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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월급은 항상 부족한 걸까

왜 내 월급은 항상 부족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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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612g | 150*220*21mm
ISBN13 9791190877701
ISBN10 1190877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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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간 관리자급의 분석가일 뿐이었지만, 내 몸값과 직업적 야망에 익숙해져 외부 세계에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 보니 내 주변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 그리고 내가 그들의 편이 되어줄 힘이 있다는 걸 인식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흥미로운 연구를 접하게 되었다. 개인이 소외 계층을 바라볼 때 뇌 반응은 그 사람의 부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다. 요약하면 부유한 사람일수록 주변인의 빈곤을 둔감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p.14

프리드먼이 보기에 임금을 인상하기 위한 정부 개입은 특히 눈엣가시였다. 그는 이러한 정부 정책을 지지하는 기업인들을 “근시안적이고 생각이 짧은 사람”이라고 폄하했다. 정부의 조치에 박수를 보낸 기업 리더들은 하급 직원에게 유리한 임금 개입 조치가 타당하다고 여겼지만, 프리드먼은 이를 가리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빙자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이윤 추구가 목적인 기업이라면 서로 임금 인상에 대한 과열 경쟁을 피하고, 대신 자사와 경쟁사 모두를 위한 사회의 기본 규칙만 설정하는 최소한의 정부 개입을 원한다는 것이었다. 당시 정황을 보자면, 1946년 프리드먼은 시카고대에 재직 중이었다. 그는 임금 인상을 제한하는 행정 명령을 발동한 루스벨트와 트루먼 대통령의 정권기에 자신의 사상을 형성했다. 당연히 프리드먼은 전쟁 이후까지 이어질 정부의 임금 통제를 우려했지만, 그의 예측과 달리 그 후로도 시장은 무너지지 않았다.
---p.90

유의미한 임금 인상은 절로 일어나는 법이 없다. 게다가 임금을 자유시장으로 설명하는 것은 아무리 잘해도 한계가 있다. 기업계에서는 우리 시장이 자유시장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위험한 발상으로 취급하며, 시장 개입을 통해 잘못을 시정하거나 소득 불균형을 조정하려는 행위는 소금 기둥이 되어 마땅한 불경죄로 취급된다. 순수 시장주의자들은 비록 시장이 불완전하기는 하지만 다른 어떤 경제 체제도 생활 수준을 높이거나 세계 극빈곤층을 줄이는 데 시장경제만큼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p.113

하지만 급여 방식이 개선되고 직원들이 고용주를 완전히 신뢰해 급여 협상이 무의미해지는 날이 오기 전까지는, 급여 협상을 더 잘하는 법이라도 알아야 한다. 그러려면 우선 회사를 상대로 협상 가능한 대상과 불가한 대상을 구별함으로써 가장 중요한 것에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직장이 대기업일수록, 또는 직급이 낮을수록 협상 능력에서 불리하다. 대기업에서 급여를 협상할 때는 사측이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에 따라 급여 프로그램에 사소한 변화라도 있을 때 이를 직원들에게 확실히 알려주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유감스럽게도 대부분 회사, 특히 대기업의 급여 프로그램 시스템은 안경알 갈아 끼우듯 융통성이 크다.
---p.220

1938년 공정 근로 기준법에 따라 미국에 최저임금제가 도입했을 때, 농업, 숙박업, 요식업과 같이 흑인 노동자가 과다 대표되는 부문은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형식적으로나마 인종 분리가 사라진 1967년에야 마침내 이 부문의 노동자들에게도 최저임금이 적용되었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종 간 소득 격차 감소의 20%가 오직 최저임금제의 개편만으로 가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수십 년간 이들 업종의 임금 인상을 촉진하기 위한 추가 입법은 거의 없는 가운데, 이 업종의 종사자들이 여전히 시장에서 최하위 소득계층에 속한다는 사실은 놀랍지도 않다.
---p.272

긍정도 부정도 급여 체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다. 사실 우리의 운영 방식에는 거의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우리는 여전히 똑같은 회사 일정에 따라 똑같은 급여 조사에 참여하고 똑같은 정책과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인재를 유치, 유지, 동기 부여하는 데 필요한 최저액을 지불하려 한다. 우리는 기업 활동이 잠시 멈춤 상태에 직면했다고 판단하고, 일시 해고로 버티면서 차차 정책 조정과 급여 인상을 계획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우리는 기존의 규칙이면 충분할 것이라 생각하며 모든 것이 곧 정상으로 돌아갈 줄 알았다. 대신 한 번쯤 멈춰 왜 우리 업계에서 아무것도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지 생각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
---p.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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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글로벌 보상 관리자인 저자는 이 매력적인 책에서 급여 시스템이 심각하게 망가졌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책을 통찰력으로 가득 채운 동시에, 유쾌하고 재미있는 어조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자신의 급여 명세표에 찍힌 숫자가 어떻게 계산되었는지 이해하고 싶은 모든 직장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 책은 기업들이 임금률을 결정하는 방법을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설명한다. 공정 급여에 관한 다른 전형적인 책들과 비교해 시사하는 바가 더욱 많은 책이다.”
- [북리스트]
“비즈니스에서 가장 기본적인 의사 결정은 직원들의 급여 지급에서 출발한다. 또한 사회 전체를 가장 빠르고 직접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사람들에게 더 충분한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소득 불평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벅마스터는 ‘이제 공정성 개념을 되찾아야 할 때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넓은 시야에서 첫걸음을 딛도록 도와줄 완벽한 기본서이다.”
- 포치라이트 북컴퍼니
“우리는 임금 인상이 국가를 가난하게 만들 것이라는 이상한 착각에 사로잡힌 채 한 세대를 보냈다. 이 책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동시에, 실제 기업이 급여를 바라보는 관점에 얽힌 복잡성을 내부자가 설명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경제의 개혁을 바라는 사람들, 아니 나아가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느낄 필독서다.”
- 팀 우 (『빅니스』 · 『주목하지 않을 권리』의 저자)
“여러분의 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급여가 어떻게 정해지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누구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기업의 급여 책임자로 일하는 데이비드 벅마스터의 남다른 지혜는 급여 협상 테이블에서 상대방의 속마음을 파악하고 여러분이 정당한 가치로 대우받고 있는지 확인할 방법을 가르쳐준다.”
- 클레어 와서먼 (가치를인정받는여성들(Ladies Get Paid) 설립자)
“데이비드 벅마스터는 현재 급여 시스템이 망가진 이유와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특히 직원들의 생계유지에 턱없이 못 미치는 급여를 지급하는 기업의 경영자들에게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며 행동을 촉구한다.”
- 제이넵 톤 (MIT 슬론 경영대학원 교수, 좋은일자리연구소 공동 설립자)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기업은 임금 경쟁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직원들을 미지의 상태에 남겨둔 채 서로 담합한다. 소시지의 제조 과정은 대부분의 사람이 모르는 편이 낫겠지만, 임금의 결정 과정은 모든 직원에게 매우 중요하다. 직장인을 비롯해, 아직 시스템을 개혁하기에 늦지 않았다고 믿는 정책 입안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카타리나 피스터 (『자본의 법칙』의 저자)
“저자는 보상 방식을 개혁하는 방법에 대해 수준 높고도 구체적인 권고를 제시한다. 더욱 공정하고 역동적인 조직을 위해 필요한 원칙과 전략을 내부자 관점에서 제시한 중요한 책이다.”
- 차터(Charter) 직장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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