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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트렌드 2023

Z세대 트렌드 2023

: 하이퍼 퍼스낼리티, 더 선명하고 입체적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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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30g | 145*215*16mm
ISBN13 9791168124905
ISBN10 116812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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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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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블하면서 멀티플리스트인 Z세대는 각양각색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인플루언서처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거리낌 없이 자신을 드러낸다. 멀티플리스트이기 때문에 자기만의 캐릭터를 능숙하게 구축한다. 이들은 포트폴리오를 채우듯 외모, 취미, 취향, 직업, 지식 등 나를 설명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모으고 관리한다. 일관된 지향점이나 목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완성형을 추구하는 것도 아니다. 블록을 쌓듯 그때그때 다른 모양으로 구성을 바꾸거나 조합을 달리하며 나를 계속 쌓아나간다. 다면적이고 가변적이고 과정형의 나를 만들어간다.
--- p.30

운동 하나쯤은 취미로 갖는 문화도 갓생 트렌드와 함께 두드러졌다. PT, 필라테스, 러닝 같은 대중적인 운동 외에도 골프, 테니스, 클라이밍, 보드, 주짓수, 프리 다이빙, 폴 댄스 등 보편적이지 않았던 종목들이 Z세대의 관심사로 대거 떠올랐다. 이들은 여러 운동을 탐색해보고 자기 성향에 맞는 것을 선택해 집중한다. 주목할 것은 어떤 운동이든 과정을 매일 기록한다는 점이다. SNS에 ‘오운완’, ‘오하운’ 같은 해시태그와 함께 운동하는 사진을 게시하기도 하고 같은 운동을 하는 크루crew들이 모인 커뮤니티나 오픈채팅방에 인증샷을 공유하기도 한다. 운동 사진만 올리는 별도의 계정을 운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사진 기록을 중요하게 여기다 보니 회원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따로 찍어주는 ‘F45’ 같은 피트니스 센터나 운영진이 크루들의 모습을 촬영해주는 운동 모임도 등장했다.
--- p.36~37

Z세대는 이렇게 평소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던 분야를 직업으로 만든 사람들을 레퍼런스로 삼아 본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 평생직장과 평생직업이 있었던 시대에는 몸담은 회사나 분야의 성공한 선배를 롤 모델로 삼고 따랐다. 반면 지금은 적극적으로 직장을 옮겨 다니고 직업을 바꾸고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시대다. 그렇다 보니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멘토보다는 다양한 일을 하며 살아가는 또래의 사례들을 참고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타인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삶의 방식을 탐색하고 응용해 나에게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는 점이다.
--- p.52

이직에 대한 인식도 변화했다. 과거에는 한 회사에서 몇 년을 다니지 않고 여러 번 이직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여겼다. “최소 3년은 버텨라”, “근무 기간이 짧은 경력은 이력서에 적지 말라” 같은 조언이 유효했다. 그런데 현재 Z세대는 오히려 이직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2022년 7월 Z세대 취준생 76명을 대상으로 이직에 대한 생각을 물었더니 성장, 자기계발, 기회, 발전, 도약, 능력, 필수 코스 같은 단어가 자주 언급됐다. Z세대에게 이직은 현재보다 더 나은 환경을 찾아나서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나아가 이들은 이직을 전문성 · 노력 · 능력을 인정받는 것, 자신의 목표에 가까워지는 것 등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긴다. 이런 인식 때문에 Z세대가 그 어떤 세대보다도 적극적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시도하는 것이다.
--- p.56~57

정방형 이미지가 나열된 피드에 보기 좋게 일기를 남기려면 선별과 편집이 중요했다. 여러 순간 중 인스타그램 피드에 올릴 만한 감성적이고 예쁜 장면을 골라냈다. 그다음 각종 필터 앱을 활용해 사진을 보기 좋게 꾸미고 편집해 업로드했다. 피드의 통일성을 해치지 않기 위해 비슷한 필터와 편집 방식으로 일관된 감성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했다. 멋지게 편집되고 정제된 이미지를 ‘힙’한 것으로 여겼고 독특하거나 감성적이거나 사진이 잘 나올 만한 음식, 카페, 전시회, 소품 등이 인스타그래머블하다며 각광받았다. 지금 Z세대가 일상을 기록하는 방식은 다르다. 정제된 사진으로 꾸미는 인스타그램 피드보다 지금 일어나는 일을 생생하게 남길 수 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선호한다. 스토리는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보기 좋게 편집해 올리는 것보다 순간을 생동감 있게 포착하는 게 중요하다. 초점이 맞지 않더라도 현장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사진이나 10초 남짓의 짧은 영상이 올리기에 더 적합하다. 감정과 일상을 꾸밈없이 기록하기 위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블로그를 찾기도 한다. 정돈하고 잘 꾸며서 보여주는 것보다 서툴러도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는 것을 매력적으로 생각한다.
--- p.77

과거의 욜로나 지금의 갓생 모두 나와 현재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욜로를 지향하는 삶에서 현재가 ‘후회 없이 즐겨야 하는 순간’이라면 갓생의 현재는 ‘좋은 습관을 쌓아가는 과정’으로, 둘은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렇게 달라진 삶의 태도는 소비문화도 변화시켰다. 예전에는 소비를 통해 즉각적인 만족감을 느끼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면 지금은 소비의 가치를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체감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무엇이 내 삶을 지금보다 더 나은 상태로 만들어주는지, 그것이 얼마나 오래가는지에 따라 만족감이 달라진다. 한마디로 현생을 더 잘 살기 위해 지속가능한 관점에서 자신에게 투자하는 소비가 바로 요즘 세대의 소비 트렌드다.
--- p.115~116

Z세대는 탄산음료뿐만 아니라 술을 마실 때도 무당 혹은 저당을 찾는다. 무알코올, 무당류, 제로 칼로리 맥주를 구입하는 것은 물론 혼합주를 만들 때 사용하는 토닉워터까지도 제로 칼로리를 고집한다. 2022년 7월에는 홍차 소주가 Z세대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 홍차 소주는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이라는 웹 예능에서 소개된 레시피로 소주에 제로 칼로리인 ‘동원 보성 홍차 아이스티 제로’를 섞어 만든다. 칼로리에 대한 부담은 덜면서 맛있게 술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 집에서 요리할 때도 설탕 대신 알룰로스나 스테비아를 활용한다. 특히 알룰로스를 뿌린 찐득한 그릭 요거트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아침 메뉴다. 이렇게 Z세대는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강을 해치지 않는 음식을 소비한다.
--- p.120

Z세대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팝업 스토어에서 특히 중요한 요소다. 자신의 이미지를 촘촘히 관리하는 Z세대는 스스로 주체가 돼 브랜드와 공간을 경험하는 순간을 SNS에 적극적으로 담아낸다. 반면 자신이 객체가 된 순간은 잘 기록하지 않는다. 예를 들자면 특정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체험이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같은 것은 선호하지 않는다. 이런 방법으로는 Z세대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기가 어렵다. SNS에 글을 올려 참여를 하더라도 금방 지워버리고 만다. 자신의 경험이 단순히 브랜드의 홍보물로 소모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이제는 팝업 스토어에서 브랜드나 제품을 내세우지 않는 것이 대세가 됐다. 브랜드와 제품을 메인으로 두기보다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콘셉트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를 잘하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시몬스다. 시몬스는 팝업 스토어를 열 때 메인 상품인 침대를 내세우지 않는다. 2020년에는 철물점을 콘셉트로 뉴트로한 감성을 담아낸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로 인기를 끌었고 2022년에는 청담에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열었다. 침대와는 거리가 먼 해외 식료품점을 콘셉트로 팝업 스토어를 꾸민 것이다. Z세대 사이에서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나 ‘에스프레소 바’같이 외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다는 점을 잘 포착한 것이 흥행 요인이었다. 시몬스의 팝업 스토어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콘셉트를 제공해 Z세대가 찾아가고 인증하고 싶은 공간이 됐다.
--- p.15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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