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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북유럽

: 일상의 행복을 사랑한 화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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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손봉기 도슨트 북토크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690g | 143*210*22mm
ISBN13 979119315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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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북유럽으로 떠나는 미술 여행] 설산, 빙하 등 척박한 북유럽 환경 속에서도 일상의 행복을 사랑한 북유럽 화가들의 따뜻한 시선을 만나다! 스웨덴 국민 화가 칼 라르손부터 노르웨이의 천재 화가 뭉크까지, 북유럽 4개국 41명의 화가와 100여 작품 이야기를 담았다. 낯설지만 즐거운 북유럽 미술관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 안현재 예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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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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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모든 인테리어가 곧 예술이라는 그녀의 말처럼 카린의 작품은 20세기에 들어와서 따뜻하면서 실용적인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기초가 되었다. 스웨덴의 세계적인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의 창시자 캄프라드는 공공연하게 칼 라르손과 그의 아내 카린이 만든 가구와 인테리어가 이케아의 정신적 뿌리라고 이야기한다. 오늘날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가구와 디자인이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라르손 부부의 가족에 대한 따뜻한 사랑 때문일지도 모른다.
--- p.43

병약했던 뭉크는 누나마저 폐결핵으로 사망하자 자신도 엄마와 누나처럼 하루아침에 사라질 것이란 공포에 시달렸다. 훗날 뭉크는 삶을 회고하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태어난 순간부터 내 곁에 공포와 슬픔과 죽음의 천사들이 있었다. 그들은 내가 놀 때도 나를 따라다녔으며 봄날의 햇살 속에서도, 여름날의 찬란한 햇빛 속에서도 나를 따라다녔다.
--- p.95

1995년 노르웨이 국영 방송사인 NRK가 주최한 공개 투표에서 이 작품은 한스 프레드릭 구데의 〈하르당에르 피요르드의 신부 행렬〉을 누르고 노르웨이의 국화로 선정되었다. 노르웨이에서 최고 유명한 작품은 뭉크의 〈절규〉지만 노르웨이 사람들은 절망에 몸부림치는 현대인의 왜곡된 초상보다는 푸른 설산과 깊은 하늘 그리고 고요한 풍광이 노르웨이라는 국가 정체성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 p.116

음산한 안개 사이로 태초의 원시성을 가득 머금은 뾰족한 바위산이 웅장함을 뽐내며 우뚝 솟아 있다. 장엄한 산 밑으로 희미한 수평선이 보이고 그곳으로부터 해변으로 밀려오는 파도가 으르렁거리며 태고적 신비에 휩싸인 대지를 향해 달려들고 있다. 중세까지 대자연은 인간에게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페데르 발세는 이 작품을 통하여 숭고한 대자연 앞에서 티끌 같은 인간의 존재를 각성시킨다.
--- p.149

화가가 그림을 그릴 당시 덴마크는 목가적이지도 낭만적이지도 않았다. 경제는 나락에 빠졌고 국가는 파산했으며, 엄청난 빈곤과 전쟁 등으로 덴마크 전역이 황폐했다. 하지만 작가는 자신의 추억을 살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실의에 빠진 덴마크 사람들을 위로했다.
--- p.219

핀란드의 뭉크라고 불리는 헬렌 쉐르벡의 〈검은 배경의 자화상〉을 보면 그녀의 턱에 보이는 선명한 선 이외에는 작품 어디에도 윤곽선이 보이지 않는다. 그녀는 자신의 모습을 검은 배경과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희미하게 그리며 점차 검은 배경 속으로 자신의 모습이 사라지는 작품을 그렸다. 어려서부터 병약했던 그녀는 독특한 색감과 화풍으로,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변해가는 자화상을 죽을 때까지 여러 장 그렸다.
--- p.296

악셀리 갈렌 칼렐라가 열아홉 살에 그린 이 작품은 파리 미술계의 데뷔작이었다. 핀란드가 러시아의 지배를 받던 시절에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핀란드 사람으로 민족적 정체성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그는 핀란드의 풍경과 일상을 주로 그렸으며 특히 민족 서사시인 〈칼레발라〉에 대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 p.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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