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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문학 베스트 세트

오늘의 일본 문학 베스트 세트

: 공중그네 + 배를 엮다 + 누구 +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 특별구성, 전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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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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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2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1473쪽 | 1752g | 128*188*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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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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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출판사 겐부쇼보 사전편집부. 베테랑 편집자 아라키가 정년 퇴임으로 그만두면 편집부에는 가볍기 그지 없는 니시오카와 계약사원 사사키만 남게 된다. 자신의 후임자를 찾기로 한 아라키는 영업부에서 ‘특이한 녀석’으로 취급 받고 있는 마지메와 만난다. 확실히 이상한 놈이다. 하지만 찾았다! 새로운 사전편집부원을!

마지메가 오게 된 사전편집부는 새로운 사전 《대도해大渡海》 편찬에 힘을 쏟고 있다. 수록 예상 단어 24만 개. 편집 방침은 ‘지금을 살아 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맞는 사전’. 마지메는 단숨에 사전 만들기에 빠져 든다. 그러던 어느 날 하숙집 주인 할머니의 손녀 가구야를 만나 한눈에 반한다. 갑작스러운 사랑의 시작으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마지메. 가구야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적당한 말을 찾지 못하고 고민한다. 그러는 와중에 니시오카가 이상한 소문을 듣고 달려온다.

“《대도해》, 중지될지도 모른대!”
과연 《대도해》는 완성될 수 있을까.그리고 마지메는 자신의 마음을 가구야에게 잘 전할 수 있을까.
다쿠토는 취업활동을 위해 소속되어 있던 극단을 멀리 한다. 룸메이트인 고타로도 밴드에서 은퇴하려 한다. 이미 취업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 고타로의 여자 친구 미즈키와 미즈키가 유학생 교류회에서 알게 된 리카도 합류하여 각각 취업을 위한 정보를 서로서로 교환하며 지낸다. 사회성이 좋은 고타로, 언제나 진지한 미즈키, 자신이 직접 명함까지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자기 PR을 하는 리카, 그리고 취업활동을 하지 않고 독자적인 자기 미래를 모색 중인 리카의 남자 친구 다카요시. 트위터 계정을 갖고 있는 이 다섯 명은 각자 자신의 근황이나 기분을 트위터에 올린다. 그러던 중 다쿠토는 다카요시의 비밀 계정을 발견한다.
베트남의 유전 개발 이권을 둘러싸고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 일어난 의문의 피살 사건. AN(아시아네트) 통신의 다카노 가즈히코는 부하 다오카 료이치와 함께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AN 통신은 겉으로는 아시아 각지의 오락 정보를 보도하는 소규모 통신사 행세를 하지만, 실제로는 온갖 기밀 정보를 수집해 비싸게 팔아 치우는 산업 스파이 조직이다. 두 사람은 이 사건 뒤에 중국의 거대 에너지 기업 CNOX의 심상찮은 움직임이 있음을 포착하는데…….
수수께끼의 미녀 AYAKO, 한국인 미남 첩보원으로 다카노의 라이벌인 데이비드 김, 홍콩 트러스트 은행의 대표 앤디 황, 거기다가 미국의 CIA까지 엮인 이 상황은 어디로 나아갈 것이며, 이들 각자가 노리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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