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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6년 10월 14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375g | 148*215*20mm |
| ISBN13 | 9788993734904 |
| ISBN10 | 8993734909 |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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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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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정원
공주교대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 순수함을 간직한, 어른보다 멋진 아이들의 매력을 느끼며 11년째 담임을 맡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쓰게 된 『유능한 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자료를 수집하면서 읽게 된 수많은 자녀 교육서를 통해 ‘아이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에 믿음과 칭찬을 통해 자란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그 후 학생들이 붙여준 긍정원, 칭찬의 여왕이이라는 별명에 맞게 작은 일에도 성의껏 칭찬하자 아이들이 변화를 보였다. 교실에서 사소한 칭찬 한마디에 반응하는 아이들을 보고 ‘야단치는 대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칭찬하는 대로 자란 다’라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부모님들께도 이 내용을 전해드리고 싶어 『엄마의 말습관』을 쓰게 되었다. 아이들의 예쁜 귀에 예쁜 말만 해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자녀 교육서로 개성이 강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경험한 효율적인 칭찬 방법만을 모았다. ‘인사를 잘 안하는 아이’부터 ‘편식이 심한 아이’, 또 ‘게임에 중독된 아이’ 등 초등학교 교사이기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후 학생들이 붙여준 긍정원, 칭찬의 여왕이이라는 별명에 맞게 작은 일에도 성의껏 칭찬하자 아이들이 변화를 보였다. 교실에서 사소한 칭찬 한마디에 반응하는 아이들을 보고 ‘야단치는 대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칭찬하는 대로 자란 다’라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부모님들께도 이 내용을 전해드리고 싶어 『엄마의 말습관』을 쓰게 되었다. 아이들의 예쁜 귀에 예쁜 말만 해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자녀 교육서로 개성이 강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경험한 효율적인 칭찬 방법만을 모았다. ‘인사를 잘 안하는 아이’부터 ‘편식이 심한 아이’, 또 ‘게임에 중독된 아이’ 등 초등학교 교사이기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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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 아이를 절대 때리지 않아요”라고 자신하더라도 좋은 부모가 아닐 수 있습니다. 직접 매를 들지는 않아도 언어로 폭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야단치는 대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칭찬하는 대로 자라납니다. 입술에서는 30초이지만 아이들 마음속에 30년 동안, 그 이상 간직될 수도 있습니다.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입니다. 제 경험상 그러합니다. 씨앗을 뿌려놔야 언젠가 햇살이 들고 비가 내렸을 때 그 중 몇 개라도 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씨앗은 뿌리지 않고 늘 아이만 탓하고 있는 건 아닌지, 지금이라도 엄마의 언어습관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_「프롤로그」
공부는 조금 못하고, 운동신경 무디고 자신감이 부족해 발표를 제대로 못해도 다 괜찮습니다. 공부를 못하니까 학교에 오는 것이고 운동을 시키기 위해 체육교과가 있습니다.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교사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없고, 인사할 줄 모르는 학생을 변화시키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인성 교육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변할수록 ‘가정교육’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기본 예의를 모르는 아이에게」
세상에 가장 나쁜 교사와 가장 나쁜 엄마는 아이의 실수를 비난해 도전조차 두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는 것을 실수로 틀렸을 때 아이를 탓하며 야단치고 혼내는 것은 모든 엄마들이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특별대우를 받기를 원한다면 엄마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좋은 엄마가 되어 좋은 선생님을 벤치마킹하시기 바랍니다. 엄마는 아이가 생에 처음 만나는 스승이기도 하니까요._「시험 때마다 실수로 틀리는 아이에게」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서 “엄마,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아이가 참 미울 것입니다. 교실에서 학생들을 보아도 성실한 아이는 더 성실해지려고 하고, 이미 나태한 아이는 더 놀고 싶어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전혀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은 눈 뜨자마자 학교에 갔다가 방과 후에는 학원을 전전하고, 집에 와서는 학습지 선생님을 맞아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주말에는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엄마 눈에 아이가 의욕 없고 무기력해 보인다면 ‘아이가 전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강요하면서 무리하게 시키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일에 의욕이 없는 아이에게」
아이는 엄마의 말 한마디에 울고 웃습니다. 그런 아이에게 윽박지르거나 고함치지 마세요. 아이는 엄마가 하는 대로 행동할 뿐입니다. 그러니 웃으면서 아이와 대화해 보세요. 그리고 좋은 말, 아이의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말을 해 보세요. 그러면 아이의 폭력성도, 괴팍함도, 말 안 듣는 것도 달라질 것입니다.
초등학생이라고 아이가 다 자란 것은 아닙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부모 속을 썩이는 사람이 정말 많으니까요. 아이를 존중하고, 아이와 대화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아이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되고, 그에 맞는 조언과 위로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_253p, 「부모 말에 반항하는 아이에게」
아이들은 야단치는 대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칭찬하는 대로 자라납니다. 입술에서는 30초이지만 아이들 마음속에 30년 동안, 그 이상 간직될 수도 있습니다.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입니다. 제 경험상 그러합니다. 씨앗을 뿌려놔야 언젠가 햇살이 들고 비가 내렸을 때 그 중 몇 개라도 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씨앗은 뿌리지 않고 늘 아이만 탓하고 있는 건 아닌지, 지금이라도 엄마의 언어습관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_「프롤로그」
공부는 조금 못하고, 운동신경 무디고 자신감이 부족해 발표를 제대로 못해도 다 괜찮습니다. 공부를 못하니까 학교에 오는 것이고 운동을 시키기 위해 체육교과가 있습니다.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교사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없고, 인사할 줄 모르는 학생을 변화시키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인성 교육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변할수록 ‘가정교육’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기본 예의를 모르는 아이에게」
세상에 가장 나쁜 교사와 가장 나쁜 엄마는 아이의 실수를 비난해 도전조차 두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는 것을 실수로 틀렸을 때 아이를 탓하며 야단치고 혼내는 것은 모든 엄마들이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특별대우를 받기를 원한다면 엄마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좋은 엄마가 되어 좋은 선생님을 벤치마킹하시기 바랍니다. 엄마는 아이가 생에 처음 만나는 스승이기도 하니까요._「시험 때마다 실수로 틀리는 아이에게」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서 “엄마,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아이가 참 미울 것입니다. 교실에서 학생들을 보아도 성실한 아이는 더 성실해지려고 하고, 이미 나태한 아이는 더 놀고 싶어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전혀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은 눈 뜨자마자 학교에 갔다가 방과 후에는 학원을 전전하고, 집에 와서는 학습지 선생님을 맞아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주말에는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엄마 눈에 아이가 의욕 없고 무기력해 보인다면 ‘아이가 전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강요하면서 무리하게 시키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일에 의욕이 없는 아이에게」
아이는 엄마의 말 한마디에 울고 웃습니다. 그런 아이에게 윽박지르거나 고함치지 마세요. 아이는 엄마가 하는 대로 행동할 뿐입니다. 그러니 웃으면서 아이와 대화해 보세요. 그리고 좋은 말, 아이의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말을 해 보세요. 그러면 아이의 폭력성도, 괴팍함도, 말 안 듣는 것도 달라질 것입니다.
초등학생이라고 아이가 다 자란 것은 아닙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부모 속을 썩이는 사람이 정말 많으니까요. 아이를 존중하고, 아이와 대화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아이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되고, 그에 맞는 조언과 위로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_253p, 「부모 말에 반항하는 아이에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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