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7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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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470g | 153*225*18mm |
ISBN13 | 9791160023404 |
ISBN10 | 1160023409 |
출간일 | 2021년 07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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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470g | 153*225*18mm |
ISBN13 | 9791160023404 |
ISBN10 | 1160023409 |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대한민국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코로나19 팬데믹은 정말 많은 것들을 바꿔놓았다. 어떤 개인과 기업들은 어쩌면 21세기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부자가 될 기회를 맞이했을 것이고, 또 어떤 개인과 기업들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위기를 맞아야 했다. 이는 국가도 마찬가지다. 이 책의 저자인 곽수종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국가도 무한경쟁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고 말한다. 이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게 된다는 것이다. 시대의 역동성을 자연스러운 성장과 발전 과정으로 이해하고 반응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는 시대의 변화와 목표를 이해하기 위해 인문학적으로도 접근한다. 미국의 독립전쟁 이후 미국이 주도한 ‘국가와 시민의 변화’, 일본 메이지유신으로 대변되는 ‘개혁적 변화’, 뉴질랜드의 ‘위에서 아래로의 변화’를 살펴본다. 각국의 시대적 상황과 그에 따른 변화와 개혁의 과정을 살펴보면서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변화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질서 전환의 시대에 대한민국의 현재 좌표는 물론 기업과 개개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해하며 경쟁력을 갖추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
들어가는 말 한국경제의 미래를 말한다 PART1 코로나19 이후 마주하게 될 위기와 기회 PART1 Preview Summary 1장 코로나19 이후 한국경제가 직면하게 될 위기와 기회 한국경제와 세계경제, 이젠 회복기로 접어든다 인플레이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회복국면 진입 후 또 다른 10년의 상승기가 온다 다가올 10년, 세계경제의 큰 그림은? 2장 코로나19 이후 기업이 마주하게 될 기회와 위기 리더가 던지는 비전과 직관 정치와 기업의 공동 이해관계 코로나19 이후 기업이 처한 환경이 변하다 기업에 주어진 기회는 무엇인가 사례로 본 기업의 위기와 기회 돈을 빌리기 쉬워졌다(Easy Money) 빨리 움직여라(Moving Faster)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라(Going Digital) 중심을 잡아라(Need to Pivot) 새로운 수요 창출(Surprising Demand) 원격근무, 근무 형태의 변화(Remote Work) 3장 코로나19 이후 다시 쓰는 경제노트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를 말한다 이제 한국경제는 어디로 향할 것인가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와 패러다임의 변화 다가올 5년, 세계경제의 중요한 다섯 가지 변화 디지털 정보화 시대의 경제 패러다임 변화 4장 코로나19 이후 투자와 산업의 미래 경기 불확실성과 자산시장의 버블 주식투자, 어떻게 해야 할까 부동산 시장, 언제까지 오르기만 할 것인가 코로나19 이후 미국 가정의 변화사례 바이오 및 에너지 관련 산업의 미래는 밝다 안보산업의 미래는 밝다 스마트 안보(Smart Intelligence) 사이버 안보(Cyber Security) PART2 변화의 본질을 이해하면 경제의 미래가 보인다 PART2 Preview Summary 1장 생산 도구의 변화는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돌과 쇠의 등장과 경제 왕경(王經)유착과 경제 시민사회와 경제 기아, 질병, 전쟁 = 사람 산업혁명의 진화, 도구에서 기술로 1차 산업혁명이 불러온 시대변화 2차 산업혁명이 가지는 의미 3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정보산업 4차 산업혁명의 시작은 호기심 2장 미국의 변화를 보면 한국이 보인다 우리는 왜 미국을 알아야 하는가 1800년 미국, Wild Wild West 대양개척의 시대, 1900년 태평양 시대를 열다 1950년 미국, 고속도로를 건설하다 미국의 관심, 이제는 우주다 바이든 정부의 주요정책 다섯 가지 3장 일본의 변화를 통해 한국을 유추한다 쇄국을 건너 번과 막부의 시대로 바람에 맞선 사자, 메이지 유신 부국강병의 민족국가 자부심과 자긍심은 다르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모방하는 한국 4장 뉴질랜드의 농촌개혁에서 우리의 모델을 배우자 배고픈 자에게는 철학을 기대할 수 없다 뉴질랜드 개혁의 역사적 배경 노동당의 경제개혁 뉴질랜드의 개혁과 리더십 뉴질랜드 개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
이 분을 처음 뵌것은 모 증권방송을 통해서입니다.
아리따운 여성분과 듀엣 진행을 하시는데....
점점점 여성분이 이상해지는 듯한 느낌.... (무섭다...)
아무튼 어머니가 유튜브에서 책홍보 영상을 보시고 반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를 하셔서 그런가... 씁쓸해보이셨습니다. (아니면 개인사에 우환이..?)
아무래도 밑에서 바라보는 세상과 위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다를 것이고,
본인조차 어쩌지 못하는 자책감? 괴리? 책임감은 더 무거울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큰 그림을 그린다는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박사님의 책을 읽고 곰곰이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제가 생각하는 미래가 맞아떨어지기를....
그렇다면 박사님의 책을 바로 읽은것이겠죠?
예전에 일본물리학 박사가 낸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아무리 한국국민은 자국을 칭찬일색하여도,
결국 물리학이나 앞날에 관한 발전은 일본은 지금 후학을 양성하여도 중국이나 미국보다
20년은 늦고, 한국은 50년이나 늦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그게 정말일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요즘보면 정말일지도 모르겠군요.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의 기회를 찾아가는 경제 공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망은 이미 작년부터 수많은 책들이 서점의 경영경제 코너를 차지하고 있다.
사실 코로나가 거시적인 경제의 흐름이 아님에도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 덕에 화살표의 방향이 어디로 튈지 알 수 없었다.
소상공인들의 주름은 이미 패일만큼 패였고, 힘들게 가꾼 가게에 붙은 폐업 딱지 표지를 보고 화병의 날들을 술로 채우는 이들도 주변에 많이 있다.
위기의 시대에는 기회가 도처에 고개를 내밀지만 사실 일반인들이 금맥을 캐내며 승리의 자축을 들 가능성보다는 있는 돈 안 까먹고 버티기만 해도 승리자의 느낌을 갖을 수 있지 않을까?
혼돈이 지속되자 대한민국의 돈은 주식과 부동산 시장으로 몰렸고, 혼란스러운 경제상황에서도 놀라운 신장세를 보여 일부에게는 연봉보다 더 높은 기쁨을 준 2년간의 모습이다.
이제는 미래 준비를 착실히 시작할 시기이다.
오늘부로 백신 1차 접종자 비율이 50%로 넘어갔고. 10월처면 2차까지 마친 비율이 전체 인구의 반이 된다고 한다.
연말에는 70% 이상의 접종완료가 되고 집단면역이라는 작은 소망은 치명적인 변이가 나타나지만 않는다면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 그리고 경제적 안정성이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보면 된다.
경제는 다시 돌기 시작할 것이다.
사람들의 경계심이 풀리면서 이미 오프라인 상점들은 활기를 띄고 있다.
확진자수만 안정적인 1-2단계 수준으로 감소하면 살아남은 가게 주인에게는 당분간 경쟁이 줄어든, 그리고 고객방문은 증가하는 호황을 단기적이나마 누릴 것이고, 새로운 창업시장은 꿈틀거리게 된다.
전기차, 수소차 등 코로나의 암울한 현실에서도 미래의 가치를 일구어 낸 기업들의 탄탄한 성장도 기대되며, 이에 연관된 친환경 무브먼트 관련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진다.
인류가 자연을 만만히 본 덕에 치룬 위험한 팬데믹은 지구 온난화의 탄소시계를 멈추려는 기업들에 대한 지지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크게 5가지의 세계경제의 변화를 예측하고 있다.
1.새로운 산업혁명의 태동기
2.빅데이터의 보안/개인정보가 국가안보개념으로 확대
3.바이오 산업의 확장
4.코로나 파급효과와 경제부양책의 후폭풍
5.사회양극화로 인한 사회갈등문제
특히 바이오 산업의 강세는 확실하게 점쳐지고 있다.
이미 백신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무서운 기세로 상승을 하였고, 새로운 질병 등장에 대한 두려움은 시장에서 그들의 몸값을 더욱 의미 있는 숫자로 올린다.
바이오테크놀로지는 그 뿐 아니라 8가지 카테고리의 방향성으로 미래의 가치를 이끌어 나가는데 생소하지만 경제적 파급력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이다.
고령화와 의료기술발전으로 늘어난 인류의 조직을 대체하는 분야부터 자동차의 신연료 개발, 건강을 위한 식품개발은 물론이고 다크 바이오테크놀로지라고 명명되는 생물학적 무기 시장까지.
(만약 코로나가 중국의 무기생산체계에서 누출된 거란 음모론이 사실이라면 여기에 해당되겠다.)
개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부동산이나 주식시장 등에 대한 동향도 자세히 분석되어 있어 방향성을 확인하기에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계속 오르기만 하는 수도권 아파트 시세는 심지어 부동산 수수료가 반의 반 토막이 되어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상황까지 이어지는데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5가지 방향성에 대해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다.
1.저금리 상태의 지속
2.평균 주택가격 상승
3.신규주택 건설 증가에도 부족한 공급
4.서울/수도권 집중화
5.전월세 가격의 동시 상승
아파트 가격만 봐도 코로나로 인한 개인자산의 불평등 심화는 결국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정부의 지속된 실책도 문제지만 건전한 투자 대상을 확대하지 못한 고질적인 한국경제의 결과나 변화하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
외국 주식시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늘어나지만, 실물경제에 대한 투자방법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고 전체적인 사회경제적 신장을 이루기 위한 사회적 대 타협도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내년 대선을 앞에 둔 시점에서 민심은 더욱 쪼개지고 사나와 질 것이다.
미국, 일본의 과거 경제성장의 기회로 삼았던 경제적 태도나 뉴질랜드의 농촌개혁은 경제의 흐름이 거대한 물결 속에서 어떤 힘을 통해 실현되는지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바야흐로 각자 개인의 미래 설계는 "각자도생"이라는 우울한 원칙하에 수립해야 하며, 그렇기에 이런 트랜드 하면서도 단/중기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는 가르침이 책에 전반적으로 담겨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새로움을 추구할 수 없다!
요즘 들어 가장 걱정하는 것 중 하나는 코로나 이후 경제일 것입니다.
취업할 나이가 가까워지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저 아이들이 사회인으로
나가는 몇 년 뒤 과연 알맞은 일자리가 있을지, 먹고사는 것이 조금은
나아져 나 같은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어떨지 궁금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 책을 만났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경제서를 처음 읽는 거라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차근차근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야기는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고 언제든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작가가 우리에게 강조
하는 건 국가 경쟁 전략은 <인문학>에서 그 미래를 찾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코너를 두어 실례 등을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표 등의 부가적 자료도 곳곳에 잘 배치되어
어려운 개념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제3장의
<다가올 5년, 세계경제의 중요한 다섯 가지 변화>
첫째) 전기자동차, 수소 자동차 양자 컴퓨터와 같은 새로운
산업혁명의 태동기가 올 것이다.
둘째)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국가 안보의 개념의 등장
셋째) 바이오산업이 기후환경 변화와 함께 신산업 발전의 축이
될 것이다.
넷째) 코로나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주식과 부동산의
파동이 크게 일어날 수 있다.
다섯째) 사회 양극화로 사회갈등이 해결되기 힘들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변화를 대응하고 그 안에서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선 당연히 그런 부분을 우리가 정확하게
인지하고 작가의 말대로 <변화>에 대해 그 속에 숨어 있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읽어야 함을 책을 읽으며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무엇보다 변화를 정확히 인지하고 대응해야 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으로 적절한 예시를 보여주며 설명해 주기에
경제서를 처음 읽는 분들도 많이 어렵다고 느끼지 않으며
이 책의 주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세상의 변화가 궁금한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