는 입장이었다면, 이제 여행하는 방법론에 있어서 제법 성숙해졌다고 해도 될지 모르겠다. 가족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몇 년 사이에 린과 예린은 많이 자랐다. 이제는 가족 중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 아내가 된 것을 보며 자그마했던 린과 예린의 몇 년 전 모습을 추억하게 된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아이들만큼이나 부모인 아내와 나의 변화도 읽히기 시작했다. 외모와 체력의 변화는 미세하므로 별반 차이를 모르겠지만, 순발력과 시력이 표나게 변하는 것을 느끼고 있다. 또 다른 변화는 처음 여행기를 썼을 때보다 조금씩 나아지면서 매끄러워지는 글솜씨인지도 모른다. 반면에 잃은 것도 있어 보인다. 여행 초보자가 겪는 자세한 상황 설명과 묘사가 줄었고, 경험이 주는 주의할 점들에 대한 팁도 줄었다. 여행 경력이 쌓이면서 이례적인 상황이 줄어든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된다. 어른들의 시각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것이 순수한 눈을 가진 어린아이들의 시각에서는 잘 보이듯, 처음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초보 여행자의 글이 베테랑이 쓰는 글보다 유익한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자동차로 떠나는 가족여행 경험이 많아져도 여행 전에는 기대에 따른 설렘과 행여 있을지도 모를 위험에 대한 불안감이 항상 공존한다. 여행을 떠나는 순간 신나는 모험과 즐거움이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여행지의 자료를 수집하고 공부하는 데 열정을 불러일으키지만, 어떤 때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과 염려로 인해 아무 탈 없는 여행이 되기만 바라는 마음이 들 때도 있다. 국내에서도 인적이 드문 낯선 곳을 여행할 때면 조심스럽게 느껴지는데, 사회 안전망을 잘 알지 못하는 해외여행은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 속을 탐험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그러므로 해외에서 있을 수 있는 위험을 줄이는 최적의 여행지 선정과 정확한 자료 수집, 철저한 사전검토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준비를 잘해야 위험은 최소화되고 가족여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것이다. --- p.6~7, 「Prologue」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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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자동차로 떠나는 가족여행’ 시리즈 작가의 네 번째 여정
신화와 역사, 예술과 철학의 요람을 찾고 싶다면 해가 뜨는 땅! 아나톨리아로 떠나라. 트로이부터 콘스탄티노플까지 아나톨리아반도를 일주한 한 가족의 고대 문명 탐방기 그동안 렌터카로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미 서부 등을 여행했던 직장인 김영이 이번에는 터키로 떠났다. 동서 문명의 교차로에서 인류 문화유산을 함께 보고 배우며 느끼는 체험과 탐방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더하기 위해서다. 다행히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번지기 전에 가족 모두 즐겁고 알차게 다녀올 수 있었다. 이 책은 가족여행 전문가답게 혼자 즐기고 경험한 여행기가 아니다. 다년간의 여행 경험을 통해 해외에서 있을 수 있는 위험을 줄이는 최적의 여행지 선정과 정확한 자료 수집, 철저한 사전검토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떠난 가족여행기이다. 또한, 오직 가족의 추억과 행복을 위해, 직장인으로서 쓸 수 있는 휴가를 모두 써서 아나톨리아반도에서 소중한 순간을 맞이한 어느 가족의 이야기다. 지리, 문화적으로 다양한 민족성과 변화의 역사를 가진 터키에서, 이들은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 가족이 한 뼘 더 자랄 수 있도록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가는 직장인 부부의 해피엔딩 스토리가 지금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