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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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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뷰 | 세상을 바로보는 글-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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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152*224*30mm
ISBN13 9791196972356
ISBN10 119697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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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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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6·25전쟁을 일으킨 주역이 김일성과 스탈린(Joseph Stalin) 이라고만 알고 있다. 하지만 역사적 사실을 추적해 보면 남로당의 주역 박헌영과 마오쩌둥(毛澤東)도 중대한 공범이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6·25 전범을 논할 때는 김일성과 박헌영, 스탈린과 마오쩌둥을 같은 범주에 넣는 것이 마땅하다.
박헌영은 해방 후 남한에서 활동하던 중 1946년 9월 월북하여 북한 정권 수립에 열성적으로 참여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출범 이후 제1 부수상 겸 외상으로서 남한 및 국제정세 분석과 판단, 대남 혁명 전략을 세운 책임자였다. 그는 또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국제 관계 및 대남 담당)으로서 남한에 합법·비합법 정보 조직망을 운영했다.
김일성은 하바롭스크의 소련군 제88특별정찰여단에서 게릴라 훈련을 받은 후 1945년 9월 소련 군함을 타고 북한에 도착한 이래 “우리는 결국 피를 흘려야 한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다. 이것은 남북을 아우르는 공산 정권 수립을 위해 침략전쟁을 일으켜야 한다는 뜻이었다.
소련군은 북한의 인민군 창건뿐만 아니라 6·25전쟁의 남침 작전 계획을 수립해 주었고, 막대한 양의 최신식 전차와 항공기, 야포를 비롯하여 무제한의 탄약을 제공했다. 왜 소련은 남침 작전 계획까지 제공하면서 김일성의 남침 전쟁을 부추겼을까? 과연 스탈린은 ‘한반도 공산화 통일’이 궁극적 목적이었을까?
--- p.34

우남(雩南) 이승만(1875-1965) 박사는 건국 대통령으로서 임진왜란 이후 민족 최대의 위기인 6·25전쟁을 극복하고 국권을 수호한 세계적인 국가 지도자였다. 그렇지만 한국 현대사에서 이승만에 대한 평가는 정치적 영욕이 엇갈렸던 그의 일생과 업적을 대변하듯 두 개
의 얼굴을 지닌 야누스(Janus)적 인물로 포폄(褒貶) 되고 있다.
대체로 이승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그를 옹호하는 학자들은 이승만을 희세(稀世)의 위재(偉才), 외교의 신, 대한민국의 국부·아시아의 지도자·20세기의 영웅,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을 모두 합친 만큼의 위인, 한국의 조지 워싱턴 등으로 격찬하고 있다. 반면 이승만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학자들은 그를 남북 분단의 원흉, 친일파를 비호하고 중용함으로써 민족정기를 흐려 놓은 장본인, 남한의 대미 종속을 심화시킨 미제의 앞잡이, 유엔의 문제아, 작은 장개석(蔣介石), 권력에 타락한 애국자, 6·25 전쟁의 유발 내지는 예방 전쟁에 실패한 사람5이라고 사실과 다르게 폄하(貶下)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승만과 함께 6·25전쟁을 지휘했던 한국군과 미군의 장군들은 이승만을 훌륭한 영도자와 반공 지도자로 평가하는 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6·25전쟁을 전후하여 육군 참모총장을 두 차례나 역임했던 백선엽 장군은 “전쟁의 위기를 이승만이 아닌 어떠한 영도자 아래서 맞이했다고 해도 그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회고했다. 또 유엔군 사령관을 지낸 클라크(Mark W. Clark) 장군은 전쟁이 끝난 후 미국의 한 텔레비전 방송에서 “나는 지금도 한국의 애국자 이승만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반공 지도자로 존경하고 있다.”라고 증언하면서 이승만을 ‘위대한 사람(great man)’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전쟁동안 미 제8군 사령관을 지내며 이승만을 가까이서 보좌했던 밴 플리트(James A. Van Fleet) 장군도 이승만을 “위대한 한국의 애국자”, “강력한 지도자”, “강철 같은 사나이이자 카리스마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흠모하면서, “자기 체중만큼의 다이아몬드에 해당하는 가치를 지닌 인물” 로 평가했다. 밴 플리트 장군의 후임인 테일러(Maxwell D. Taylor) 장군 역시 “한국의 이승만 같은 지도자가 베트남에도 있었다면, 베트남은 공산군에게 패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승만의 영도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승만은 6·25전쟁 중 어떻게 했기에 대한민국을 전란의 와중에서 구하고, 나아가 전쟁에 참전했던 국군과 미군 지휘관들로부터 그런 평가를 받게 되었을까? 그것은 이승만이 전쟁 중 ‘반드시 해야 할 일’과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을 명확히 구분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거나 행동에 옮길 때면 어떤 선택이 국가 이익과 민족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지를 최우선에 두었다.
--- 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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