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북스 출판사에서 출간한 이노우에 도모스케 작가님의 도서 잡담의 힘 리뷰입니다.

대화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어떤 식으로 대답을 해야 하나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읽기 좋은 책

목차만 읽어도 모든 부분이 도움이 될 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ㅎㅎ

평소에 내가 어떤 식으로 말을 하고, 어떤 식으로 대답을 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대화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며 하는 것이다. 라는 출판사 리뷰에 공감했습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재미 없는 사람이라서 처음만난 사람과 어색하고 회사미팅자리에서 입꾹,,

일만하는 그런 인생을 살아왔는데 잡담을 잘하는 사람을 보면 호감을 상승시켜주는 너무 매력적으로 보이더군요... 아 이건 앞으로 사회생활에서 긍정적이겠구나! 잡담의 힘을 읽으며 내가 너무 어렵게만 생각했구나?! 위로와 좋은 조언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잡담은 사람간의 거리를 좁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걸 계기로 신뢰관계가 형성될수도 있고 정보 교환이 될수도 잇고 업무에는 유용한 부분이 꾀나 있다고해요.

잡담의 정의 부터 어떻게 잡담을 해나갈지 좋은 주제들 쉬운 주제들은 어떤게 있을지 좋은 사례를 바탕으로 쉽게 설명해줍니다.

잡담이 저에겐 너무 어려운것인데 이걸 잘 정의내리고나니 뭔가 길이 보이는 듯했습니다.

잡담의 목적은 "대접하는것" 으로 정의합니다.대접이라는 표현이 좀 한국어 맥락에 어색할수 있을 것같기도한데 "친절, 선의" 를 행한다고 생각해도 될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고 마음이 훈훈하고 따듯해지는 경험을 할수 있는데 이럴때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그러면 기분이 편안해지고 행복감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다고해요.

그래서 이런 대접하는 잡담을하면 상대도 나도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고 마음을 열수있어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수도 있다고 하네요.

친절한 말한마디 한다고 생각하며 해보면 괜찮을 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어떤 화제를 가지고 이야기할지 고민된다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공유하는 경험을 찾기 쉬운 주제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한국인이라면 사계절, 각 계절마다 특이한 행사들에 대한 공통점을 발견하기 쉬울것 같습니다. 계절을 축으로하여 과거로 돌아가다보면 공통요소를 발견하기 쉽고 그걸로 이야기를 이어나가기 좋을 것 같아요.

대화를 이어갈 새로운 팁도 있는데요.

차이점을 찾는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수 있다고해요.

처음보는 상대, 거리감이 있는 상대에게 공통점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심문하는것처럼 계속 질문할수도 없구요.... 차이점에 주목해서 내 마음속에서 왜 그럴까? 라는 의문이 솟아나면 그걸 질문하는거죠. 하지만 반드시 질문전에 자신이 가진 그 화제에 대한 생각을 전달하고 질문을 해야해요. (자아개방을 함으로써 상대도 안심하고 의도를 파악할수 있도록 하는 매너겠죠?)

예를 들어 나는 아이폰을 상대는 안드로이드를 쓴다면 왜 그럴까? 라는 의문이 생길수 있고, 자신은 어떤이유로 아이폰을 쓰는데 혹시 안드로이드 폰을 쓰게된 계기가 있나요? 이런식으로도 시작해나가면서 대화속에서 이야기가 꼬리를 물며 이어질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재미있었던 점은 날씨 화제는 대화를 이어가기 어렵다고 해요 ㅎㅎ

이야기의 방향성(목적)이 없기 때문이도 하고 상대방이 관심을 갖게 하기 어려운 주제이기 떄문이라고 해요. 운을 띄우고 이야기의 주제를 바꾸어가는 패턴으로는 괜찮지만 날씨자체는 대화하기 어렵다는거! 듣고보니 아! 그렇네 공감이 가긴했습니다. ㅋㅋㅋㅋ

너무 어렵게만 생각했던것 같기도 합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좋은 사례를 경험하면서 점점더 좋아질수 있을 것같습니다. 책에서 나온 다양한 사례들은 이해도를 높여주고 주의할점 안좋은 점에대해서도 잘 다루고 있기때문에 참고하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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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토크는 만남의 어색함을 사라지게하는

가벼운 대화, 잡담이다.

책을 선택한 이유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스몰토크.

가볍고 편안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면서

어색함을 친근함으로 바꾼다.

스몰토크는 잡담을 말한다.

천성적으로 스몰토크를 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잡담에 서툴러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많다.

"잡담의 힘"은 정신건강의학 관점에서

능숙한 잡담법을 알려주므로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잡담의 힘"은 

단계0  스트레스를 만들어내는 잡담에 관한 오해

단계1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잡담의 목적

단계2  잡담에 꼭 필요한 자아 개방

단계3  대화가 끊길 염려가 없는 만능 화제

단계4  스트레스 없는 듣기의 기술

단계5  쌓아 올린 신뢰를 무너뜨리지 않는 말하기

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계 마지막에는 칼럼으로

잡담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 연습장 만들기 등

실질적 도움을 주는 요령을 제공한다.

잡담의 목적

잡담의 목적은 대접이다.

상대방을 대접함으로써 당신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친절을 베풀고 나면 마음이 훈훈하고 따뜻해진다.

몸에서 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불안이나 긴장이 완화되고

기분이 편안하고 행복해진다.

당신이 대접을 하면, 상대방도 당신과 보내는 시간을 기분 좋게

느끼기 때문에, 마음을 쉽게 연다.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화제는 모아두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과 공통 화제가 없어 어색한 침묵이 흐를까 걱정되어,

책이나 인터넷에서 찾은 화제를 저장해서 다니는

사람도 많다.

실전에서는 하나도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잡담의 방향성이 정해져 있지 않고

상대방이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이다.

책을 읽은 소감

저자가 경험한 직장인 고민 1순위는

조직 내 대화와 인간관계였다.

대화를 잘하는 직원은 대부분 

우수한 성과를 내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수많은 기업 직원들을 상담하면서

대화의 기술을 연구하였으며

연구 결과가 "잡담의 힘"이다.

상대방과 몇 마디 대화가 끝나고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서 침묵하면 

난감하고 속상하다.

별 내용은 없지만 재미있게 말하고,

낯가림 없이 대화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든다

원활한 대인 관계를 가지면

사회생활이 유리한 것은 당연하다.

잡담은 사회 생활의 비장의 무기인 것이다.

잡담은 어색함을 없애고 친화력을 높인다.

상대방이 호감과 신뢰를 갖게 하므로, 

상대방으로부터 우호적인 대답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잡담의 힘"은 잡담의 목적, 자기개방과 잡담의 관계,

잡담 소재 찾기, 기분 좋게 질문하는 법,

기분에 따른 맞장구치기 , 잡담의 적정한 시간 등

정신건강학과 심리학에 기반을 둔 

다양한 잡담의 기법을 쉽게 설명한다.

"잡담의 힘"에서 배운 잡담 기법을 활용한다면

원활한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다.

포레스트와 북유럽 서평단에서

"잡담의 힘"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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