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4년 04월 10일 |
---|---|
쪽수, 무게, 크기 | 64쪽 | 282g | 187*240*15mm |
ISBN13 | 9791185173030 |
ISBN10 | 118517303X |
KC인증 | ![]() 인증번호 : - |
출간일 | 2014년 04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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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64쪽 | 282g | 187*240*15mm |
ISBN13 | 9791185173030 |
ISBN10 | 118517303X |
KC인증 | ![]() 인증번호 : - |
에계, 방울토마토 엄마가 꿈이라고? 어느 날 아영이네 베란다에 방울토마토 삼 형제가 태어났습니다. 어찌나 작고 귀여운지, 너무 사랑스러워서 아영이는 마치 아기처럼 방울토마토를 돌보았습니다. 그런데 수줍음 많고 매사에 자신감 없던 아영이가 방울토마토를 돌보면서 점점 달라졌습니다. 방울토마토가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운이 펄펄 났습니다. 아빠는 그런 모습을 보고는 아영이에게 ‘우리 집 정원’가 되어 보라고 했습니다. 베란다를 정원으로 가꾸기 위해 엄마와 도서관을 찾고 아빠와 꽃시장을 다니면서 아영이는 가슴 설레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나중에 어른이 되면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맛있는 방울토마토도 키우고, 사람들의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정원도 만들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된 것입니다. |
방울토마토 삼 형제 _10 아직 꿈이 없다고요?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반대라면 이름 짓기 가족회의 _16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없어서 속상해요 ?꿈이 자주 바뀌어도 괜찮은가요? 나는 우리 집 정원사 _24 일과 직업은 달라요 또 무엇을 심을까 _30 꿈을 이루는 데 좋은 성격 나쁜 성격은 따로 없어요 적성을 알면 직업이 보여요 ?‘다른 사람이 말하는 나’ 그 속에서 재능을 찾아보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_38 꽃 시장 나들이 _44 콩닥콩닥 가슴 뛰는 일, 어디에 있을까요? ?내 꿈의 주인은 바로 나 연습과 노력으로 나의 꿈을 지키고 가꿔요 아주 특별한 발표회 _52 미래 사회에 만나게 될 직업 ?흥미진진 이색 직업 총출동 |
따뜻한 봄이 오면 방울토마토를 심어보자며 아이와 약속을 했어요.
지난 주말부터 낮 날씨가 봄날이더라고요.
드디어 실행에 옮기기로 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어린이필독서 를 꺼내봤어요.
바로 #키위북스 내 꿈은 방울토마토 엄마 에요.
아이가 처음에 책 제목을 보더니
왜 채소의 엄마냐며 궁금해했어요.
아마 대부분의 어머님들이 물어보실 것 같아요.
저도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넌 꿈이 뭐니?
그랬더니 아이는 생각보다는 빨리 생각 정리를 하더니
특별히 꿈이 없다고 하네요.
#초등교과연계도서 고요.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어요.
괜히 어린이필독서가 아니랍니다.
내용이 자칫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대화하듯이 같이 생각하고 읽어보니
우려와는 달리 집중하며 잘 따라오더라고요.
이번해에는 방울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을 지 아직 모르겠어요.
얼른 싹이 나길 기다리며
아이의 꿈도 무럭무럭 자라길 바래봅니다.
어린이필독서 찾고있다면 키위북스 한 번 읽어보세요.
어느 날 아영이네 베란다에 태어난 방울토마토 삼 형제의 이야기
너무 작고 사랑스러워 마치 아기처럼 돌보게 되는 아영이의 이야기예요.
매사에 자신감 없던 아영이가 방울토마토와 함께 점점 달라지는 모습
베란다를 정원으로 가꾸기 위해 엄마와 도서관을 찾고, 아빠와 꽃시장을 다니며 설레는 경험을 하는 아영이
그런 아영이의 이야기를 통해 요즘 소중한 꿈을 차근차근 이루는 작은 첫걸음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교과서수록 어린이필독서 괜히 나온 말이 아니더라구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부가적인 내용까지 너무 알차게 잘 담겨있는 책이었어요.
늘 "과학자" "곤충박사"라고 자신있게 얘기하더니 오늘은 망설이길래 깜짝놀랬는데
하고싶은 게 너무 많아서 고를 수가 없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책을 읽은 후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생각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들에 대해 적고
어떤 걸 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어요.
태권도, 포켓몬, 아머드사우르스
예전엔 곤충박사가 되고 싶었지만 요즘은 뛰어다니고 직접 활동하는 것들을 해보고싶다는 유니
이번주말엔 유니와 함께 가까운 공원이나 산으로 나가봐야겠네요 :)
다 안다고 생각했더니 하루하루 다른 우리 아이맘...
책 읽으며 아이의 생각을 많이 들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