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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 산책로 안내문
산책 준비하기 Step 1 / 나의 산책 파트너 Step 2 / 발레가 음악을 만나는 길목에서 발레 음악 산책 코스 course 1 / 로맨틱 튀튀를 타고 흐르는 선율, 아당 course 2 / 역대 최다작의 발레 전문 작곡가, 푸니 course 3 / 아이디어 커넥터, 들리브 course 4 / 프티파의 옷을 입다, 밍쿠스 course 5 / 개정판 발레 음악의 금손, 드리고 course 6 / 발레 음악계 프린시펄, 차이콥스키 course 7 / 이보다 더 우아할 수는 없다, 글라주노프 course 8 / 이 정도는 돼야 센세이션, 스트라빈스키 course 9 / 음악이 다 했다, 프로코피예프 course 10 / 대중 속으로 들어간 발레 음악, 하차투리안 epilogue / 산책을 마무리하며 |
발레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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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는 음악과 함께해야 빛이 납니다. 발레 음악 역시 발레와 함께해야 진정한 완전체가 되고요. 춤은 음악을 볼 수 있도록, 음악은 춤을 들을나 수 있도록 긴밀한 상호 관계로 엮여 있어요.
--- 「산책로 안내문」 중에서 그는 낭만 발레에서 고전 발레에 이르기까지 약 100편이 넘는 발레 음악을 만들어내며 오로지 발레 음악의 길만 걸었죠. 발레 전문 작곡가의 새 길을 구축한 진정한 ‘1세대 발레 음악 작곡가’라고 할 수 있어요. --- 「역대 최다작의 발레 전문 작곡가, 푸니」 중에서 그가 남긴 발레 음악은 많은 무용수와 발레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클래식 발레 음악의 교과서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음악에 얹어진 춤과 음악을 공부하며 발레에 대해 이해하죠. --- 「프티파의 옷을 입다, 밍쿠스」 중에서 스트라빈스키 본인도 발레의 그늘에 음악이 가려졌다고 생각했죠. 이 작품이 명맥을 이어온 것은 바로 발레가 아닌 음악 때문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겁니다. --- 「이 정도는 돼야 센세이션, 스트라빈스키」 중에서 무엇보다 그들은 자신의 음악을 내세우지 않았어요. 발레에 한발 양보했죠. 발레가 더 빛날 수 있도록 ‘발레를 위한’ 음악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것이 발레 음악가들에게는 운명과도 같았던 조연의 길이었답니다. --- 「산책을 마무리하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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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춤 잘 추는 무용수의 조건은?
“바로 음악 위에 올라타라.” 모든 발레는 음악이 함께 한다. 발레 음악은 춤의 흥을 돋우기 위한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발레의 모든 호흡과 음악은 조화를 이뤄야 한다. 발레 동작의 리듬과 발레 음악의 피치가 명징하게 들어맞아야 진짜 춤이 시작된다. 그래서 발레 음악을 제대로 알아야 발레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국내 최고의 발레 피아니스트가 발레 음악의 훌륭한 가이드로 나섰다. 단순한 정보의 나열이 아닌 대표적인 발레 음악 작곡가 10인을 선별하여 산책 코스를 탐색하는 테마로 지루하지 않게 안내한다. 어느새 산책을 마치고 나면 나도 모르게 발레 음악의 큰 축을 한 번에 정리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