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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집을 쫓는 모험
EPUB
정성갑
브.레드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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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PROLOGUE 가련하게 산다

ROUND 1 큰 차익을 안겨준 우리의 첫 번째 아파트
아버지의 쌈짓돈 1억
왜 아파트밖에 떠오르지 않았을까
남은 건 승리뿐, 길음뉴타운에 신혼집을 차리다
아파트에 살아서 뿌듯했던 순간들
3년 만에 1억이 오르다니
더 큰 돈을 벌기 위한 무리수
실물도 보지 않고 집을 사다니

ROUND 2 돈에 눈이 멀어 동거를 시작하다
더 큰 돈을 꿈꾸며 엄마 집으로
삼시 세끼의 고단함과 아내의 유혹
엄마가 춤을 추러 다니기 시작했다
1년 8개월간의 사랑과 전쟁

ROUND 3 최악의 투자가 된 두 번째 아파트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 집으로
자가예요? 전세예요?
뭐야! 왜 안 오르는 거야?
대단지 아파트의 공허와 외로움
재미있는 공간이 많은 집이 좋은 집
열매상회의 불발

ROUND 4 첫 번째 한옥에서의 시간
50평 마당집 전세 계약하던 날
이야기 속에 살아라
집을 바꾼다는 것
마당의 기억
다 방법이 있다
아이들은 문제없다, 어른들이 걱정이지
제비와 로또
주씨 아저씨와의 마지막 인사

ROUND 5 빌라를 샀다
아파트를 손해 보고 팔다니!
서촌은 빌라가 아파트라더니
돈은 못 벌었지만 행복했던 시절
산책만큼 좋은 건 많지 않아
이런 빌라라면 괜찮습니다

ROUND 6 화장실이 밖에 있어도 괜찮아
다시 한옥으로
불편해서 재미있는 삶
누하목재 사장님과의 재회
각각의 집에는 저마다의 즐거움이 있다
어두우니 음악을 듣게 됐다
빛을 쫓는 즐거움
작고 추워서 행복했던 집

ROUND 7 3층짜리 협소주택에 살아요
내가 서촌에 집을 짓다니
돈 없어서 집 짓고 산다
인스타그램으로 집을 팔다
집을 짓기 직전의 그 달콤한 행복
나의 그릇을 확인하는 생생한 현장
좋은 게 좋은 게 아니고 나쁜 게 나쁜 게 아니다
마침내 사건이 터졌다
작은 집에 사는 즐거움
질색하던 고양이를 키우다
늘 숨어들 공간은 있었어
한 뼘 정원이어도 괜찮아
작은 집, 큰 선물
집을 짓고 달라진 일상의 태도

EPILOGUE 집을 찾는 모험은 나를 찾는 모험이기도 했다

번외 편: 집 짓기를 위한 가이드

저자 소개1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넉넉하고 아름다운 집 한 채를 갖는 것이 일생의 꿈. 10년간 잡지 〈럭셔리〉에서 에디터로 일하며 국내외 유명 건축가를 인터뷰했고, 그런 경험을 토대로 건축가가 지은 집에도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됐다. 내게 꼭 맞는 집을 만나고 싶다는 염원으로 아파트, 빌라, 한옥 등 다양한 주거 형태를 경험했고 그 과정에서의 좌충우돌 소동과 애환은 책 〈집을 쫓는 모험〉에 생생하게 담겨 있다. 서울 서촌과 양평에 작은 삼층집과 오두막을 지으면서 집과 건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그런 경험치를 동력 삼아 갤러리로얄과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 〈건축가의 집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넉넉하고 아름다운 집 한 채를 갖는 것이 일생의 꿈. 10년간 잡지 〈럭셔리〉에서 에디터로 일하며 국내외 유명 건축가를 인터뷰했고, 그런 경험을 토대로 건축가가 지은 집에도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됐다. 내게 꼭 맞는 집을 만나고 싶다는 염원으로 아파트, 빌라, 한옥 등 다양한 주거 형태를 경험했고 그 과정에서의 좌충우돌 소동과 애환은 책 〈집을 쫓는 모험〉에 생생하게 담겨 있다.

서울 서촌과 양평에 작은 삼층집과 오두막을 지으면서 집과 건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그런 경험치를 동력 삼아 갤러리로얄과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 〈건축가의 집〉을 4년째 기획, 진행하고 있다. 토크 무대에는 신진부터 거장까지 많은 집 짓는 마음과 철학에 관해 들려주었다. 집을 채우는 사물과 작품에도 관심이 많아 지난 3년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발행한 잡지 〈공예+디자인〉을 만들었으며 갤러리 클립을 운영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editor_k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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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22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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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7.8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2만자, 약 4.1만 단어, A4 약 77쪽 ?
ISBN13
9791190920063

출판사 리뷰

나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살아보기 전에는 모르는, 원하는 집 찾기 대모험


평균적으로 사는 것에 대한 희망과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생각보다 큰 것이어서 내가 어떤 성향인지, 어떤 주거 형태가 맞는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정작 중요한 것에 충분한 시간을 쓰지 못하고 사는 것 같다. 집에 대한 생각도 그중 하나. 세상에서 제일 비싼 물건인데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니, 가끔은 놀랍기도 하다. -본문 중에서

대한민국 안전가옥 아파트를 팔고 모험이 시작됐다
아파트, 엄마 집, 빌라, 한옥을 거쳐 단독주택까지

아파트값 오르는 재미에 빠져 분양권까지 산 남자는 아파트를 잘못 팔아 6억을 손해 보고 울화병에 걸렸다. 그러나 덕분에 아파트, 엄마 집, 빌라, 한옥에 살아보며 ‘집의 맛’을 보았고 서촌에 3층짜리 협소주택을 짓기에 이른다. 이 다이내믹한 집의 여정을 거치며, 가만히 있어도 값이 오르는, 건물 관리도 조경도 남이 해주는 안전하고 편안한 아파트에 살 때 자신이 왜 그리 갑갑했는지, 집밖으로 나돌았는지 깨달았다.

집은 장소이자 삶의 시간이 담기는 공간
집 속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소동기

15년간 6번 이사하며 일곱 군데 집에 살았다. 어떤 집에서는 서향 빛이 눈부셔 선글라스를 끼고 저녁밥을 짓고, 욕실 천장이 낮아 몇 년간 쪼그리고 앉아 샤워를 하는 소동을 겪기도 하고, 마당에서 막춤을 추고, 온 가족이 모기장을 치고 마당에서 ‘외박’을 하는 즐거움도 누렸다. 장마철 빗소리를 들으며, 산꼭대기 빌라 뒤의 산길을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삶의 고민을 털어낸 사연. 좌충우돌 알콩달콩 집 소동기를 읽노라면 저절로 웃음이 터지고,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진다. 작고 불편한 집에서 이야기가 쌓여갔다고, 공간이 달라지면 삶의 시간이 달라졌다고 한다.

삶이 못마땅하다면 집 탓일 수도 있어
집을 찾는 모험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소확행을 중시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큰 것을 갖기 어렵다는 뜻일 수도 있다. 집은 인생에서 큰 비용을 들이는 쇼핑이다. 자신에게 맞는 집을 찾는 것은 크고 확실한 행복, ‘대확행’을 누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단독주택 예찬론이 아니다. 사람마다 자기에게 잘 맞는 집이 있으니 그것을 위해 기꺼이 살아보라는 권유다. 우리의 쉴 곳, 집만큼 좋고, 집만큼 중요한 것이 또 무엇이겠는가. 그렇게 중요한 집인데 남들 하는 대로 무작정 따라가는 건 아닌지 돌아볼 일이다. 그래서 저자는 집을 찾아다니던 시간이 자신을 찾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말한다.

리뷰/한줄평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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