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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세계

: 6가지 물질이 그려내는 인류 문명의 대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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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584쪽 | 952g | 152*215*35mm
ISBN13 9791168341746
ISBN10 116834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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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2023년 세계를 열광시킨 교양서가 마침내 한국에도 출간됐다. 모래, 소금, 철, 구리, 석유, 리튬이 바꿔놓은 인류 역사를 조망한다. 고대 국가의 운명을 좌우했던 소금, 철에서부터 근대의 석유 그리고 2차전지 핵심 소재 리튬까지. 이 책은 올해 꼭 읽어야 할 명저다. - 손민규 인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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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세계가 없다면 당신 손 위의 아름다운 스마트폰은 작동하지 않고, 전기차는 배터리를 갖지 못할 것이다. 물질 세계는 당신에게 화려한 집을 제공하지는 못하지만, 당신의 집이 계속 버티고 서 있도록 지탱한다.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당신을 따뜻하고 청결하게, 잘 먹고 잘 살게 해준다.
---「프롤로그|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물질 세계로의 여행」중에서

이탈리아 북부이든 네덜란드이든, 저렴하고 효율적인 거울이 불현듯 나타난 장소에서 르네상스가 발생했다는 게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 유리 제조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나라들에서 계몽사상에 이어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중국과 중동같이 그 기술을 거부했던 나라들은 다음 몇 세기 동안 경제적으로 쇠퇴한 것이 우연의 일치일까?
---「Part 1. 모래|1장 유리로 바라본 세상」중에서

“참 무서운 일이죠. 만약 누군가가 농약을 가득 싣고 스프루스파인 광산에 살포한다면 6개월 이내에 전 세계 반도체와 태양광 패널의 생산이 끝장날 겁니다.” 고순도 석영 없이는 초크랄스키 도가니도 없다.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도, 반도체도 생산할 수 없다.
---「Part 1. 모래|3장 반도체의 탄생」중에서

이 물질을 무시하면 안 되는 또 다른 이유는 자본주의와 권력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소금은 인간의 생존에 필수 품목이었고 이름 모를 다양한 소금이 우리 삶을 지탱해왔기 때문에 인류의 초창기부터 권력의 도구로 이용되었다.
---「Part 2. 소금|4장 생명의 물질」중에서

강철이 특별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 정치인은 트럼프만이 아니었다.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거의 모든 미국 대통령이 특별 제재를 통해 철강업을 보호해왔다.
---「Part 3. 철|7장 강철 전쟁」중에서

이것은 단순한 산업혁명이 아니었다. 물질 혁명이었고, 무엇보다도 에너지 혁명이었다. 인류가 나무와 목탄에서 화석에너지로 이동하는 최초의 위대한 에너지 전환이었다.
---「Part 3. 철|8장 용광로 속으로」중에서

구리에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이 반짝거리는 금속은 고대 역사의 상징이자 미래의 열쇠이다. 광산 재벌 로버트 프리들랜드는 이렇게 말했다. “생태 문제와 환경 문제를 고려한다면 모든 해결책은 구리에서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21년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구리는 새로운 석유”라고 선언했다.
---「Part 4. 구리|10장 구리의 시대」중에서

오래된 광산에서 구리를 짜내는 일은 더 능숙해졌지만, 새로운 광산을 발견하고 개장하는 속도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지표면에 있는 구리의 상당수가 채굴되지 못할 수도 있다. 이것은 우리가 막 씨름하기 시작한 역설이다. 구리 없이는 정부와 환경 기관이 설계한 탄소 중립의 청사진을 실현할 수 없다.
---「Part 4. 구리|11장 땅속으로 더 깊이」중에서

석탄의 시대에 뒤이어 등장한 석유의 시대는 인류를 힘들고 단조로운 육체노동에서 해방시켰고, 전 세계의 소득을 높이고 우리가 더 오래 살 수 있게 해주었다. 석유 제품과 석유에너지는 영아 사망률을 낮추었고 영양실조와의 싸움에 힘을 보탰다. 다시 말해서, 연료와 화학물질의 원천인 석유가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어렵다.
---「Part 5. 석유|13장 원유의 발견」중에서

하지만 땅속에서 원유를 퍼올리는 과정에서 우리는 인류가 존재하기 전부터 계속되어 온 지질학적 사이클을 파괴하고 있다. 석유와 가스를 태우는 동안, 지하에 격리되어 있던 이산화탄소가 다시 대기 중으로 나오면서 지구온난화라는 새로운 시대를 촉발했다.
---「Part 5. 석유|13장 원유의 발견」중에서

이 모든 게 리튬을 물질 세계에서 좀 별난 존재처럼 보이게 한다. 지금까지 다뤘던 다른 다섯 가지 물질은 길게는 몇 세기, 짧게는 지난 몇 세대 동안 우리의 삶에서 필수적이었다. 만약 이 책이 몇십 년 전에 나왔다면 리튬은 최종 후보 명단에 들어가지 못했을 것이다.
---「Part 6. 리튬|16장 소금사막」중에서

테슬라가 이토록 대단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건 적기에 올바른 배터리 형태를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테슬라가 첫 차인 로드스터를 구성하는 부품을 서둘러 모으던 중 배터리 업계 어딘가에서 획기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Part 6. 리튬|17장 2차전지의 시대」중에서

인류는 앞으로 평탄치 않은 몇 년을 보내게 될 것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는 인간의 주된 제약이 상상력의 빈곤뿐이라고 굳게 믿었다. 우리는 무척 세련되고 매끄러운 경제 체계를 만들었고, 그 다음에는 그걸 구축했던 물질에 대해서 완전히 망각해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탄소 중립을 이루고자 하면서 우리는 열역학과 물질의 제약이라는 피할 수 없는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Part 6. 리튬|18장 변화하는 세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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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서 비롯된 반도체가 없다면 인공지능의 미래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며, 리튬과 구리, 철이 없다면 2차전지와 재생에너지 역시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인류의 문명을 만들고 역사를 바꿔온 대체 불가능한 물질들의 여정 속에 새로운 미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 이광형 (교수,KAIST 총장)
우리는 《물질의 세계》를 통해 현대 사회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떻게 움직이는지 문명과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다. 이토록 많은 배움과 자극을 준 책을 정말 오랜만에 만나 반갑다.
- 주경철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
세상을 움직이는 물질에 관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책. 모래, 소금, 석유처럼 일상에서 접하는 물질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으며, 그 숨겨진 세계는 얼마나 다채로운지를 보여준다. 과학과 역사, 지질학과 전쟁이 교차하며 흥미로운 지적 탐험이 이어진다.
- 최준영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소장)
에드 콘웨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우리가 물질의 세계를 당연시하면 안 된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다. 매혹적이고 통찰력 있는 이 책은 물질에 대한 나의 시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 크리스 밀러 (터프츠대학교 플래처스쿨 교수, 《칩 워》 저자)
인류의 대서사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 책이다.
- 팀 마샬 (저널리스트, 《지리의 힘》 저자)
생동감 넘치는 현장과 풍부한 지식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책을 읽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다.
- 피터 프랭코판 (옥스퍼드대학교 세계사 교수, 《실크로드 세계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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