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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도구들

: 사랑할 때 미처 몰랐던 관계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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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340g | 135*205*18mm
ISBN13 9791130644158
ISBN10 11306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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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것’이라는 유언비어는 사랑만큼은 손익관계에서 예외라는 허황된 믿음에서 비롯된다.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것이 아니라 분별 있게 주는 것이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 우리는 분명 사랑에서도 손익관계를 추구한다. 연인이나 부부는 시장에서 구할 수 없는 ‘친밀감’을 주고받기로 무언·불문의 계약을 맺은 관계이다. 이에 따라 친밀감을 더하는 말이나 행동은 이익을 더하고, 친밀감을 해치는 말이나 행동은 손해를 끼친다. 연인이나 부부가 손익관계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친밀감을 훼손하는 실수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 인정하고 사과하고 보상하는 수순을 상식으로 여기고 자연스럽게 이행할 수 있다.
---「내가 나로서 자유로워지기 위하여」 중에서

사랑은 자기본위의 삶을 포기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사랑을 위해 자기본위의 삶을 포기한다면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자기본위의 삶을 위해 사랑을 포기하는 것도 어리석다. 그가 부여잡은 ‘자기’에 알맹이가 없다. 사랑이 햇빛 찬란한 오후의 비누 거품처럼 가벼울 수는 없지만 심장에 돌덩이를 박은 것처럼 무거워 차라리 뽑아내 버리고 싶다면 당신 잘못이 아니다. 무언가 관계의 불순함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그 불순함의 정체를 ‘당연하다’로 넘기고 말 일은, 결코 아니다. 우리, 다른 무엇이 되려 하지 말자. 나는 내가 되고, 너는 네가 되고, 그런데도 함께할 수 있는 바로 지금, 인생의 신비와 감동이 있다.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중에서

질문을 바꾸면 일상의 축적이 시작된다. ‘그’가 아니라 ‘나’로. “그가 나를 얼마나 사랑할까?”가 아니라 “내가 그를 얼마나 사랑할까?”로. ‘나’를 목적어가 아니라 주어의 위치로 돌려놓자. 그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느낄지 예측하거나 분석하지 말고 내가 그를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에 집중하자.
---「사랑은 조율이 필요한 악기와 같다」 중에서

많은 사람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기를 갈망하지만 여기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바로 인간의 본성인 ‘자율성’과 ‘능동성’을 훼손한다는 점이다. 사람은 스스로 선택·결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활동’하는 과정에서 커다란 기쁨과 충만함을 느낀다. 이러한 감정이 없을 때는 바윗돌 같던 것들을 가뿐히 지고 갈 수 있다. 사랑한다는 것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주는 것이다. 사랑을 하기 전에 내 안에 사랑이 있었던가? 한 사람을 만나 내게 없던 것이 생겼다. 없던 열정, 없던 관찰력과 집중력, 자상함, 없던 책임감과 의무감, 심지어 체력과 시간까지도… 하늘에서 사랑의 씨앗이 비처럼 내려 내 안에 없던 것들이 무럭무럭 자란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활동이다」 중에서

우정이나 사랑은 자신의 가치관을 돌아보고 새롭게 확립할 수 있는 멋진 기회다. 특히 연인이나 부부라면 공동의 가치관을 새로 구축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각자의 소중한 시간과 돈, 에너지를 어디에 어떻게 쓸지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그 기준을 편리성, 효율성, 합리성 등에 둔다든가, 무 자르듯 딱 절반씩 양보하는 식에 두면, 쉽게 합의가 이뤄지지 않거나 설령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서운함이 남을 수 있다. 서운함이 차곡차곡 쌓이면 어느 날, 분노에 이른다. 그러니, 상대에 대한 이해가 먼저다. 난관이 따르고 시간도 걸리지만 공동의 가치관을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하려는 의지를 가진다면 두 사람이 함께할 사랑의 여정에 상당한 행운이 찾아올 것이다. 가치관의 차이를 갈등의 소지로 다룰 것이냐, 행운의 계기로 다룰 것이냐를 결정하자.
---「가치관이 서로 다를 때 해야 할 일」 중에서

인간이라는 존재의 그림자인 ‘상처’는 나는 살아있다고, 너를 사랑하는 것이 허상이 아니라는 증명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기꺼이 찢길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상처받지 않는 사랑은, 유감스럽게도 불가능하다. 사랑이 깊을수록 가슴 깊숙이 묻어둔 오랜 상처가 씀벅씀벅 건드려진다. 이제 그 그림자를 빛에 걸어두고 정면으로 마주할 때이다. 만나거들랑 우선은 안아주자. 비난하지 말자.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자. 그렇게 헤어질 준비를 하자. 그리하여 드디어 떠나보냈을 때 연인에게 더 이상 투사하지 않을 수 있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으며, 사랑을 순수 소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상처라는 사랑의 증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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