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강력추천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파트너샵보기 공유하기
리뷰 총점9.8 리뷰 16건 | 판매지수 1,296
베스트
어린이 top100 5주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꿈꾸는 한국사 3』 저자 심용환 강연 이벤트
『카트라이더 세계 대모험 1 미국』 응원 댓글 이벤트
2월의 굿즈 : 산리오캐릭터즈 독서대/데스크 매트/굿리더 더플백/펜 파우치/스터디 플래너
내 최애 작가의 신작 '최신작' 먼저 알림 서비스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월간 채널예스 2023년 2월호를 만나보세요!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140g | 151*215*10mm
ISBN13 9788937845819
ISBN10 893784581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어느 날 갑자기, 외딴 화장실에 갇힌다면?

웅크리지 않으면 앉을 수도 없이 비좁고, 창문도 언제 사라졌는지 모르게 겨우 창문틀만 남아 있는 오래된 화장실. 분위기 으스스하게 허연 거미줄까지 얼키설키 쳐져 있는데다 화장지도 누렇게 바래 있다.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돌아오는 거라곤 차가운 바람뿐이다. 이런 인적 드문 숲 속 외딴 화장실에 홀로 갇히게 된다면, 과연 어떤 기분이 들까? 황당함도 잠시, 당혹스럽고, 서서히 공포가 밀려올 것이다.
《화장실에서 3년》의 주인공 상아는 급한 마음에 눈에 띄는 화장실에 들어갔고, ‘공중 화장실에서는 문을 꼭 잠그라'는 엄마의 말을 떠올리며 아무 의심 없이 문을 잠갔을 뿐이다. 늘 하던 대로 말이다. 그런데 이럴 수가! 시원하게 볼일을 마치고 문을 열려고 하는데 문이 열리지 않는다! 이제 더 이상 화장실은 볼일을 보는 공간을 넘어서, 세상과 단절된 작지만 무시무시한 외딴 방, 감옥처럼 느껴질 것이다. 화장실에 갇힌 순간, 마치 무인도에 표류한 로빈슨 크루소가 된 듯한 기분에, 유대인 박해를 피해 다락방에 갇혀 지낸 안네도 떠올리면서 온전히 고립된 자신을 확인하고는 점점 밀려드는 두려움과 공포에 온몸을 떨게 된다.
과연 주인공 상아는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까? 이대로 영영 화장실에 갇혀서 사랑하는 가족도, 친구도 보지 못한 채 그대로 잊혀지는 건 아닐까? 혹시 3년씩이나 그곳에 갇혀 홀로 지내야 한다면… 그건 정말 끔찍한 일이잖나.

간절히 바라면 기적이 일어난다!

외톨이인 상아는 말수가 적고 수줍음이 많은 초등학교 3학년 여자 아이. 여느 아이들과 달리 꽃향기를 맡으며 길을 걷거나 밤하늘의 별 보는 걸 좋아해, 엄마는 늘 별난 아이라고 말한다. 더구나 상아는 아무 데서나 잠도 잘 잔다. 3학년이 되어 처음 현장학습을 가는 날, 짝 수빈이가 감기로 결석을 하는 바람에 상아는 혼자 버스 뒷자리에 앉았다. 휴게소에서 버스가 정차하자, 상아는 짝도 없이 혼자 버스에서 내려 화장실로 향한다. 만화가가 꿈인 자신에게 보물 1호인 만화 수첩이 든 가방까지 덜렁 메고. 그런데 혼자 멀뚱하니 화장실 줄에 서 있던 상아 옆으로 쏜살같이 지나가는 다람쥐를 쫓아 숲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뜻하지 않게 우연히 숲 속 화장실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만다.
“누구 없어요?” 아무리 문을 쾅쾅 두들겨 보아도, 쇳소리가 나도록 소리를 질러 보아도, 아무 소용이 없다. 변기 물받이 통 위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며 코딱지만한 창밖을 내다보아도, 상아를 찾는 이는 없다. 습관적으로 엄마를 부르다 아빠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 아빠는 작년에 집을 나갔다. 엄마와 다툰 아빠가 나가면서 3년 뒤엔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화장실에 갇힌 그 얼마의 시간이 마치 ‘세상에서 가장 긴 시간 3년’ 처럼 느껴진다.
그렇게 화장실에 갇혀 온전히 혼자가 된 상아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소중한 것들을 하나 둘 떠올리며 그들의 입장에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들여다보게 된다. 자신이 기르는 다람쥐 ‘줄이’가 조롱에 갇혀 쳇바퀴를 돌렸던 것은 외로움을 달래면서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표현이었음을 알게 된다. 또, 화장실 곳곳에 쳐 있는 거미줄을 보면서 자신을 ‘멍청이 빼빼로’라고 놀렸던 거미손 교휘를 떠올리고, 자기 영역을 넓히려고 다람쥐를 쫓아내던 ‘나쁜 녀석’ 청설모에게는 아껴 먹던 김밥까지 나눠 준다. 그리고 식사 후에 양치하듯 입안에서 물을 돌리던 아빠 흉내를 내면서 철부지 아빠의 마음도 헤아려 보고, 고양이에게 생선전을 던져 주면서 엄마가 고양이를 키운다고 하면 딱 잘라 싫다고 말하지 않을 거라고 다짐한다.
‘좋은 생각을 많이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는 외할머니, 외할아버니의 말씀을 기억해 내며 눈물을 그치고, 퉁명했던 거미손 교휘가 던지다시피 건네 준 초콜릿을 먹으면서 다시 기운을 낸다. 그리고 마지막 몸부림을 치기로 한다. 자신의 보물 1호인 만화 수첩을 꺼내 종이비행기를 접어 창문 밖으로 날리는 것. 외할아버지의 말씀처럼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간절함을 충분히 담아서 말이다. 그런 간절함이 통했을까? 어디선가 상아를 찾는 목소리가 들린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알려 주는 동화

《화장실에서 3년》은 부모의 다툼과 이별로 인해 상처 받은 아이들에게 따스한 희망을 전하는 동화로, 유독 작은 것을 사랑하면서 아이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스테디셀러 동화 작가 조성자의 신간이다. 부모의 잦은 다툼으로 말수를 잃고, 아빠가 보고 싶을 때면 우는 것밖에 몰랐던 어린 상아가 화장실에 갇혀 외부의 도움 없이는 절대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을 매우 현실감 있게 다루고 있다. 현재와 과거의 에피소드를 매끄럽게 교차시키면서, 책을 읽는 독자도 상아와 함께 화장실에 갇혀, 마치 ‘세상에서 가장 긴 시간 3년’이 흐른 것처럼 입체적으로 펼쳐낸다. 주인공 상아는 화장실에 갇힌 4시간 동안 과거를 회상하고, 상처 받은 마음을 스스로 치유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지난 일들을 떠올리며 성장한다. 비록 화장실에 갇힌 4시간이 끔찍한 경험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온전히 혼자가 될 때 진실한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되고, 그로 인해 상대방의 마음에 닿을 수 있는 게 아닐까?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것, 온전히 혼자가 될 때 진실한 나를 발견하고 성장한다는 진리를 일깨워 준다.
이 이야기는 작가가 외국 여행 중 박물관에 잠깐 갇혔던 순간을 바탕으로,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 상상력을 가미한 작품이다. 작가는 그 짧은 시간을 아주 소름끼치는 긴 시간이었다고 회상하는데, 본의 아니게 갇힌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야 할 때 그곳에서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훗날의 삶이 달라진다고 이야기한다. 그 어떤 상처라도 잘 아물어야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는 법. 깊이 있는 인생의 메시지를 조용히 그러나 아주 섬세하게 전해 주는 작품이다.

회원리뷰 (16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조성자 선생님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유명한 성장소설 꼭 읽어보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a | 2017.08.2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화장실에서 3년>은 제목만 보고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공포소설의 한 장르인가 싶었는데, 조성자 선생님의 대표작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성장소설이었네요.     주인공 상아는 강화도로 3학년 첫 현장학습을 떠나고, 잠시 휴게실에 들른 사이 화장실에 가다가 옆을 지나치는 다람쥐를 따라 숲속까지 들어가게 되죠. 숲속에 있;
리뷰제목

 

 

 

<화장실에서 3년>은 제목만 보고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공포소설의 한 장르인가 싶었는데, 조성자 선생님의 대표작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성장소설이었네요.

 

 

 

 

 

주인공 상아는 강화도로 3학년 첫 현장학습을 떠나고, 잠시 휴게실에 들른 사이 화장실에 가다가 옆을 지나치는 다람쥐를 따라 숲속까지 들어가게 되죠.
숲속에 있는 버려진 화장실에 들어갔다 갇히게 되고, 그 안에서 사람들이 구조하러 오길 기다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화장실에 나 있는 작은 창문을 통해 다람쥐와 청솔모와 고양이가 왔다 가고, 저 멀리 개가 보이기도 하면서 상아는 각 동물과 관련된 자신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죠~

 

 

 

 

 

특히 화목하지 않은 자신의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하루종일 약국에서 갇혀지내다가 자유를 갈망하면서 오토바이를 샀다고 엄마랑 싸우고 집을 나가버린 아빠 생각이 간절한 상아!
상아의 추억들을 하나씩 읽다보면 저도 모르게 제 어린 시절이 떠올라서 저절로 감정이입이 되더라고요.
초등학생을 위한 성장소설이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 속 고민들이 하나 둘 떠오르게 쓰여진 글들을 읽으면서 조성자 선생님을 이제라도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싶었네요.
어쨌든 상아가 빼빼 말랐다고 빼뺴로라고 부르던 같은 반 교휘가 상아가 사라졌다고 이야기해서 상아를 찾으러 다시 돌아온 학교 선생님과, 상아를 잃어버렸다는 소식에 아빠의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부모님 덕분에 4시간만에 화장실에서 구출된 상아~

 

 

 

 


초등학생 성장소설 답게 마무리는 해피엔딩으로~ 내내 엄마와 싸우는 모습만 기억되던 아빠의 등에 업혀 구급차로 실려가는 동안 "이 녀석, 대단해! 화장실에서 기절하지 않은 것을 보면... 역시 당신과 내 아이야..."라는 화해의 제스처로 마무리가 되네요.

똘망군은 자기는 화장실에 갇혔으면 냄새 때문에 질식해서 기절했을거라고 호들갑을 떨면서 아직 이 소설의 깊은 내면까지 이해 못한 분위기에요.ㅎ
그래서 초등 저학년보다는 중학년 이상,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 하나 둘 쌓여갈 때 읽어보길 추천해주고 싶네요.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화장실에서 3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책*꿈 | 2016.02.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화장실에서 3년>가능이나 한 이야기일까?정말 3년이나 있었다면 어쩐다?판타지 책인가?제목을 보고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7살 막둥이가 제목을 보더니 급 읽어달라고 하고...덕분에 목이 쉬도록 소리내어 읽어 줬더니위로 큰 아이 둘도 엄마의 목소리로 <화장실에서 3년>을 만났다.말수 없고 빼빼 마른 주인공 차상아!!만화가가 꿈인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다~체험학습;
리뷰제목

<화장실에서 3년>
가능이나 한 이야기일까?
정말 3년이나 있었다면 어쩐다?
판타지 책인가?

제목을 보고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7살 막둥이가 제목을 보더니 급 읽어달라고 하고...
덕분에 목이 쉬도록 소리내어 읽어 줬더니
위로 큰 아이 둘도 엄마의 목소리로
 <화장실에서 3년>을 만났다.

말수 없고 빼빼 마른 주인공 차상아!!
만화가가 꿈인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다~
체험학습 가는 날 휴게소에서 화장실에 가려다 평소 좋아하던 다람쥐를 만나자 숲길로 따라간다.
다람쥐는 가버리고 휴게소 화장실은 사람들로 분비고 마침 숲에 화장실 하나가 있길래 들어가게 되는데...

오래된 간이 화장실이라 그랬을까?
화장실 문을 항상 잠그라고 한 엄마말씀대로 잠궜던 문이 열리지않고... 그렇게 4시간을 갇혀있는다.ㅠㅠ

갇혀있는 동안 상아의 긴장되고 무서운 감정, 좁은 창문에 올라 화장실 밖으로 내뱉는 구조의 외침... 그리고 혼자만의 많은 생각들로 씌여진 이야기이다.
특별히 상아는 아빠 이야기를 많이 들려준다.
엄마와 사이가 안 좋아져서 집을 나간지 3년...
아빠가 곧 올꺼라는 희망을 가지고 기다린지 3년...
'화장실에서의 3년'은 그렇게 '아빠를 기다린 3년'처럼 느껴졌던 것이다.

실제로 갇혀 있었던 4시간 동안 상아는 참 기특하다.
너무 무섭고 끔찍한 시간이었을텐데 상아는 그 시간 '이해'를 배운다.
할아버지께 선물 받은 다람쥐 줄이가 쳇바퀴를 잘 돌린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거였다는 것...
엄마가 그렇게 싫어하는 오토바이를 아빠가 왜 굳이 타려고 했는지도 이해한다. 하루종일 좁은 약국에만 갇혀있으니 답답했던 아빠...
그리고 강아지는 싫어하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엄마...
자기를 멍청이라고 놀리는 같은 반 남자 친구 교휘...

그리고 외할아버지의 말씀을 떠올린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그것이 이뤄진단다."
그리고 가방에 있던 수첩을 찢어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창밖으로 날리면서 외친다.
"지금 나는 밖으로 나가고 싶어!...나는 밖으로 나가고 싶어!... 밖으로 나가고 싶어!"

엄마가 읽어줘서 더 재미있고 귀에 쏙쏙 들어왔다는 아이들~~ ㅎㅎ목이 아픈  보람이 있었다.
 주인공 상아를 통해 누군가를 <이해하는 마음>과 <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배워보는 책이었다. 실제 상황이라면 나는 상아처럼 할 수 있었을까? 상아는 말수는 없는 대신 생각이 참 깊은 아이임에 분명하다^^ 그리고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온 아빠엄마의 따뜻한 품에 안기게 되어 정말 다행스럽고 기뻤다!

책소개 문구 그대로 "현실과 가상 세계를 탁월한 문학성으로 표현한" 생활판타지 동화였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파워문화리뷰 화장실에서 3년...일각이 여삼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서*당 | 2015.11.2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화장실에서 3년...일각이 여삼추?   조성자 작가는 그리스 크레타섬 박물관 화장실에 갇혔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이 동화는 초등학교 3학년인 차상아란 소녀가 강화도 현장체험 학습을 가던 중 휴게소에 들린 사이 다람쥐를 쫓아가다 그만 고장난 화장실에 갇혀 4시간을 머무르는 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3년이란 시간이 차상아에겐 다양한 형태로 다가온다.;
리뷰제목

화장실에서 3년...일각이 여삼추?

 

조성자 작가는 그리스 크레타섬 박물관 화장실에 갇혔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이 동화는 초등학교 3학년인 차상아란 소녀가 강화도 현장체험 학습을 가던 중 휴게소에 들린 사이 다람쥐를 쫓아가다 그만 고장난 화장실에 갇혀 4시간을 머무르는 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3년이란 시간이 차상아에겐 다양한 형태로 다가온다. 엄마 아빠의 불화로 집나간 아빠도 3년을 기약했고, 만화를 좋아하는 상아에게 3년 동안 용돈을 모아 그 후에 학원을 다니라고 조언하는 엄마.

 

화장실에 갇혀 있는 동안 다양한 생각을 하게된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아무도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일(P.31)이란 것과 애완용 다람쥐인 ‘줄이’가 쳇바퀴를 돌리는 건 외로움을 달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는 것. 아빠가 집을 나간 건 바로 닫힌 공간을 싫어하여 오토바이를 통해 하늘을 나는 것처럼 마음이 뻥 뚫리는 걸 만끽하려는 마음이었으며, 청설모의 애타는 눈빛은 먹이에 대한 간절함이었고, 평소 고양이를 좋아했던 엄마의 마음도 이해하고, 개 ‘비글’을 싫어하는 엄마의 마음 역시 알게된다. 한편, 말 수가 적어 오해를 한 ‘거미손’ 교휘는 축구공을 보물1호로 아끼는 마음도 이해하고, 할머니가 말씀하신 좋은 생각을 많이 하면서 절망보다 희망을 품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라는 말이 켜켜이 와닿는다.

 

화장실에서 있었던 네 시간이 내게는 삼 년 같았다(P.101). 세상을 살다보니 내가 선택한 공간이 아닌 갇힌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야 할 때가 있고 그곳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훗날의 삶이 많이 달라지는(P.105) 작가의 체험이 고스란이 녹아 있다.

 

별난 아이 상아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소통,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그리고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교훈 등을 얻을 수 있는 값진 이야기이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한줄평 (5건) 한줄평 총점 9.6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소문듣고 구입했습니다. 생각과는 다른 진행이었는지 대박터지는 분위기는 아니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g******3 | 2019.08.29
구매 평점5점
좋은 책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데, 재밌게 읽고 있네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골드 j******4 | 2018.11.01
평점5점
두번이나 읽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g********e | 2018.02.20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9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