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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부동산 투자로 현실부자 되기

가상부동산 투자로 현실부자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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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16g | 153*225*17mm
ISBN13 9791160023824
ISBN10 116002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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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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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부동산은 토지나 아이템을 구매해 시세차익을 보는 단순한 투자대상이 아닙니다. 테스트 베드(Test Bed)로서 도시계획·도시설계·정책 등을 실험해볼 수도 있고, 현실세계에서는 불가능한 새로운 투자대상을 개발하며 새로운 경제생태계를 조성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현재보다는 좀 더 다양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우며, 삶의 질이 향상된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가상부동산에 관심을 두지 않거나 정보에 어두우면 경제력이나 사회적 위치에서 멀어질 수 있고 그만큼 삶의 질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그랬듯이 새로운 것을 만나면 도전하고 개발합니다. 가상부동산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닐 겁니다. 그리고 그 도전에 따른 성공 여부는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가상부동산은 초기에 진입하면 큰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여러 정보를 통해 수익성 모델이 현실성 있고 타당한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그리고 가상부동산은 플랫폼 안의 위치보다는 얼마나 건전한 플랫폼인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 p.8-9

현실 부동산에 없는 가상부동산만의 특징으로는 손쉬운 거래 방식, 위변조의 어려움, 거래의 투명성, 의사결정의 공평성, 다양한 상품개발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에도 가상부동산 플랫폼에서 강조하는 NFT, 디파이(DeFi), 웹3.0, 다오(DAO) 등은 아직도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고, 법률적·제도적 보완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세계 경제도 매우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상부동산의 투자자들이 NFT, 디파이(DeFi), 웹3.0, 다오(DAO) 등의 새로운 기술을 당장 눈앞의 돈벌이보다는 삶의 질을 만족하는 데 초점을 맞춰 활용한다면, “썰물이 와야 비로소 누가 발가벗고 수영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Only when the tide goes out do you discover who’s been swimming naked)”라는 워런 버핏의 말처럼 현재 미국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많은 빅테크(Big Tech) 기업이 2000년 닷컴 버블 붕괴의 잿더미 속에서 탄생한 것처럼, 지금의 시장 조정 기간은 건전하게 운영되는 가상부동산 플랫폼이 살아남는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이러한 건전한 가상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고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 p.8-9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Metaverse) 안에 있는 부동산을 가상부동산이라고 합니다. 가상부동산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가상부동산 플랫폼 내에서 관심받는 지역들은 이미 거래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가상부동산 플랫폼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 역시 분양경쟁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좌절된 2030의 실제 부동산에 대한 소유 욕구가 가상부동산에 투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NFT(Non-Fungible Token) 열풍까지 불면서 가상부동산에 관한 관심은 더욱더 커졌는데요, 이는 가상부동산 플랫폼의 운영진이 투자자금을 모은 뒤 잠적하는 일명 ‘러그풀’을 당하더라도 가상부동산의 소유권을 NFT화해 소유하고 있으면 안전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가상부동산이 가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부동산인 만큼 뭔가 확실한 보장이 필요하니까요. 가상부동산은 국내·외에 여러 개가 있는데요, 가상세계에 현실 공간의 형상을 반영했는지에 따라 크게 다음과 같이 2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가상세계에 현실 공간의 토지와 건물을 그대로 옮겨놓고 그것을 거래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트윈코리아, 오픈메타시티, 캐시존랜드, 메타버스2, 어스2, 넥스트어스, 지크월드, 업랜드 등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가상세계에 가상의 토지나 건물을 만들고 그것을 거래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독도버스, 메타그라운드, 클레이타워, 더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 등이 있습니다.
--- p.17-18

가상자산 기반 자산관리업체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가상부동산 시장이 향후 1조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가상부동산 관련 법률이나 제도 등이 마련되어 가상부동산의 한계를 극복한다면 가상부동산을 통해서도 안전하고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입니다. 건물에 거대한 광고판을 설치하고 광고비를 받는다거나, 건물 앞에 무대를 설치해 패션업체나 예술가들에게 빌려주고 대여료를 받는다거나, 전시장이나 쇼핑몰을 지어서 입점한 업체로부터 임대료를 받는다거나 등을 할 수 있겠죠. 가상부동산에 투자해 성공하고 싶다면 리퍼블릭렐름 공동설립자인 재닌 요리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는 “가상부동산의 가치는 누가 소유했는지, 무엇을 하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입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입지가 중요한지 그렇지 않은지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가상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자신의 가상부동산 주변이 어떻게 개발되는지, 주변의 가상부동산 소유자가 누구인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 같네요. 가상자산 시장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접목되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가상부동산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 p.24

현실 부동산이나 가상부동산 모두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투자상품입니다. 가격이 저렴할 때 매수했다가 수요가 많아 가격이 상승하면 매도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종류에 따라서는 현실 부동산이든 가상부동산이든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을 빌려주고 임대수익도 올릴 수 있습니다. 현실 부동산이든 가상부동산이든 주변 토지나 건물에 따라 가치가 달라집니다. 현실 부동산은 역세권·물세권·숲세권·학세권·스세권이 가치가 높듯이, 가상부동산은 중심지역이나 랜드마크(Landmark) 주변이 가치가 높습니다. 그 외에도 면적이 같은 토지라도 서로가 각각 다르다는 개별성이 있으며, 한번 정해진 위치는 바꿀 수 없는 부동성도 현실 부동산과 가상부동산의 공통점입니다. 그러므로 현실 부동산이든 가상부동산이든 투자 전에 반드시 지역분석을 해야 합니다. 현실 부동산이 흙을 덮어 지대를 높이거나 축대를 쌓거나 평탄 작업 등을 해서 가치를 상승시키는 것처럼 가상부동산도 토지에 전시장, 공연장, 가게 등의 건물을 지어 자신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즉 현실 부동산이든 가상부동산이든 개발을 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p.25-26

현실 부동산에 투자하려면 보통 몇억 원 정도가 필요하지만, 가상부동산은 보통 몇십만 원 정도면 투자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많이 상승한 가상부동산은 투자 시 현실 부동산처럼 몇억 원 정도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흔하지는 않습니다. 가상부동산은 현실 부동산과 비교해 투자금이 적다 보니 부동산을 빌려주고 받는 임대수익이 현실 부동산보다 적다 하더라도 임대수익률 측면에서는 현실 부동산보다 높습니다. 가상부동산이 현실 부동산보다 적은 돈을 투자하고서도 임대료는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단, 가상부동산 플랫폼에서 지속적인 임대료를 받으려면 플랫폼에 매일 출석해야 합니다. 현실 부동산은 거래하기 전에 매도자의 진위를 확인합니다. 부동산을 팔고자 하는 매도자가 정직한 매도자인지를 확인하는 매도자 중심의 진위확인인 것이죠. 이에 반해 일부 가상부동산은 매수자가 가상부동산 플랫폼에 회원 가입할 때 ‘가입인증’과 가상부동산을 매수하기 전에 ‘지갑인증’을 실시합니다. 매수자가 가상부동산을 매수할 능력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매수자 중심의 진위확인을 하는 것이죠.
--- p.27-29

한국 최고의 지성이자 초대 문화부 장관인 이어령 교수는 인류의 문명 단계를 ‘타다’로 설명했는데요, “인류는 처음엔 말을 탔고, 산업혁명을 거치면서는 자동차·배·비행기를 탔으며, 우주항공 시대엔 로켓을 탔듯이, 우주 너머의 또 하나의 세계가 도래한 지금은 메타버스를 타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메타버스 관련 기술들이 전 분야에 적용되면 휴식 시간도 증가하고 편리해지면서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메타버스의 전망이 밝으려면 앞서 언급한 메타버스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법률과 제도 그리고 철저한 관리 감독 방안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또한 메타버스에서의 삶이 인간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관한 인문학적 고찰도 필요합니다. 결국 좋은 기술이 개발되더라도 그것을 유용하게 사용할지 말지는 인간에게 달려 있으니까요.
--- p.43-44

가상자산은 탈중앙화 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하므로 정부나 중앙은행의 관리를 받지 않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래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계정을 만들 수 있어 통장을 만들 수 없거나, 소액결제이거나, 해외 송금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비트코인 범죄를 10여 년간 수사해온 미국 전직 여성 검사가 가상자산 투자 펀드 혼벤처스(Haun Ventures)를 이끌기도 하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e스포츠 전문기업 ‘젠지’와 손을 잡고 젠지 선수들에게 계약기간 동안 빗썸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활동하도록 하는 등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 만큼, 앞으로 가상자산 투자 전반이 좀 더 대중적인 정보를 만들어내고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착된다면 가상자산의 전망은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p.74

디센트럴랜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분산형 가상현실 플랫폼입니다. 그러다 보니 디센트럴랜드는 중앙 집권적인 조직이 아닌 플레이어 자신이 그의 창작물을 소유하고 지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디센트럴랜드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첫 번째 방법으로는 소포나 에스테이트(Estates)를 판매하는 것입니다. 소포는 16m×16m 크기의 디센트럴랜드 토지를 말하고, 에스테이트는 인접한 여러 소포가 모여 있는 걸 말합니다. 어찌 되었든 토지를 팔아 수익을 내는 것인데, 디센트럴랜드에서는 소포의 수량을 추가 공급을 하지 못하도록 고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소포의 가격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센트럴랜드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두 번째 방법으로는 플레이어의 콘텐츠를 판매하는 것입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콘텐츠에 다른 플레이어가 접속할 때 그에게 요금을 부과할 것인지 여부나, 요금을 부과한다면 어떻게 부과할지에 관한 결정을 디센트럴랜드의 간섭 없이 할 수 있습니다. 디센트럴랜드에서의 성공은 모두 플레이어의 노력과 상상력에 달려 있습니다. 디센트럴랜드에서 거래는 마켓플레이스에서 하는데요, 개인 간 토지의 장외 판매도 가능합니다. 디센트럴랜드에서 거래의 핵심은 온라인 게임 내에서의 게임 회사와 플레이어 간의 현금거래인 ‘현질’입니다. 온라인 게임 내에서 게임 회사와 플레이어가 거래하고 결제할 수 있다면 거래 수수료를 지출할 필요도, 수수료를 결제할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도 없으므로 무수한 경쟁자들과 대기업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p.207-212

가상부동산은 남녀노소 모두가 많은 돈이 필요하면서도 어렵기까지 한 부동산 투자를 적은 비용으로 여러 번 경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게임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가상부동산을 경험하면서 미래를 이끌어가는 3D프린터 전문가, 빌딩 정보 모델링 전문가, 웨어러블 전문가, 드론 전문가, IoT 전문가, 스마트 도시 전문가, 가상현실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AI 전문가, 클라우드 시스템 전문가, 블록체인 전문가, 코딩 교사, 정보보호 전문가(사이버 탐정), 디지털 포렌식 수사관, 스마트폰 앱 개발자, 게임 기획자, 게임 테크니컬 아티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핀테크 전문가(가상부동산 분석가), 게임중독 치료 전문가 등의 직업에 자연스럽게 친숙해지고 이러한 다양한 직업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생길 것입니다.
--- p.220-221

VR, AR, MR, XR, 블록체인, 가상자산, NFT, 디파이(DeFi), 웹3.0, 다오(DAO), 디앱(DApps) 등의 기술로 인해 사람들은 예전보다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가상공간 안에 모델하우스를 설치하고 곳곳에 인공지능(AI) 안내원을 배치해 실시간 채팅 상담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객들이 시간과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모델하우스를 편리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 공간인 주방·거실·안방뿐만 아니라 창문 밖 외부 전경까지 3차원(3D) 입체영상으로 볼 수 있고, 가구 배치와 인테리어를 직접 시도해볼 수 있는 데다가, 가상현실(VR) 기능을 통해 단지 내 스포츠 공간도 체험해볼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관심 있는 매물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은 아파트라도 스마트 소품과 스마트 가전을 활용해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하나의 앱(Application)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사물인터넷(IoT)을 하는 것이죠. 가상부동산 관련 여러 기술이 현실세계에도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데요, 이러한 기술이 점점 개선되고 발달할수록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하나가 되는 날도 그만큼 가까워지게 될 것입니다. 기술 자체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그 기술을 사용하는 우리 인간에 의해 기술이 선하게 작용하기도 하고 또는 악하게 작용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 p.221-222

가상부동산을 운용하거나 이용하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까요? 가상부동산과 아주 밀접한 프롭테크(Prop Tech)의 활용 사례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가상주택전시관이나 디지털 모델하우스를 운영하면 몇 달 사용하고 철거해버리는 주택전시관이나 모델하우스를 지을 필요가 없습니다. 거울세계는 가상공간에 현실세계의 정보를 쌍둥이처럼 그대로 나타내기 때문에 실제로 건축물을 짓지 않아도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3D프린터 건축은 적은 건설비용과 에너지를 사용하면서도 일반 건축 시 발생할 수 있는 폐기물의 70%를 줄일 수 있습니다. 패스트파이브·위워크·밸런스 스페이스·스매치 같은 공유 오피스, 키친밸리 같은 공유 주방을 활용하면 추가적인 건물을 짓지 않아도 됩니다. 스마트빌딩은 빌딩자동화·사무자동화·정보통신·시스템 통합 기술을 활용하므로 안전하고 쾌적하면서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상부동산을 활용하면 많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불필요한 건축물을 짓지 않아도 되므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 p.223

2021년부터 가상부동산을 초기에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했습니다. 디센트럴랜드는 2021년 초 약 4만 명이었던 이용자가 2022년에는 약 80만 명으로 무려 20배나 증가했습니다. 가상부동산에 관한 관심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많은데요, 그 이유는 가상세계와 가상자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들을 자주 애용하는 Z세대에게 좀 더 친밀한 방법으로 자사의 제품을 광고하거나 판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메타버스그룹(Metaverse Group)은 가상부동산을 개발하기 위해, 삼성은 가상 매장을 건설하기 위해 디센트럴랜드 내 가상부동산을 구매했습니다. 아디다스는 자사 제품의 광고를 하기 위해, 워너 뮤직은 가상세계에서 펼칠 콘서트 장소를 위해 더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맺었죠. 가상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들의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더샌드박스는 토지 1개의 가격이 2019년 말 5만 원에서 2021년 말 1,500만 원으로 300배나 가격이 급등했고, 2020년 말에 호주에서 출시된 어스2는 5.5달러에서 1,000달러까지 181배나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가상부동산은 이렇게 가격이 상승할 만큼의 경제적 가치가 있을까요? 경제는 순환이 매우 중요한데요, 가상부동산을 방문한 사람에게 서비스가 만족스럽게 제공된다면 또 다른 사람도 가상부동산을 찾을 것입니다. 가상부동산의 경제적 가치는 이와 같은 선순환이 지속되는 한 앞으로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 p.224-225

가상부동산이 출시된 지는 3년도 되지 않습니다. 가상자산보다도 늦게 출시되었지요. 그래서인지 일부에서는 가상부동산을 적합한 투자대상으로 여기지 않기도 합니다. 가상부동산은 앞으로 검증되어야 할 것들도 많고, 관련된 기술의 개선과 법률의 제정도 필요하지요. 하지만 메타버스 시대가 이미 우리들의 눈앞에 와 있고, 우리도 조금이나마 메타버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역시 물러설 기세가 아닙니다. 가상부동산은 사람들이 메타버스 시대를 살아갈 때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투자대상일수록 대중화되기 전에 미리 공부해야 합니다. 대중화된 후에 아무런 준비 없이 투자하게 되면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마음만 급해져 결국은 ‘묻지마식’ 투자를 합니다. 어쩌다 얻어걸리지 않는 한 대부분은 손해를 보지요. 그러므로 가상부동산은 배척하거나 회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차분하게 다가서야 할 대상입니다.
---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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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 그리고 그 도전의 결과, 이는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사람의 자세와 대처하는 방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희비가 갈리게 됩니다. 가상부동산은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안에 있는 부동산을 말합니다. 가상부동산은 우리가 접하는 새로운 세계로 우리가 도전하고 개발해야 할 분야입니다. 가상부동산의 가치, 종류, 거래, 수익, 분양가격과 거래가격, 미래 전망, 투자와 그 수익모델 등 우리가 궁금해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부동산학 박사 백영록 저자가 이 책에서 해답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이 새로운 신기원이 될 것을 기원하며, 이 책을 펴낸 백 박사의 정진을 기대합니다.
- 박준모 (부동산학 박사 & 변호사 & (전)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전통적인 부동산학을 공부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4차 산업시대에 변화하는 시장의 변화를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항상 고민해왔습니다. 특히 메타버스·디지털트윈·스마트시티 등을 중심으로 하는 가상부동산시장을 이해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다양한 용어들의 개념과 기술적인 내용들은 매우 빠르게 확장되고 있어 따라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4차 산업시대의 부동산시장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까’라는 저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었습니다. 저에게는 아직 생소한 용어들을 쉽게 정리해주신 백영록 박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미래 부동산시장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 남영우 (나사렛대학교 금융부동산학과 교수)
‘메타버스는 곧 사라질 유행이다’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로블록스 등 몇몇 주류 메타버스 플랫폼의 세계적 사용자들 수를 따져볼 때, 이 혁신적 기술은 이미 주류시장에 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추세에서 가상자산과 가상부동산을 봉이 김선달의 물장사로 치부하고 말 일은 아닌 듯합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환경과 기술에 대해 누군가 알려주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대중에게 안전한 시작을 위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 이현호 (현우세무회계컨설팅 대표세무사)
기대 반 우려 반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본격화되었지만 여전히 다양한 리스크가 상존하고 시장을 바라보는 참여자의 시선도 제각각입니다. 이미 알려진 가상자산, 실물부동산과 같은 듯, 다른 듯 여러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가상부동산도 기초적인 개념, 접근방법, 평가방법, 한계와 향후 기대감 등에 대한 나침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 책이 가상부동산의 현재 상황을 정리하고 가상부동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 김명기 (감정평가법인 공감(주) 대표평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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