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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

호사 | 북스고 | 2021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7 리뷰 31건 | 판매지수 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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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세와 지혜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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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작은 출판사 응원 프로젝트 <중쇄를 찍게 하자!>
1월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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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02g | 135*200*12mm
ISBN13 9791167600097
ISBN10 116760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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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잃어버린 렌즈 한쪽, 먹다 남은 식빵, 한 개도 맞지 않는 로또, 울렁거리는 멀미… 이 중에서 쓸모 있다고 생각되는 게 몇 개나 있을까. 아니, 과연 있기는 할까? 저자는 이러한 것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모두가 쓸데없다며 홱 하고 등을 돌리지만, 하찮은 것들이 전하는 말을 찬찬히 들어주고 관찰하다보니 놀랍게도 그 안에는 지금껏 생각지 못한 소중한 쓸모가 담겨 있었다. [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는 쓸모없다고 여겼던 것들이 가르쳐주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가르침과 메시지를 발판 삼아 달라진 삶의 태도에 대해 말한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듯,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 주변을 둘러싼 것들은 저마다의 의미와 쓸모를 가지고 있다. 어쩌면 우리는 단지 그것이 지금 내게 필요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가볍게 지나치고 그것을 쓸모없다고 단정지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 속에 담긴 뜻밖의 쓸모를 발견하고, 그것들이 가르쳐주는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본다면 조금은 가뿐한 마음과 달라질 삶의 태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나의 일상을 채워주는 ‘꽤 쓸모 있는’ 것들을 떠올려보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조급해지기보다는 뭉근하고 따듯한 매일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분명 빛날 거야, 당신의 쓸모

1장 너는 필요 없어도 나에게는
제빵사는 결코 몰랐을 식빵의 결말 / 먹다 남은 식빵의 쓸모 /
똥멍청이가 된 기분을 세탁하고 싶나요? / 셀프 우쭈쭈의 쓸모 /
철저한 준비성의 이면 / 통증의 쓸모 /
사라진 콘택트렌즈를 찾아서 / 렌즈 분실의 쓸모 /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하자 / 어쩌라고 정신의 쓸모 /
재미없는 책을 읽는 방법 / 보여 주기식의 쓸모 /
로또 명당 탄생의 비밀 / 로또 낙첨 종이의 쓸모 /
땅 멀미를 아시나요? / 멀미의 쓸모 /
인연의 끝 / 손절의 쓸모 /
버리는 사람은 줍지 않는다 / 쓰레기통의 쓸모 /
하여간 있는 것들은 간절함이 없어 / 결핍의 쓸모 /
각자의 박자 / 엇박자의 쓸모 /

2장 도망치고 싶을 땐 나의 쓸모가 필요해
양말이 약이 될 때 / 양말의 쓸모 /
완벽한 김밥의 세계 / 김밥의 쓸모 /
말하는 대로 / 혼잣말의 쓸모 /
매일 쓰는 건 더 좋아야 해 / 뚱뚱이 칫솔의 쓸모 /
누군가에게는 고물, 다른 누군가에게는 보물 / 다꾸 스티커의 쓸모 /
쌉쌀한 어른의 맛, 아이스 아메리카노 /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쓸모 /
한여름의 토마토 설탕 절임 / 계절 음식의 쓸모 /
그깟 트로피가 뭐라고 / 시상식의 쓸모 /
꿀꿀한 기분 지우개, 삼선짬뽕 / 짬뽕의 쓸모 /

3장 비스듬히 보면 다르게 보이는
귀 기울이지 않은 자의 최후 / 도어락 신호음의 쓸모 /
할 말 하고 살아도 세상 안 무너져 / 지르기의 쓸모 /
내 인생에 없을 줄 알았던 단어, 복근 / 복근의 쓸모 /
어때유? 참 쉽쥬? / 따라 하기의 쓸모 /
목에 힘 빼고 잠자듯 편안하게 / 눕기의 쓸모 /
지금 당신 등에는 뭐가 적혀 있나요? / 성분 분석표의 쓸모 /
늦게 풀릴 팔자 / 사주의 쓸모 /
귀를 기울이면 / BGM의 쓸모 /
제가 알아서 할게요 / 다크 모드의 쓸모 /
뜻밖의 횡재 / 고개 숙이기의 쓸모 /
인생에 간주 점프 버튼은 없으니까 / 간주 점프 버튼의 쓸모 /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사용 설명서에 없는
쓸데없는 것들의 뜻밖의 쓸모


새 핸드폰을 사도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고, 옷에도 세탁 방법이라든지 원단 등의 설명이 들어간 태그가 있고, 하다못해 컵라면 용기에서조차 스프와 물을 붓고 3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조리 방법이 나와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익숙한 것일수록 사용 설명서를 보지 않는다. 당연히 이렇게 쓰는 거겠지 하면서 쉽게 그것의 쓸모를 정해버린다. 그리고 그렇게 정의 내린 쓸모는 웬만해서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저자는 말한다. 사용 설명서에 나와 있지 않은 쓸모에 대해 살펴봐야 한다고 말이다. 이제부터 나만의 사용 설명서를 새로이 써내려갈 시간이다.

지친 나를 일으키는
하찮은 것들의 놀라운 힘


일상에 치여 한없이 어깨가 처지기만 하고… 가끔은 친구나 가족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기보다는 나에게 힘을 주는 것들을 찾게 된다.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얼큰한 짬뽕 국물을 들이켜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거나, 하루 종일 떨어지지 않고 침대생활을 즐긴다거나, 혼잣말을 내뱉으며 풀리지 않던 일의 실마리를 찾을 때도 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것들이 나에게로 와 놀라운 힘을 발휘하는 순간이다. 바쁘고 피곤한 나의 일상에서 선선한 쉼을 주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 질문에 고민하며 답하기 어렵다면 더욱 [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를 만나보길 바란다. 거창하고 값비싼 것이 아니더라도 좋다. 어지러운 머리를 잠시나마 달콤하게 만들어주는, 한없이 못난이 같아 보이는 나를 토닥여주는 그 무언가가 내게도 분명 있을 것이다. 당신에게도 지친 나를 일으키는 하찮은 것들의 힘이 닿기를 바란다. 그리고 [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희미해 보였던 일상의 풍경이 반짝하고 선명하게 빛날 것이다.

회원리뷰 (31건) 리뷰 총점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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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 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트**J | 2021.11.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전 까지는 어떤 사소한 물건의 쓸모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렇지만 책을 읽다보니 어떤 사소한 물건, 사소한 사건들로부터 배워나가는 인생의 의미들이 담겨있었다. 학창시절 음악시간은 항상 엇박자였던 기억들이었지만 돌이켜 보면 각자의 박자는 속도가 달랐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 알록달록 재료가 다양한 김밥을 만들며 완벽을 꿈꾸던 기준이;
리뷰제목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전 까지는 어떤 사소한 물건의 쓸모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렇지만 책을 읽다보니 어떤 사소한 물건, 사소한 사건들로부터 배워나가는 인생의 의미들이 담겨있었다.

학창시절 음악시간은 항상 엇박자였던 기억들이었지만 돌이켜 보면 각자의 박자는 속도가 달랐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 알록달록 재료가 다양한 김밥을 만들며 완벽을 꿈꾸던 기준이 완화 되었던 순간 등 생각의 전환만으로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창의력이 부족해서 다른 사람들이 해 놓은 것을 보고 참고하는 내 자신을 따라쟁이라며 자책하고 살았는데, 아직 내 스타일이 뭔지 모르니 여러 스타일을 따라해보면서 버릴건 버리고 선명한 내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중이라는 저자의 말에 위로를 받기도 했다.

저자가 앵클 부츠를 버리며 떠올렸던 끊어진 인연이 나에게도 있었다. 처음엔 무엇이 잘 못 되었을까, 내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많이 고민했지만 이제는 미련도, 아쉬움도 버렸다. 그저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아가길 바랄 뿐.

다만 앞으로는 관계가 끊어지기 전 보내는 신호를 도어락 신호음처럼 흘려버리지 않고 잘 캐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글쓴이가 나와 성향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일에 매우 생각이 부정적으로 드는 요즘이었는데 저자처럼 짬뽕 한 그릇을 먹고 꿀꿀한 기분을 털어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칠링 타임을 가지며 달콤한 토마토 설탕절임을 먹듯 계절 음식을 먹으면서 과거를 추억하고 미래를 희망하는 내가 되어보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문구를 남겨본다.

흔들리는 마음에 집중하고 있다가는 평생 멀미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천천히 변화에 적응하도록 시간을 충분히 둘 것,

그리고 시선을 멀리 둘 것,

마지막으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주변 분위기를 환기시켜야 한다.

P.59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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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쓸모를 찾아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a | 2021.10.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쓸모' 한동안 이 단어가 제게 의미있게 다가온 적이 있습니다. 남들에게 인정받고 쓸모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며 살았다는 걸 그즈음에서야 깨달았기 때문이죠. 저는 물건도 아닌데 왜 그리 쓸모가 있으려고 애썼던 걸까요? 존재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사람이라는 걸 왜 몰랐을까요?   [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의 제목에 등장한 '쓸모'란 단어 때문에 책을 읽을까;
리뷰제목

'쓸모' 한동안 이 단어가 제게 의미있게 다가온 적이 있습니다.
남들에게 인정받고 쓸모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며 살았다는 걸
그즈음에서야 깨달았기 때문이죠.
저는 물건도 아닌데 왜 그리 쓸모가 있으려고 애썼던 걸까요?
존재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사람이라는 걸 왜 몰랐을까요?

 

[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의 제목에 등장한 '쓸모'란 단어 때문에
책을 읽을까말까 고민하다가 과감히 책장을 펼쳤습니다.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자인 호사 작가 역시 저와 같은 생각을 하며 애쓰고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거든요.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만 했다.
'나'라는 인간의 쓸모를 증명하기 위해 애쓰며 살았다.
내가 닳아 없어지는 줄도 모른 채 남들의 눈높이에 맞추느라 아등바등했다.
<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 中에서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위로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어느날 문득 쓸모없는 것들을 통해 삶의 태도를 배우고 해답을 찾았다고 말합니다.
먹다 남은 식빵에서, 숫자 하나 맞지 않은 로또 종이에서, 존재가 희미한 복근에서,
아주 사소하고 어찌보면 쓸모없는 것들의 미미한 존재가 은은하게 빛을 발하고 있다는 걸
발견해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웃음이 실실 새어 나오고, 존재만으로도 한시바삐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게 뭔지 생각해보자. 남들이 보기에는 하찮고 보잘것없는 것들이겠지만 그것들이야말로 결정적인 순간에
쓰러진 당신을 일으켜 줄 것이다.
<다꾸 스티커의 쓸모> 中에서

 

'다꾸 스티커' 에피소드를 읽으며 한때 저에게도 정신없이 모으던 것들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저는 팬시가게만 가면 강아지 엽서에 정신을 못 차렸거든요.
귀여운 강아지들 사진이 인쇄된 엽서만 보면 시리즈별로 사모았습니다.
친구들은 어디에 써서 보낼것도 아니고 그저 강아지가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용돈을 몽땅 써서 엽서를 한웅큼씩 사모으는 저를 보며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때 저에겐 그 강아지 사진들이 쓸모있었어요.
실제 강아지를 키우지 못했던 마음의 위안으로 삼을 수 있었으니까요.
이렇듯 누구에게나 남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나만의 쓸모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를 읽지 않았더라면 떠올리지 못했을 추억이네요.
쓸데없어 보이는 것들에서도 존재의 필요를 이끌어내는 작가의 센스가 돋보이는 책입니다.

 

서랍장 이곳저곳을 열며 이것저것 한참 뒤적거리다가 무심코
"아니, 쓸데없이 여기저기 잘도 굴러다니더니 막상 필요할 땐 왜 안 보여?"
그럴 때가 문득 있으시죠?
세상에 쓸모없는 물건이란 없습니다.
쓰임을 다한 상태의 물건들이 있을 뿐이죠.
그마저도 분명 어딘가에 꼭 쓸데가 있을 겁니다.
우리가 모를 뿐이죠.
[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를 읽어보면 생각보다 사소한 것들의 의미가
꽤 빛난다는 걸 알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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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5 | 2021.10.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Read a book 262 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 호사 지음 북스고 살다 보면 많은 일들을 겪기 마련이다. 좋은 일, 슬픈 일, 나쁜 일, 어려운 일, 하기 싫은 일 ….. 수많은 일들이 있지 마련이다. 이 책을 읽으며 생각되는 생각이 걱정이 없는 날이 있었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 걱정들 속에서 자존감이 낮아지려 할 때 이 책은 쓸모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존감을 올려주;
리뷰제목

Read a book 262

쓸데없어 보여도 꽤 쓸모 있어요

호사 지음

북스고

살다 보면 많은 일들을 겪기 마련이다. 좋은 일, 슬픈 일, 나쁜 일, 어려운 일, 하기 싫은 일 …..

수많은 일들이 있지 마련이다. 이 책을 읽으며 생각되는 생각이 걱정이 없는 날이 있었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 걱정들 속에서 자존감이 낮아지려 할 때 이 책은 쓸모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존감을 올려주고 있는 것 같다. 사물에서 자존감을 찾아주고, 사람들의 관계에서,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높여주고 있는 것 같다.

작가는 평범한 일상에 의미를 부여해 주고 있는 것 같다. 의미를 부여해 주어서 쓸모없는 일상이 쓸모 있는 일상이었음을 알게 해주는 것 같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건 불가능하다’ 그런 것 같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있을 것이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느 정도 수평을 맞추어 나가야 나를 다시 보기도 하고 문제점도 발견하고 바꾸기를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 열심히 하는 것은 작가의 말처럼 내 몫이지만 나를 평가하는 것은 상대방의 몫이다. 내려놓고 인정하는 것이 속 편하다는 말에 공감해 본다.

이 책은 32가지 쓸모에 대해서 재미있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어떤 내용에서는 나를 보는 것 같고 어떤 글에서는 너를 보는 것 같고 나도 나의 일상에 쓸모에 의미를 부여해 보고 싶어진다.

그러면 나에 무료한 일상이 신선해 질까 생각도 해본다. 그러나 어쩌라고 내가 게으른 것을 …웃어본다.

와닿는 글들이 많다. 입을 닫으면 마음이 닫히고, 마음이 닫히면 관계가 닫힌다. 물론 모든 관계를 다 구질구질하게 붙잡을 필요 없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면 서 꼭 필요한 관계를 유지하는 현명한 방법을 고민해 봐야 한다. 이런 글들은 내 마음속 깊이 숨겨둔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글로 이야기해주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라고 하고 싶다.

자신의 쓸모를 몰라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다. 아직 때가 오지 않았을 뿐, 상황이 덜 여물었을 뿐, 포기하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당신의 쓸모는 빛날것이다. 보편적 결말이 꼭 나의 결말일 필요는 없으니까

로또에 당첨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뭘까? 바로 로또를 사는 것이다. 로또를 사지 않고 로또 1등에 당첨되는건 불가능하다. 뭔가를 시도하지도 않고 덩그러니 누워서 감나무에서 뚝 하고 내 입으로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던 시절이 있었다. 공부도 하지 않고 시험 점수가 잘 나오길 바랐고, 운동하지 않고 매끈한 몸매를 갖길 바랐다.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책을 뒤졌다. 심리학 관련 책에서 ‘혼잣말의 힘’ 이란 힌트를 얻었다. 혼잣말은 일종의 자기 암시법으로 머릿속으로만 생각했을 때보다 입 밖으로 내뱉었을 때 훨씬 큰 힘을 발휘한다고 했다.

세상 만물의 신호음을 모두 신경 쓸 순 없다. 그 모든걸 신경 쓰다가 내가 다 닿아 없어질지 모른다. 하지만 순위하는 게 있다. 내게 필요한, 내게 중요한, 내게 소중한 순서는 분 존재한다.

첫걸음부터 공만 들이다 지쳐 일찌감치 나자빠지는 것보다 성공 확률이 높다. 다시 돌아오더라도, 늦게 출발하더라도 제대로 된 결과에 도착하고 싶다면 따라 하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이 글은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 #쓸데없어보여도꽤쓸모있어요 #호사 지음 / #Booksgo #북스고 ]

https://blog.naver.com/qqwpp655/222552838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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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건) 한줄평 총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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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4점
쓸모에 관한 다른 시점을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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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 2021.10.17
평점5점
삶속에서 쓸모없는 것은 없으며 저마다의 의미와 쓸모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u*******7 | 2021.10.17
평점4점
너무 익숙하고 사소하고 작아서 그 쓸모를 잊고 살아가는 것들의 쓸모의 의미를 찾아주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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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 |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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