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케이컬처 시대의 뮤직 비즈니스
양장
김정섭
한울아카데미 2021.02.12.
베스트
대중음악 top100 7주
가격
36,000
36,0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1부 음악 산업의 이해
1장 대중음악의 역사와 흐름
2장 음악 산업의 범위와 구조
3장 음악 산업의 현황과 성장세
4장 음악 시장의 키 플레이어들
5장 음악산업 관련 정책과 법률
6장 음악 저작권과 수익 배분

2부 뮤직 비즈니스의 실제
7장 뮤직 비즈니스의 개요
8장 아티스트의 개발과 육성
9장 뮤직 프로듀싱과 퍼블리싱
10장 콘서트 기획과 제작
11장 뮤직 비즈니스 경영과 창업·취업
12장 뮤직 비즈니스 성공사례 분석

저자 소개 1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 문화산업예술학과 교수(Ph. D.)로서 K-컬처, 아티스트, 스타 연구에 집중해 왔다. 아울러 ≪경향신문≫ 기자, ‘LG 글로벌 챌린저’ 제1기, 성신여자대학교 방송영상저널리즘스쿨 원장, 문화부·인사혁신처·환경부·고용노동부 정책 자문·평가위원, 대통령 연설 자문위원, 한국거래소 상장심사위원, ‘2022 한국케이블TV방송대상’ 심사위원장, KTV 방송자문위원,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이사 등을 지냈다. 2009년에는 ‘2008년 한국기자상’을, 2019년에는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K-컬처’란 용어를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 문화산업예술학과 교수(Ph. D.)로서 K-컬처, 아티스트, 스타 연구에 집중해 왔다. 아울러 ≪경향신문≫ 기자, ‘LG 글로벌 챌린저’ 제1기, 성신여자대학교 방송영상저널리즘스쿨 원장, 문화부·인사혁신처·환경부·고용노동부 정책 자문·평가위원, 대통령 연설 자문위원, 한국거래소 상장심사위원, ‘2022 한국케이블TV방송대상’ 심사위원장, KTV 방송자문위원,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이사 등을 지냈다. 2009년에는 ‘2008년 한국기자상’을, 2019년에는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K-컬처’란 용어를 학문 영역에 처음 데뷔시켰다. 우리나라 최서단 영해기점인 격렬비열도에 대한 연구·저술을 통해 방치된 이 섬의 ‘국가연안항’ 지정에 크게 기여했다. 시나리오 「1978년 대한민국 최서단 무인도 조난 대참사 실화극: 격렬비열도」 등을 창작하고, 다양한 학술서를 출간했다.

김정섭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1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606g | 160*232*22mm
ISBN13
9788946072695

책 속으로

2019년 세계 음악시장 매출액을 국가별로 살펴볼 때 ‘세계 10대 시장’은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한국, 중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로 나타났다. 미국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일본이 2위, 한국이 6위(6조 원대)를 나타냈다.
--- p.12, 「3장 음악 산업의 현황과 성장세」 중에서

우리 음악이 중국, 동남아로 확산되어 케이팝 신드롬을 일으킨 것은 수많은 현지 청소년들의 불법 복제나 다운로드에 의한 감상이 상당 부분 기여했다는 분석도 있기 때문에 음악 유통에서 무조건 저작권 보호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견해도 있다. 필요할 경우 전략적으로 저작권 공유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 p.153, 「6장 음악 저작권과 수익 배분」 중에서

한국의 뮤직 비즈니스는 가수를 육성하고 음반을 내는 기획사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아티스트(가수)에게 ‘원스톱 풀 서비스(one stop full service)’를 제공하는 구조라서 기획사의 힘이 막강하다. 기획사는 모든 투자 위험과 책임 부담을 지는 대신, 사업이 잘되면 수익도 가장 많이 취한다. 따라서 소속사에 속한 가수들은 스타로 뜨기 전까지는 실제 불공정함을 느끼더라도 많은 것을 감내하는 편이다.
반면 미국은 대체적으로 가수를 중심에 두고 그의 비즈니스 일정 및 성장 관리에 필요한 매니저, 음악 기획과 창작을 맡는 프로듀서와 작사·작곡가, 녹음을 담당하는 리코딩 전문가와 레코드사, 계약과 분쟁을 담당하는 법률 전문가, 콘서트 투어를 담당하는 에이전트, 패션과 뷰티 메이크업을 돕는 스타일리스트 등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붙어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회사 내에 음악 사업 가치사슬의 모든 조직을 갖추고 있지 않으며, 모든 것을 책임지지도 않는 분업·협업 체제다.
--- p.176, 「7장 뮤직 비즈니스의 개요」 중에서

음악에서 ‘출판’이라는 표현은 사람들로 하여금 도서 출판과 혼돈을 불러일으켜 뮤직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어렵게 한다. 금속활자 인쇄술 발명 이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는 1501년에 악보를 인쇄본으로 찍어 판매한 최초의 악보 출판업자 오타비아노 페트루치(Ottaviano Petrucci, 1466~1539)가 등장했고, 18세기에 사업가들이 작곡가로부터 악보를 빌려 타인이 사용하게 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아 이익금을 챙긴 후 차액을 작곡가에게 정산해 주는 사업이 활성화되었다. 이런 연유로 ‘뮤직 비즈니스’가 생겨났기 때문에 음악에서도 ‘출판’이라는 용어가 쓰이게 되었다. 다시 말해 녹음과 라디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악보 출판이 음악 저작권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 p.218~219, 「9장 뮤직 프로듀싱과 퍼블리싱」 중에서

브라운과 크녹스(Brown and Knox, 2016)는 라이브 콘서트 참여를 결정하는 요인을 첫째, 특별한 경험과 존재감 기대, 둘째, 숭배(worship) 표현의 참가, 셋째, 콘텐츠의 참신성 체험 기대감 제공 및 강도로 각각 제시했다. 이들 연구에서 나타난 가장 중요한 참여 동기는 관람자들이 제한된 타인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그 시간 그 현장에 있으면서 무엇인가 ‘특별한 존재의 일원’이 되는 것을 느끼는지 여부였다. 가수에 대한 숭배의 표현으로, 또는 충성도(loyalty)의 표현으로 콘서트에 참여하는 팬들도 있고, 새로운 소재의 음악이나 밴드를 경험하기 위해 콘서트에 참여하는 팬들도 있었다.
이 연구에서 ‘공연 가격’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라이브 공연을 할 때는 금액으로 따질 수 없는 특별한 유대감과 만족감을 얻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팬덤이 두터운 BTS, 블랙핑크, 트와이스, 슈퍼엠 등의 유료 콘서트 가격을 보면 보통의 어른들이나 학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소스라치게 놀랄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대성황을 이루는 현상을 볼 수 있다.
--- p.225~226, 「10장 콘서트 기획과 제작」 중에서

뮤직 비즈니스 경영은 외견상 소자본 아이디어 중심 사업으로 보이지만 실제 기획·투자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앨범 제작 및 공연 제작비가 매우 많이 들기 때문에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금이 있어야 사업 착수와 영위가 가능한 ‘자본 중심 사업’이라 규정할 수 있다. 아이돌의 경우 연습생부터 데뷔까지 소요되는 가수 육성 비용이 막대하다.
일례로 가수 바이브(Vibe)의 소속사 메이저9이 2020년 공개한 음원 평균 제작비는 디지털 싱글 6천만~8천만 원, 미니 앨범 1억~1억 5천만 원, 정규 앨범 2억~3억 원 선이었으며, 추가로 마케팅 비용은 곡당 평균 2천만 원이었다. 저작권 출원에서 등록까지 1건당 1천만 원가량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중소 제작사들의 경우 자신의 권리 보호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음원 발매 비용보다 다양한 촬영·영상 기법과 창의적인 스타일링이 가미되는 뮤직비디오 제작 등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훨씬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도 한다.

--- p.239, 「11장 뮤직 비즈니스 경영과 창업·취업」 중에서

출판사 리뷰

한국 음악산업을 다양한 층위로 명료하게 통찰하고
한국 음악의 가장 현대적인 동향과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 대중음악은 ‘케이팝 신드롬’ 이래 우리 국민들에게 높은 자부심과 무한한 긍지의 상징이 되었다. 양과 질에서 한국 대중음악은 모두 선두권 위치에서 세계 음악시장을 이끌고 있다. 2019년 통계에 따르면 글로벌 음악시장은 24조 원대 규모이며, 그중 한국은 ‘세계 6위’를 자치할 만큼 음악 창작, 유통, 향유에 적극적이다. 한국의 인구가 세계 29위 규모이고 GDP가 세계 10위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돋보이는 현상이자 괄목할 만한 성과다. 저자는 이런 흐름을 ‘케이팝 르네상스 시대’라고 규정했다.

이 책은 ‘케이팝 르네상스 시대’에 대한 긍지에서 집필을 시작하여 음악산업 이면의 각종 문제점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업 제도·관행·문화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케이팝의 영광이 이어지도록 하는 염원을 담아 완성되었다. 저자는 “세계의 주목을 받는 한국 음악산업의 위상에 맞게 뉴노멀 시대의 새 기준과 눈높이로 접근해 현재 음악 사업을 경영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분들, 음악 분야의 아티스트들, 학습하고 연구하는 분들, 취업 희망자들 모두에게 유용한 책을 구상해 내놓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케이팝의 영광을 만든 주역들의 열정은 한국인 특유의 창의력 및 집중력과 맞닿아 있다. 한국 뮤지션들과 제작진들은 서구 대중음악을 적극적으로 수용, 한국적 정서 및 감각을 가미해 매력적인 새로운 음악을 창출하여 전파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했다. 케이팝 신드롬은 결코 우발적인 것이 아니며, ‘쟁이(장인) 정신’의 산물이다. 오랜 역사와 어우러져 문화적 자양분으로 승화된 ‘한류’를 큰 줄기 삼아 지속적으로 세계 문화시장에 도전한 결과물이다. 세계인들이 열광하거나 찬사를 보내온 싸이, BTS,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의 아티스트들은 이러한 케이팝의 위상을 대표하는 스타들이다.

음악 산업은 시대 변화에 따라 점차 그 층위가 복잡해지고 있어 이 책은 음악 산업의 숲과 나무를 동시에 뚫어 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음악 산업은 큰 틀에서만 봐도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s)’가 음악 소비를 주도하면서 ‘생산-유통-소비’라는 가치사슬 체계가 급변하고 있다. 확연히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의 시대로 전환 중인 것이다. 물리적 형태의 실물 음반은 쇠퇴하고 디지털 음악시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케이팝은 유튜브,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글로벌 유통되고 있다.

구조적으로도 음악 시장은 복잡계(複雜系) 네트워크처럼 산업화·다변화하고 있기에 대중음악의 기본 지식과 본질적 특성은 물론 뮤직 비즈니스의 세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서는 대중음악의 내면과 외면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없게 되었다. 이제는 음악에 대한 감각, 지식이 음악 산업에 대한 직관, 지식과 짜임새 있게 결합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 책은 독자들이 대중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음악 시장의 구조를 입체적으로 파악하여 뮤직 비즈니스를 튼실하게 창출하거나, 보다 체계화하여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쓰였다. 음악 분야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는 물론 창업, 경영, 취업이라는 실용적·산업적 목적과 뮤직 비즈니스 연구자들의 학문적 요구 충족에 도움을 주는 것까지 고려하여 기획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국내외 음악 시장의 급변 추세에 맞춰 현시점에서 대중음악과 뮤직 비즈니스를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최신 정보와 통찰을 담았다. 대중음악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 케이팝의 성공 요인, 개별 아티스트/기업의 성공 사례를 긍정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각광 받는 케이팝의 외형에 가려진 우리나라 음악 생태계의 문제점과 병폐를 가감 없이 제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한국 음악산업을 위한 법제와 정책의 개선점을 모색했다”라고 강조했다.

이 책의 장점은 음악 분야 창업자, 취업자들을 위해 환상이나 착시 효과를 야기하는 포장과 거품을 걷어 내고, 지극히 현실적이고 정제된 정보들을 제공하고, 연구자들을 위해서는 세부 주제와 관련된 논의와 이론을 충실하게 소개하거나 적용하면서 보다 분석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에서 접근했다는 점이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