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그렇게 쓰면 아무도 안 읽습니다

: 브랜드와 서비스의 언어를 가꾸는 UX 라이터의 글쓰기

리뷰 총점9.6 리뷰 24건 | 판매지수 7,035
베스트
웹사이트 54위 | IT 모바일 top20 4주
정가
19,800
판매가
17,8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분철서비스 시작 시 알려드립니다. 분철서비스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14g | 145*220*16mm
ISBN13 9791155816301
ISBN10 1155816307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5,75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11,700 (10%)

'맡겨진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1부

삼체 1부

15,300 (10%)

'삼체 1부'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7,100 (10%)

'트렌드 코리아 2024 '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더 마인드

더 마인드

17,820 (10%)

'더 마인드'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15,300 (10%)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혹시 여러분은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글로벌 서비스의 문장을 읽으며 한국인의 언어 감각과는 조금 맞지 않는 듯한, 묘한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는가? 분명 한국어이긴 한데 어째 한국 사람이 쓴 것 같지는 않은 어색한 느낌 말이다. (…) 만약 그런 경험이 있다면 여러분의 한국어 감각은 지극히 정상이고, 여러분 모두 훌륭한 한국어 네이티브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들의 언어 직관은 문제 있는 텍스트를 발견해 내는 민감한 탐지 센서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어색하다고 느낀 문장에는 실제로 어떤 문제가 있었을 확률이 높다.
---「시작하면서」중에서

분명 한국인 기획자, 디자이너가 작성한 문장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하고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이 꽤 자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텍스트를 작성하는 한국인 기획자, 디자이너들이 그동안 영어 UX 라이팅 사례를 보고 글쓰기 훈련을 해오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간 몇 권의 UX 라이팅, 콘텐츠 디자인 관련 번역서가 있었지만, 당장 한국 IT 실무에 적용하기엔 남의 언어로 작성된 남의 나라 이야기일 뿐이었다. (…) 번역서에서 좋은 UX 라이팅 사례라고 제시한 한국어 예문이 온통 영어 번역 투인 것도 문제였다.
---「시작하면서」중에서

이 책은 IT 프로덕트를 만드는 기획자와 디자이너, 특히 UX 라이터 없이 모든 텍스트를 혼자 쓰고 관리해야 하는 외로운 기획자, 디자이너, 이 일을 처음 시작하는 주니어 UX 라이터를 위한 책이다. 그러나 비단 이들만이 아닌, IT 글쓰기를 해야 하는 모든 직군에게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사용자, 고객 경험 글쓰기에 대한 내용은 유용할 것이다. 특히 브랜드 보이스를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해 고민하는 브랜딩 담당자, 제품 홍보 문구와 씨름해야 하는 마케팅 담당자, 카피라이터와 콘텐츠 전략가, 테크니컬 라이터들에게 말이다. 조직 내에서 각각의 이 직군이 수행하는 글쓰기의 성격은 각각 다르겠지만, 온라인에 게시되는 글쓰기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한다.
---「시작하면서」중에서

대화 상대에 맞게 정보의 양을 적절히 조절하고, 제시 순서를 자연스럽게 바꾸거나, 어휘의 난이도와 문장 길이를 눈높이에 맞게 조정하는 것을 수준 높은 대화라고 볼 때, UX 라이팅은 사용자에 대해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과 피상적이지 않은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노력하는 일종의 ‘정제된 언어 상호작용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1장. UX 라이팅, UX 라이터」중에서

UX 라이팅은 나를 뽐내기 위한 글쓰기가 아니다. UX 라이팅을 할 때는 우리가 지금 서비스나 UX 라이터인 자신의 존재를 사용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님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UX 라이팅은 오로지 사용자의 목표 달성과 훌륭한 사용 경험을 위한 글쓰기이며, 가장 훌륭한 UI 텍스트는 맥락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나머지 사용자에게 그 자신의 존재가 거의 인지되지 않는 문구이다.
---「1장. UX 라이팅, UX 라이터」중에서

2023년 상반기 현재, 전 세계에 챗GPT 열풍이 불고 있다. 언론에서는 연일 발전된 AI의 놀라운 능력을 앞다투어 보도하고 챗GPT를 활용한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은 세간의 화제가 된다. 실제로 AI로 무장한 자동화 시스템은 비교적 단순한 업무들부터 빠른 속도로 인간을 대체해가고 있다. (…) 과연 AI가 인간의 일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은 현시점 전 인류의 가장 뜨거운 토론 주제이다. 인공지능이 내 생계를 위협하는 일은 먼 훗날, 그러니까 내가 은퇴한 이후일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은 급작스러운 기술의 침공에 크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
---「1장. UX 라이팅, UX 라이터」중에서

한국어에서는 상대를 적당히 높이면서 공식적으로 말하기가 어렵고, 상대를 아주 높이면서도 사적인 느낌을 주며 말하기 역시 쉽지 않다는 것이다. 증권이나 보험 앱과 같은 금융 서비스를 예로 들어보자. 서비스 전반을 해요체 범벅으로 만들면 사적으로 아는 사이처럼 격의 없는 느낌을 줄 수 있겠지만, 사용자를 지나치게 만만하게 본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금융기관의 공식적인 느낌이 덜해지고 전문성이 결여된 듯 보이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3장. 보이스와 톤」중에서

금융 서비스와 같이 개인의 삶의 심각한 부분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언급할 때에는, 섣불리 공감 표현을 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대출, 소비 등 개인의 재정과 관련된 부분은 사용자에게는 굉장히 민감한 영역이므로 아주 큰 주의가 필요하다. 경제 활동을 하는 성인에게 부채와 같은 네거티브 재무 지표와 관련된 사항은 무척 심각하고 고통스러운 것일 수 있다.
---「3장. 보이스와 톤」중에서

가끔 마케팅성 화면에서 ‘10만 원 받기!’ 같은 버튼을 눌렀는데 준다는 돈은 안 주고 아주 긴 플로우의 카드 신청이나 이벤트 응모 페이지로 이동시키는 케이스를 보게 된다. 버튼 레이블에서 홍보하고 있는 이득은 카드를 신청해서 발급 심사를 통과하고 이런저런 조건과 실적을 채워야 간신히 받을 수 있는 보상이거나, 이벤트에 응모해서 소수의 당첨자가 다면 받을 수 있는 불확실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플로우를 동인하는 버튼에 확정적으로 ‘○○만 원 받기!’라고 적는 것은 사실상 사용자 기만에 가깝다.
---「4장. UI 컴포넌트별 텍스트 작성 팁」중에서

사실 ‘웹으로 보기’가 편한지 안 편한지는 사용자만이 아는 것이다. 사용자는 웹이 편하니까 지금 웹으로 보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고객이 웹을 선택한 이유가 분명히 있을 텐데도 서비스가 멋대로 앱은 편하고, 웹은 불편하다고 먼저 규정한 다음, ‘당신은 불편한 일을 즐겨 하는 이상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냥 앱을 깔지?’라고 버튼으로써 말하는 이 컨펌 셰이밍이야말로, 가장 사용자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참고로 가장 문제적인 형태는 ‘불편하지만 웹으로 볼래요!’와 같이 컨펌 셰이밍+해요체+느낌표가 결합된 것이다.
---「5장. UX 라이팅 실무 이슈_253쪽」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여기 한국어로 쓰인, 매우 훌륭한 UX 라이팅 교과서가 나왔다. 정확하고 사려 깊은 글을 읽으며 나는 그가 해온 작업이 한국어 사용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으리라 짐작한다. 이 책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깨끗하고 효율적이며 품위 있는 글쓰기가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
- 김하나 (작가, 전직 카피라이터)
그동안 UX 라이팅 서적들은 영어를 기반으로 쓰였기 때문에 우리의 현실을 담아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컸다. 이 책은 한국의 현실 위에 쓰인 공감할 수 있는 맥락에서 어떻게 UI 텍스트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무적 지식을 제공한다.
- 이성식 (삼성디자인교육원SADI eXperience Design 교수)
페이지를 넘길 땐 정교한 사례에 감탄할 것이고, 책장을 덮었을 땐 글이 아닌 고객을 바라보는 눈이 바뀌게 될 것이다. 명백히 이 책은 스킬이 아닌 당신이 반드시 가졌어야 할 관점에 대한 책이다.
- 박창선 (애프터모멘트 대표,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저자)
저자가 현장에서 몸소 부딪히며 쌓아온 생동감 있는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UX 라이팅을 비즈니스에 활용하고자 하는 UX 라이터에게 기본 가이드이자 매뉴얼이 되는 책이다.
- 박광훈 (신한카드 DX팀 UI/UX기획 총괄)
당신의 브랜드가 고객과 직접 만나는 제품이 아닌 온라인 혹은 앱 서비스라면, 브랜드의 말과 목소리를 설계하는 UX 라이팅은 반드시 필요하다. 마케터나 카피라이터, 브랜딩 담당자들도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 전우성 (브랜딩 디렉터,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저자)

회원리뷰 (2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7,8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